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 쓰는 경기도 지역 '분양 관심'


과천에 이어 

'서울 생활권' 고양 지축지구 내

 대우건설 '지축역 센트럴 푸르지오' 첫 주자로 나서


   행정구역상 경기도에 위치해 있지만 지역번호 ‘02’를 쓰는 지역은 고양 지축지구다. 경기도에서는 유일하게 과천, 광명, 삼송지구와 함께 서울과 같은 지역번호인 ‘02’를 지축지구는 사실상 서울 생활권으로 분류되고 있다. 


출처 온라인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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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서울시 은평구와 맞붙어 있는 고양 지축지구는 서울지하철 3호선 지축역을 이용한다. 지하철 이용 시 서울 구파발역 바로 다음이 지축역이다. 


이에 경복궁, 종로, 광화문역까지 약 20분이면 도달 가능하다. 차량 역시 10분 안팎이면 은평뉴타운까지 오갈 수 있다. 원흥~강매 간 도로,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와 인접해 서울은 물론 수도권 접근도 유리해 입지적 장점이 돋보이는 곳이다.


부동산관계자는 “지축지구는 창릉천만 건너면 서울시 은평구가 나올 정도로 서울과 가깝다”며 “서울생활권을 공유하기 수월하고, 인근 원흥, 삼송지구 대비 서울 접근성이 더 좋기 때문에 첫 분양단지부터 수요자, 투자자들의 기대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런 고양 지축지구는 총 8,685가구 규모의 분양물량이 예정돼 있다. 첫 주자는 대우건설이며, 오늘 6월 첫 분양이 시작된다. 그 주인공은 대우건설의 ‘지축역 센트럴 푸르지오’다.


지축지구 B4블록에서 6월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며, 단지 규모는 전용면적 78~84㎡, 총 852가구다. 이 단지는 지축지구 내 분양 물량 중 유일한 1군 브랜드 아파트로써 향후 지역 랜드마크로 성장될 가능성이 상당하다. 


또한 지축역 센트럴 푸르지오 입주시점에 맞춰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 등이 완료될 예정이라 새로운 주거지에서 새로운 주거생활을 맛 볼 수 있다. 


이미 단지 인근에 상업지구가 형성돼 있다. 롯데몰 은평점, 농협하나로클럽 삼송점과도 가깝고 하반기 오픈 인 스타필드 고양, 이케아 고양점, 2019년 개원될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등도 차량 기준 10분 내외 거리다.  


쾌적한 자연환경도 빼 놓을 수 없을 만큼 북한산, 노고산, 창릉천 수변공원 등 풍부한 녹지공간과 인접해 있다. 




뿐만 아니라 3호선 지축역이 도보 5분 거리인 역세권 아파트로 2023년 개통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연신내역과 2정거장, 현재 추진 중인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노선 삼송역과는 1정거장 거리다. 이런 교통호재의 수혜단지로 상승률이 두드러진다. 


한편, ‘지축역 센트럴 푸르지오’는 6월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에 앞서 분양홍보관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347-3번지에 오픈 했고, 현재 수요자 및 투자자들을 위한 분양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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