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 원주∼제천 복선전철사업 궤도공사’ 착수


총 연장 44km

6월 2일(금) 안전기원제 

터널 구간 ‘사전제작형 콘크리트 궤도’ 시공

5월 말 60.8% 공정률

’18년 6월까지 노반·궤도·시스템 공사 완료

’18년 말  개통


   한국철도시설공단 강원본부(본부장 노병국)는 6월 2일(금) ‘중앙선 원주∼제천 복선전철사업 궤도공사’의 무사고·무재해를 위한 안전기원제를 시작으로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앙선 원주∼제천 복선전철사업 현장 및 

노선도 출처 국토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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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궤도 : 열차가 일정한 주행로를 따라 안전한 운행을 할 수 있게 하는 철도의 핵심시설로써 레일·도상·침목과 그 부속품을 말함 


이날 안전기원제에는 강원본부와 협력사 직원 70명이 참석하여, 원주∼제천 궤도공사의 안전하고 완벽한 시공을 함께 다짐했다. 


본 사업의 연장은 총 44km로, 새로이 건설하는 원주∼봉양 간 31km는 유지보수비가 저렴하고, 승차감과 내구성이 뛰어난 콘크리트 궤도로 시공되고, 봉양∼제천 간 13km는 기존선을 개량하여 자갈궤도로 시공된다. 




특히, 원주∼제천 구간 중 백운터널(14km)과 박달터널(11km)에는 공장에서 사전 제작한 콘크리트 도상을 현장에서 조립하여 공사기간을 단축시켜 주는 ‘사전제작형 콘크리트 궤도’를 시공한다. 


노병국 본부장은 “원주∼제천 사업은 5월 말 60.8%의 공정률로 추진 중이며, ’18년 6월까지 노반·궤도·시스템 공사를 모두 완료하고 ’18년 말에 안전하고 완벽하게 개통 하겠다”고 말했다.

철도시설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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