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한계기업 현황


한국은행은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으로 기업 재무 건전성이 계속 악화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한계기업이 지난해보다도 많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연합뉴스) 장예진 기자 jin3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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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환율 바닥? U.S. dollar increases amid safe-haven dem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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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의 충격적 경고 “한국기업, 신용등급 긍정적 한곳도 없어"


비금융 기업 절반이상이 부정적

자동차 화학 정유 등 타격


     국제 신용평가사인 무디스가 한국 기업 절반 이상의 올해 상반기 영업 실적이 신용등급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분석했다. 국제 신평사의 평가 대상 기업은 해외 자금을 조달하는 삼성전자·현대자동차 등 국내 대표 대기업이다.


무디스는 우리나라 비금융기업 26곳의 상반기 영업 실적을 분석한 결과, 절반 이상인 15곳이 신용도에 부정적인 결과물을 내놨다고 23일 밝혔다. 5곳은 신용도에 긍정적, 6곳은 중립적인 실적을 기록했다. 무디스는 “글로벌 경기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 비금융기업의 신용도 압박이 지속될 것”이라고 했다.


 

Nonfinancial firms' credit ratings vulnerable amid pandemic: Moody's


Moody's Investors Service said Wednesday that South Korean nonfinancial firms' credit ratings will remain vulnerable to shocks caused by the prolonged coronavirus crisis.





More than half of the rated Korean nonfinancial companies posted weak results in the January-June period compared to a year earlier. With the wide spread of the COVID-19 pandemic weakening business activity, negative rating actions will likely outnumber positive ones over the next 12 months, Moody's said in a statement.


"In particular, companies in cyclical sectors such as refining, chemical, steel and auto were more strongly impacted, with many reporting weaker profitability because of lower sales volumes or narrowing product spreads," the statement said.


An economic recovery is underway, but it remains tenuous and will be closely tied to containment of the coronavirus, it said.


"A recent spike in new coronavirus cases in Korea has shown that continued containment will be difficult before an effective vaccine is available," Moody's added. 


Out of the 26 private-sector nonfinancial companies that Moody's rates, 15 reported credit-negative results in the first half.

The 26 firms do not include unlisted government-related issuers.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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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oreaherald.com/view.php?ud=2020092300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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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정유·화학·철강·자동차산업 등 경기 민감형 산업이 크게 타격을 받았다. 무디스는 “이들 산업은 코로나 사태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데다, 경기 회복이 지연되는 등 외부 충격에 가장 취약하다”고 했다. 반면 통신업 등은 코로나 영향을 가장 덜 받는 곳으로 꼽혔다.


Timber Industr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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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경제 회복은 코로나 전파를 얼마나 잘 억제하는지에 달려있는데, 현재로서는 낙관하긴 어렵다는 전망을 내놨다. 무디스는 “한국은 코로나를 관리하는 데 상대적으로 성공적이었다”면서도 “최근 신규 확진자 수가 급증한 건 효과적인 백신이 나오기 전에는 지속적으로 (코로나 확산을) 억제하는 게 쉽지 않다는 걸 보여준다”고 했다.


이에 따라 국내 대표 기업들의 신용등급 역시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점쳤다. 현재 무디스가 신용등급을 부여하는 우리나라의 민간·비금융 기업은 모두 22곳이다. 무디스는 13곳에 ‘부정적’, 9곳에 ‘안정적’ 전망을 부여했다. ‘긍정적’ 전망이 붙은 기업은 하나도 없었다.




신용등급 전망이 부정적이라는 것은 향후 2년내에 신용등급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다.


무디스는 이미 올해 상반기에 10개 기업의 신용등급을 떨어뜨리거나, 신용등급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SK이노베이션, LG화학, 이마트 등이다. 같은 기간 신용등급이 오르거나 신용등급 전망이 상향된 곳은 단 1개 기업(매그나칩반도체)에 그쳤다. 그마저도 “대규모 자각 매각 때문”이라고 무디스는 덧붙였다.



