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에서 골프백이 사라졌다고?


[골프 오딧세이-55] 


   입문한 지 얼마 안 되는 직장 후배와 골프하기로 한 날이었다.

마침 내 집이 골프장 가는 동선에 있어 아침 일찍 픽업하러 오겠다고 했다. 접선하기 10분 전에 전화가 왔다.


집에 캐디백을 놔두고 와서 다시 차를 돌려 가지고 오겠단다. 어림잡아 왕복 한 시간 정도 소요될 것 같았다.

동반자들과 함께하기로 한 아침 식사는 고사하고 티오프 시간도 맞추기 어려웠다. 두 홀 정도는 지나야 합류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더구나 동반자 중에 초면인 사람도 있어 민폐를 끼치고 싶지 않았다. 계속 차를 돌리겠다는 후배에게 골프장에서 클럽을 렌트하자며 전화로 겨우 설득한 끝에 시간에 맞춰 골프장에 도착했다.


사연인즉, 골프를 한다는 설렘에 전날 거실 모퉁이에 캐디백을 잘 세워놓았다. 새벽같이 일어나 속옷과 골프복은 챙겼는데 서둘러 보스턴백만 차에 싣고 왔다는 것이다.




필자 집 근처에 와서야 거실에 잘 모셔둔(?) 캐디백을 생각해낸 것이다. 허망해하는 후배를 위해 클럽 렌트비를 내가 대주면서 해프닝이 마무리됐다. 골프백을 가지러 왔다 갔다 하면 내 멘탈이 무너질 수 있다는 걱정이 있었음도 고백한다.


골프는 하루 전 준비물을 챙기면서부터 시작된다. 구력이 오랜 고수들은 준비 매뉴얼이 체화돼 상관없지만 누구나 준비물 미비와 분실물 때문에 곤혹스런 상황을 겪는다.


우선 골프백 관련 사고가 가장 치명적이다. 총칼 없이 전쟁터에 나서는 꼴이다.


경기도 여주 소재 골프장에서 실제 일어난 사건이다. 여성 골퍼가 티오프 시점까지 계속 기다리는 데도 결국 백이 나오지 않자 골프장이 발칵 뒤집어졌다.


급기야 골프장 사장까지 나와 직원들을 총출동시켜 백 대기실과 현관 등을 샅샅이 훑었지만 결국 찾지 못했다. 이미 티오프 시간을 넘어 해당 골퍼를 제외한 나머지 3명만 출발했다.


분을 삭이지 못하는 골퍼에게 사장이 골프장에 오기 전 어디서 출발했는지 묻자 '○○연습장'이라고 했다. 직원과 함께 그 연습장으로 가보니 자신의 골프백이 그대로 서 있었다.


같은 브랜드에 같은 색상의 다른 사람 백을 자신의 것으로 착각하고 그대로 싣고 온 것이다. 경기실에서 아무리 그 골퍼의 네임태그를 찾으려니 허탕칠 수밖에 없었다.


이미 그 골프연습장에서도 난리가 난 상황이었다. 결국 2시간 정도 소동이 끝나고서야 그 골퍼는 동반자와 합류했는데 샷이 제대로 됐는지 알 길이 없다고 골프장 사장은 회고했다.


필자는 구두를 신고 18홀을 돈 적이 있다. 사건이 있기 며칠 전 우중 라운드를 마치고 젖은 골프화를 햇볕이 잘 드는 발코니에서 말렸다가 깜빡하고 골프장에 온 것이다.


장갑이나 양말 칫솔은 골프장 숍에서 사면 되지만 골프화는 당시 15만원 안팎인 데다 집에 골프화가 두 켤레나 더 있어 그냥 필드로 나갔다. 정장화가 아닌 캐주얼화라며 캐디와 동반자에게 양해를 구했다.


18홀을 끝내고 나니 매끈하던 신발이 흡사 전쟁을 치른 전투화 같았다. 이 경험담을 들려주자 어느 선배 골퍼는 본인도 겪은 일이라며 이후 차 트렁크에 여분의 골프화를 늘 비치해 둔단다.


시간이 촉박하거나 건망증으로 준비물을 빠트릴 수 있어 모자와 장갑은 항상 여벌로 보스톤백에 넣고 다닌다. 특히 장갑은 비오는 날이나 땀에 흠뻑 젖었을 때를 대비해 1~2개를 더 갖고 다니면 유용하다.


라운드를 도는 중에는 클럽 분실이 가장 위험하다. 경험적으로 고수일수록 분실 위험이 낮다. 구력이 짧은 사람은 클럽을 2~3개 들고 필드로 나갔다가 샷을 하지 않은 클럽을 놔두고 오는 일이 많다.




특히 노캐디제를 행하는 골프장에선 이런 일이 다반사다. 카트 운전에 클럽 챙기랴, 공 닦으랴 캐디가 하던 일을 도맡다 보니 클럽 분실 사고가 비일비재하다.


골프가 끝난 후에는 소지품을 의외로 많이 빠트린다. 일단 카트에 휴대폰, 지갑, 장갑, 바람막이 옷, 선글라스, 거리측정기 등을 두고 오는 것이다.


이코노믹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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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캐디가 다시 살펴보고 연락하기에 찾을 수 있다. 이후에도 분실 위험은 상존한다. 목욕탕이나 라커룸에 칫솔과 안경, 휴대폰, 거리측정기, 선글라스, 심지어 틀니까지 두고 온다.


지갑은 프런트에서 계산할 무렵, 휴대폰은 운전대를 잡으며 내비게이션을 켜려는 순간 분실을 인식한다. 안경도 운전석에 앉으면 그제야 없다는 사실을 알아차린다. 안경은 욕실 안, 라커룸, 세면대, 화장실 등 모든 곳이 분실 위험 장소다.


골프장을 빠져나올 무렵 가장 신경 쓸 부분은 클럽과 보스턴백, 그리고 캐디백이다. 간혹 스타트하우스 옆 간이연습장에서 연습하다 클럽을 나무에 세워두고 출발한다.




몇 홀 지나서야 막상 필드에서 해당 클럽으로 샷을 하려다 없다는 사실을 알고 부랴부랴 찾아 나선다. 대부분 경기과에 연락해서 찾을 수 있지만 누군가 가져가 버리면 문제가 복잡해진다.


CCTV에 나타나지 않으면 배상 문제가 생기고 그날 멘탈은 무너진다. 골프를 마치고 카트에서 캐디 주문대로 반드시 클럽을 확인해야 한다.


나도 몇 년 전 바뀐 퍼트 주인을 몰라 아직도 그대로 사용한다. 간혹 골프백을 발레 서비스로 실어주거나 동반자가 대신 내 차에 실어주더라도 골프장을 떠나기 전에 반드시 트렁크를 열고 다시 확인한다.


