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해돋이 통일전망타워 공사' 이달 착공

동해안 최북단 통일전망대에

지상 3층, 높이 30m

2016년 12월 완공


통일전망대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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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군이 동해안 최북단 안보관광지 통일전망대에 신축하는 해돋이 통일전망타워 공사가 조만간 착수될 전망이다.


해돋이 통일전망타워 신축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한 접경지역지원특별법 및 한반도 생태평화벨트조성사업으로 `평화·생명지대 광역관광개발공모사업"에 2001년 선정됐다.


군은 총 68억8,000만원을 들여 통일전망대의 기존 낡고 노후화된 학생관과 소장실, 휴게소, 대피소 등을 철거하고 그 일대에 연면적 1,674㎡, 지상 3층, 높이 30m의 통일전망타워를 신축한다.


이를 위해 이미 건축허가 심의와 계약심사 등 행정절차에 이어 사업자 선정에 들어가 이달 중 착공해 2016년 12월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통일전망타워 1층에는 특산품 판매장, 카페, 휴게실 등 편의시설이, 2층에는 전시공간, 3층에는 전망대가 마련되는 등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랜드마크로 조성된다.


군 관계자는 “완공 후 인근의 DMZ박물관 및 6.25전쟁체험전시관 등과 연계해 체류형 테마관광지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강원일보 이경웅 기자 kwlee@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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