국제 신용평가사인 무디스는 올해 상반기 10개 기업의 신용등급을 떨어뜨리거나, 신용등급 전망을 하향했다. 신용등급이 오르거나 등급전망이 상향된 곳은 1곳(매그나칩반도체)에 그쳤다./무디스

이기훈 기자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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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달러의 복귀‥금과 주식이 무너졌다(종합)


애플 테슬라등 기술주는 약세 벗어나 반등 시도


    각종 악재가 겹치며 뉴욕증시가 급락했다. 달러에 투자가 몰리며 금값과 유가도 추락하는 혼란이 벌어졌다.


21일(현지시간) 뉴욕 금융시장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유럽 지역 봉쇄 강화 우려와 주요 은행들의 자금세탁 의혹, 신임 대법관 지명 갈등으로 인한 경제지원법안 지연 가능성으로 인해 크게 흔들렸다.


Web24 News


 

U.S. dollar increases amid safe-haven demand


NEW YORK, Sept. 22 (Xinhua) -- The U.S. dollar rose in late trading on Tuesday as traders continued to search for safe haven amid jitters on financial markets.


The dollar index, which measures the greenback against six major peers, climbed 0.36 percent at 93.9916.




In late New York trading, the euro decreased to 1.1704 U.S. dollars from 1.1754 dollars in the previous session, and the British pound decreased to 1.2733 dollars from 1.2795 U.S. dollars in the previous session. The Australian dollar was down to 0.7166 U.S. dollar from 0.7206 dollar.


The U.S. dollar bought 104.92 Japanese yen, higher than 104.78 Japanese yen of the previous session. The U.S. dollar was up to 0.9198 Swiss franc from 0.9152 Swiss franc, and it was down to 1.3309 Canadian dollars from 1.3318 Canadian dollars. Enditem


http://www.china.org.cn/world/Off_the_Wire/2020-09/23/content_76730604.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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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509.72포인트(1.84%) 하락한 2만7147.70에, S&P500 지수는 38.41포인트(1.16%) 내린 3,281.06에, 나스닥 지수는 14.48포인트(0.13%) 하락한 1만778.80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지수는 장중 3% 이상 급락하는 등 6월 이후 가장 큰 낙폭을 보였다.


JP모건과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등 금융관련주들이 일제히 추락하며 다우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가 미국 금융범죄단속네트워크(FinCEN)의 의심거래보고(SAR) 자료를 분석한 결과 글로벌 은행들이 2조 달러가량의 대규모 불법 의심 거래를 장기간 해왔다고 밝힌 영향이다.





지난주 사망한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미국 연방대법관의 후임 지명을 두고 미국 정치권의 갈등이 극대화되며 경기 부양책 합의는 더욱 어려워졌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기술주의 회복세는 긍정적이었다. 애플 주가는 3%가량 오르며 최근의 부진에서 벗어났다. 배터리 데이를 하루 앞둔 테슬라는 1.64% 상승했다.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도 상승마감하는 등 최근 이어져왔던 기술주 급락은 진정세를 보였다.


Trading plan for US Dollar Index for September 2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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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의혹이 불거진 수소트럭 업체 니콜라는 창업자가 사임을 밝히며 19% 하락해 마감했다.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부각되며 미국 달러화 가치가 치솟았다. 영국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이동금지 등을 고려하면서 파운드화가 폭락하자 달러가 상승했다. 주요통화 대비 달러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이날 0.66%나 올라 93.5선에서 형성됐다.


달러화와 함께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미국채 값도 강세를 보였다.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이날 한때 0.649%까지 하락했다. 국채 금리 하락은 국채값 상승을 의미한다.