다른 사람 차에 골프백을 임시로 실었다가 외부 식당에서 식사를 끝낸 후 인사를 나누고 그대로 차를 몰고 귀가한 경험도 있다. 다음에 다시 찾으려면 번거롭다.


골프 입문기에 골프장에 보스턴백을 종종 두고 왔다. 포천 아도니스CC 등 먼 골프장은 돌아가기도 여의치 않아 며칠 지나 소포나 택배로 전달받은 적이 수차례다.




전혀 예상하지 못한 분실 사고도 있다. 제주도에서는 얼마 전부터 카트털이 까마귀 경계령이 내려졌다. 토종 까마귀가 골퍼들이 페어웨이나 그린으로 나간 틈을 노리고 카트에 실린 간식이나 음료 심지어 옷, 지갑, 휴대폰까지 물고 간다. 현금 30만원이 든 지갑을 물고간 피해 사례가 발생하기도 했다.



필드에서 까마귀가 공을 물고 가는 사례도 있다. 누가 봐도 공이 페어웨이로 잘 날아갔는데 가보면 없다. 목격자가 없으면 분실구로 처리되기에 1벌타를 먹고 원래 자리로 돌아가서 다시 샷을 해야 한다.


골프 치매라는 농담이 있지만 만약 물건을 놔두고 왔다면 대부분 건망증이지 치매가 아니다. 골프 약속을 까맣게 잊어버렸다면 건망증(Forgetfulness)이지만 약속 자체를 아예 기억하지 못한다면 치매(Dementia)일 확률이 높다고 한다.


클럽하우스 식당에 재킷을 걸어두고 오거나 골프장 주차장에서 캐디백만 트렁크에 넣고 옷가방을 두고 오면 건망증이다.




분실물 보관은 법적으로 1년이다. 고객이 두고 간 물건은 보통 라커에보관하고 문의는 프런트로 오기 때문에 라커 직원과 말이 서로 안 맞으면 번거롭다. 이를 감안하고 연락해야 한다.


골프장 측이 분실물이 있다고 했는데 관리 부주의로 없어졌으면 배상 문제가 걸리기 때문에 골프장 측도 유념해야 한다. 라커룸에는 CCTV가 설치돼 있지 않기에 이곳에서 분실하면 특별한 상황이 아니면 본인 책임이 우선이다.


까마귀가 카트에서 지갑을 물고 가 분실했다면 어디에 책임을 묻기도 어렵다. 단 골프장 측이 이런 사례가 흔한데도 불구하고 미리 골퍼들에게 예고하지 않았다면 다툼의 여지가 있다.


자주 골프를 하는 직장 선배는 골프장을 빠져나오기 전 반드시 스스로 되뇌는 말이 있다. "안?전?지?키?자"라는 말이다.

'안=안경, 전=전화기, 지=지갑, 키=키, 자=자크'다. 이후 그는 중요한 지참물을 빠뜨리지 않는다고 한다.

[정현권 골프 칼럼니스트·전 매일경제 스포츠레저부장]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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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18·24홀…마음대로 골라 치세요"


첫 '6홀 단위' 선택형 골프장

경주 루나엑스 내년 9월 개장

모두 다른 6홀짜리 4개 코스

1개 코스만 돌고 출근 가능


빠르고, 쉽고, 즐겁게 

젊은 세대 관심 끌 것


    내년 9월 경북 경주시 천북면에 ‘24홀 골프장’ 루나엑스가 들어선다. 통상 9개홀 단위인 일반 골프장과 달리 서로 다른 6개홀 코스가 총 4개 있는 국내 첫 ‘6·4제 골프장’이다. 내장객이 9홀, 18홀 라운드에 얽매이지 않아도 된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루나엑스에선 ‘6홀 골프’부터 최대 24홀까지 6홀 단위로 끊어 라운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통념을 깬 ‘파격’ 아이디어를 현실로 옮겨온 건 윤재연 블루원 사장(사진)이다. 그는 “출근 전이나 퇴근 후 1시간30분짜리 콤팩트 라운드를 즐기는 게 가능해진다”고 강조했다.


 

윤재연 블루원 사장


윤 사장은 ‘콤팩트 골프’가 미래 골프산업의 핵심 키워드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사업 모토도 ‘빠르게(speedy), 쉽게(easy) 즐겁게(fun)’다. 그는 “9개홀로 이뤄진 아웃코스를 나섰다가 다시 인코스로 돌아오는 게 ‘골프의 정석’처럼 여겨졌지만 현대 골퍼들에겐 매우 비효율적인 구조”라고 말했다. 4~5시간씩 걸리는 긴 시간이 젊은 세대는 물론 바쁜 직장인, 고령층 등에 걸림돌로 작용한다는 얘기다. 윤 사장이 ‘6·4제’를 블루원 산하 골프장에 처음 도입한 배경이다. 블루원은 블루원 용인(27홀), 블루원 상주(18홀), 블루원 디아너스(27홀) 등 3개 골프장을 운영하고 있다.




“여성 시니어들에게도 18홀 라운드는 버겁습니다. 12홀이 적당하죠. 주말 오전, 출근 전 새벽 운동처럼 간단히 골프를 치고 싶은 골퍼들에겐 9홀도 길 때가 있고요. 또 에너지가 넘치는 남성 골퍼들은 18홀 라운드가 아쉽죠. 그렇다고 9홀을 추가하자니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죠. 루나엑스는 이런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다고 봅니다.”


파격은 또 있다. ‘언택트(비대면) 시대’에 맞춰 사우나를 ‘옵션’으로 넣는다. 원하는 골퍼에게만 추가비용을 받는다. 샤워를 원하지 않는 골퍼는 라운드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게 된다. 가방과 소지품 등 간단한 짐만 보관할 수 있는 간이 라커도 클럽하우스 곳곳에 배치할 계획. 골프복을 입은 채 골프장에 도착해 라운드한 뒤 곧바로 귀가하고 싶어하는 골퍼들을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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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은 비대면 ‘스마트 체크인 시스템’을 통해서 한다. 스마트폰으로 집에서 체크인한 뒤 프런트에 들르지 않고 곧바로 티샷을 하며, 결제도 스마트폰으로 하는 식이다. 라운드가 끝난 뒤 결제하기 위해 프런트 앞에 줄을 서거나 순서를 기다리는 번거로움이 사라지는 것이다. 클럽하우스 레스토랑, 그늘집, 프로숍 등에서 쓰는 비용도 모두 등록된 계정에 기록된다. 이를 위해 블루원은 최근 카카오VX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그동안 골프 문화는 4인 기준이었습니다. 그룹에서 한 명이 리드하면 거기에 맞춰 다른 골퍼들이 따라가야 하는 형식이었죠. 4인 기준 식사도 유독 골프장에서만 볼 수 있었던 문화고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개인이 원하는 방법으로, 각자 동선대로 움직이는 것을 선호하는 골퍼가 늘어날 것입니다. 1인(조인)골프, 더치페이 등 루나엑스에선 모든 골퍼가 자유로워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루나엑스는 태영그룹이 1조원을 투입해 천북면 일대 700만㎡에 짓는 ‘천북관광단지 및 보문빌리지’사업의 시발점이다. 27홀 골프장을 지을 수 있는 터에 24홀만 넣고, 남은 공간에 300m 길이의 연습장을 배치했다. 또 클럽하우스 지하에는 공유오피스와 피트니스클럽, ‘골프 마켓’ 등을 마련하는 등 루나엑스를 하나의 ‘토털 골프 단지’로 조성하겠다는 게 윤 사장의 복안이다. 윤 사장은 “루나엑스가 경상권을 넘어 전국 골퍼들이 한 번쯤 꼭 가보고 싶어하는 퍼블릭 골프의 ‘성지’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경주=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 한국경제


