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 해외보증, '원스톱 서비스'로 간편해진다



우리은행-엔지니어링공제조합
공동보증 MOU 체결로 비용 절차 1/3절감 


   산업통상자원부는 엔지니어링산업 발전전략(‘16. 10. 19.)의 후속조치로 엔지니어링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자 엔지니어링공제조합과 우리은행간 해외공동보증을 4. 20.(목) 지원하기로 했다.

사업방식 우리은행의 25개국 252개 해외점포를 통한 Direct 보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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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과 엔지니어링공제조합(이사장 김수보)는 우리은행 본점(중구 소공로)에서 3억불 규모의 해외공동보증 서비스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기존에는 대기업과 달리 중소 엔지니어링 기업은 두세 단계를 거쳐야 해외 보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어 비용과 시간 부담이 컸다. 이번 공동보증을 통해 보증서 발급 절차가 대폭 간소화해 비용과 시간이 1/3이상 감소하게 됐다. * (기존) 엔지니어링공제조합이 1차심사, 국내은행이 2차심사, 해외 은행이 3차심사 * (개선) 엔지니어링공제조합의 1차심사로 사실상 종료, 우리은행 해외지점은 즉시 해외보증서 발급 또한 우리은행 252개 해외지점을 통해 간편한 해외보증서 발급이 가능해지고 3억 달러(US)에 달하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중요한 성과다. * 3억달러 보증서비스 지원시 한화로 2조3천억원 규모의 프로젝트가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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