달러 강세는 금값을 끌어내렸다. 이날 1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2.6%(51.50달러) 떨어진 1910.6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1900달러 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유럽내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인한 수요 감소 우려가 확산되며 국제유가도 급락세를 보였다. 10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4.4%(1.80달러) 떨어진 39.31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리비아 석유 생산 확대 가능성도 유가 하락을 부추겼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아시아경제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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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실내외 자율주행 배달로봇 '딜리드라이브' 공개


광교 앨리웨이 로봇 배달 서비스에 투입키로

    이르면 올 연말 실내외 자율주행이 가능한 배달로봇이 실제 현장에 투입될 전망이다.


국내 배달 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준)이 차세대 배달로봇 딜리드라이브(개발명 딜리Z)의 영상과 사진을 21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딜리드라이브는 실내외 통합 자율주행 기술이 탑재되는 등 이전 버전보다 성능과 기능이 대폭 향상됐다.


Woowa Brothers’ upgraded autonomous driving robot Dilly Z, which is scheduled to be used by the end of the year. [WOOWA BROTHERS]

우아한형제들의 실내외 배달로봇 '딜리드라이브'는 이르면 올 연말 광교 앨리웨이에 투입될 예정이다.(사진=우아한형제들)


 

The Dilly Z robot is ready to roll


Woowa Brothers, operator of the Baedal Minjok food delivery service, will start using a delivery robot by the end of the year.


Woowa Brothers showed the design of the robot, the Dilly Z, on Monday and said it will go into use at the Alleyway Gwanggyo shopping complex in Suwon, Gyeonggi, by the end of the year. That's earlier than the original schedule for next year.




 

The Dilly Z will have autonomous driving functions and can be used both inside and outside a shopping mall or residential complex.

 

Last November, Woowa Brothers demonstrated an autonomous delivery robot on the campus of Konkuk University in eastern Seoul.

 

The business model for how the robot will be commercialized hasn't been disclosed.  

 

The upgraded Dilly features padding on the exterior of the device in case it bumps into people, animals or things during deliveries.  

 

The robot also features LED lighting that can flash simple text messages such as "hello." A flag that also has lights is intended to make pedestrians and animals be aware of a moving robot coming their way. It also has a headlight, brake and obstacle identification sens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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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koreajoongangdaily.joins.com/2020/09/21/business/industry/dilly-z-delivery-autonomous-driving/20200921165600391.html



via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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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로 드러나는 가장 두드러진 차이는 외관이다.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부드러운 소재의 에어백을 외장 전체에 적용했다. 배달 도중 갑작스러운 충돌상황이 생기더라도 보행자와 아동, 반려동물 등의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그간 대학 캠퍼스와 아파트 단지에서 시범 운영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안전한 배달이 이뤄지도록 고민한 결과물이다.





몸체 전면에는 LED(발광다이오드)를 적용해 간단한 텍스트나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게 했다. 충격이 발생하면 에어백의 압력을 감지해 이동을 중단하고 외관 전면의 LED를 통해 주변에 상황을 알리는 기능도 장착됐다. 전후방에는 야간전조등과 브레이크 등을 장착하고, 깃발에도 LED Light(조명)를 적용해 배달로봇의 동작 상태를 주변에서 알 수 있게 했다.


로봇 외장에 LED를 적용해 간단한 텍스트나 이미지를 표현하도록 디자인했다.(사진=우아한형제들)


실내외에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크기와 기능도 최적화했다. 로봇에 탑재된 위치추정센서와 장애물 감지센서를 개선해 주변 상황이 시시각각 변하더라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도록 했다. 또 건물 출입구를 자유롭게 드나드는 동시에 일정량 이상의 음식을 배달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크기를 구현했다. 로봇이 실을 수 있는 용량은 미니냉장고 수준인 25L 수준, 최대 적재 무게는 30kg까지 견딜 수 있도록 견고하게 설계됐다.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6개의 바퀴 각각에 서스펜션을 적용한 점도 눈에 띈다. 이를 통해 불규칙한 노면이나 높은 턱을 지날 때도 내장된 음식이 흔들리지 않도록 설계했다.




