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선수 '후쿠하라 아이', 대만서 중국어로 결혼 발표 福原愛さん夫妻、台北でも会見 今度は白黒のドレス姿


대만 치앙헝치에(江宏傑)와 


세계랭킹 9위

결혼 후에도 탁구계속할 터


   여자 탁구에서 런던,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단체 메달리스트인 후쿠하라 아이(福原愛) 선수(27)=ANA=와 리우 올림픽 타이완(台湾) 대표 치앙헝치에(江宏傑) 선수(27)가 22일, 다이페이시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타이완 시민을 위한 결혼을 재차 공식 보고했다. 


대만 결혼발표 기자회견. 출처 asah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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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헝치에 선수는 “일본과 문화의 차이는 그다지 많지 않다”고 전했다. 회견은 모두 중국어로 열렸다.


도쿄(東京)에서 전날 기자회견에서는 화려한 기모노(着物) 차림이었던 후쿠하라 선수는 흰색 블라우스에 '시크한' 검정 롱스커트 복장. 보도진 질문을 받고 입을 열자마자 “매우 긴장하고 있습니다”고 얘기했다.


후쿠하라  아이 출처 saysensibility.tistory.com


후쿠하라 선수는 여성 탁구 선수의 대부분이 결혼 후 은퇴하지만 치앙헝치에 선수는 선수 생활을 계속하도록 격려해 줘서 행운이라고 하는 한편 자신의 모친과 같이 가정을 지키면서 남편을 돌보는 아내가 되고 싶다고도 말했다. 


“아내가 되는 것은 처음이기 때문에 부족한 점도 많다고 생각하지만 조금씩 배워나가겠다”라며 웃음을 안겼다. 치앙헝치 선수는 인상적인 에피소드에 관한 질문에 후쿠하라 선수로부터 크리스마스에 ‘달토지’를 선물로 받았다고 얘기하며 후쿠하라 선수는 “저도 구입해 달에서는 서로 이웃”라고 말했다. ‘달토지’는 소유권을 주장하는 미국 기업이 판매하고 있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다이페이 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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