루나엑스 골프장 Luna.X Golf Club (Korean Version)





애꾸눈이 만든 시모어 퍼터… 완벽한 정렬로 ‘정확한 퍼팅’


오리엔트골프

시모어 퍼터는 PGA투어 선수였던 짐 윅스가 불의의 사고로 한쪽 눈의 시력을 잃은 뒤 개발한 퍼터다. 애꾸눈이 된 그가 골프를 더 하지 못할 위기에 놓였다. 그러던 어느 날 눈에 아무런 문제가 없는 골퍼도 퍼팅할 때 주시안의 영향을 받아 정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뇌는 주시안의 정보를 더 선호해서 주시안에 따라 볼을 정렬한다. 주시안과 비주시안의 시각차가 있기 때문에 홀에 에이밍하는 데는 일정함이 떨어진다. 윅스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퍼터로 매번 일관된 정렬을 돕는 기술인 라이플스코프 테크놀로지(RST·Rifle Scope Technology)를 개발했다.


시모어 미니 자이언트 DF 퍼터


RST는 특허 받은 기술로 시모어 퍼터에서만 찾아볼 수 있다. 시모어 퍼터의 힐 쪽에 빨간색 점과 양쪽에 하얀 선이 있는 것이 핵심 기술이다. 퍼터를 정렬할 때 샤프트가 하얀 선 안쪽에 있고 빨간 점이 가려져 눈으로 보이지 않도록 셋업하면 타깃 라인에 맞춰 정확하게 정렬할 수 있다. 퍼터 페이스의 로프트 각도가 눕히거나 세워지지 않기 때문이다. 결국 빨간색 점이 보이지 않도록 퍼터를 정렬하면 셋업에 대한 의구심을 100% 배제하고 타깃 라인에 맞게 정확히 퍼터를 정렬했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다. 시모어 퍼터의 RST 기술은 단순히 퍼터의 타구감이나 볼의 구름보다 퍼팅에 더 중요하고 실질적 요소인 에이밍에 집중한 것이다.




애꾸눈이 만든 시모어 퍼터의 혜택을 누린 선수는 페인 스튜어트다. 스튜어트는 시모어 퍼터를 교체하자마자 AT&T 페블비치에서 바로 우승했다. 그는 퍼팅할 때 손으로 미는 포워드 프레스 동작을 통해 퍼터의 로프트와 페이스 각도가 바뀌어 일정한 임팩트가 나오지 않는다고 믿고 있었다. 시모어 퍼터의 기술을 듣고 바로 교체해 우승한 것이다. US오픈에서 환상적인 퍼팅을 보이며 메이저 챔피언의 영광을 안았다. 스튜어트는 1999년 우승 당시 최종 라운드에서 단 24번의 퍼트를 하며 우승했다. 심지어 마지막 3개 홀에서 전부 원퍼트를 했고 시모어 FGP로 US오픈 역사상 가장 긴 파 퍼트를 성공하며 역전 우승을 했다. 잭 존슨도 2007년 마스터스와 2015년 디오픈에서 2번의 메이저대회 우승을 시모어 퍼터와 함께했다. 마지막 우승이었던 디오픈에서는 72홀 평균 퍼팅 수 29개를 기록하며 이 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다. 존슨이 2번의 메이저를 포함해 12번 우승하는 데 사용된 퍼터는 시모어 퍼터다. 이 외에도 시모어 퍼터로 우승한 선수는 여럿 있다. 시모어 퍼터를 이어받아 리론칭한 제이슨 폴리엇과 짐 그룬버그는 “메이저 대회 우승과 PGA투어에서 인정받았다. 하지만 이보다 더 기쁘고 중요한 것은 아마추어 골퍼도 시모어 퍼터를 사용해 퍼팅이 향상됐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다”고 말했다. 모든 수준의 골퍼를 위한 최고의 퍼터를 제공하겠다는 데 더 가치를 두고 있는 진정성을 엿볼 수 있다.


시모어 미니 자이언트 DF 퍼터

미니 자이언트 퍼터는 시모어 퍼터의 RST 기술뿐만 아니라 임팩트 시 페이스 밸런스 기술도 접목하고 있다. 페이스 밸런스와 임팩트 때 페이스 밸런스는 차이가 있다. 페이스 밸런스는 지면과 평행하게 놓은 상태에서 퍼터의 중심점을 잡고 균형을 잡았을 때 페이스가 하늘을 가리키고 있는 퍼터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아크가 아닌 직선 스트로크를 하는 골퍼를 위한 퍼터다. 임팩트 때 페이스 밸런스는 실제로 퍼팅을 하면 퍼터 라이각 즉, 퍼터와 샤프트가 이루는 각도로 지면과 수평이 아닌 약 70도의 각도로 퍼터를 세워서 퍼팅하게 된다. 페이스 밸런스 퍼터는 70도로 세웠을 때 임팩트 때 헤드가 열리고 닫히지만 임팩트 때 페이스 밸런스 퍼터는 임팩트 시점에 페이스가 스퀘어로 맞춰지는 현상이다. 결국 페이스 밸런스 퍼터나 토행 퍼터가 임팩트 때 손의 움직임을 제어하고 컨트롤해야 하는 외부 움직임이나 인위적인 동작을 통해 스트로크해야 하지만 시모어 퍼터의 임팩트 때 페이스 밸런스는 스트로크 할 때 손의 사용을 제한할 수 있다.




