경남 양산 김해등에 4개 초ㆍ중 학교 건립


양산 석산2초ㆍ중 통합학교·가촌2초, 

김해 율하2택지2초

과밀학급 해소, 학생 교육여건 개선

‘2017년도 수시 1차 중앙투자심사’ 통과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지난 18일 교육부에서 진행한 ‘2017년도 수시 1차 중앙투자심사’ 결과 신설 의뢰한 4개 학교가 모두 통과됐다고 28일 밝혔다.


[참고자료] 출처  경남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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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에 따르면 2020년 3월 양산시 동면에 석산2초?중 통합학교 2교(초등 24학급, 중등 18학급 규모), 양산시 물금읍에 가촌2초(40학급 규모), 김해시 장유동에 율하2택지2초(44학급 규모) 등 4개 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전국적으로 학생 수가 감소해 학교 신설이 매우 어려운 실정이지만 양산시 물금읍, 김해시 장유동, 창원시 의창구 북면 지역 등 도내 대단위 택지개발 지역의 경우 급격한 인구 유입과 학생 수 증가로 학교 설립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도교육청은 이번 학교 설립 승인으로 해당 지역의 과밀학급 해소와 학생 교육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손재경 학교지원과장은 “신설학교 예산반영, 설계, 토지매입 등 학교 신설 절차를 철저히 준비해 4개 학교가 적기에 개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도 지역별 현안과 대규모 택지개발 요인 등을 고려한 맞춤형 학교 설립방안을 마련해 교육부 투자심사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겠다” 고 말했다.

송교홍 기자 songnews2013@ 중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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