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C 올 9월까지 발주 프로젝트 38%나 감소


861억불

전년 동기 1,394억불

작년 1,773억불 발주금액에 훨씬 못미칠 듯

예산적자 규모 최소화 조치


  MEED 프로젝트에 따르면 2016년 1~9월 기간동안 GCC에서 발주된 프로젝트 규모가 861억불로 전년 동기의 1,394억불 대비 38%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source m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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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저유가가 지속되면서 예산적자 규모를 최소화하기 위해 GCC 각국 정부가 예산을 축소하고 신규 프로젝트에 대한 지출을 줄인 결과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저유가로 예금이 줄어 지역 은행들의 유동성이 위축되면서 민간부문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올해에는 2015년 전체 계약금액인 1,773억불 수준의 발주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2015년 말경 사우디 재무부가 정부 관련 발주처에 연내 남은 기간 동안 추가 계약을 체결하지 말라고 지시하는 등 GCC 정부들이 2015년 말에도 지출을 줄이고자 한 것으로 미루어 볼 때 금년 말에도 발주가 확대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출처 : MEED(2016.10.10) 해외건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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