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내년 1월부터 기업 마케팅 노출 줄인다 Face book Policies after January 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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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내년 1월부터 기업 마케팅 노출 줄인다

 

페이스북이 광고로 등록되지 않은 기업 마케팅 게시물의 노출 빈도를 줄이기로 했다.

 

이는 광고 수익 증대를 겨냥하는 동시에 사용자들의 페이스북 사용 경험을 쾌적하게 하려는 것으로 풀이되며 페이스북은 이런 내용을 포함한 새 뉴 스피드 랭킹 관리 정책을 내년 1월부터 시행시키기로 했다고 지난 14일 발표했다.

 

이는 수십만 명의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뉴스피드에 표시되는 내용에 관한 의견을 물어서 받은 반응을 반영한 결과라고 페이스북은 설명했다.
 

특히 페이스북에 많은 광고를 집행하는 대형 광고주 기업들 역시 이 정책의 영향을 받게 될 것이며 이에 따라 이런 기업들이 사용자들의 페이스북 뉴스피드에 노출되는 빈도를 전과 같은 수준으로 유지하려면 광고를 더 늘려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시 말해 지금까지는 기업들이 광고물로 등록하지 않은 프로모션 성 게시물을 통해 실질적으로 광고와 유사한 마케팅 효과를 거둬 왔지만, 내년 1월부터는 이렇게 하기가 힘들어질 것으로 보인다.

 

앨티미터 그룹(Altimeter Group)의 광고, 미디어 분석가인 레베카 립(Rebecca Lieb)은 페이스북의 이번 조치에 대해 “만약 광고 같은 얘기를 하고 하고 싶으면 광고를 사라는 것”이라고 말하였다.

페이스북 사용자들은 친구와 가족이 올리는 게시물을 기업 브랜드 게시물보다 더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 페이스북의 설명이다.

 

하지만 페이스북의 광고 영업은 급성장을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3분기 페이스북의 광고 매출은 1년 전보다 64% 오른 29억6천만 달러였으며, 광고 단가는 274% 증가했다
media.hojun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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