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중국·마카오서 '탁구 잔치'…정영식·전지희 등 출격


국제탁구연맹, 코로나19 탓 올해 대회 '몰아 치르기' 결정

대회장·숙소 묶어 통제하는 NBA·테니스 '버블 방식' 도입

11월 중국·마카오서 '탁구 잔치'…정영식·전지희 등 출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완전히 얼어붙었던 탁구공이 오는 11월 중국과 마카오에서 다시 튀어 오른다.


국제탁구연맹(ITTF)은 6일(한국시간) '리스타트(RESTART·다시 시작하다)'라는 이름의 올해 하반기 국제대회 재개최 방안을 발표했다.


Image: ITTF


 

China to serve as hub for ITTF events restart


The International Table Tennis Federation (ITTF) has announced that China will be the hub for the resumption of its major events, with this year’s men’s and women’s World Cups being relocated from Germany and Thailand, respectively.




The ITTF has said its ‘#RESTART’ plan will incorporate a special series of events scheduled for November, taking a regional approach to ensure a “smooth transition” from national to international activity for players.


The plan includes three of the most prestigious ITTF events, with the World Cups being joined by the 2020 ITTF Finals. All three competitions will be held in China with support from the Chinese Table Tennis Association (CTTA). The ITTF originally awarded hosting rights for its 2020 Men’s and Women’s World Cups to Düsseldorf and Bangkok, respectively, back in March 2019.


ITTF chief executive Steve Dainton said: “After many months away from the table, it is extremely important for us to get international table tennis events back running again, and so we extend our thanks to China and CTTA president, Liu Guoliang, for helping us to make this happen.


“We are also very grateful to our friends in Thailand and especially Germany, who were committed to hosting the Women’s and Men’s World Cups respectively and have been fully cooperative in handing them to China given the very tough circumstances.”


Getty Images


The ITTF said it is working in close collaboration with CTTA to employ due diligence in ensuring that safety measures are in place to protect athletes, coaches, officials and support staff within a ‘bubble’ during the three events.




View full text

https://www.sportbusiness.com/news/china-to-serve-as-hub-for-ittf-events-restart/


edited by kcontents


오는 11월 한 달 간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와 마카오에서 남녀 월드컵과 ITTF 파이널스, 새로 마련한 국제 대회인 월드 테이블 테니스(WTT) 등 4개 대회를 몰아 치르는 게 골자다.


대회는 경기장, 숙소, 식당 등 모든 시설을 특정 장소에 마련, 선수들이 철저히 격리된 환경에서 출전할 수 있는 '버블 방식'으로 치러진다.


미국프로농구(NBA)와 US오픈 테니스대회 등이 이런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우선 여자(11월 8~10일)와 남자(13~15일) 월드컵 대회가 차례로 웨이하이에서 열린다.

코로나19에 기약 없이 연기되던 방콕, 뒤셀도르프 월드컵 등은 모두 취소됐다.


이어 세계랭킹 상위 16명(국가당 4명 제한)이 모여 매년 연말 대결하는 ITTF 파이널스 올해 대회가 19~22일 웨이하이에서 이어진다.

'탁구 잔치'의 대미는 25~29일 마카오에서 열리는 WTT 제1회 대회가 장식한다.


WTT는 즐기는 사람은 여전히 많지만, 막상 돈은 잘 벌리지 않는 탁구의 상업적 매력을 되살리기 위해 ITTF가 새로 마련한 대회다.


정영식 전지희 서울신문/노컷뉴스



edited by kcontents


상급 대회에서는 동시에 4개 이상의 테이블에서 경기가 진행되지 않도록 하고, 저녁 시간대에는 테이블 1개만 가동토록 하는 등 대회 운영 방식이 철저히 경기와 선수의 상업적 가치를 높이는 데에 초점이 맞춰졌다.


기존 월드컵 대회는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이제 WTT 대회들이 그 자리를 대신한다.

이번 하반기 대회 운영 방안의 이름인 '리스타트'에는 코로나19 극복과 국제 탁구계의 혁신이라는 두 가지 의미가 담긴 셈이다.


대한탁구협회는 리스타트에 정영식(세계14위·국군체육부대), 장우진(18위·미래에셋대우), 전지희(16위·포스코에너지), 서효원(23위·한국마사회) 4명의 선수를 파견한다.


정영식과 전지희는 3개 대회 모두에 참가하고, 장우진은 월드컵과 ITTF 파이널스만, 서효원은 ITTF 파이널스만 출전한다.


유승민 대한탁구협회 회장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버블 콘셉트 개최 방식이 국제대회의 새 트렌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면서 "내년 2월 개최 예정인 하나은행 2020 부산 세계선수권대회 또한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동시에 상업적으로도 성공할 수 있도록 ITTF와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ITTF World Ranking

https://ranking.ittf.com/#/home


 

여자 월드컵 대회 : 11월 8일 ~ 10일, 산동성 웨이하이

ITTF 가 대회기준에 의해 선정한 20명 선수가 초청되었다. 중국은 류시원과 주위링이 참가하고 세계랭킹 1위 천멍 과  최근 급부상한 순잉샤가 불참하게 되어 혹시 일본의 이또 미마 또는 이시카와 가스미 에게 우승을 뺏기지 않을까 노심초사하고 있다. 한국은 전지희 혼자 참가한다


남자 월드컵 대회 : 11월 13일 ~15일, 산동성 웨이하이

역시 ITTF 가 대회기준에 의해 선정한 20명 선수가 초청되었다. 중국의 마롱, 판전동을 비롯 하리모토, 티모 볼, 칼데라노 휴고 등 세계 유명선수들이 참가하며 한국은 정영식과 장우진이 참가한다.