이번에 공개된 딜리드라이브는 음성 안내 기능 등 막바지 추가 개발과 테스트를 거쳐 이르면 올 연말에는 실외 로봇배달이 시범 운영되는 광교 앨리웨이에 우선 투입할 계획이다.


우아한형제들 김요섭 로봇사업실장은 “주상복합단지 내에 있는 식당에서 단지 내 거주공간까지 근거리 로봇 배달을 하는 데에도 실내외 통합 자율주행 기술, 엘리베이터와 연동 등 최첨단 기술력과 서비스 노하우가 결집돼야 한다”며 “새 로봇이 투입되면 너무 근거리라 배달 주문이 성사되지 않던 일들이 사라져 소상인들에게는 신규 매출이 생기고, 이용자들은 원하는 공간에서 한층 더 편리하게 음식을 배달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래 영상을 통해 이번 신규 배달로봇의 디자인과 구동 시뮬레이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조상협  robot3@irobotnews.com 로봇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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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8개월 만에 1150원대


수출 등 실물경제 파장 고려

외환당국 시장 개입 가능성


    원화가치가 뛰면서 원·달러 환율이 8개월 만에 1150원 선까지 떨어졌다. 전문가들은 환율 내림세가 멈추고 1150~1160원 선을 맴돌 것이라고 내다봤다. 수출 감소 등 실물경제에 미칠 파장을 고려해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 등 외환당국이 원화가치 오름세에 대응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2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2원30전 내린(원화 가치는 상승) 1158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이 1150원 선에 진입한 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하기 전인 지난 1월 23일(1158원10전) 후 처음이다.


전문가, 원화가치 상승 제한적



The Korea Hera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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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환율은 3원70전 오른 달러당 1164원으로 출발했지만 오후 1시40분에 하락세로 전환한 직후 낙폭을 키웠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 9월14일(마감가 1183원50전)부터 이날까지 6거래일 연속 내렸고 같은 기간 28원90전 빠졌다.


중국 위안화 가치가 뛰면서 원화도 덩달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중국은 한국의 최대 수출시장인 만큼 두 나라 경제의 상관관계가 깊기 때문이다.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은 지난 5월 이른바 ‘포치(破七: 위안화 환율이 달러당 7위안을 넘어서는 것)’를 나타냈지만 현재는 달러당 6.75위안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중국 실물경제 회복에 힘입어 위안화 가치가 강세를 보인 결과다.


전문가들은 원화가치가 급등세를 이어갈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봤다. 한국 기업들의 수출 경쟁력이 약화될 수 있는 만큼 당국이 원화 강세를 보고만 있지는 않을 것이라는 관측에서다.


22일 10시 11분 기준 다음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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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락 대신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외환시장에서 달러 가치가 추가로 더 떨어지지 않는 데다 당국의 시장 개입이 나올 수도 있다”며 “환율이 현 수준에 안착하지 않고 바닥을 다지거나 반등에 나설 것”이라고 평가했다. 외환당국이 개입할 것이라는 분석은 한국 기업들의 수출 경쟁력이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에서 비롯했다. 이상재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경제 펀더멘털(기초체력)과 괴리된 원화 강세는 침체 국면인 수출에 더 부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며 “수출기업의 채산성도 나빠지는 만큼 외환당국은 일정 수준의 개입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외환당국 관계자는 “최근 환율이 급락한 것은 위안화 급등 흐름이 반영됐고 투자자들이 달러를 대거 매도한 데 따른 것”이라며 “그 이상의 평가를 내리기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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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재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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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중국 엑소더스?...1700여 일본기업 중국 떠나려 줄섰다


    일본 기업이 중국에서 대거 빠져나가며 중국을 곤혹스럽게 만들고 있다. 지난 17일 중국 환구시보(環球時報)는 “1700여 일본 기업이 ‘줄을 서서’ 중국에서 철수하는 것에 대한 진상”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다.

