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면 돈] 기술특례 상장이란

 

실적과 무관
기술력을 정부에서 인정

기술특례상장 기업 73%, 약 10년간 공모가 밑돌아

 

기술특례 상장
기술특례 상장은 기술력은 있지만 이익을 내지 못하는 기업의 자금조달을 돕기 위해 2005년 도입한 제도다. 중소기업이 기술특례 상장을 신청하면 전문평가기관에서 기술평가를 하고, A등급 이상의 평가결과를 받으면 상장심사 요건 중 이익요건(경상이익 시현·연 환산 자기자본이익률 5% 이상)이 면제된다.

올해 4월 한국거래소는 기술성 평가절차를 간소화하고 평가기간을 단축하는 등 제도를 완화했다. 전문평가 수수료를 건당 1500만원에서 500만 원으로 경감하고 9주 가량 걸리던 평가기간을 4주로 단축했다. 기존에는 벤처기업만 신청 가능했으나 일반기업도 신청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기술력이 우수한 기업들의 신청이 대폭 증가하는 추세다.

 

한화투자증권

 

 

2024년 기술특례상장 기업 리스트 (2024.09.05. 기준)

 

 

[참고자료]

https://youtu.be/xgjidNmtp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