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한국생애설계사(CLP) 자격시험 합격자 27명 배출

평균 연령 만 52.4세

74세 최고령자

  한국생애설계협회는 지난달 15일 실시한 ‘제5회 한국생애설계사 자격시험’을 통해 생애설계 전문가 27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한국생애설계사(CLP) 자격증 출처 한양사이버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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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5회 한국생애설계사 자격시험에서는 김진홍씨 ( 57 )와 송성윤( 58 )씨가 평균 92.5점으로 최고점자의 영예를 공동으로 안았다. 

최종 합격자 중 이경자씨( 74 )가 평균 70.8점을 얻어 최연장 합격자에, 박미경씨(27·여)는 평균 72.1점으로 최연소 합격자에 이름을 올렸다. 

생애설계는 청소년기의 진로선택, 청·장년기의 경력개발과 사회적 관계형성부터 은퇴 이후의 수준 높은 생활을 위한 전 세대에 걸친 재무적, 비재무적 인생 설계 과정이다.

한국생애설계사는 생애설계를 체계적 학습과 실무를 통해 삶의 질 향상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가이다. 

최근, 정부는 "신중년 인생3모작 기반구축 사업" 발표를 통해 생애설계를 기반으로 교육훈련과 취업◦창업까지 원스톱으로 연계하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정부정책 발표로 향후 생애설계 전문가의 수요는 확대될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협회는 생애설계 전문가 양성을 위한 ‘제6회 한국생애설계사’ 교육생을 9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은 생애설계 총론부터 시작해 재무설계, 건강설계, 노후사회보장제도, 여가·취미생활 등 생애설계를 아우르는 8과목이며, 생애설계에 대한 각계 최고의 전문가와 집필진 강의로 진행한다. 

교육과정 이수 시 수료증 발급과 함께 한국생애설계사 시험 응시 자격을 부여 받을 수 있다. 

이번 교육과정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 및 접수 안내는 한국생애설계협회 또는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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