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HUG) 첫 뉴스테이 민간제안사업 공모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대우건설 컨소시엄,

영종하늘도시 1개 사업장(1445가구)

범양건영 컨소시엄, 

천안시 두정동 1개 사업장(804가구)

   대우건설과 범양건영이 뉴스테이 민간제안사업 공모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출처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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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올해 제1차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 민간제안사업 공모 우선협상대상자에 대우건설 컨소시엄과 범양건영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도시계획 변경 없이 즉시 주택 건설이 가능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우량한 뉴스테이 사업장을 선정하기 위해 도입됐다. 

HUG는 참가 의향서를 제출한 21개 사업장 1만7082가구에 대해 계량 평가와 외부 전문위원이 참여하는 비계량 평가를 시행하고,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추진하는 영종하늘도시 1개 사업장(1445가구)과 범양건영 컨소시엄의 천안시 두정동 1개 사업장(804가구)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우선협상대상자에 대해서는 주택도시보증공사의 기금출자 심의를 거쳐 기금출자, 융자와 임대 리츠 PF(프로젝트파이낸싱)보증 등의 금융 혜택이 지원된다. 

HUG는 연내 2차례 추가 공모를 통해 모두 8000가구 내외의 뉴스테이 민간제안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홍선미 기자 smhong@asiatoday.co.kr 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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