 

6월 말까지 중국철수 신청 일본기업 90개

7월 말에는 1670개 기업이 떠난다고 밝혀

중국과 디커플링 나선 미국과 보조 맞춰

중 "3만5000개 일 기업 중 5%" 파장 축소


    이달 초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 닛케이)신문이 보도한 “일본 기업이 현재 줄을 서서 중국에서 철수하고 있다”는 기사가 중국 인민에게 부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는 판단 아래 해명에 나선 모습이다.


지난 16일 일본의 새 총리가 된 스가 요시히데(菅義偉)는 관방장관 시절이던 지난 5일 닛케이와의 인터뷰에서 일본 기업의 중국 철수를 경제안보적인 차원에서 계속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AP=연합뉴스]


 

Japan offers $221 million as 'China-exit' subsidy for Japanese companies


Japan has announced a $221 million China exit subsidy for Japanese companies to shift their base to India and other regions.





In April, amidst the coronavirus pandemic, outgoing Japanese Prime Minister Shinzo Abe proposed building an economy that is less dependent on one country -- China, so that the nation can avoid supply chain disruptions.


In mid-July, Japan's Ministry of Economy, Trade and Industry unveiled the first group of Japanese companies to subsidise shifting manufacturing out of China to Southeast Asia or Japan in a bid to build a more resilient supply chain. Ahead of the India-Japan summit, the Japanese government has announced it would add India and Bangladesh to a list of ASEAN countries to qualify for subsidies for Japanese manufacturers moving out of Ch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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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businessinsider.in/international/news/japan-offers-221-million-as-china-exit-subsidy-for-japanese-companies/articleshow/78103567.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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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케이의 지난 9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에 진출했던 일본 기업 90개가 지난 6월 말까지 중국 철수를 신청했다. 이어 7월 말까지는 다시 1670개의 일본 기업이 중국 철수를 신청해 1700개가 넘는 일본 기업이 중국을 떠나기로 한 것이다.

 

지난 16일 중국일본상회가 발표한 ‘중국경제와 일본기업 2020 백피서’는 중국진출 일본기업 중 90% 이상이 현상 유지나 업무 확대를 꾀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 왕이망 캡처]




이 같은 일본 기업의 중국 철수는 일본 정부가 주도하고 있다. 지난 3월 5일 아베 신조(安倍晋三) 당시 일본 총리는 “중국에 대한 의존을 줄이는 취지에서” 일본 기업에 중국에서 철수해 일본으로 돌아오거나 아니면 동남아로 생산 시설을 이전하라고 주문했다.

 

아베 정부는 이어 한 달 후인 4월 7일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한 ‘긴급 경제대책’을 마련하면서 '공급사슬 개혁'의 하나로 중국에서 철수해 돌아오는 일본 기업에 대해선 일정한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지난 6월과 7월 중국에 진출한 일본기업 1700여 곳이 중국시장을 떠나 일본으로 복귀하기로 결정했다. 중국은 애써 태연한 모습이지만 일본기업의 탈중국 현상이 계속 이어질지 관심이다. [AP=연합뉴스]


이에 따라 6월 말까지 90개 일본 기업이 중국 철수를 신청했고 이 중 87개가 일본 정부의 보조금 혜택을 받게 됐다고 한다. 또 7월 말까지는 무려 1670개의 일본 기업이 중국 철수를 결정한 것이다.

