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스페이스X, 2022년 화성 유인 우주선 첫 비행 SpaceX's Elon Musk Unveils Interplanetary Spaceship to Colonize Mars: VIDEO


100명 탑승•길이 120m

일론 머스크,

“총 100만 명이 이주하면 자립 사회가 형성. 

40∼100년이내 실현" 장담


    화성 이주 구상을 가진 미국의 우주벤처기업 스페이스X의 엘론 머스크 최고경영책임자(CEO)는 27일, 개발 중인 유인화성우주선의 개요를 발표했다. 



SpaceX's Elon Musk Unveils Interplanetary Spaceship to Colonize Mars: V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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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명 이상이 탑승 가능한 길이 약 50미터의 대형우주선으로, 발사로켓과 합하면 전장 120m를 넘는다. 빠르면 2022년 화성 첫 비행을 목표로 한다.


목표 시기까지 실현될지는 불투명하지만 기술 개발을 착실하게 추진하고 있는 이 회사의 구상인 것만큼 주목이 모이고 있다.


미국의 우주벤처기업 스페이스X가 발표한 유인 

화성 우주선의 이미지.(유튜브에서)【교도통신】


신형 수송기는 2단 구성으로 1단째 로켓 위에 우주선을 탑재한다. 연료에 메탄가스를 사용하고 우주 공간과 화성 표면에서도 연료 보급을 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머스크 CEO는 비용 삭감을 위해 한 번의 비행으로 100명, 장래에는 200명의 탑승을 목표로 하겠다고 발언했다. “총 100만 명이 이주하면 자립 사회가 형성된다. 40∼100년으로 실현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수송기는 탄소섬유 소재로 경량화. 1단째 로켓에는 이 회사에서 개발하고 있는 랩터 엔진 42기, 우주선에도 9기를 탑재해 모두 재이용한다.


화성행 여행은 우선 우주선을 지구 주변을 회전하는 궤도에 진입시킨다. 도중에서 분리한 1단째는 지상에 되돌려서 연료탱크를 탑재해 재발사하고, 궤도 상에서 우주선의 연료를 보급한다. 엔진으로 항행해 평균 115일에 화성에 도착하면 역분사로 착륙한다. 화성에 있는 자원을 이용해서 메탄가스를 만들어 화성으로부터 지구로 돌아갈 때의 연료로 한다고 한다.




머스크 CEO는 “화성의 다음은 목성의 위성 ‘유로파’와 토성의 위성 ‘엔켈라두스’에로의 여행도 시야에 두고 있다”라고 말했다.【워싱턴 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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