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사우디와 200억불 규모 에너지.인프라 펀드 조성키로 Saudis may seek funding in Chinese yuan


지난 상반기 650억 달러(약 71조원) 규모 

사업계약 체결 이은 대규모 사업협력


  중국이 사우디아리비아와 에너지.인프라 등에 투자하는 200억 달러(약 22조원) 규모의 대규모 펀드 조성에 나선다. 양국이 지난 상반기 650억 달러(약 71조원) 규모의 사업계약 체결에 이은 대규모 사업협력이다.


Saudi Arabia's King Salman bin Abdulaziz Al Saud meets with Chinese Vice Premier Zhang Gaoli, in Jeddah, Saudi Arabia, August 24, 2017. Bandar Algaloud/Courtesy of Saudi Royal Court/Handout via REUTERS

사우디 국왕 살만 빈 압둘라지즈 알 사우드가 중국 상무원 부총리 장가오리를 만나고 있다.


Saudis may seek funding in Chinese yu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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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칼리드 알팔리 사우디아라비아 에너지.산업광물부 장관은 전날 제다에서 열린 "사우디-중국 경제 포럼"에 참석해 양국이 200억 달러 규모의 11가지 사업계약을 이번 주 내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국은 지난 3월 에너지에서 우주기술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650억 달러(약 71조원) 규모의 사업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알팔리 장관은 "아직 준비 단계이지만, 양국 지도부 간 확약이 있었다"며 이 펀드가 인프라스트럭처, 에너지, 광산업, 원자재 등 다양한 분야에 투자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창원 특파원 jjack3@fnnews.com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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