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손 든 바이든, 이제사 국경 불법 이민 막는다...트럼프가 옳았다 VIDEO: Biden approves new section of border wall as Mexico crossings rise
벌써 불법 이민자들만 7백만명 들어와
온갖 범죄의 온상
바이든의 지지표 늘리기 정책
내년 대선 지지표 의식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행정부는 증가하는 이민 수준을 막기 위해 남부 텍사스에 국경 장벽을 건설할 예정이다.
멕시코와의 국경을 따라 스타 카운티에 약 32km의 도로가 건설될 예정이며, 당국은 이곳에서 많은 건널목이 있다고 보고하고 있다.
국경장벽 건설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표적인 정책으로 민주당의 격렬한 반대를 받았다.
2020년에 바이든은 당선되면 또 다른 장벽을 쌓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그의 정부는 취임 직후 남부 국경을 넘어 장벽을 건설하는 것이 "심각한 정책 해결책이 아니다"라는 선언문을 통과시켰다.
그러나 목요일 바이든 대통령은 국경 장벽 건설에 대한 자금이 이미 충당되었기 때문에 "중단할 수 없다"고 말했다.
장벽이 작동할 수 있다고 믿느냐는 질문에 그는 "아니오"라고 간단하게 대답했다.
미국 세관국경보호국(CBP)도 수요일 밤 AP통신에 낸 성명에서 이번 조치가 이미 할당된 국경장벽 자금을 사용하고 있다며 이와 비슷하게 옹호했다.
바이든의 실정...또 멕시코 국경 불법 이민 대량 사망사고 발생 VIDEO: Death Toll in San Antonio Migrant Smuggling Tragedy Climbs to 51. Here’s What to K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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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는 "리우그란데 밸리의 국경 장벽 건설을 위해 의회가 2019 회계연도에 충당한 자금을 사용해야 하며 DHS는 해당 자금을 적절한 목적으로 사용해야 합니다."라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과 성명은 미국 연방 등록부에 실린 이 프로젝트에 대한 통지문에서 알레한드로 마요르카스 국토안보부 장관이 "현재 이 프로젝트 지역에서 미국으로의 불법 진입을 막기 위해 미국 국경 인근에 물리적 장벽과 도로를 건설할 급박하고 즉각적인 필요성이 있다"고 밝힌 것과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은 일일 기자회견에서 이번 발표에 대해 "바이든 대통령이 이전에 주장했던 것과는 반대되는 벽"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미국 내 극우 정치단체들의 강력한 압박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불법 월경자의 증가는 바이든 대통령에게 있어 이 문제를 취약한 문제로 만들었다.
정부 자료에 따르면 리우 그란데 밸리 지역에서만 올해 24만 5천 건 이상의 횡단이 이뤄졌으며, 9월은 기록적인 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의 여러 도시들은 유입의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말한다.
에릭 애덤스 뉴욕 시장은 지난해부터 10만 명이 넘는 신규 입국자를 수용하는 비용이 향후 3년간 120억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Biden approves new section of border wall as Mexico crossings rise
bbc.com/news/world-us-canada-67015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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