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의 '도시 경쟁력' The Global Competitiveness Report 2016–2017


'부르즈 칼리파', 두바이의 랜드마크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해 관광객 유치효과 뚜렷 

초고층 빌딩숲, 두바이를 중동의 뉴욕으로 만들어 


UAE, 인프라 분야 등 도시경쟁력 수준 MENA지역 1위


도시 경쟁력지수란

세계경제포럼 Global Competitiveness 지수에 따르면 도시경쟁력에는 인프라, 거시경제환경, 보건 및 교육여건, 상품시장 효율성, 노동시장 효율성, 금융시장 발달 정도, 기술경쟁력, 시장규모, 산업 발달 정도, 혁신 정도, 제도 발달 정도 등이 고려돼야 한다.

 

Dubai 출처 Sutra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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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에 지정학적 위치, 행정 투명성, 법인세 수준, 관광 인프라와 유동인구 등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여겨진다.


두바이의 도시 경쟁력 수준

두바이는 비즈니스 환경 측면에서 볼 때 특히 인프라 수준과 지정학적 위치, 법인세 수준 등에서 매우 높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된다.


두바이가 속한 UAE는 '2016~2017 Global Competitiveness' 조사에서 총점 기준 총 138개 대상국 중 16위를 함. MENA 국가 중 1위 기록했으며 작년보다 1단계 상승했다.

 

두바이의 항목별 도시경쟁력

 

자료원: World Economic Forum, The Global Competitiveness 

Report 2016~2017


세부 항목 중 특히 인프라 분야에서 4위를 기록, 이는 물류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홍콩, 싱가포르, 네덜란드를 잇는 수준이다.


두바이는 중동의 중심이자 중동과 유럽, 아프리카 및 아시아를 잇는 지리적으로 전략적인 위치에 있다.


인프라 분야 세부 점수

구분 

항목

순위

점수

1

인프라 전반

4

6.3

2

도로

1

6.5

3

항만

3

6.4

4

공항

2

6.7

5

유효좌석킬로

5

5966.3(백만/1주)

6

전력 공급

10

6.7

7

휴대폰 보급

3

187.3(개/100명)

8

유선전화 보급

45

23.1

주: 1) 138개국 중의 순위

2) 유효좌석킬로(Available Seat Kilometers): 항공사의 좌석공급량으로 승객운송능력을 나타냄,

3) 철도는 해당 없음

자료원: World Economic Forum, The Global Competitiveness Report 2016~2017


Jebel Ali 항구, 두바이 국제공항, 알 막툼 국제공항 등을 보유한 역내 운송허브이기도 하며 두바이가 속한 UAE는 세계 3대 재수출국이기도 함.


더불어 UAE는 연방정부 차원의 법인세가 없어 기업에 매력적인 투자처로 손꼽혀 왔음. UAE에는 법인세 규정이 존재해 원칙적으로는 모든 사업에 법인세를 부과하도록 규정돼 있으나, 아직까지는 토후국 차원에서 석유·가스의 생산 및 채굴기업(두바이 50%, 아부다비 55%) 및 외국계 은행지점(20%)에만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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