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 고약한 '방귀(Gas)'는 몸의 이상 신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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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의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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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은 이상이 생기면 다양한 신호를 보낸다.

 

이러한 증상을 확인하면 병의 원인을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다. 자연스러운 생리현상 중 하나인 방귀로도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을까.

 

우리 몸속에는 평균 200ml 가량의 가스가 차있다. 가스가 넘쳐 불필요해지면 몸 밖으로 빼내는 현상이 바로 방귀다. 방귀는 하루에 최대 25회까지 배출된다. 호주의 한 연구에 따르면 남자가 여자보다 두 배 정도 방귀를 더 많이 뀐다.

 

방귀 횟수가 늘어나거나 냄새가 고약해지면 보통 소화기관에 문제가 있는지 걱정하게 된다. 대개 방귀는 위장건강보다 평소 식습관과 더 밀접하다.

 

달걀이나 육류 등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다량으로 섭취하면 황 성분이 증가해 방귀 냄새가 지독해진다. 껌을 씹거나 캔디, 탄산음료 섭취도 장내 가스를 늘린다. 방귀 냄새가 고약해 고민이라면 육류 대신 채소와 과일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유달리 잦고 냄새가 심한 방귀와 함께 복통, 식욕부진, 혈변이 동반되고, 배변습관 변화와 체중감소가 뒤따르면 대장질환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방귀와 동시에 추가증상이 동반되면 대장 내시경 등 소화기계통의 검사를 받아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코메디닷컴 | 배민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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