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환기업, 주베트남 대사관 신축공사 수주


하노이 투리엠 지역

167억원 규모


  삼환기업이 28일 주베트남 대사관 신축공사 도급계약을 체결했다. 


주베트남 한국대사관 조감도


베트남 하노이 투리엠 지역에 위치한 주베트남 한국대사관은 지하1층 지상3층 규모의 청사를 비롯하여 관저, 영사동 등으로 구성되며 대지 1만3855㎡에 건축면적 4665㎡, 연면적 9478㎡ 규모로 건설된다. 


대사관 신축공사의 금액은 167억원, 공사기간은 착공 후 약 20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다. 


한편, 삼환기업은 주베트남 대사관 신축공사에 앞서, 지난 15일에는 세종시 충남대학교병원 건립공사를 계룡산업과 함께 공동 수주(공사금액 1821억원, 삼환지분 109억원)한 바 있으며, 현재 서울 마곡도시개발사업지구 9단지 아파트 건설공사(공사금액 1924억원, 삼환지분 885억원) 및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택지개발사업 남창4교 건설공사(공사금액 102억, 삼환지분 52억)의 최종 낙찰통보를 앞두고 있다. 




이렇듯 삼환기업은 연말 다양한 공사를 연이어 수주하며 12월에만 1213억원의 수주고를 올렸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수주와 매출을 통하여 새로운 성장의 토대를 꾸준히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손강훈기자 CNB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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