미니 자이언트 딥 플랜지(Deep Flange: DP)는 시모어 퍼터의 FGP 디자인 헤드다. 3번의 메이저와 20번의 우승을 함께한 대표적인 모양의 헤드다. DF 모델은 미니 자이언트보다 솔을 넓게 만들었다. 4개의 구리 무게추를 퍼터 헤드의 힐과 토 그리고 솔의 힐과 토에 배치해 관성모멘트를 최대한 높였다. 스위트스폿이 넓어지면 볼이 살짝 빗맞아도 헤드가 흔들리지 않아 방향과 거리가 크게 벗어나는 것을 보상해준다.


SeeMore Black Si2 W Aluminum/front.wemakepri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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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어 Si2, Si2 호젤

Si2 모델도 시모어의 대표적인 FGP 디자인을 채택했다. 클래식한 일반 블레이드 형태의 퍼터로 타구감과 롤을 향상하기 위해 새로운 알루미늄 인서트를 삽입했다. Si2 모델은 스트레이트 샤프트를 헤드 가운데 쪽에 꽂아둔 센터 샤프트 형태의 퍼터다. Si2 호젤 모델은 플러머넥 호젤을 한 모델이다. 손을 살짝 앞에 두고 플러머넥 호젤 디자인을 선호하는 골퍼를 위한 퍼터다. 이 모델은 일반 플러머넥 퍼터보다 샤프트가 스위트스폿 쪽에 꽂혀 있어 타구감과 퍼터 밸런스가 좋다.




시모어 Si5말렛, Si5 호젤

Si5 모델은 말렛 형태의 헤드다. 블레이드보다 더 큰 헤드를 선호하는 골퍼를 위한 모델이다. RST 기술과 더불어 정렬에 더 도움을 받고자 하는 골퍼를 위해 얼라인먼트 라인이 추가됐다. Si2 모델과 같이 새로운 알루미늄 인서트를 삽입해 타구감과 롤을 향상했다. 오프셋 호젤 모델은 Si2 호젤 모델처럼 손을 살짝 앞에 두고 퍼팅하는 골퍼를 위한 디자인이다. 오프셋 샤프트가 꽂혀 있다. 이 모델은 페이스 밸런스 모델로 직선 스트로크를 하는 골퍼를 위한 모델이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동아일보


Player's View - How To Use a SeeMore Pu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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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unniest Ping Pong Match in 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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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동치는 PGA 세계1위, 이번엔 토머스가 탈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세계랭킹 1위 판도가 요동치고 있다. 


지난달 20일 열린 메모리얼 토너먼트에서 욘 람(26·스페인)이 우승하며 로리 매킬로이(31·북아일랜드)를 밀어내고 생애 첫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하지만 불과 2주만에 주인이 바뀌었다. 이번에는 저스틴 토머스(27·미국)다.


Justin Thomas/Sentinel Assam


 

Justin Thomas returns to world No. 1 ahead of PGA Championship


(CNN)Justin Thomas is officially the best golfer in the world again after winning his 13th PGA Tour event on Sunday.


The American clinched victory at the WGC FedEx St. Jude Invitational in Tennessee, US, by three strokes to regain the world No. 1 ranking for the first time since June 2018.




He ended John Rahm's short reign at the top in the process, with just four days until the start of the PGA Championship.

Is Bryson DeChambeau irreversibly changing golf?


Thomas dug deep to secure the win in Tennessee, coming from four shots behind to beat the likes of Brooks Koepka, Phil Mickelson, and Brendon To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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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edition.cnn.com/2020/08/03/golf/justin-thomas-golf-world-ranking-spt-intl/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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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머스는 3일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윈드(파70)에서 열린 특급대회 월드골프챔피언십(WGC) 페덱스 세인트 주드 인비테이셔널 최종라운드에서 5언더파 65타를 쳐, 최종합계 13언더파 267타로 우승했다.


Leaderboard

 

https://www.pgatour.com/competition/2020/wgc-fedex-st-jude-invitational/leaderboard.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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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2위 그룹을 3타차로 따돌린 토머스는 이번 시즌 3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페덱스컵 랭킹 1위와 상금랭킹 1위를 굳게 지켰다. 통산 13승째이며 우승상금은 174만5000달러(약 20억8353만원)다. 특히 현재 세계랭킹 3위인 토머스는 이날 우승으로 세계랭킹 1위를 탈환했다. 토머스는 2018년 4주 동안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4타차 5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토머스는 9번 홀까지 버디 4개를 잡아내며 앞서나갔다. 토머스는 12번 홀(파4) 보기를 범해 한때 5명이 공동선두를 이루는 혼전이 펼쳐졌지만 15번(파4), 16번 홀(파5) 연속 버디로 승기를 잡았다. 2018년에 이어 이 대회 두 번째 우승을 거둔 그는 지난달 13일 워크데이 채리티오픈 연장전 패배 아쉬움도 씻었다. 토머스는 “역전 우승은 내게 큰 의미가 있다. 행운도 따랐지만 무엇보다 어려운 상황을 잘 이겨냈고, 잘 참았고, 긍정적인 태도를 잃지 않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무릎 부상 후유증으로 최근 부진의 늪에 빠졌던 디펜딩 챔피언 브룩스 켑카(30·미국)는 우승 경쟁끝에 공동 2위에 올라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한때 1타차 1위를 달리던 켑카는 18번 홀(파4)에서 더블보기를 적어내면서 단독 2위를 놓쳤다. 지난 6월 만 50세 생일을 맞은 필 미컬슨(50·미국)도 공동 2위에 올라 건재를 과시했다. 1타차 2위로 최종라운드에 나선 안병훈(29·CJ대한통운) 3타를 잃어 공동 12위(8언더파 272타)로 밀렸고 임성재(23·CJ대한통운)는 공동 35위(3언더파 277타)에 그쳤다. 

최현태 기자 htchoi@segye.com 세계일보





다니엘 강, 5개월 만에 재개 LPGA 드라이브온 챔피언십 우승…통산 4승


     재미교포 다니엘 강(28)이 5개월 만에 재개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첫 대회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총상금 100만달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다니엘 강은 3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털리도의 인버네스 클럽(파72·6856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적어냈다.


세계 랭킹 2위로 뛰어올라


Photo Credit: 2020 Getty Image


 

DRIVE ON CHAMPIONSHIP WINNER DANIELLE KANG PICKS UP WHERE SHE LEFT OFF IN RETURN OF LPGA TOUR


Now, this is what we were missing. Sure, the roars of the gallery were socially distanced, but that soothing sound of a well-struck golf shot was welcome music to the ears of fans glued to the broadcast. The LPGA returned with the Drive On Championship and in Danielle Kang the Inverness Club produced an extremely fitting winner.




Both the LPGA and Kang picked up right where they left off. With her fourth win – one in each of the last four years – the 27-year-old Kang continued a hot streak that began right after the Solheim Cup in September, when she took the 1-point loss by the U.S. to Europe personally.


