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배출권 가격 급등...산업계 '비상



   온실가스 배출권 제출시기가 3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7일 한국거래소와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 6일 현재 온실가스 배출권은 톤(t)당 

2만3천700원에 거래됐다.


이는 고점인 2월 8일(2만6천500원)에 비해서는 10%가량 떨어졌지만 6개월 전인 

지난해 9월 초(1만7천원)와 비교하면 40%가량 급등한 수준이다.


* 온실가스 배출권

2015년부터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가 시행됨에 따라 2015년 1월 12일 개장한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시장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시장은 업체들이 정부로부터 할당받은 온실가스 배출량보다 덜 내거나 

더 내는 온실가스를 서로 사고팔 수 있도록 거래가 이뤄지는 곳이다. 정부 할당량보다 온실

가스를 게 배출한 기업은 남는 허용량을 판매하고, 허용량을 초과한 기업은 그만큼 배출권을 

사는 방식으로 거래가 이뤄진다.

[네이버 지식백과]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시장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2456488&cid=43667&categoryId=43667

케이콘텐츠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