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구 현대중공업) 자회사, 세계 최초 대형 상선 자율 항해 성공 VIDEO: South Korean Company Claims World’s First Autonomous Ocean Crossing by a Large Ship

 

 

아비쿠스, 세계 최초 대형 선박 자율 해양 횡단 

아비쿠스 HiNAS 2.0 기술 사용

 

33일간 항해 중 절반 자율 항해

 

  세계 최대 조선사 소속의 한 자율항법회사가 대형 상선의 대양횡단 자율항해를 주장하고 나섰다.

 

HD현대(구 현대중공업) 자회사인 아비쿠스는 텍사스주 프리포트발(發) LNG선 프리즘 커리지호가 파나마 운하를 거쳐 한국 보령 LNG터미널까지 항해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HD현대(구 현대중공업) 자회사, 세계 최초 대형 상선 자율 항해 성공 VIDEO: South Korean Company Claims World’s First Autonomous Ocean Crossing by a Large Ship

 

33일간의 항해는 약 10,800해리를 걸었으며, 그 중 절반은 아비쿠스의 HiNAS 2.0 기술을 사용하여 자율적으로 항해했다.

 

아비쿠스의 HiNAS 2.0은 인공지능을 이용해 최적의 항로와 속도를 만들어 날씨와 파도 높이, 인근 선박 등을 인식한 뒤 선박의 조타 명령을 실시간으로 제어하는 내비게이션 시스템이다.

 

 

 

항해 중 시스템이 인근 선박의 위치를 정확히 인식해 100여 차례 충돌을 피하기 위해 기동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회사는 또한 시스템이 최적의 항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선박이 온실가스 배출을 약 5% 줄이면서 연비를 7% 높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프리즘 커리어에 탑승한 고영훈 선장은 "이번 대양횡단시험에서 아비쿠스의 자율주행 기술이 특히 항로를 유지하고 방향을 자율적으로 바꾸고 인근 선박을 피하는 데 큰 도움이 돼 모두 선원들의 업무 편의를 높이고 있었다"고 말했다.

 

길이 299m의 파나마 국적의 프리즘 커리지호는 국내 최대 LNG선사인 SK해운이 운영하는 선박이다.

시범항해는 기술 성능과 안정성을 검증하고 있는 미국해운국(ABS)과 한국해운등록국(KR)의 감독·실시간 모니터링 아래 진행됐다.

 

HD현대(구 현대중공업) 자회사, 세계 최초 대형 상선 자율 항해 성공 VIDEO: South Korean Company Claims World’s First Autonomous Ocean Crossing by a Large Ship
maritime-executive.com

 

아비쿠스는 ABS로부터 인증을 받으면 "올해 안에" HiNAS 2.0 시스템을 상용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인플루언서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influencer

 

 

 

(Source: 

https://gcaptain.com/south-korean-company-claims-worlds-first-autonomous-ocean-crossing-by-a-large-ship/)

 

https://youtu.be/LRwTRiBhsCI

 

k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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