ITTF 그랜드 파이널스 : 11월 19일 ~22일, 중국 웨이하이

그랜드 파이널스는 ITTF가 1년간 주관하는 월드투어를 총결산하는 무대로 올림픽, 세계선수권, 월드컵과 함께 국제 탁구 4대 메이저 이벤트 중 하나다. 세계 랭킹 상위 16명이 모이는 왕중왕전이다. 다만 국가 별로 4명까지 출전할 수 있다. 2018년 한국에서 개최된 바있으며 이번 대회에 한국에서는 세계랭킹에 따라 정영식, 장우진, 전지희, 서효원 선수가 참가한다.




제1회 WTT 탁구대회 : 11월 25일 ~29일, 마카오

ITTF 가  종목인기에 비해 상업적으로 저평가된 탁구를 살리기 위해 즉 돈이 벌리는 탁구를 만들고자 외부전문가 자문을 받아 신설한 대회로서 프로 테니스 메이저 대회와 유사한 성격의 대회가 될 것이다. 기존 국제대회처럼 많은 테이블을 설치하지 않고 4개까지만 설치해 관중들의 집중도를 높인다. 팬들의 관심이 커지는 저녁 시간대에는 테이블을 1개만 운영한다고 한다. 내년부터 기존 월드컵 대회는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이제 WTT 대회들이 그 자리를 대신하게 된다..

출처 http://www.gogotak.com/bbs/board.php?bo_table=sub8_1&wr_id=221925



Ma Long vs Wang Chuqin | MT-FINAL | 2020 Chinese Warm-Up Matches for Olympics 

kcontents

Posted by engi, conpaper Engi-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안전하다는 등산·골프 가서 무더기 확진…다 이유가 있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길어지면서 답답함을 참지 못하고 야외로 나가는 이들이 늘고 있다.


분명 ‘밀폐된 실내’보다는 야외가 안전한 건 사실이지만, 야외라고 안심하긴 이르다. 실제 캠핑장, 골프모임, 산악모임 등 곳곳에서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이뤄지고 있다.



머니S - 머니투데이

edited by kcontents


여기에 홈트레이닝(홈트)뿐 아니라 아파트 계단 오르기, 산스장(산+헬스장), 공스장(공원+헬스장) 등도 인기를 얻고 있다. 전문가들은 ‘방심은 금물’이라고 한목소리를 냈다.


11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55명을 기록, 8일째 100명대를 유지 중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진행 중인 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98명으로 최근 5일 중 3일간 두 자릿수를 기록하며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끊이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


주요 감염경로별 신규 확진자 중 눈길을 끄는 건 수도권 온라인 산악카페였다. 전날에만 14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29명을 기록했다.


이들 산악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된 지난달 30일과 지난 1일 관악산, 삼성산을 등반하고 호프집에서 뒤풀이를 했다.


산행의 경우 야외긴 하지만 호흡이 가빠져 비말(침방울) 전파가 쉽게 이뤄진다. 여기에 실내에서 마스크를 벗은 채 음식 섭취와 대화까지 하면서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최근 강화된 거리두기로 서로 다른 사람이 이 모임에 참석해 이들의 이동 경로를 빠르게 모두 다 파악하기 어려운 측면도 있다.


아울러 수도권에서 헬스장, 골프 연습장 등 실내 체육시설 이용이 중단되자 지역으로 옮겨가는 ‘풍선효과’도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가까운 충청도, 강원도 등으로 원정 골프 라운딩을 다니는 이들이 늘고 있다는 후문으로, 실내 체육시설 이용이 중단되자 시민들은 야외 운동시설로 몰리고 있다.


 

KBS 뉴스

edited by kcontents


최근 기온이 눈에 띄게 내려가면서 홈트에 국한됐던 운동법도 아파트 계단 오르기, 자전거 타기, 배드민턴 등으로 다양해지고 있다.


헬스장이 막히자 등산로나 공원에 설치된 운동기구를 활용하는 이들이 늘면서 온라인상에는 ‘산스장’, ‘공스장’ 등의 신조어도 생길 정도다.


하지만 방역에는 예외가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분명 실내보다는 감염 우려가 떨어지지만 방심은 금물이라는 것.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은 “실외여도 거리두기를 지키기 않으면 마스크 착용 안 한 상태에서 비말이 전파될 수 있다”고 말했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 또한 “야외 공간이라도 밀접한 여건 조성되면 감염될 위험이 있다. 지금처럼 감염경로를 찾지 못한 사례가 많은 시기에는 더욱 더 그렇다”고 지적한 뒤 “실제로 캠핑장과 골프모임, 산악모임에서도 감염이 발생했다”고 야외 활동에 대한 자제를 당부했다.