 

여기에 아베를 이어 16일 새 일본 총리가 된 스가 요시히데(菅義偉)도 관방장관 시절이던 지난 5일 닛케이와의 인터뷰에서 일본 기업의 중국 철수를 경제안보적인 차원에서 계속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새 총리가 된 스가 요시히데가 아베 신조(왼쪽) 전 일본 총리에게 꽃다발을 선물하고 있다. 두 사람 모두 중국 진출 일본기업의 일본 복귀를 촉구한다. [로이터=연합뉴스]




이런 상황이 중국인들에게는 일본 기업이 대거 중국에서 탈출하고 있다는 인상을 주기에 충분한 것이다. 그러자 환구시보 등 중국 언론이 나서 진화에 나선 것이다. 환구시보는 우선 중국에서 철수하는 일본 기업의 숫자가 많은 건 아니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현재 중국에 진출한 일본 기업은 약 3만 5000개에 이르는데 1700개는 5%에도 미치지 못한다. 일반적인 상황에서 5~10% 정도의 기업이 경영환경 변화나 자신의 문제 때문에 중국 시장에서 철수하기에 1700개 일본 기업 철수는 정상적인 상황에 속한다는 것이다.

 

1700여 개의 중국진출 일본기업이 중국 철수를 결정해 눈길을 끈다. 중국에선 일본기업의 주력인 자동차나 건강위생 기업은 철수 의사가 없다며 애써 태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중국 신화망 캡처]


또 현재 중국을 떠나는 일본 기업의 대다수는 중소기업이며 중국의 저임금을 노린 노동집약형 산업에 종사하던 업체로 중국 경제에 끼치는 영향이 크지 않다고 말했다. 자동차나 건강위생 등 일본의 주력 기업은 중국 시장을 떠날 계획이 없다.



 

따라서 일본 기업이 줄을 서서 중국을 떠난다는 표현엔 거품이 많이 끼어있다는 주장이다. 환구시보는 또 일본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해외 진출 기업에 중국 외 동남아 등 다른 곳에 생산기지를 하나 더 구축하는 이른바 ‘중국+1’ 전략을 요구해왔다고 한다.

 

최근 일본기업의 중국시장 철수가 중국과 디커플링(탈동조화)을 꾀하는 미국의 전략과 보조를 맞춘 것인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그러기에 이번 철수가 그리 새삼스러운 건 아니라는 이야기다. 특히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의 설문 조사에 따르면 중국 진출 일본 기업 중 90% 이상이 현상 유지나 확대를 꾀하고 있어 일본 기업이 대거 중국을 떠나는 현상은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 같은 중국 언론의 설명에도 불구하고 무려 1700여 개가 넘는 일본 기업이 6~7월 중국 시장에서 철수하기로 했다는 사실은 중국과의 디커플링(탈동조화)을 꾀하는 미국의 전략과 맞물려 중국에 커다란 우려를 안기기에 충분해 보인다.

베이징=유상철 특파원 you.sangchul@joongang.co.kr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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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0대 기술기업 알면 투자 기준이 생긴다


    올해 연초에 기술시장 분석 전문기관인 가트너(Gartner)가 ‘2020년 10대 전략 기술 트렌드’를 제시한 적이 있었다.


그 당시 가트너는 이 어마어마한 주제를 ‘인간 중심’과 ‘스마트 공간’이라는 두 가지로 집약했다. 보다 인간답고 자연스러운 경험을 제공하는 기술 트렌트와 인간을 둘러 싼 주변의 사물과 공장, 도시 등이 스마트하게 서로 연결된다는 차원에서 스마트 공간이라는 기술 트렌드를 제시한 것이다.


South China Morning Post


 

The 10 Most Valuable Tech Companies in the World

The world's 10 biggest tech companies have a combined valuation of more than $9 trillion.


There was a time, not so long ago, when you could expect to find the 10 most valuable tech companies in the world all within the U.S. In fact, you might find them all conveniently nestled up next to each other in a 50-square-mile area in California called Silicon Valley. But those days are gone. Over the years, the number of top 10 technology companies clustered in the San Francisco Bay area has steadily declined. Increasingly, Asia-based companies are breaking their way into the top 10; in 2020, four Eastern companies made the cut. Here are the world's 10 most valuable tech companies by market cap.

https://money.usnews.com/investing/stock-market-news/slideshows/most-valuable-tech-companies-in-the-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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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oney.usnews.com/investing/stock-market-news/slideshows/most-valuable-tech-companies-in-the-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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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다시 읽어보아도 대단한 통찰력이 아닐 수 없다.


