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바다 100m 위에 떠있는 호수 Natural Optical Illusion Looks Like an Impossible Lake Sits Hundreds of Feet Above the Ocean: VIDEO

Natural Optical Illusion Looks Like an Impossible Lake Sits Hundreds of Feet Above the Ocean

By Sara Barnes September 30, 2016

아이슬랜드와 노르웨이 중간에 있는 페로군도(Faroe Islands)

항간에 얘기하는 '죽기 전에 가봐야할 장소' 중 한곳에 포함되어 있다.

이 페로 군도 중 하나의 섬인 보가르 섬에는 쇠르보그스바튼라는 페로 제도에서 가장 큰 호수가 있다. 

쇠르보그스와 보가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호수의 크기는 3.4 km2로, 페로 군도에서 두번째로 큰 호수 피얄라바튼의 약 세배에 달한다.

이 호수는 멀리서 보면 마치 바다 위에 떠있는 신비한 모습을 하고 있는데 보는 각도에 따라 확연히 다른 형상을 보여준다.

호수까지의 절벽의 높이는 바다 수면 위에서 무려 100m나 된다고 한다.

페로군도는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스코틀랜드에서 비행기로 2시간이 채안걸린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 페로 제도(Faroe Islands)

뾰족뾰족한 화산, 깎아지른 듯한 거대한 절벽, 길고 어두운 피요르드, 바람이 휩쓸고 간 음산한 광야가 만들어내는 하나의 숨막히는 파노라마이다. 북대서양의 파도가 바다 속에 홀로 서 있는 검은 돌기둥에 부딪히며, 뾰족한 현무암 산봉우리가 검은 구름 속으로 어렴풋이 보인다. 마치 <반지의 제왕>의 한 장면 같다. 페로 제도에 속해 있는 18개의 섬은 덴마크 자치령으로, 스코틀랜드와 아이슬란드 사이에 위치해 있다. 이 섬들은 모두 유럽의 어느 곳에서나 만날 수 있는, 가장 향토색이 진한 풍경을 선사한다. 섬들은 대부분 드라마틱하게 가파르고 거칠고, 깊은 피요르드로 잘려 있지만, 수도인 토르스하운은 놀랄 만큼 코스모폴리탄한 분위기의 도시이다. 멋진 화랑, 미술관, 레스토랑, 바 등을 찾아볼 수 있다.

호텔은 대부분 1970년대에 지어진 것으로 거울과 오렌지색을 마음껏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베드-앤드-브렉퍼스트에서 머무르거나 전통적인 목조 가옥을 렌트해보자. 위층은 어두운 색의 오래된 나무바닥에, 발코니가 딸려 있고, 지붕에는 생잔디가 깔린 그런 목조 가옥 말이다. 느긋하게 늘어져서 사람 손을 타지 않은 푸른 시골 풍경과 눈만 돌리면 어디에나 있는 숨막힐 듯 아름다운 바다, 그리고 유럽에서 가장 신선한 공기를 즐겨보자. 보트를 타고 바다로 나가보거나, 정부 보조금이 나오는 섬 내부 헬리콥터 투어로 바닷새들이 사는 절벽과 바위들을 돌아보자. 고래는 해안가와 레스토랑 메뉴에서 모두 흔히 볼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페로 제도 [Explore the Faroe Islands] (죽기 전에 꼭 가야 할 세계휴양지 1001, 2011. 1. 7., 마로니에북스)

Halfway between Iceland and Norway lies the rugged Faroe Islands. This windy and wet archipelago is home to the curious Lake Sørvágsvatn, a body of water that appears as if it’s situated hundreds of feet above the ocean. At first glance, it hardly seems real—Sørvágsvatn could easily find its place in an M.C. Escher drawing.

This, however, is a mind-bending optical illusion made possible with a well-positioned photograph. Taken at the right angle, the cliff seems enormous with the lake on the same level. In reality, Sørvágsvatn is only 30 meters (98 feet) above sea level, whereas the rock is 100 meters high (328 feet). Once you’re looking at it from another direction, the two seem less surreal.

Along the banks of Sørvágsvatn there are a couple of small towns with amazing opportunities for fishing. If you’re interested in seeing this sight for itself, the Faroe Islands are no more than a two hour plane ride from Denmark, Scotland, Iceland and Norway.

Above photo credit: InterTim

Photo credit: Didymus21

Photo credit: @thefella

Photo credit: Eileen Sandá

Photo credit: @thefella

Photo credit: Jeroen Weymiens

Photo credit: @thefella

Photo source: FFFFOUND

via [Elite Rea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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