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지원지방도로 60호선(김해 상동면~양산 유산동) 건설공사' 본격화


연장 9.74Km 폭 19.5m 왕복 4차선 도로

2,945억원 투입

올 10월 경 공사발주


  국가지원지방도로 60호선(김해 상동면~양산 유산동) 왕복 4차선 건설공사가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출처 경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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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시에 따르면 김해와 양산을 잇는 연장 9.74Km 폭 19.5m 왕복 4차선 도로는 사업비(국·도비) 2945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시는 2014년 11월 국지도60호선(매리 ~ 유산)이 실시설계용역 완료하고 2015년 10월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간 총사업비에 대해 변경 협의를 완료했다.


지난 3월까지 도로구역결정과 사업인정에 관한 주민 등의 의견 청취와 행정절차 이행 등을 완료한 상태로 하반기 공사발주와 보상착수 등 본격적인 공사추진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이 도로는 양산시가지를 경유해 유산공단과 낙동강을 횡단하는 교량(길이 1.0km)을 신설해 김해시와 연결하는 국지도 60호선(매리~유산)은 2020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로가 완공 되면 김해시 상동면과 양산시와의 통행거리가 기존 18㎞에서 9.74㎞로 8.26km가 줄어든다.

이에 따라 물류비용절감과 산업물동량 수송 원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손인준 기자 sonij@gnnews.co.kr 경남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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