Since then, Kang has won twice – she grabbed the Buick Shanghai for the second time in October – has been second once and third on two other occasions. All that moved the 2017 KPMG Women’s PGA Championship winner to No. 4 in the Rolex Rank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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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lpga.com/news/2020/sirak-kang-picks-back-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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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강은 최종합계 7언더파 209타로, 6언더파 210타를 기록한 셀린 부티에(프랑스)를 1타 차로 제치고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지난해 10월 뷰익 LPGA 상하이 우승 이후 약 10개월 만의 우승으로 LPGA투어 통산 4번째 정상 등극이다. 우승상금은 15만달러(약 1억8000만원).


LPGA투어는 지난 2월 호주 여자오픈 종료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약 5개월 중단 후 이번 대회를 통해 재개됐다.


Leaderboard

lpga.com/tournaments/marathon-classic-presented-by-dana/leaderbo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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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시즌이 중단되기 전 마지막으로 출전했던 게인브릿지 LPGA에서 단독 3위에 올랐던 다니엘 강은 약 6개월 만에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상승세를 이어가며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다니엘 강은 아마추어 시절 미국 무대를 휩쓸며 주목받았다. 14세의 어린 나이로 US여자오픈 출전권을 획득했고 2010년과 2011년에는 US 아마추어 챔피언십을 제패했다. 2011년 아마추어 자격으로 출전했던 디 오픈 챔피언십에서는 공동 49위를 마크, ‘로우 아마추어’를 기록했다.


2012년 LPGA투어에 진출했지만 첫 우승을 차지하기까지는 5년 가까운 시간이 걸렸다. 다니엘 강은 데뷔 후 138번째 출전한 대회였던 메이저대회 KPMG 위민스 챔피언십에서 첫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이후 다니엘 강은 2018년과 2019년 뷰익 LPGA 상하이에서 2년 연속 우승하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쳐왔다.


2라운드까지 공동 선두를 달리던 다니엘 강은 3라운드 초반 2번홀(파5)과 4번홀(파4)에서 잇따라 버디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11번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할 당시에는 부티에와의 격차를 3타 차까지 벌렸다. 하지만 부티에가 본격적으로 버디를 잡기 시작하고 다니엘 강이 13번홀(파5)에서 보기를 범하며 공동 선두 자리를 허용했다.


Danielle Kang stars in dramatic LPGA return/Golf 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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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강은 15번홀(파4)에서 다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다니엘 강의 버디 퍼트가 살짝 짧아 파에 그쳤지만 부티에가 보기를 했다.




3홀을 남기고 1타 차 리드를 잡은 다니엘 강은 마지막 3개 홀에서 모두 파를 기록했다.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부티에가 짧은 거리에서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갈 수 있던 버디 퍼트를 실패하며 다니엘 강의 우승을 확정했다.


호주교포 이민지(24)는 최종 라운드에서 2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4언더파 212타를 기록, 단독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일본의 가와모토 유이가 최종합계 3언더파 213타로 단독 4위를 마크했다.


2라운드까지 공동 10위로 역전 우승을 노렸던 박희영(33·이수그룹)은 최종라운드에서 4타를 잃고 부진, 최종합계 3오버파 219타 공동 20위로 대회를 마쳤다.


2018 US 아마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루키 전지원(23·KB금융그룹)은 최종합계 5오버파 221타로 공동 40위를 마크했다. 양희영(31·우리금융그룹)은 6오버파 222타로 공동 51위, 전인지(26·KB금융그룹)는 9오버파 225타로 공동 67위에 자리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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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이탈 조짐…캐디 20% 그만둘 것"


내년부터 '캐디 고용보험 의무화' 추진
후폭풍 예고

4대 보험 등 年 520만원 부담
업계 "충분한 유예기간 필요"

 

    “현장을 잘 몰라도 너무 모르는 겁니다. 최소 10~20%의 캐디들이 입법 순간 그만둘 겁니다.”

정부가 지난 8일 ‘고용보험 및 산업재해보상보험의 보험료징수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입법을 예고하면서 내년부터 캐디들도 의무적으로 소득을 신고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Getty Images Bank

24일 경기 남부권의 한 골프장 임원은 다소 격앙된 목소리로 말했다. 정부가 캐디 등 특수형태근로종사자에 대한 고용보험 의무가입을 강력 추진한다는 사실이 최근 알려지자 나온 반응이다. 이 임원은 “골프장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캐디 중에는 신용불량자, 기초수급대상자 등 소위 ‘무직자’가 10명 중 2명 정도 된다”며 “이들 모두 자신의 소득이 공개되는 순간 캐디 일을 유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했다.

 


정부가 지난 8일 ‘고용보험 및 산업재해보상보험의 보험료징수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입법을 예고하면서 골프계가 술렁이고 있다. 수십 년간 지속한 캐디제의 근간이 통째로 흔들릴 수 있는 데다, 인력난까지 가중된다는 점에서 입법 추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정부는 이르면 오는 9월께 국회에 법안을 발의하고, 통과되면 내년 초부터 고용보험 의무가입을 시행할 방침이다.

소득 노출되면 소득세+4대 보험료 부담

고용보험이 의무화되면 캐디들은 개인사업자로 등록하거나 아웃소싱업체에 소속되는 것 중 하나를 택해야 한다. 골프장이 직접 고용하길 꺼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어떤 경우라도 소득이 고스란히 노출된다. 이 경우 소득세 3.3%(지방소득세 포함)와 4대 보험료 납부도 의무가 된다. 이듬해 5월에는 종합소득세도 신고해야 한다. 한국경제신문이 입수한 캐디 파견업체 자료에 따르면, 캐디 수입을 4000만원으로 가정했을 때 캐디 1명이 납부할 세금과 4대 보험료는 종합소득세를 제외하고 연간 520만원 정도로 집계됐다.



입법 예고 소식에 캐디들도 동요하고 있다. 경기 수도권 한 골프장의 경기 팀장은 “캐디 100명 중 99명이 반발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며 “특히 신입 캐디들의 불안감이 가장 크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한 10년차 캐디는 “일부 골퍼들에게 ‘비인간적 취급’을 받으면서도 참고 일했던 건 악착같이 일하면 소득이 꽤 괜찮다는 점 때문”이라며 “소득이 노출되면 캐디라는 직업의 유일한 장점이 사라진다”고 토로했다.

