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 본격 추진


국토부,

제1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 신설노선 반영

24.3㎞ 왕복 4차선


   충남 서북부지역 주민의 숙원사업인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이 본격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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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최근 국토교통부가 제1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 신설 노선에 대산∼당진 고속도로 구간을 확정해 고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은 서해안고속도로 남당진 분기점(JCT)에서 서산시 대산읍 화곡리까지 24.3㎞를 왕복 4차선으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해당 노선이 건설되면 기존 당진∼대전 고속도로와 연결돼 서산에서 대전을 직접 잇게 된다. 국토부는 고시에서 대산∼당진 고속도로 준공 목표를 2026년으로 잡았고, 2순위 중점 추진사업으로 지정했다.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은 올해 확보된 국비 9억원으로 사업타당성 평가를 거친 뒤 기본 및 실시설계 단계에 들어갈 수 있게 됐다. 

권순재 기자 sjkwon@kyunghyang.com 경향신문


원문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01182204015&code=620112#csidxa9ca8ccf1208f5e95a2a6a81a1e539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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