(서울=뉴스1)

케이콘텐츠

Posted by engi, conpaper Engi-

댓글을 달아 주세요


The Story of Kathrine Switzer: The Running Legend Who Ran the Boston Marathon When Women Weren’t Allowed

By Sonya Harris on September 7, 2020


Alittle over 50 years ago, Kathrine Switzer took a bold step when she submitted her form to participate in the Boston Marathon. Her initials read K.V. Switzer (a common practice of hers when signing her name), which allowed her to remain gender-ambiguous until the day of the race. For the previous 70 years, the Boston Marathon had been an all-male event and her presence wouldn’t go unnoticed. In a time when women athletes were met with multiple restrictions and jeers, Switzer sprinted towards the opportunity. Although she wouldn’t be the first woman to run the race, (in the year prior, Roberta Gibb had secretly participated—unregistered—hidden behind a baggy hooded sweatshirt), she was determined to be open with her appearance and defiant in her presence.


 

남자 만의 무대 보스턴 마라톤에 참가한 캐서린 스위처 이야기


   50여 년 전 보스턴 마라톤에 참가하기 위해 참가신청서를 제출했을 때 카트리네 스위처는 과감한 조치를 취했다. 


그녀의 이니셜에는 K.V. 스위처(이름에 서명할 때 흔히 쓰는 관습)라고 적혀 있어 경주 당일까지 성별에 구애받지 않고 지나갈 수 있었다. 





지난 70년 동안, 보스턴 마라톤은 남자들만의 행사였고 그녀의 존재는 눈에 띄지 않았다. 여자 선수들이 여러 가지 제약과 야유를 당하던 시기에 스위처는 그 기회를 향해 질주했다. 


비록 그녀가 그 경주를 처음 치른 여자는 아닐지라도, (전년에 로베르타 깁은 등록되지 않은 채 헐렁한 후드 셔츠 뒤에 숨어서 비밀리에 참가했었다) 그녀는 자신의 외모로 마음을 열고 그녀의 앞에서 반항할 각오를 하고 있었다.


당시에는 스포츠하는 여성들은 매력적이지 않다는 인식이 널리 퍼져 있었다; 혹은 스위처스가 다시 말하듯이, "장거리를 달리는 생각은 항상 여성들에게 매우 의심스러운 것으로 여겨졌다. 왜냐하면 힘든 활동이란 다리가 크고 콧수염이 자라고 자궁이 빠지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이런 터무니없는 생각에 맞서기 위해 그녀는 일부러 귀걸이와 립스틱을 발랐다.


스위처의 트레이너인 어니 브릭스는 그녀가 그 도전을 할 것이라는 것을 그에게 증명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스위처는 바로 그 일을 했고 브릭스와 그 당시 남자친구였던 톰 밀러를 대회에 동반했다. 스위처가 도착했을 때, 그녀는 261번 번로를 받았고 활력있게 출발했다. 다른 참가자들도 스위처의 존재에 흥분하고 감명을 받은 반면, 경기 감독인 조크 셈플은 조금도 그렇지 않았다. 


격분한 셈플은 스위처를 뒤쫓아 내려가 그녀의 계속을 강제로 막았다. 스위처는 회고록에서 잊을 수 없는 사건들에 대해 다음과 같이 묘사한다. "즉흥적으로 나는 머리를 재빨리 홱 돌려 내가 본 가장 악랄한 얼굴을 정면으로 바라보았다. 큰 사람이 이빨을 드러낸 채 덤벼들려고 하는데, 내가 미처 반응을 보이기도 전에 그는 내 어깨를 움켜쥐고 나를 뒤로 내동댕이쳐 버렸다. `여기서 썩 꺼져라, 번호표 내게 줘!'하고 소리쳤지.'


그 시간 동안 언론 매체들은 그 상황들을 촬영했다. 셈플은 스위처의 트레이너 아니 브릭스를 땅바닥에 쓰러뜨리기도 했지만 스위처의 남자친구인 밀러와 경기를 치렀다. 그는 235파운드의 전 축구선수 겸 해머던지기 선수였다. 셈플의 간섭은 빠르게 끝났다. 시련 끝에 스위처는 감정적이고 육체적인 벽을 맞췄지만 다행히 무엇이 위태로운지 고민하기 시작했다. 





"나는 내가 그만두면 아무도 여성이 26마일 이상을 달릴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믿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았다"고 그녀는 회고한다. "내가 그만두면 모두가 홍보용이라고 할 것이다. 내가 그만두면 여자 스포츠는 뒤로, 앞으로 나아가지 않고 훨씬 뒤로 돌아갈 거야. 내가 그만둔다면 보스턴은 절대 운영하지 않을 거야. 만약 내가 그만두면, 조크 셈플과 그와 같은 사람들이 모두 이길 것이다. 두려움과 굴욕감이 분노로 돌변했다.