현금으로 받는 캐디 수입은 지역별, 골프장별로 차이가 크다. 대개 한 달 25일(성수기 기준)을 일하는데, 하루 2라운드를 도는 날은 열흘 정도다. 눈비가 오는날, 골프대회, 혹서기, 혹한기 장기 휴장 등을 감안하면 연간 300일 이상 일하는 경우가 드물다. 세전 수입을 4000만~5000만원 사이로 대개 보는 배경이다. 골퍼들이 캐디피 외에 별도로 건네는 보너스(일명 버디값)는 연간 400만~500만원 정도로 본다. 골프장들 “캐디 수급 악화 불보듯”골프장들도 고민이 크다. 그러잖아도 풀기 어려웠던 캐디 수급 문제가 더 악화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가 발간한 ‘2020레저백서’에 따르면 국내 골프장에서 일하고 있는 캐디는 지난해 기준 3만808명. 하지만 전국 500여 개 골프장이 원활하게 돌아가게 하려면 최소 5만 명의 캐디가 필요한 것으로 골프장 업계는 보고 있다.

 

강원지역 골프장 대표는 “산악 코스의 경우 사고 위험 등으로 노캐디제나 캐디 선택제를 도입하기도 쉽지 않다”며 “지원자가 많지 않아 휴장을 하는 겨울에도 별도의 고용유지금을 지급할 정도로 캐디 확보에 공을 들이는데, 고용보험 가입이 의무화되면 문제가 심각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아웃소싱업체를 통해 캐디를 확보하는 것도 부작용이 뒤따를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 한 캐디 전문 파견업체 관계자는 “1년 이상 고용 시 캐디의 퇴직금까지 보장해줘야 해 비용이 생각보다 더 든다”며 “아웃소싱업체끼리 가격 경쟁이 붙으면 캐디에게 비용을 전가하려는 분위기가 생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결국 캐디 수입이 감소하고, 지원자 역시 줄어드는 악순환이 시작될 것이란 얘기다.

국내 최대 캐디 커뮤니티인 ‘캐디세상’의 김은상 대표는 “혼란이 심하다. 고용보험 가입이 가져오는 장점 등을 충분히 설명하는 등 캐디들이 납득할 수 있는 절차가 필요하다”고 했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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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억원짜리 키스


람, PGA 메모리얼토너먼트 우승

파머 3타차로 제쳐… 세계 1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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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사태로 미국프로골프(PGA)투어가 중단됐던 지난 3~4월 스페인 출신 골퍼 욘 람(26)은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신혼집에 머물렀다. '집콕 생활'을 하던 그는 샌드백을 치며 구슬땀을 흘리고 나면 예쁜 아내와 퍼즐 맞추기를 하며 마음의 평화를 찾았다. "대회에서 좋지 못한 결과를 얻더라도 앞으로 내가 화를 내는 모습을 보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러려고 노력한다"고 했다. 분노조절 장애가 있다는 소리를 듣던 그에게 마음 다스리기는 세계 최고로 가는 마지막 퍼즐이었다.



Jon Rahm's two-stroke penalty didn't hurt his final result, but it crushed one DraftKings bettor for a $150,000 loss. Keyur Khamar/PGA TOUR via Getty Images


 

New world No. 1 golfer Jon Rahm took a 2-stroke penalty after hitting a Tiger Woods-like shot of a lifetime, and it cost one unlucky bettor $150,000


Jon Rahm won the Memorial Tournament on Sunday, vaulting him to the No. 1 ranked golfer in the world.


At the par-3 No. 16, Rahm was assessed a two-stroke penalty after his ball ever-so-slightly moved while he was setting his club.




The penalty didn't affect Rahm's win as he had already built a sizable lead, but it did mean a $150,000 difference for one unlucky bettor on DraftK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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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nsider.com/video-jon-rahm-swing-penalty-chip-in-gambling-draftkings-2020-7



the Memorial Tournament leaderboard/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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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에서 막을 내린 PGA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 4타 차 선두로 4라운드에 나섰던 람은 3타를 잃고도 합계 9언더파 279타를 기록, 2위 라이언 파머(미국)를 3타 차이로 제치고 PGA투어 4승째를 거두며 상금 167만4000달러(약 20억원)를 받았다.


이날 우승으로 람은 세계 1위였던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를 밀어내고 1989년 세베 바예스테로스 이후 31년 만에 스페인 선수로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다.


스페인 바스크 지역 출신인 욘 람은 고등학교를 마치고 미국 애리조나주립대로 골프 유학을 간 뒤 11승을 거두며 아마 세계 랭킹 1위에 60주나 올랐다. 최우수 아마추어 선수에게 주는 벤 호건 상을 처음으로 2년 연속 받았다. 황소도 맨손으로 때려잡게 생긴 거구(188㎝·100㎏)의 그는 320야드를 훌쩍 넘기는 장타에 마법의 쇼트 게임 능력까지 지녔다는 평가를 받았다




욘 람(오른쪽)이 20일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 최종 라운드를 마친 뒤 우승을 자축하며 아내 켈리와 키스하는 모습.

창던지기 선수 출신 아내와 우승 자축 - 욘 람(오른쪽)이 20일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 최종 라운드를 마친 뒤 우승을 자축하며 아내 켈리와 키스하는 모습. 그는 이날 세계 1위에 올랐다. /AFP 연합뉴스


하지만 '재능은 뛰어난데 성질이 문제'라는 꼬리표가 붙어 다녔다. 3년 전 US오픈 2라운드에선 샷 실수 이후 욕설을 내뱉으며 클럽을 패대기치고, 발로 걷어차고, 벙커 고무래를 집어 던지고, 사인보드를 주먹으로 쾅쾅 친 일도 있다. 실수가 나오면 헐크처럼 변하는 습관이 반복됐다. 급한 성격 탓인지 메이저 대회 우승과도 인연을 맺지 못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캠퍼스 커플로 미국 대학 최고 섹시 스타로 꼽히던 창던지기 선수 출신 아내와 결혼하며 달라졌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람은 "나는 더 성숙해져야 한다. 어린이들이 우리를 보고 배운다"고 했다.




하지만 욘 람이 정말 성숙해졌는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이날도 티샷이 제대로 맞지 않자 클럽을 바닥에 내리치는 모습이 보였다.


골프계의 별 잭니클라우스와 하이화이브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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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번 홀(파3) 상황도 논란을 일으켰다. 람은 전반 8타 차 선두를 달리다 15번 홀까지 2위 파머에게 3타 차이로 추격당하고 있었다. 람은 16번 홀 티샷을 러프에 빠뜨렸으나 두 번째 샷을 그림처럼 홀에 집어넣었다. 2012년 타이거 우즈가 이 대회에서 우승할 때 같은 홀에서 보여준 로브 샷처럼 인상적인 장면이었다. 하지만 이 샷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람이 클럽으로 공 뒤 잔디를 누르며 공 위치가 살짝 움직였다. 경기를 모두 마치고 2벌타를 받아 스코어는 버디에서 보기로 바뀌었다. 람은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면 경기 위원을 불렀을 것"이라면서도 "하지만 공이 움직인 건 맞기 때문에 벌타를 받아들인다"고 했다. 17·18번 홀을 파로 마무리하며 우승한 람이 만약 16번 홀에서 곧바로 벌타를 부과받아 2타 차로 쫓기게 됐다면 어떻게 두 홀을 마무리했을까?

