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방직 전주공장 부지에 143층 초고층 빌딩 건설


대한방직 전주공장 부지에 143층 초고층 빌딩 건설


자광건설

투자 자금만 2조 5천억원 규모

but, 넘어야 할 산 많아


  2017년 11월 대한방직 전주공장 부지를 인수한 자광건설이 해당 부지에 143층 규모의 복합타워를 타워를 짓겠다는 계획을 1일 발표했다. 


해당업체는 복합센터 건립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 할 것으로 빌표했지만, 넘어야 할 산도 적지 않다. 


대한방직 전주공장 부지 모습/전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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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광건설은 30일 대한방직 회의실에서 2019년 상반기 부터 쇼핑몰과 호텔, 위락시설, 컨벤션을 갖춘 143층 430미터 높이의 대규모 복합센터를 짓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투자되는 자금만도 2조 5천억원이다. 

높이 430미터는 세계 7위 수준이다. 




여기에다 350실 규모의 특급호텔과 3000세대 규모의 아파트,관광상업시설 건립 구상도 내놓았다.


자광선설측은 공장 전체 면적의 절반 정도를 공원으로 조성하고, 컨벤션센터도 건립해 전주시에 기부체납하겠다고 밝혔다.


자광건설은 내년 상반기에 착공해 세계잼버리대회가 열리는 2023년 상반기에 준공을 

하겠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풀어야 할 숙제도 적지 않다. 

부지 용도를 공업지역에서 상업지역으로 바꿔야 하지만 특혜시비 논란에 휘말릴 수 있다.




또,업체 계획대로라면 내년 상반기에는 착공을 해야 하는데,그전에 거쳐야 하는 전주시 생활권별 인구배분 계획 조정등 행정절차에만 최소 2년 6개월 이상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와함께 자광건설이 과연 143층 규모의 대형 건물을 깃는 데 필요한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는 지와, 2조 5000억원에 달하는 사업비를 어떻게 마련할 것인지도 의문이 가는 대목이다.


전북환경엽합 등 환경단체에서는 현재도 극심한 교통난을 겪고 있는 인근지역의 교통난이 더욱 심화될 것이라며 우려를 나태내고 있다.

전북CBS 김진경 기자 노컷뉴스

원문보기: 

http://www.nocutnews.co.kr/news/4963029#csidx9998d3314f65b87886f29e698903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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