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사시 1차' 시험 접수생...40대 이상 '1,565명'

카테고리 없음|2016. 2. 27. 19:37


접수자 총원 대비 27%

50세 이상 331명(5.74%)


    27일 치러진 사법시험 1차 시험 응시원서 접수자 중 40세 이상 인원이 1565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법시험 응시 모습. 출처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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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가 지난달 21일 공개한 통계에 따르면 제58회 사법시험엔 총 5763명의 수험생이 원서를 접수했다. 이 중 40세가 넘는 인원은 1565명에 달했다. 이는 원서 접수자 총원 대비 27.15%에 해당하는 수치다.


세부적으론 40세 이상 접수자 중 40대 인원이 1234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접수자 수 대비 21.41%에 해당한다. 50세 이상 인원은 331명(5.74%)이었다.


연령대별 응시자 수는 30대가 2770명(48.06%)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20대가 1421명(24.66%)으로 두 번째 순위에 올랐고 40대와 50대 이상이 차례로 그 뒤를 이었다.


한편 27일 실시된 사법시험 1차 시험은 현행법상 마지막으로 시행되는 1차 시험이다. 법무부는 지난해 12월 사법시험 폐지 4년 유예안을 내놓았지만 현재 변호사시험법 개정안이 국회에 계류 중이라 향후 시험이 존속될지 여부는 불투명하다.

[머니투데이] 박신엽 기자 sypar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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