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금주 공사입찰 동향 (’17.5.15.~’17.5.19)] ‘고성-통영 국도건설공사’ 등 55건, 2,435억 원 규모


[조달청 금주 공사입찰 동향 (’17.5.15.~’17.5.19)]

전주 59건, 1,215억 원



계약방법별 입찰예정 현황(단위: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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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달청(청장 정양호)은 금주(’17.5.15.~5.19.)에 국토교통부 산하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발주하는 ‘고성-통영 국도건설공사’ 등을 포함해 총 55건, 2,435억 원 상당의 시설공사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이 기간에 집행되는 입찰은 집행건수의 약 80%, 44건이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 진행된다. 대표 발주건은 전라남도 광양시 기업유치추진단 수요의 ‘광양 성황·도이지구 도시개발사업(토목공사)’등이 있다. 조달청은 전체의 약 33% 수준인 799억 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예상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 공사는 29건, 318억 원이며,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15건, 1,007억 원이다. 참고로 지역업체가 공동수급체로 참여해 수주할 것으로 전망되는 금액은 약 481억 원 상당이다.

지역별 발주량은 경상남도가 1,168억 원으로 가장 많은 규모다. 뒤이어 전라남도 469억 원, 경기도 337억 원이며 나머지 지역에서 총 461억 원을 발주한다.

규모별 발주량을 보면, 이 기간에 집행예정인 시설공사 중 300억 원 이상 대형공사는 2건이다. 금액기준으로는 전체의 약 60%인 1,450억 원 상당을 차지한다.

2건의 대형공사는 종합심사낙착제와 종합평가낙찰제로 발주된다. 종심제는 1,008억 원 상당의 국토교통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수요 ‘고성-통영 국도건설공사’이며, 종평제는 442억 원 상당의 전라남도 광양시 기업유치추진단 수요 ‘광양 성황·도이지구 도시개발사업(토목공사)’이다.

한편 대형공사를 제외한 나머지는 적격심사(980억 원)와 수의계약(5억 원)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조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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