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일주일 술 13,7잔 마셔 "세계 최고"

카테고리 없음|2016. 2. 13. 15:27

2위 러시아(6.3잔) 3위 필리핀(5,4잔)

한국, 술 관련 사회적 비용만 200억불

음주 제한 정책, 국회에서 통과되지 않아

유로모니터 조사

술을 즐기는 나라 1위는 영국


출처 wktvusa.com


국민 1인당 연간 술 소비량

출처 mirror.co.uk


Alcoholic Drinks in South Korea

http://www.euromonitor.com/alcoholic-drinks-in-south-korea/report

edited by kcontents 


   한 나라가 가진 고정관념은 다른 나라 사람들에 무의식적으로 강하게 작동하며 통계 수치에 비해 더 큰 힘을 가질 때가 있다. 유로모니터 전문가들은 세계에서 술을 가장 많이 마시는 나라로 한국을 꼽았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한국인들은 일주일에 술을 13,7잔 마신다. 두번째는 러시아(6.3잔)가 차지했으며 3번째는 필리핀(5,4잔)인 것으로 나타났다. 표시된 1잔 용량은 와인이나 맥주 의 경우 340그램, 높은 알코올 도수를 가진 와인 120그램, 보드카를 비롯한 꼬냑 등 높은 알코올 도수의 술은 42그램이다. 


알자지라 방송에 출현한 한 학생은 "술은 가족이나 친구들과 어울리는데 필요한 무엇이다. 한국 문화 속에서 음주는 기분 전환용이다. 


한국 사람들이 술을 적게 마시는 일은 없을 것이다. 아니면 술을 많이 마시는 것에 대해 우리가 깊게 생각해볼 필요가 있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알 자지라 방송은 술과 관련한 사회적 비용이 세계에서 가장 많다고 보도했으며 한국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연간 200억 달러가 소요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렇지만 정부는 주류 가격을 올리려고 하지 않는다고 대한보건협회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알자지라 방송이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20년 간 주류 가격을 올리거나 광고를 제한하는 등 음주량을 줄일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국회에서 통과되지 않았다"고 했다. 

sputni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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