스위처는 4시간 20분 만에 레이스를 마쳤다. 그 후 그녀는 1974년 뉴욕 마라톤의 우승자가 되었고, 러너즈 월드 매거진에 의해 10년 내 최고의 여성 육상 선수로 선정되었다. 그녀는 2011년에 국립 여성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스위처는 2017년 70세의 나이로 다시 보스턴 마라톤을 뛰었다. 그녀는 같은 경주번호 261번을 달고 1967년 첫 달리기에서 불과 10분 만에 경기를 마쳤다. 스위처의 끈기와 추진력은 여성 육상선수들의 미래 세대에 활활 타오르기도 했지만 계속해서 영감을 주고 희망을 주고 있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curator



edited by kcontents



 

There was a widely held notion that women in sports were unattractive; or as Switzer recounts, “The idea of running long distance was always considered very questionable for women because an arduous activity means you would get big legs, grow a mustache and your uterus was going to fall out.” In an effort to counter this absurd notion, she intentionally wore earrings and lipstick for the run.




Leading up to the race, Switzer’s trainer, Arnie Briggs, felt the race was too much for a “fragile woman” and she would need to prove to him that she would be up for the challenge. Switzer did just that and accompanied Briggs and her then-boyfriend Tom Miller to the competition. When Switzer arrived, she was given the bib number 261 and started steady and strong. While other participants in the race were excited and impressed by Switzer’s presence, the race manager, Jock Semple, was not, to say the least. An enraged Semple proceeded to chase Switzer down and forcibly stop her from continuing. In her memoir, Switzer describes the unforgettable events that followed: “Instinctively I jerked my head around quickly and looked square into the most vicious face I'd ever seen. A big man, a huge man, with bared teeth was set to pounce, and before I could react he grabbed my shoulder and flung me back, screaming, ‘Get the hell out of my race and give me those numbers!'”


Media outlets during the time photographed the ordeal and its conclusion. Semple proceeded to knock Switzer’s trainer Arnie Briggs to the ground but met his match when confronting Switzer's boyfriend, Miller, who was a 235-pound ex-football player and hammer thrower. Semple’s interference was swiftly ended. After the ordeal, Switzer hit an emotional and physical wall, but she luckily began to consider what was at stake. “I knew if I quit, nobody would ever believe that women had the capability to run 26-plus miles,” she recounts. “If I quit, everybody would say it was a publicity stunt. If I quit, it would set women's sports back, way back, instead of forward. If I quit, I'd never run Boston. If I quit, Jock Semple and all those like him would win. My fear and humiliation turned to anger.”



Switzer finished the race in 4 hours and 20 minutes. She then went on to be the winner of the 1974 New York City Marathon and to be named female runner of the decade by Runner's World Magazine. She was inducted into the National Women's Hall of Fame in 2011. In 2017, Switzer ran the Boston Marathon again at the age of 70. She wore her same race number 261 and finished only ten minutes off from her first run in 1967. Switzer’s perseverance and drive blazed the trail for future generations of women runners but continues to offer inspiration and hope.




Kathrine Virginia Switzer: Website | Facebook | Instagram
h/t: [LA Times]

All images via Kathrine Switzer.

Kathrine Switzer: First Woman to Enter the Boston Marathon | MAKERS.com

kcontents

Posted by engi, conpaper Engi-

댓글을 달아 주세요


Novak Djokovic disqualified from US Open | 9News Australia


slate.com





Dustin Johnson shoots 2-under 68 | Round 4 | TOUR Championship 2020 


JOONGANG


 

PGA




 kcontents

Posted by engi, conpaper Engi-

댓글을 달아 주세요

.

via youtube


 SNSMEDIA

Posted by engi, conpaper Engi-

댓글을 달아 주세요



GEN Medium


No Movement 




Japanese slippery stairs game show  snsmedia

Posted by engi, conpaper Engi-

댓글을 달아 주세요

임성재, 우승 보너스 178억원 대박 대회 투어 챔피언십 2R 2위


   임성재(22)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 경쟁에 나섰다.  

 

임성재는 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장(파70)에서 벌어진 대회 2라운드에서 데일리 베스트인 6언더파 64타를 쳤다. 중간합계 12언더파로 13언더파 선두 더스틴 존슨에 1타 차 2위다.  


선두 더스틴 존슨과 1타차


Sungjae Im hits a shot on the 8th hole at East Lake Golf Club on Saturday.GETTY IMAGES

임성재. 


 

2020 Tour Championship tee times: Third round pairings for Sunday


Dustin Johnson has the best score over two rounds of the Tour Championship when you factor in his 10-under starting position thanks to his top finish in the season-long FedEx Cup standings. He’s at 13-under. Sungjae Im is tied for the best score over two rounds. Period. He’s 8-under. He’s at 12-under when you factor in his starting position.




The best of the season will play with the best of the week on Sunday when they tee off at 3:02 p.m. as part of the final pairing. Top players play in the last group on the weekend. Top players are playing in the last group on the weekend at the Tour Championship, too. 


Xander Schauffele, tied with Im for the week’s low round, tees off at 2:52 p.m. with Justin Thomas in the second-to-last pairing. Collin Morikawa and Tyrrell Hatton start at 2:42 in the third-to-last pairing.


The third-round tee times are below. The Golf Channel will begin coverage of the tournament from 1-3 p.m. ET, and NBC will continue coverage from 3 p.m.-7 p.m. ET.


