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이야기 '둘' Goldman Sachs Reports




#1 골드만삭스 "내년 韓 1인당 국민소득 3만불 돌파할 것"


G20 아시아 중 3번째

"한국의 반도체는 석유시장의 사우디아라비아같은 지배적 위치"


   미국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내년 한국 국민소득이 1인당 3만 달러를 최초로 돌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도체가 전체 수출의 70~80%를 차지하며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내다봤다. 코스피는 내년에 2900선까지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권구훈 골드만삭스 수석 이코노미스트./조선일보DB


Goldman Sachs forecasts S. Korea's GDP to top U.S.$30,000 in 2018 Updated: 2017-12-06

http://english.yonhapnews.co.kr/business/2017/12/05/0502000000AEN2017120500620032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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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권구훈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5일 골드만삭스 서울지점에서 내년 한국 경제전망 세미나를 열고 “세계 경기는 정보통신기술(ICT)이 이끌어가는 추세로, 한국은 이런 새로운 추세의 혜택을 가장 많이 받는 국가 중 하나”라며 “국내 소득은 내년 중반쯤 누적 4개 분기 기준으로 역사상 처음 3만 달러를 넘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도체 수출 증가 덕분에 내후년쯤으로 예상했던 3만 달러 돌파가 당겨질 것으로 봤다. 소득 3만 달러 돌파는 G20 국가 중 9번째, G20에 속한 아시아 국가 중엔 일본·호주에 이어 3번째다.


그는 “반도체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도미넌트(dominant·지배적) 지위를 갖고 있기 때문에 가격이 하락해도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면서 “한국의 반도체는 석유시장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같은 역할(마켓 메이커)을 한다”고 설명했다.


권 이코노미스트는 정부 재정지출 증가, 최저임금 상승, 관광산업 일부 회복 등 덕분에 내수 소비 증가세가 소폭 빨라질 것으로 예상했고, 내년 기업 수익률이 올해와 마찬가지로 개선돼 코스피 수익률은 원화 기준 14%, 지수는 2900선까지 오를 것이라고 봤다.


기준금리는 한국은행이 내년 상반기 한 차례, 하반기 한 차례 추가로 0.25%P씩 올려 내년 말 연 2.0%에 달할 것이며, 달러당 원화 환율은 1060원으로 예상했다. 경기 활황세, 가계부채 증가세, 부동산 시장 강세가 예상보다 빠를 경우 금리가 최고 2.5%에 이를 가능성도 없지 않다고 봤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2/05/2017120501473.html





#2 골드만삭스 ‘비트코인’거래 전담조직 만든다


내년 상반기 중 가동


  글로벌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가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를 거래하는 전담조직을 신설한다.


출처 중앙일보


Goldman Sachs To Trade In Cryptocurrency

http://ibnservice.com/2017/12/25/goldman-sachs-to-trade-in-cryptocurren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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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릿의 대표적 투자은행이 가상화폐 투자에 첫발을 뗀데 따라 다른 은행들의 동참이 이어질지 주목된다. 


블룸버그통신은 골드만삭스가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거래 데스크를 설치해 내년 상반기 중 가동할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골드만삭스 관계자는 “가상화폐 투자자산을 어떻게 안전하게 보관할지 등을 검토하고 있다”며 “늦어도 내년 6월 말까지는 거래 데스크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현재 뉴욕에 팀을 꾸리고 있으며 채권과 외환상품 등의 시스템 트레이딩을 담당하는 부서 내에 가상화폐 전문 트레이딩 데스크를 신설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골드만삭스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와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비트코인 선물거래와 관련해 청산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골드만삭스의 이번 조치는 세계 최대 상품거래소인 CME와 CBOE에 이어 월가의 대형 투자은행까지 가상화폐를 정식 투자상품으로 받아들이기 시작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http://www.koreatimes.com/article/20171225/1095066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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