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 채용 '서류 전형' 전면폐지

2015 신입직원 공채 서류전형 전면폐지,

응시자 전원 필기시험 기회 부여, 6월1일까지 모집

면접 몇시간 뒤 합격․불합격 즉시 통보, 6월 중순 전면시행

공정하고 평등한 채용, 

사회적 약자배려 등 합리적 채용제도 운영


서울시설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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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설공단이 올해 신입직원 공개채용에서 서류전형을 전면폐지한다.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오성규, www.sisul.or.kr)은 2015년 신입직원 공개채용에서 서류전형을 폐지하고 응시자들 전원에게 필기시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응시자 중 자기소개서 항목을 누락한 인원을 제외하고 모든 응시자에게 기회를 주게 된다. 


공단은 지난해까지는 학교성적과 어학성적을 통해 서류전형을 진행해 최종합격자의 약 30배수 응시자에게만 필기시험 기회를 부여해 왔다. 새롭게 도입되는 서울시설공단의 채용전형절차는 필기시험 및 1․2차 면접시험 순서로 진행된다. 


또한 공단은 이번 공개채용부터 면접시험에 응시한 모든 응시자에게 면접 후 당일에 즉시 합격․불합격 여부를 통보하는 제도도 도입한다. 면접당일 결과 통보를 통해 채용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불합격한 응시자들에게도 서울시설공단에 대한 신뢰도를 주고자 기획된 제도다. 


공단은 면접 응시자들에게 시험 전 항목별 배점비율과 선발인원을 정확히 알려주고, 기준에 따른 평가결과를 면접당일에 통보해줄 계획이다. 실제 6월 중순부터 시작되는 ‘2015년 신입직원 공개채용’ 면접전형 응시자들은 면접 후 당일 몇 시간 내에 문자메시지 및 공단 홈페이지(www.sisul.or.kr)를통해 자신의 합격․불합격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한편 공단은 오는 6월 1일까지 총 9개 부문에서 2015 신입직원 공개채용을 모집한다.


서울시설공단 오성규 이사장은 “서류전형 폐지와 면접당일 합격발표 등을 통해 공정하고 평등한 채용을 진행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설공단은 직무 적합 인재선발, 사회적 약자 배려 등 합리적인 기준에 맞는 채용제도를 운영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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