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50+캠퍼스 리모델링 사업 첫발

9월까지 설계용역 완료

서북권 50+캠퍼스 리모델링

위치도

서울시종합건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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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종합건설본부는 50대 베이비부머 세대가 은퇴시기에 접어들면서 서울 서북권의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인생이모작을 위해 은평구 통일로 684 (녹번동)의 서울혁신파크 8동 1층 일부와 2층 전체를 사용하고 있는 서울인생이모작지원센터를 건물 전체로 확대, 서북권 50+캠퍼스로 리모델링하여 교육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서북권 50+캠퍼스는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3,956㎡인 건물 전체를 사용하여 1층은 북카페, 정보센터가 있는 사랑방으로 2층은 강의실, 세미나실, 창업 인큐베이팅 룸 등이 있는 배움터로 3층은 동아리실, 컴퓨터 교육실, 공방 등 커뮤니티 공간으로 4층은 다목적 대강의실, 음향실, 대기실, 마루형 교육장(예체능실) 등 오픈스페이스로 꾸며질 예정이다.   지난 4월 22일 설계공모를 시작으로 서북권 50+캠퍼스 리모델링 사업이 첫발을 내딛었다. 4월 29~30일 응모등록 후 6월 4일 작품심사를 거쳐 설계자를 선정하게 되고 오는 9월까지 설계용역을 마칠 계획이다.   리모델링 공사는 지상 1, 2, 4층을 2016년 2월까지 1단계로 완료하고 지상3층은 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이전하는 2017년 2월 이후 여가·문화 시설을 2017년 6월까지 2단계로 완료할 예정이다.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성공적인 인생 이모작을 위하여 재교육 및 취미생활 활동을 통해 자아실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용 공간을 최대한 편안하고 안락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본부는 급증하는 신노년층을 위하여 건강한 교육·문화 공간 및 생산적 여가 활동을 지원하여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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