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남북2축 도로건설공사(1단계) 3, 4공구 설계심의 완료


대림산업, SK건설 각각 1위 올라 
가격 입찰에서 최종 낙찰자 선정
가중치, 설계점수 70%, 가격점수 30%

  새만금 남북2축 도로건설공사(1단계) 3, 4공구 턴키 설계심의에서 대림산업과 SK건설이 각각 1위 올라 유리한 고지에 올라섰다.

새만금 남북2축 도로건설공사(1단계) 3, 4공구 노선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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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심의 이후 가격으로 적격사업자를 가리는 초대형 기술형 입찰 공사인 이번 공사는 올 상반기내 최종 사업자가 결정되며 2개 공구 모두 실시설계적격자 결정은 ‘가중치기준방식’으로 가중치는 설계점수 70%, 가격점수 30%다.

새만금 북측에 1950m의 장대교량을 포함해 총연장 3.0㎞의 도로를 건설하는 3공구의 경우 포스코건설과 대우건설, 대림산업이 대표사로 3개 컨소시엄이 입찰에 참여했다.

대림산업이 지분 45%를 갖고 7개 업체와 공동수급 협정을 맺었지만 도내 업체는 관악개발이 5%의 지분으로 유일하게 참여했다.
새만금 북측에 교량 3개소를 포함한 9.7㎞의 도로를 개설하는 4공구도 SK건설, 현대건설, 롯데건설이 각축을 벌이고 있으며

SK건설(45%)이 대표사인 컨소시엄의 경우 동아지질(10%), 용진(10%), 금호산업(20%), 우석건설(5%) 등 외지업체의 참여비율이 90%인 반면 도내 업체인 장한종합건설과 원탑종합건설의 참여비율은 각각 5%에 불과했다.

현대건설(40%)이 대표사인 컨소시엄도 외지업체인 두산건설(20%), 계룡건설산업(10%), 가야건설(5%), 만호종합건설(5%), 도원(5%) 등의 참여비율이 85%인데 비해 도내 업체는 금도건설이 10%, 유창종합건설이 5%를 차지하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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