민학수 기자 조선일보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7/21/2020072100104.html




Jon Rahm’s Highlights | Round 4 | the Memorial Tournament presented by Nationwide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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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a youtube

https://youtu.be/w8FJTGkKs_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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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켓들고 서브하는 탁구코치 로봇


   중국 매체인 신화망(Xinhuanet)이 지난 12일 체육관에서 로봇이 사람과 탁구를 치는 영상을 공개했다.



Pongbot M-ONE, robot pelatih tenis meja

ANTARA - Robot tenis meja generasi baru diperkenalkan di sebuah universitas ilmu olahraga di Shanghai. Saat ini Pongbot M-ONE tengah diproduksi massal.(Siti Zulaikha/Dudy Yanuwardhana/Sizu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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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봇 엠원(Pongbot M-ONE)’이라 불리는 이 로봇은 중국 상하이 스포츠대(Shanghai University of Sport)와 시아순 로봇&오토메이션(SIASUN Robot&Automation)이 공동으로 개발한 탁구코치 로봇이다.


선수 수준에 따라 공의 스피드와 스핀을 조절하는 한편, 선수들의 데이터를 생산·분석해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기계식 팔을 이용해 라켓을 들고 서브하는 세계 첫 양산형 로봇이라는 게 신화망 측 설명이다.

조상협  robot3@irobotnews.com 로봇신문사



Pongbot M-ONE  sns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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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tenham's Son Heung-min scores, sets up winner to join exclusive club


Son Heung-min has reached yet another milestone in the Premier League.


Son scored a goal and set up the winner in Tottenham Hotspur's 2-1 victory over Arsenal at Tottenham Hotspur Stadium in London on Sunday (local time). He now has 10 goals and 10 assists for the season, becoming only the second Premier League player to reach double figures in both categories in 2019-2020.


Tottenham's Son Heung-min celebrates after scoring his side's first goal during the English Premier League soccer match between Tottenham Hotspur and Arsenal at the Tottenham Hotspur Stadium in London, England, Sunday, July 12, 2020. (Michael Regan/Pool via AP)


 

손흥민 아시아인 최초 EPL 10골-10도움


   손흥민(28·토트넘 홋스퍼)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단일 시즌 '10골-10도움'이라는 금자탑을 쌓으며 정상급 만능 공격수임을 확인했다. 손흥민은 13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시즌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아스널과의 홈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2-1 역전승을 이끌었다.





(서울=연합뉴스) 장예진 기자 jin34@yna.co.kr



The South Korean star has now scored in double figures in his fourth consecutive Premier League season.


Arsenal opened the scoring in the north London derby in the 16th minute on Alexandre Lacazette's goal, but Son tied it up at 1-1 just three minutes later.


Son intercepted an ill-advised pass by Arsenal defender Sead Kolasinac, drove hard to the net and then chipped it past goalkeeper Emiliano Martinez.


It was Son's 10th goal of the Premier League season and 17th in all competitions in the 2019-2020 season. He hadn't scored in five previous matches since the Premier League resumed its season following an extended break forced by the coronavirus pandemic.




In the 81st, Son set up Toby Alderweireld's winner with the corner for his 10th assist of the season, putting him alone in third place in the category.


Son has joined Kevin De Bruyne of Manchester City (11 goals and 18 assists) as the only two Premier League players this season with at least 10 goals and 10 assists.


Son is also the first Tottenham player to record a goal and an assist in a Premier League match against Arsenal since Emmanuel Adebayor did so in February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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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oreatimes.co.kr/www/sports/2020/07/661_292725.html


SON HEUNG-MIN (손흥민) and TOBY ALDERWEIRELD SHUT THE GOONERS UP | Tottenham (2) vs Arsenal(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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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 눈엔 절반이 백돌이


[골프 오딧세이-52] 

나는 골프장에 가면 캐디와 말을 잘 섞지 않는다.


   블라인드 홀에서 그린 상황이라든지 핀까지 거리 등 꼭 필요한 것을 제외하곤 대화를 나누지 않는 편이다. 골프에 집중하려는 면도 있지만 굳이 잡담을 나누고 싶지 않아서다. 물론 이 점은 캐디도 마찬가지다.


그렇지만 캐디는 나의 일거수일투족을 꿰뚫는다. 스코어는 물론 퍼트 수, 스코어 오기, 오비나 해저드 구역 내 미심쩍은 행동, 벙커 실수 등을 정확하게 안다.



다른 동반자들도 손금 보듯 훤하다. 단지 입을 열지 않을 뿐 침묵하는 그녀의 뇌리엔 그날 골프의 모든 것이 스캔처리돼 있다.


스코어에 그치지 않고 매너, 인성, 습관, 패션까지 캐디에게 저마다의 모습으로 투영된다. 동반자보다 때로 캐디가 더 두려운 이유다.


"만약 18홀을 캐디로 보조하면서 배우자감을 고르라면 자신 있죠. 36홀을 돌면 하늘이 두 쪽 나도 이혼하지 않을 배우자를 고를 수 있어요."


경기도 여주 아리지CC 소속 캐디의 말이다. 캐디 생활하며 사람 보는 눈 하나는 얻었다고 한다.


골퍼들은 캐디에게 어떤 모습일까. 골프잡지인 서울경제 골프매거진이 예전에 전국 22개 골프장 캐디 92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흥미로운 결과를 인용해 소개한다.




정확한 골프 룰 적용하면 아마추어 평균 스코어는?


1. 90대 타수 49.8%

2. 100타 이상 49.6%

3. 80대 타수 0.6%

4. 싱글 플레이어 0%


놀랍게도 캐디 눈에 우리나라 골퍼의 절반 이상이 소위 백돌이다. 엄격한 룰을 적용하면 80대 타수도 1000명에 6명꼴이다.


정확한 스코어 기록, 볼터치 금지, 벌타 적용, 멀리건·컨시드 없기를 적용할 때다. 실제 싱글 핸디 캐퍼와 80대 골퍼는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정확한 룰 적용 시 실제 스코어와 차이는?


1. 1~5타 54.5%

2. 6~10타 42%

3. 11타 이상 3.5%


캐디들은 골퍼들의 실제 타수는 스코어카드에 적힌 기록보다 최소 5타 정도는 많다고 본다. 일파만파, 멀리건, 컨시드(일명 OK) 등 혜택을 빼면 캐디 중 54.5%가 1~5타, 42%는 6~10타 차이가 난다고 답했다. 평균하면 5타는 더 오버된다는 이야기다.


아마추어 골퍼의 평균 드라이버 거리는?


