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찰 우려 신안산선 복선전철 건설사업 '전환점'..."2개 컨소시엄 입찰 참여"


위험분담형(BTO-rs) 민자사업

낮은 사업비, 불확실한 리스크 요인 유찰 논란


  유찰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했던 신안산선 복선전철 건설사업에 이번 PQ에 (가칭)에코레일주식회사, (가칭)신안산철도주식회사 등 2개 컨소시엄이 참여해 전환점을 맞이할 전망이다.



애초 신안산선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1호로 시행되는 위험분담형(BTO-rs) 민자사업 사업비를 83.99% 수준으로 낮춰 고시한 상황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더라도 그 한도를 초과하지 못하도록 규정해 낮은 사업비와 불확실한 리스크 요인 등으로 유찰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신안산선 민자철도 건설사업은 경기 안산∼광명∼서울 여의도구간과 경기 화성의 송산차량기지∼시흥시청∼광명구간을 연결하는 연장 43.6㎞, 사업비 3조3895억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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