Dustin Johnson/USATSI


View full text

https://golf.com/news/2020-tour-championship-tee-times-third-round-pairings-for-sunday


edited by kcontents

 

잰더 섀플리가 11언더파 3위, 저스틴 토머스가 10언더파 4위다. 존 람은 9언더파 공동 5위, 로리 매킬로이는 8언더파 공동 8위로 처졌다.



 

플레이오프는 정규 시즌 성적으로 인한 핸디캡을 안고 시작한다. 존슨은 10언더파, 임성재는 4언더파를 안고 대회를 시작했다. 따라서 존슨은 이 대회에서 3타를 줄였고, 임성재는 8타를 줄였다. 이번 대회만 보면 임성재가 5타를 덜 쳤다. 두 선수는 3라운드 마지막 조에서 함께 경기한다.


https://www.pgatour.com/leaderboard.html

edited by kcontents


투어챔피언십은 출전 선수 수는 30명인데 총상금과 보너스는 4598만 달러(약 547억 원)다. 투어 챔피언십 우승자는 상금을 따로 받지 않는 대신 페덱스컵 보너스 1500만 달러(178억 원)를 가져간다. 2위는 500만 달러다. 꼴찌도 39만5000달러를 받을 수 있다. 



 

임성재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시즌이 중단되기 이전까지 페덱스컵 1위였다. 그러나 시즌이 재개된 후 이전만큼 경기를 잘 하지 못해 9위까지 밀렸다. 그러나 마지막 대회에서 1위에 복귀할 기회를 잡았다.

 

임성재는 지난해 페덱스컵 19위로 시즌을 마쳤다. 페덱스컵 플레이오프에서 한국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은 최경주(5위, 2007년)다. 임성재가 플레이오프에서 우승한다면 역대 두 번째 어린 챔피언이 된다. 2015년 조던 스피스(22세)가 최연소 페덱스컵 우승자다.   

 

임성재는 버디 7개에 보기 1개를 했다. 평균 드라이브샷 거리는 299야드였다. 아이언이 눈부셨다. 그린 적중률이 89%였다. 아이언으로 얻은 타수는 전체 1등이었다. 이날만 평균에 비해 4.3타 이득을 봤다.   

 

마지막 4개 홀에서 3개의 버디를 잡았는데 아이언의 힘이 컸다. 파 3인 15번 홀에서 2m 버디 기회를 만들었고, 16번 홀에서는 아이언으로 핀 1m 안에 붙였다. 파 5인 마지막 홀에서는 2온에 성공해 버디를 잡았다. 

성호준 골프전문 기자 sung.hojun@joongang.co.kr 중앙일보




kcontents


Posted by engi, conpaper Engi-

댓글을 달아 주세요

필드의 성차별


   골프를 할 때 가장 전장이 짧은 티잉 그라운드를 한국에선 ‘레이디 티(lady tee)’라고 부를 때가 많다. 주로 여성 골퍼가 이용하기 때문이다.

 

라커 등 여성 배려 부족한 골프장
여성 욕탕 적어 30분 줄서기도

 

한국에는 여성 골퍼의 비중이 높다. 한 골퍼가 그린에서 퍼팅을 준비하고 있다. [중앙포토]

카트 도로 골퍼 등쪽에 있어 신경
여성용 골프채도 다양하지 않아


일반적으로 여성의 샷 거리가 짧은 편이지만 남성보다 멀리 치는 여자 골퍼도 있다. 요즘은 화이트 티에서 치는 아마추어 여성 골퍼도 흔하다. 만약 여성들은 ‘레이디 티’에서 쳐야 한다면 남성들은 ‘젠틀맨 티’를 이용해야 할 것이다. 빨간색 티를 쓰는 티잉그라운드는 레드 티(red tee)라고 해야 맞다.

레드 티를 레이디 티로 부르면 남자들도 힘들어진다. 남성 골퍼 중 초보자나 나이가 들어 샷 거리가 줄어든 시니어 골퍼라면 빨간색 티에서 치는 것도 고려할 만하다. 전장이 짧은 티를 ‘레이디 티’로 부른다면 남성이 이용하기 어렵다. 마치 여성 화장실을 남성이 이용할 수 없는 것과 같은 이치다.

 


#서양에서도 과거엔 레드 티와 레이디 티를 혼용해 썼다. 그러나 요즘은 페미니즘 등의 영향으로 레이디 티라는 말을 쓰면 눈총을 받기에 십상이다.

한국에서도 마찬가지다. 한 30대 여성 아마추어 골퍼는 “티 오프 하기 전에 ‘레드 티 쓰시죠?’라고 묻기보다는 ‘어떤 티 박스 쓰실 건가요?’라고 묻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골프는 남성의 스포츠였다. 골프의 성지 세인트 앤드루스 올드코스에 있는 로열&에인션트 클럽하우스 안에는 2007년 여자 브리티시 오픈을 열기 직전까지 ‘여자와 개는 출입금지’라는 푯말이 붙어 있었다. 전통 있는 미국 동부의 남성 전용 프라이빗 코스 회원들은 “GOLF는 gentleman only, ladies forbidden(남성 전용, 여성 금지)의 약자”라는 농담을 하곤 했다.

