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360억원 규모 방글라데시 철도개량 감리사업 계약 체결


작년 9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도화엔지니어링 및 일본, 인도, 

방글라데시 엔지니어링사와

악하우라~락삼(Akhaura~Laksam, 72km) 


    한국철도시설공단은 28일 방글라데시 철도청(BR)과 현지에서 약 360억원 규모의 철도개량 감리사업을 공동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방글라데시 악하우라~락삼 사업 노선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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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정부는 최근 낙후된 국가철도망 개량사업을 중점 추진 중으로 이번 계약은 ADB(아시아개발은행) 지원사업이다. 

철도공단은 공동 참여한 도화엔지니어링 및 일본, 인도, 방글라데시 엔지니어링사와 함께 5년간 방글라데시 동부 인도와의 접경지역인 악하우라~락삼간(Akhaura~Laksam, 72km) 단선철도의 복선화와 개량사업에 대한 시공감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계약은 지난달 체결한 인도 러크나우(Lucknow) 메트로사업에 이은 올해 두 번째 성과다. 이종윤 해외사업처장은 “인도에 이어 방글라데시에서의 연이은 쾌거”라며 “현재 공단을 주축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준비 중인 말레이시아∼싱가포르 고속철도 등 대규모 국제 철도프로젝트 수주에도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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