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스타트업 '독셀', 건설 프로젝트 관리용 AI 로봇 개발 VIDEO: Doxel uses robots and AI to keep big construction projects on track


로봇 스타트업 '독셀', 건설 프로젝트 관리용 AI 로봇 개발

Doxel uses robots and AI to keep big construction projects on track


건설 현장 내부 이동

라이더 이용 3D 매핑 

사람 공정 관리 대신 노동 생산성 크게 높여

   

  건설 프로젝트를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로봇 기술이 개발됐다.


Robot Gizmos


VIDEO: Doxel uses robots and AI to keep big construction projects on tr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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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EE 스펙트럼’에 따르면 로빈 싱(Robin Singh), 사우랍 라다(Saurabh Ladha) 등이 공동 창업한 로봇 스타트업 ‘독셀(Doxel)’은 딥러닝 기술과 라이더를 탑재한 이동 로봇을 결합한 건설 프로젝트 관리용 인공지능 로봇을 개발했다. 독셀은 지난 1월 앤드리센 호로위츠(Andreessen Horowitz), 피어벤처스, SA엔젤, 스틸헤드 벤처스 등으로부터 450만 달러를 투자받았다.




독셀 기술의 비결은 건설 현장에서 쏟아지는 방대한 데이터를 딥러닝 기술과 결합한 데 있다. 로봇은 건설 현장 내부를 이동하면서 라이더를 이용해 3D맵으로 작성할 수 있다. 로봇은 계단도 문제 없이 이동할 수 있다. 로봇이 건설 현장 자재의 형태, 위치, 사이즈 등 데이터를 수집하며 클라우드에 저장한다. 3D시맨틱 딥러닝 알고리즘은 방대한 데이터를 활용해 학습한다.


독셀 인공지능 로봇은 건설 현장 내부를 이동하면서 라이더를 이용해 3D맵을 작성할 수 있다. 


대규모 건설 프로젝트의 효율성과 생산성은 건설 계획, 예산, 일정 등에 좌우된다. 건설사들은 건설 프로젝트가 제대로 진행되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인력들을 투입해 현장을 관리한다. 건설 일정과 설계 도면에 맞춰 건설 자재와 인테리어가 제대로 설치되었는지, 그리고 일정대로 되고 있는지 등을 매일 매일 점검한다. 하지만 대형 건설 프로젝트의 98%는 예산을 평균 80% 초과하고, 당초 일정보다 평균 20개월 지연된다는 조사 보고가 나올 정도로 건설 프로젝트의 노동 생산성은 떨어진다.


venturebea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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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셀이 개발한 로봇은 사람이 하던 공정 진행 관리를 대신하면서 노동 생산성을 크게 높여준다. 독셀은 라이더를 탑재한 로봇을 건설 현장에 투입해 건설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정상대로 건설공사가 이뤄지는지를 관리한다. 독셀은 샌디에고에 있는 빌딩 건설 현장에서 로봇을 투입해 점검한 결과 노동 생산성이 3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로봇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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