티박스의 종류/미스터 뚜비어스 네이버불로그

edited by kcontents

 

그러나 골프는 더는 남성의 전유물이 아니다. 가장 뛰어난 여자 프로 선수들이 한국에서 배출되고 있다. 기자는 전 세계에서 여성 골퍼의 비중이 가장 높은 나라가 한국일 거라 생각한다. 2019년 레저백서에 따르면 골프장 이용객 중 여성이 23.4%였다. 여성 골퍼는 약 110만 명 정도다. 골퍼 중 여성 비중은 일본 12%, 미국 24%라고 하는데 실제 골프장에 가보면 한국은 여성 골퍼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다. 평일 골프장에는 여성이 절반 가까이 된다. 최근 증가세는 더 빠르다. 2020년 상반기 여성 아이언 세트의 판매 성장률은 지난해 대비 7.8%였다. 남성용품 성장률보다 2배나 높다.

그러나 여성들에 대한 골프장의 배려는 아직 부족하다. 오래된 골프장에는 여자 라커와 화장실은 물론 욕탕 공간도 부족하다. 지난해 여성 골프 행사를 수도권의 명문 A골프장에서 열었다가 라커룸이 부족해 난리가 났다는 소리도 들린다. 여성 라커에 보스턴백을 넣을 공간이 없어 로비에 가방을 늘어놨다고 한다.

#경남의 한 골프장에선 여러 홀에서 동시에 출발해 동시에 끝나는 샷건 행사를 했는데 여성 욕탕의 규모가 작아서 여성 골퍼들이 줄을 서서 20~30분씩 기다리는 촌극도 벌어졌다고 한다.

다시 티잉 그라운드로 돌아가 보자. 여성들이 주로 이용하는 레드 티는 다른 티잉 그라운드에 비해 허접하다. 페어웨이에 둥그렇게 잔디만 대충 깎아 놓고 빨간 티를 박아 어설프게 만든 곳이 더러 있다. 여성들은 홀대받는 느낌이 난다고 한다.

 


티박스 옆 카트 도로의 위치도 여성들에겐 매우 신경이 쓰인다. 카트 도로가 어드레스하는 여성 골퍼의 등 쪽에 있으면 불편하다. 지난해 타계한 코스 설계가 피트 다이는 “여성을 배려하는 골프장에는 카트 도로가 레드 티 앞에 있어야 한다”고 했다.

최악은 티잉 그라운드가 포대 그린처럼 솟아 있는 데다 카트 도로가 뒤에 있는 경우다. 여성들은 짧은 치마를 입는 경우가 많다. 30대 여성 박 모 씨는 “남성 동반자들과 함께 골프장에 가면 티잉 그라운드에 올라가기가 정말 싫더라. 움츠러들어 제대로 샷 하기도 어렵다”고 푸념했다. 이런 골프장이라면 남성 골퍼들은 앞으로 나간다든지 시선이 닿지 않는 곳으로 이동하는 것이 매너다.

호쾌한 샷을 하는 LPGA 스타 박성현은 많은 여성팬들을 골프장에 불러들였다. [중앙포토]

 

 

한국의 여성 골프 웨어는 대부분 타이트하고 스커트는 짧다. 한국 여성은 필드에서도 패션 감각을 뽐낸다. 그러나 한 40대 여성 골퍼 김 모 씨는 “골프 의류 회사에서 이런 것밖에 팔지 않으니까 어쩔 수 없이 입는다”고 했다. 여성이 골프 코스에서 타이트한 옷을 입기 좋아해서인지, 이런 옷만 나와서 어쩔 수 없이 입는지는 닭이 먼저인지 달걀이 먼저인지의 문제다. 그러나 획일적인 골프 코스 복식 문화를 불편해하는 여성 골퍼들도 적지 않으니 골프 의류 브랜드의 새로운 시각이 필요하다.

클럽 스펙이 다양하지 않은 것도 불만이다. 40대 골퍼 이 모 씨는 “공을 멀리 치는 편이어서 여자 채가 맞는 게 없다. 남자 클럽을 쓰긴 하는데 모양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했다. 여성 클럽은 종류도 많지 않은 편이다. 선택의 폭이 좁다. 중고 클럽 찾기도 어렵다. 다양해진 여성들의 요구를 맞추며 새로운 블루 오션을 찾는 골프용품사의 노력이 필요하다.
성호준 골프전문 기자 sung.hojun@joongang.co.kr 중앙일보
케이콘텐츠

Posted by engi, conpaper Engi-

댓글을 달아 주세요


캐디피 '15만원 시대'…"우리가 봉이냐?" 골퍼들 뿔났다


"너무 비싸다" vs "그 정도는 줘야"

적정 캐디피 논란 불 붙어


    캐디피 ‘15만원 시대’가 열렸다. 일부 고급 회원제 골프장이 최근 잇따라 캐디피 인상에 나서면서다. “비싸도 너무 비싸다”는 비판론과 “열악한 처우를 감안하면 비싸지 않다”는 여론이 부딪치는 등 후폭풍이 일고 있다.


