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 우간다 '엔테베(Entebbe) 공항시스템 개선사업' MOU 체결


MOU 체결식


Entebbe Air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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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코이카는 5일 우간다 재무부와 「엔테베 공항 시스템 개선사업 MOU」를 체결하였다. 


동 MOU는 2013년 5월, 박근혜 대통령과 무세베니 우간다 대통령의 정상회담 후속조치로써 추진되었다. 그 후 약 2년간 2회의 사업 타당성 조사와 2회의 실시조사단 파견 및 양측의 릴레이 협상이 진행되었고, 2014년 12월, 코이카는 우간다 정부와 M/M(Minutes of Meeting)을 체결하였다. 

이번 MOU 체결로 엔테베 공항 시스템 개선사업은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3년간 950만불이 투자되어, 우간다 엔테베 공항의 IT 시스템 및 인프라 구축 등의 하드웨어적 개선뿐만 아니라, 항공 인력의 역량개발이라는 소프트웨어적 개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케이스 무하카니지(Keith Muhakanizi) 우간다 재무부 차관은 “엔테베 공항개선을 위한 한국 정부의 지원에 감사드리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서 교통 인프라 확충이라는 국가발전 계획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연화 코이카 우간다 사무소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교통 인프라 개선을 통해 우간다 정부에 큰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코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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