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 대구 '신암4동 주택 재건축사업' 수주

1천316가구 대부분 85㎡이하 

2017년 조합원·일반에 분양


화성산업이 지난 12일 공사계약을 체결한 대구 동구 신암4동 뉴타운 재건축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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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산업이 동구 신암4동 뉴타운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공사계약을 체결했다.


화성산업(대표이사 이홍중)은 지난 12일 신라웨딩에서 `신암4동 뉴타운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인덕)과 공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암4동뉴타운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대구 동구 신암4동 일대에 대지면적 5만5천466.30㎡, 지하2층~지상 15~17층 규모의 1천140가구에다 오피스텔 176실 등 모두 1천31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로 건립된다. 

전용면적 59㎡, 84㎡, 101㎡, 123㎡로 구성되고 오피스텔은 계약면적 115㎡, 145㎡ 등 2가지 타입으로 구성되며 아파트의 경우 전용면적 85㎡이하의 중·소형 타입이 86%를 차지할 만큼 실속형 규모로 구성될 계획이다. 

신암4동 뉴타운 지역은 동대구로를 따라 수성구 및 범어네거리를 통해 달구벌대로와 자산·범물지구 등으로 통하고 도심 및 시외를 아우르는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또 동대구복합환승센터의 시공 및 동대구 고가교 개체 및 확장공사로 인해 그 비전과 미래가치가 예상되는 지역으로 최근 일대가 정비구역으로 지정되고 속속 시공사들이 선정되는 등 재건축, 재개발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대구 도심정비사업의 각축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암4동 뉴타운은 이번 공사계약체결을 시작으로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 이주 및 철거를 거쳐 오는 2017년 조합원 및 일반분양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신암4동 뉴타운 주택재건축정비조합 박인덕 조합장은 “조합과 화성이 잘 소통하고 협력해 최고의 가치를 지닌 랜드마크 아파트로 탄생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화성산업 권진혁 이사는 “조합원과 서로 소통하고 협력해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신주거공간,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매일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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