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RIO 리우] 한국, 톱10 진입 '난항'
경제문화 Economy, Culture/운동레저 Sports & Leisure2016. 8. 9. 14:20
유도 안창림·김잔디·펜싱 김지연,
모두 16강서 패배
양궁 세계 1위 김우진도 '충격패'
기보배는 16강 안착
한국 선수단의 제31회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 '10-10' 목표 달성에 '경고등'이 켜졌다.
한국은 9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2016 리우올림픽 개막 후 사흘째 경기에서 메달을 하나도 따내지 못하고 빈손으로 돌아섰다.
특히 우리나라는 이날 유도 남자 73㎏급 안창림(수원시청), 여자 57㎏급 김잔디(양주시청), 펜싱 여자 사브르 개인전 김지연(익산시청) 등에게 금메달을 기대했으나 모두 초반 탈락했다.
안창림은 이날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경기장 2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유도 남자 73㎏급 16강에서 디르크 판 티첼트(벨기에)에게 절반패를 당했다.
세계 랭킹 1위 안창림은 1회전 부전승, 2회전에서 모하마드 카셈(시리아)을 업어치기 한판으로 꺾으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3회전에서 만난 판 티첼트에게 뜻밖에 일격을 당했다. 판 티첼트는 세계 랭킹 18위로 역대 전적에서도 안창림이 2전 전승을 거둔 상대였다.
(리우데자네이루=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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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8/09/0200000000AKR201608090221000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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