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Rerating(등급 재산정) 선두주자


현대건설 Rerating(등급 재산정) 선두주자

종목리서치 | 신영증권 박세라


남북경협, 테마 그 이상의 가치

현대건설은 남북경협 사업 관련 독보적인 수행 경험을 가지고 있는 기업임. 남한에게 유리한 인프라 사업규모를 추정한 결과 대략 30~35조원의 추가 토목발주 창출이 예상됨. 2017년 국내 토목관련 수주 규모는 42조원이었음. 2018년 GTX 투자를 제외한 대규모 토목사업이 전무한 상황에서 이번 남북정상회담과 중장기 북한 경제협력 사업에 대한 기대감은 동사의 국내 신규수주에 대한 불확실성을 제거하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음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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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좋지만, 2019년도 더 좋다 

2018년 1분기 실적은 아직까지 해외수주 잔고 하락의 여파로 전년대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다소 부진할 것으로 전망됨. 이는 2018년 하반기부터 점차 회복세를 보여 2019년 완전한 턴어라운드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됨. 2분기부터 UAE 가스 IGD 확장공사, 사우디 항만공사 등 중동 프로젝트부터 인도네시아 및 동남아 발전 프로젝트 등 해외수주가 본격화되면서 2019년 매출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보임 



적용 배수 상향, 목표주가 60,000원 

종전 영업가치에 적용되었던 적정배수는 8배에서 10배로 상향함에 따라 목표주가는 기존 50,000원에서 60,000원으로 상향 조정함. 동사의 주택부문의 이익 기여도와 토목 부문 정상화에 따라 실적 가시성이 높은 상황에서, 해외수주성과가 가시화되면서 수주 성장에 따른 모멘텀이 유효함. 더욱이 남북 수혜와 함께 27일 GTX 결과에 따라 국내 신규수주 역시 성장세가 지속되어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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