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 아시아 건설 시장에서 한국과 일본 경쟁한다

 

Keangnam Hanoi Landmark 72층 베트남 최고층 빌딩 '경남하노이 타워'

 

 

일본이 아시아 해외건설 시장에서 적극적인 공세를 벌이고 있다

 

현재 동남아시아 건설시장의 규모는 대략 1800억불규모인데 빠른 경제성장으로 더욱더 그 규모는 커질 전망이다.

 

그동안 한국은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일대의 건설공사를 독식하다시피했다.

 

'글로벌 건설 2025'의 통계에 따르면 현재보다 7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세계 건설 물량 중 동남아시아 지역의 비중이 20% 이상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일본 뉴스매체에 따르면 한국이 가격 경쟁력 때문에 수주에 우위에 있다고 주장한다.

이에 일본은 기술력으로 한국의 독점 수주를 승부하겠다는 계획이다.

 

2억불 규모의 싱가포르 스탬포드 하우스 재개발사업(Stamford House Redvelopement)는 일본의 기술력을 앞세워 한국 건설업체를 제치고 수주한 좋은 사례이다.

 

건설분야 선진국인 일본이 동남아시아에서 과연 한국의 수주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끼칠지 더 두고 볼일이지만 한국건설업체들은 더 많은 부담을 안게 되었다.

 

황기철 @ con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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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Construction 2025]

http://www.globalconstruction2025.com/

 

[지난기사]

일본 건설업체의 해외진출 전략과 시사점 - KCC

2011년 4월 19일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DCD=A601&newsid=01279206606126312

 

황기철 @con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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