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외국인 직접투자, 213억 달러로 '사상 최대'


작년 이어 올해도 200억 달러 넘어 

“외국인직접투자 200억 달러 시대”본격 진입 


출처 온라인매체


산업통상자원부 채희봉 무역투자실장은 3일 정부세종청사

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2016년 외국인직접투자가 이전 

최고치였던 전년의 209억1천만 달러보다 1.9% 늘어난 213억 

달러(신고 기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고용창출효과가 큰 서비스업 투자가 6년 연속으로 증가하며 사상 최대치, 제조업투자도 외국인투자 55년 

만에 누적 1,000억 달러 달성

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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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괄 동향

(신고) ‘15년 대비 1.9% 증가한 213억 달러. 사상 최대였던 ‘15년 209.1억 달러 기록을 경신하며 2년 연속 200억 달러 이상 달성

 서비스업 분야 투자와 그린필드형 투자 증가가 2년 연속 200억불 달성을 견인

 

(도착) ‘15년 대비 40.9% 감소한 97.6억 달러. 이는 신고와 동시에 자금이 도착하는 인수합병(M&A)형 투자가 55.4억 달러 감소한 것이 주요 원인

 

국가별 동향

(유럽연합(EU)) ‘15년(24.9억불)보다 3배 증가한 74억불로 역대 최대

(미국) 38.8억 달러로 평년수준(지난 5년간 평균은 37.3억불). 기저효과(’15년 54.8억 달러)로 전년보다 감소

(중국) ‘15년(19.8억 달러)보다 3.6% 증가한 20.5억 달러로 3년 연속 증가하며 사상 첫 20억 달러와 누적 100억 달러 돌파

(일본) ‘15년보다 25.2% 감소한 12.5억 달러로 4년 연속 감소. 소재부품 대일 자립도 제고에 따른 구조적인 원인

 

업종별 동향

(제조업) ‘15년 대비 12.4% 증가한 51.3억 달러로 외국인투자 통계가 집계한 ‘62년 이후 55년만에 누적으로 1,000억 달러 돌파

(서비스업) ‘15년 대비 5.3% 증가한 155.1억 달러로 ‘11년부터 6년 연속 증가세를 시현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

 

유형별 동향

(그린필드형) ‘15년 대비 6.5% 증가한 150.2억 달러로 한국에 세계적인 생산거점을 구축하려는 투자 증가가 특징

(인수합병(M&A)형) ‘15년 대비 7.8% 감소한 62.7억불로 전 세계적인 인수합병(M&A) 투자 위축의 영향으로 추정

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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