코로나 악용 은근슬쩍 가격 올린 골프장들

(에스앤에스편집자주)


서울경제

edited by kcontents


올린다고? 그러면 우리도… 줄줄이 인상 대기

31일 한국경제신문 취재 결과 강원 춘천 제이드팰리스CC와 경기 이천 명문 골프장인 웰링턴CC가 9월 1일부터 종전(13만원)보다 2만원 오른 15만원을 캐디피로 받기로 방침을 정했다. 오는 15일에는 경기 양평 더스타휴가 캐디피를 15만원으로 인상한다. 업계 관계자는 “고급 회원제 골프장 여러 곳이 곧 인상안을 추가 발표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전국 골프장 캐디피를 일 단위로 파악하고 있는 캐디 전문 기업 캐디세상에 따르면 전국 500여 개 골프장 중 50% 이상이 지난 7월을 기점으로 캐디피를 13만원으로 올렸다. 이미 14만원으로 올린 골프장도 전국적으로 20여 곳에 이른다. 최근 캐디피 인상 결정을 내린 한 골프장 대표는 “수급원리상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며 “그 정도 주지 않으면 캐디들의 이탈이 너무 심하다”고 말했다. 원활한 서비스를 하려면 최소 5만 명의 캐디가 필요한데, 현재 캐디 수는 3만 명에 불과해 공급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게 골프장업계의 시각이다.


골퍼들 “우리가 봉인가?”

골퍼들의 불만은 커지고 있다. ‘심리적 마지노선’으로 여겨지던 13만원이 무너진 지 얼마 안돼 14만원 선마저 깨졌기 때문이다. 13만원+@는 외국어를 구사하거나 프로 출신 캐디, 지명 캐디 등 ‘프리미엄 캐디’에게만 지급하던 금액으로 여겨져 왔다. 일부 골프장의 지정 캐디(골퍼가 지명하는 캐디)는 16만원, 외국어 가능 캐디는 최고 20만원을 받는다. 골프 밴드를 운영하는 A씨는 “버디를 하면 관행상 보너스를 1만~2만원 주기 때문에 사실상 이미 15만원 시대가 열렸다”며 “기본 캐디피가 15만원으로 더 올라가면 캐디 비용으로만 16만~17만원이 나가 엄청난 부담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가 펴낸 ‘레저백서 2020’에 따르면 5월 기준 국내 대중제 골프장 캐디피는 평균 12만2900원, 회원제 골프장은 12만5200원이다. 약 10년 전인 2011년 조사 때의 9만원대 중반에 비해 약 27% 올랐다. 같은 기간 물가 상승률(10.7%)보다 두 배 넘는 상승폭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4인 1팀당 4명의 캐디가 따라붙던 1980년대 1인당 1만7000~2만원 정도였던 캐디피는 1990년대 4만원대로 가파르게 오르기 시작해 2000년대 8만원대(1팀 1캐디)에 진입했으며, 2010년대 들어서 10만원대를 처음 넘어섰다. 캐디 한 명이 가져가는 절대금액으로만 보면 40여 년간 10배 정도 오른 셈이다. 같은 기간 그린피는 1만5000원 안팎에서 22만원대(회원제 24만8000원, 퍼블릭 20만9000원)로 15배가량 상승했다.


뉴스핌

edited by kcontents


캐디들 “처우 열악… 비싼 것 아니다”

캐디업계의 생각은 다르다. 천차만별인 골퍼들의 기분을 맞춰줘야 하는 ‘감정 노동’의 강도와 장마, 동계 휴장으로 일감이 없는 2~3개월을 감안하면 ‘결코 비싸지 않은 금액’이라는 주장이다. 캐디들의 근속연수가 3~4년에 불과하고, 이직률이 높은 것도 이런 이유에서라는 것. 직원이 아닌데도 직원처럼 ‘무보수 잡무’에 동원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는 게 캐디업계의 지적이다. 김은상 캐디세상 대표는 “상당수 골프장은 업무 외 시간에 디봇을 메우는 ‘배토’ 작업과 당번 그리고 카트 청소 등에 캐디들을 투입한다”며 “배토 작업 인력을 따로 고용할 경우 1년 약 6000만원(27홀 기준)의 추가 비용이 들어가는데, 이를 캐디들에게 요구한다”고 말했다.




캐디피 인상 등 처우 개선을 둘러싼 캐디와 골프장 간 갈등도 불거지고 있다. 연내 국회 통과가 유력한 ‘고용보험 가입 의무화’ 시행을 앞두고 자신들의 입지를 강화하려는 캐디들의 집단화 움직임도 가시화되고 있다. 최근 충북 충주 금강센테리움CC와 포천의 A골프장을 비롯한 5개 골프장 캐디들은 골프장과의 ‘복지’ 마찰로 파업에 들어가기도 했다.


한 수도권 골프장 관계자는 “고용보험 의무화가 실행되면 캐디 수급이 더 힘들어질 것”이라며 “내년부터 ‘마셜 캐디제’나 ‘노캐디 인증제’ 같은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를 도입하는 것을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 한국경제

케이콘텐츠

Posted by engi, conpaper Engi-

댓글을 달아 주세요


"거리보다 관용성"…핑, 우드부문 '싹쓸이'


골프존마켓 상반기 용품 판매


드라이버·우드·유틸리티 1위

젝시오11은 네 개 부문 '톱4'

테일러메이드, 드라이버 2·3위


    2020년 골프산업 상반기를 점령한 키워드다. 관용성은 클럽 페이스 어디에 공이 맞아도 날아가는 방향이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클럽 특성이다. 한마디로 치기 쉽다는 얘기다. 23일 한국경제신문이 골프존마켓에 의뢰해 올 상반기 주요 골프용품 판매 추이를 분석한 결과 관용성을 강조한 브랜드의 클럽들이 판매 순위(수량 기준) 상위권에 대거 이름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골프존마켓은 국내 오프라인 골프용품 시장 점유율(20%) 1위 업체다. 이곳의 판매량은 골프용품산업 순위의 ‘바로미터’로 불린다.