1. 남자 210야드

2. 여자 150야드


골퍼에겐 유독 드라이버샷에 대한 로망이 있다. 골프 이야기만 나오면 장타 자랑과 비결이 빠지지 않고 신형장비에 집착마저 보인다. 보통 골퍼 본인들이 말하는 비거리보다 20야드 정도 차이가 있다.




스코어를 가장 많이 잃는다고 생각하는 샷은?


1. 퍼트 51%

2. 드라이버샷 17.1%

3. 어프로치샷(웨지샷) 15%

4. 벙커샷 13.9%

5. 아이언샷 2%

6. 기타 1%


드라이버보다 짧은 퍼트의 중요성이 얼마나 큰지 드러난다. 이 설문을 토대로 하면 퍼트 연습이 드라이버보다 2배 이상 필요하다는 추론이 나온다. 퍼트의 스코어 점유율이 43%에 달한다는 통계도 있다.



가장 꼴불견 유형은?


1. 멀리건 달라고 조르기 43.8%

2. 스코어 속이기 25.8%

3. 다른 공을 자기 공인 척 연기 15.7%

4. 볼 위치나 마커 옮기기 6%

5. 기타 8.7%


국내 골프장에서 멀리건은 경기 진행 속도를 보고 캐디가 결정하는 게 맞는다. 동반자들이 시도 때도 없이 준다거나 셀프 멀리건을 쓰는 것은 곤란하다.


최악은 사람들을 초청해 놓고 마음대로 멀리건이나 컨시드를 일삼는 행위다. 언젠가 퍼트 멀리건에 셀프 컨시드까지 감행하는 장면을 보곤 골프장을 뛰쳐나오고 싶었던 경험이 있다.




가장 힘들게 하는 골퍼 유형은?


1. 캐디 탓하는 행위 38%

2. 욕설 내뱉거나 클럽 던지는 사람 28.9%

3. 볼 찾는 데 너무 집중하는 사람 24.3%

4. 과도한 음주와 흡연 4.8%

5. 전혀 공을 못 맞히는 생초보 3%


원래 퍼트 라인이나 거리 목 읽기는 골퍼 몫인데 캐디에게 역정을 내면 곤란하다. 캐디에게 화를 내면 동반자 마음도 불편하다.


이를 노리고 캐디를 나무라는 심리일 수도 있다. 골퍼 때문에 울어본 경험이 있다는 캐디가 59.3%로 두 명중 한 명을 넘었다. 캐디가 감정 노동자임을 실감케 하는 대목이다.


캐디를 하면서 가장 편한 골퍼 유형은?


1. 진행 속도가 빠른 사람 54.5%

2. 직접 퍼트 라인 읽는 사람 19.3%

3. 클럽 알아서 챙기는 사람 19.3%

4. 벙커나 디벗 정리 잘하는 사람 7.9%


캐디 처지에선 업무 관련해서 본인에게 도움되는 사람이 가장 좋다는 의미다. 거꾸로 슬로 플레이어를 가장 힘들어 한다는 뜻이다. 골프를 잘하지 못해도 동반자 중에 진행을 리드하는 사람이 꼭 필요하다.


가장 호감 가는 골퍼는?


1. 존댓말 등 매너 좋은 사람 67.3%

2. 볼을 잘 치는 사람 27.1%

3. 젊고 잘 생긴 사람 1.8%


혹시 캐디에게 잘 보이고 싶다면 멋진 패션에 화장을 하거나 골프를 잘 치기보다는 캐디 이름을 부르며 존댓말을 쓰는 게 훨씬 낫다.





골퍼들이 가장 많이 하는 내기는?


1. 뽑기 48.6%

2. 스트로크 46%

3. 스킨스 4%

4. 라스베가스 1.4%


뽑기는 보통 10만원을 갹출해 각자 막대기를 뽑아 편을 먹는 것으로 실력의 우열을 희석시켜 독식을 방지하는 게임이다. 실력이 확연하게 드러나는 것은 스트로크 게임으로 고수들이 즐긴다.


퇴직 골퍼들에겐 5만원씩 갹출해 한 명에게 상금을 몰아줘 캐디피와 식사비를 충당케 하는 조폭 스킨스가 요즘 인기다.


스트로크 내기에서 타당 금액이 가장 컸던 규모는?


1. 10만~40만원 49.5%

2. 100만원 이상 23.5%

3. 50만~90만원 16.4%

4. 기타 10.6%


타당 100만원 스트로크는 한 사람이 보기를 하고 나머지 3명이 파를 잡으면 300만원을 지불한다. 3명 동 타엔 더블 규정을 적용하면 인당 200만원씩 총 600만원 줘야 한다. 한 퍼트가 600만원짜리다.


한 팀이 가장 즐겁다고 생각하는 내기 규모는?


1. 1인당 6만~10만원 51.5%

2. 1인당 3만~5만원 27.1%

3. 1인당 10만원 이상 12.9%

4. 기타 8.5%


기타에서는 한 타당 1000~2000원짜리 스트로크를 즐거운 방식으로 생각하는 캐디가 가장 많았다. 하지만 스트로크 게임을 하면 끝까지 퍼트해야 하기 때문에 캐디로선 진행 부담이 있다고 한다.




가장 많이 받아본 팁(홀인원 포함)?


500만원


대부분 캐디는 캐디피를 제외하고 10만~30만원을 최고 팁으로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마추어 골퍼들은 1만원 정도를 팁으로 주는데 캐디피가 13만원으로 오른 요즘 그냥 넘어가기도 한다.



눈으로 목격한 아마추어 최고 스코어는?


18홀 62타


정식 대회가 아닌 캐디가 목격한 최고 스코어로 프로골퍼를 능가하는 실력이다. 하지만 예전 몽베르CC 프로골프대회에 클럽챔피언 출신인 초고수 3명을 배치한 결과 18홀 평균 86타로 나란히 꼴찌에서 1등, 2등, 3등을 기록한 바 있다. 아마와 프로는 비교 자체가 불가능이다.




플레이어에게 선물 받아본 적이 있나?


1. 있다 69.7%

2. 없다 30.3%


선물 종류에는 화장품이 가장 많았고 상품권, 영화표, 옷, 술, 가방, 액세서리, 골프용품, 반지, 인형 등이 눈길을 끌었다. 골프 대중화 이전의 일로 요즘엔 상상하기 어렵다.


골프장 근무 관련 사항


1. 평균 근무연수=8.1년으로 3.2곳에서 근무

2. 한 골프장 가장 오랜 근무경력=12년

3. 가장 오랜 캐디 근무 경력=23년

4. 가장 많은 골프장 근무 경력=10년간 13곳


[정현권 골프 칼럼니스트·전 매일경제 스포츠레저부장]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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