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치(招致,Summon)의 의미 S. Korea's foreign minister summons Japanese ambassador over comfort women issue: VIDEO

카테고리 없음|2017. 1. 6. 20:57


  6일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부산 일본총영사관 앞에 새로 설치한 위안부 소녀상 문제로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 일본대사를 초치 했다.


외교부 초치 되는 일본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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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국 일본 중국등이 첨예한 사안으로 양국의 대사가 초치되는 일이 빈번하게 벌어지고 있다. 그러면 일반인에게는 생소한 초치의 정확한 뜻은 무엇일까


초치(招致)

불러서 안으로 들임

영어로는 summon, invite를 사용한다.


초치는 사전적 의미로 불러서 안으로 들임 이라는 뜻이다. 한자로는 부르다 초(招)와 이르다 치(致)라고 쓴다. 즉 불러서 이르게 하는 것이 초치이다.


다시말해 사전의 뜻풀이만 참고하면 초치가 뭔가 조치를 취할 것 같은 즉 불러서 혼을 내줄 것 같은 어감과는 달리 단순한 초대이거나 그저 부른다는 의미가 강한 단어이다.


혼동하기 쉬운  조치(措置)와는 완전히 다른 의미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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