G410/Don'tSpike 의 골프이야기

edited by kcontents


"거리보다 관용성"…핑, 우드부문 '싹쓸이'

‘관용성 대명사’ 핑, 상반기 독식


최근 수년간 드라이버 왕좌를 내놓지 않고 있는 핑의 강세는 올 상반기에도 이어졌다. G400, G400 MAX의 ‘대박’에 이어 G410까지 시장을 지배하는 ‘릴레이 히트’를 이어가는 모양새다. 관용성에 마케팅 초점을 맞춘 핑 G410은 지난해 2분기 출시 이후 한 번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았다. 올 상반기에도 당당히 ‘드라이버 잇템’ 명성을 유지했다.




드라이버 판매량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페어웨이 우드와 유틸리티에서도 1위 자리의 주인공은 핑이었다. 골프존마켓의 판매 순위에 따르면 상반기 최고 판매액(판매량 기준)을 기록한 우드와 페어웨이 역시 G410인 것으로 조사됐다. 골프존마켓 관계자는 “골퍼들은 우드와 하이브리드를 드라이버와 같은 브랜드로 통일하려는 성향이 강하다”며 “드라이버의 퍼포먼스가 좋으면 나머지 클럽의 성능도 그럴 것으로 믿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지난해부터 ‘타이거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는 테일러메이드가 드라이버 부문에서 2, 3위를 휩쓸며 핑을 바짝 추격했다. 테일러메이드는 SIM(2위)과 M6(3위)로 ‘드라이버 명가’의 자존심을 세웠다. 2020년 신제품인 SIM은 출시 전부터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5·미국)가 들고나와 골퍼들의 눈과 귀를 쏠리게 했다. SIM의 이전 모델인 M6는 페이스에 레진을 넣는 ‘스피드 인젝션’ 기술로 모든 클럽의 퍼포먼스를 균일하게 유도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선수 클럽과 일반 아마추어 골퍼가 쓰는 클럽의 퍼포먼스가 같다는 이미지를 강조해 꾸준한 충성 고객층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골프용품 전통 강자 젝시오의 성적도 두드러졌다. 젝시오의 젝시오11 모델은 드라이버(4위), 우드(2위), 유틸리티(2위), 아이언(3위)에서 모두 ‘톱4’에 이름을 올렸다. 함께 출시한 젝시오X가 비거리에 중점을 뒀다면 젝시오11은 관용성에 중심을 둔 클럽이다. 골프용품업계 관계자는 “비공인 고반발 채가 아니고는 유명 브랜드 제품의 비거리는 별 차이가 없다는 인식이 시장에 많이 깔려 있는 듯하다”고 말했다.



쇼트게임에선 전통 명가들 강세 여전

쇼트게임 장비들에선 기존 강자들이 변함없는 사랑을 받았다. 특히 아이언에선 명가 간 ‘단조 아이언’ 싸움이 치열했다. 1분기 1위였던 JPX919가 상반기 전체에서도 부동의 1위를 지킨 가운데 1분기 2위였던 타이틀리스트 T 시리즈가 4위로 두 계단 내려앉아 소폭의 자리바꿈을 했다. T시리즈가 있던 자리를 ‘아이언 명가’ 브리지스톤의 V300 시리즈6가 차지했고, 젝시오11 아이언이 3위로 뒤를 이었다.




웨지에선 타이틀리스트가 1, 2위를 휩쓸었다. 타이틀리스트 웨지 브랜드 보키의 SM8과 SM7이 1분기와 마찬가지로 나란히 1,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클리블랜드(RTX4)가 3위, 캘러웨이(JAWS MD5)가 4위로 뒤를 이어 치열한 시장 다툼을 짐작하게 했다. 5위에는 포틴의 FH 포지드 V1 모델이 처음 이름을 올려 주목받았다.


퍼터에선 캘러웨이 오디세이의 스트로크랩19가 1위에 자리하며 상반기 ‘대세’ 퍼터로 떠올랐다. 말렛형인 이 퍼터 역시 ‘방향성’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1분기 4위에 오르며 선전한 신생 브랜드 버크가 SF 시리즈로 3개월 만에 2위까지 뛰어올라 눈길을 끌었다. 퍼터 전통 강자 타이틀리스트 스카티카메론(2020 SELECT)이 버크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볼 부문에선 이변 없이 타이틀리스트의 Pro V1과 Pro V1x가 1, 2위를 쓸어갔다. 국산 브랜드 볼빅의 VIVID가 3위, ‘타이거 효과’를 앞세운 브리지스톤의 New TOUR B가 4위에 등극하면서 신흥 볼 강자로 올라섰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 한국경제

케이콘텐츠

Posted by engi, conpaper Engi-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