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저 1만8000피트서 발견된 2차대전 원폭수송함 '인디애나폴리스' 잔해 VIDEO: Wreckage of USS Indianapolis found after 72 years


일본 해군 잠수함에 격침 당해


   19일(이하 현지시간) 폴 G. 앨런이 이끄는 탐사팀은 북태평양 해저 1만8000피트(5500미터)에서 미 해군의 포트랜드급 중순양함 인디애나폴리스(USS Indianapolis, CA-35, 배수량 9800톤)의 잔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The USS Indianapolis - pictured here in Pearl Harbor, 1937


Lost WW2 warship USS Indianapolis found after 72 years

http://www.bbc.com/news/world-us-canada-4099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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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애나폴리스’는 원폭 운반의 임무를 띠고 1945년 7월 16일 샌프란시스코를 출항해 7월 28일 티니안에 도착했다. 


'인디애나폴리스' 잔해 source Hindustan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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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폭의 최종적인 조립은 여기의 기지에서 극비리에 진행했다. 그리고 인디애나폴리스는 귀로인 7월 30일 필리핀 해역에서 일본해군 잠수함 이 58(伊58, 伊號第五八潛水艦, 수중기준배수량 3688톤)의 어뢰에 의해 격침당했다. 


당시 인디애나폴리스는 잠수해 대기하고 있던 ‘伊58’의 정면으로 향해 오고 있었고, 어뢰 3발을 맞아 승무원 316명이 희생당했다.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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