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해외수주, "느낌이 좋다"



중동 플랜트 시장 발주 잰걸음

2017년 MENA(Middle East North Africa) 플랜트 발주 761억 달러

대림산업 이란 이스파한 정유공장 (20억 달러) 수주 대기

바레인 밥코 정유공장 (50억 달러) 입찰 중


  최근 계속되는 해외수주 소식, 출발이 좋다.


대림-SK컨소시엄 터키 교량건설 (30억 달러, 예정사업비 3.5조원), 대림산업 이란 이스파한 정유공장 (20억 달러, 2.3조원) 수주가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중동 플랜트 시장 발주도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다. 오만 두쿰 정유공장 (56억 달러) 사업 상업입찰 계획이 2월 20일로 발표되었다.


지난 1월 27일 대림산업-SK건설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터키 1915차나칼레 교량 조감도 출처 대림산업


2017년, MENA 플랜트분기별발주예상


2017년해외수주주요프로젝트


또한 바레인 밥코 정유공장 (50억 달러)은 가격 제출을 끝냈고 수주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MENA, 계획 프로젝트 761억 달러 중 상반기 발주 예정 95% 2017년 MENA(Middle East North Africa) 지역 플랜트 발주 예상은 761억 달러이다. 예상 금액

을 발주(수주) 예정 분기로 구분하면 1분기 66%, 2분기 29%로대부분프로젝트가상반기에발주가 이루어질전망이다. 


중동지역발주 및 국내 입찰참여 현황 

출처 미래에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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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ed by kcontents


빠른 발주와 수주가 기대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시장회복, 수주의지, 다각도 지원 - 3박자가 만들어 낼 해외시장 성장 스토리 그동안 부진했던 중동 플랜트 발주 시장이 서서히 회복되고 있다. 발주 계획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정유플랜트를 중심으로한발주시작은중동 산업다각화라는 산업다각화라는 산업다각화라는 큰 변화를 의미한다. 또한, 한국 건설회사는 저수익 플랜트 공사로 지속적인 해외사업 영업적자를 기록하였다. 2016년 기준(예상) 해외사업 영업이익률은 -4% 이다. 그러나, 저수익 프로젝트가 준공되면서 2017년 해외사업 영업이익률이 1%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주산업 특성상 수주 의지가 중요하다. 그러한 차원에서 저 수익 해외공사 청산과 수익성 개선은 새로운 해외수주를 가능하게 하는 강력한 동기라는 판단이다.


해외수주 활성화를 위한 정부, 공공기관, 금융기관 지원도 기대된다. 정부는 17년 입찰 예정된 프로젝트 350억 달러 사업(15개)을 선정하여 중점적으로 금융과 수주 지원할 계획이다.


해외수주 증가는 이제부터 시작, 건설업종 비중확대 유지 해외 플랜트 발주 회복과 수주 증가를 전망하며 건설업종 비중확대를 유지한다. 그동안 외면 받았던 해외부문 성장은 새로운 투자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해외건설 비중이 높은 현대건설, 대림산업, GS건설, 삼성엔지니어링의 빠른 회복을 기대한다

미래에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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