올해 뉴욕증시는 ‘기술주 거품’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일부 대형 기술주들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테슬라, 애플, 아마존 등이 그렇다.


만일 개인투자자가 가트너가 제시한 ‘인간 중심’·‘스마트 공간’과 맥을 같이하는 기술기업에 투자를 했다면 투자 수익률은 어땠을까


17일(현지시간)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가 ‘세계에서 가장 가치있는 10대 기술기업’을 제시했다.


엔비디아가 소프트 뱅크로부터 400억달러에 반도체 설계 부문의 '공공재' 역할을 해온 암(ARM)을 인수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반도체 업계에도 지각 변동이 예상된다. 사진=엔비디아 홈페이지


How Big Tech Makes Their Billions/Visual Capita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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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엔비디아 (Nvidia : NVDA)

*시장가치 : 3,100억 달러


엔비디아는 세계에서 가장 가치있는 10대 기술주식 중 유일한 새로운 이름이다.


엔비디아는 인공 지능 과 최신 게임 을 지원하는 고성능 그래픽 처리 장치로 유명한 기업이다. 엔비디아는 지난 분기 전년 대비 매출이 50 % 증가한 387억 달러로 놀라운 성장을 기록했다.


현재 가장 가치있는 미국 칩 제조업체인 이 회사는 최근 400 억 달러에 스마트 폰 칩 설계회사 암(Arm)을 인수했다.




2. 삼성전자

*시장가치 : 3,390억 달러


한국에 본사를 둔 삼성전자도 지난 10년 동안 엄청나게 성장해 왔다. 그 과정에서 애플의 스마트폰 사업에서 가장 성가시지만, 존경할만한 상대로 떠올랐다 .


삼성전자의 갤럭시 스마트폰 및 태블릿 라인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삼성은 아시아 및 유럽 거래소에서 많이 거래되어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3,000억 달러 이상의 가치가 있는 회사다.


업계 유비쿼터스인 이 회사는 TV, 노트북, 보안 시스템 및 가전제품도 판매한다. 삼성이 폴더 블 기기와 5G 지원 모바일 기술의 선두에 서게 될 것으로 예상된 다.


3. 타이완 반도체 (TSM)

*시장가치 : 393 억 달러


TSM은 반도체 파운드리 회사다. 다른 칩 제조업체의 설계를 가져와 반도체를 제조하는 회사다. 이는 고품질 반도체를 생산하는 데 필요한 기계가 크고 복잡하고 비싸기 때문에 양 당사자 모두가 윈윈하는 시나리오다.


TS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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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이 80년대 후반부터 대규모로 이를 잘 수행하고 있으며 애플과 같은 대형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TSM의 수익은 순이익이 81 % 증가함에 따라 2분기에 전년 대비 거의 29 % 증가했다.


 4.텐센트 홀딩스 (TCEHY)

*시장가치 : 6,500 억 달러


텐센트는 아시아의 ‘기술 르네상스’에서 중요 기업으로 빠르게 부상했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텐센트는 거대한 중국 지주 회사이지만 그 중심에는 게임, 커뮤니케이션, 소셜 미디어, 음악, 전자 상거래 및 온라인 비디오 분야에서 번성하는 운영을 갖춘 기술기업이다. 텐센트의 메시징, 소셜 미디어 및 결제 플랫폼 인 위챗은 일일 활성 사용자가 10억 명 이상이다. 이와 함께 게임과 수백 개의 다른 인기 프랜차이즈를 보유한 세계 최대의 단일 게임 회사기도 하다.


2 분기 매출 성장률은 전년 대비 28%를 기록했다.


5. 알리바바 그룹 홀딩 (BABA)

*시장가치 : 7,300 억 달러


중국에서 가장 큰 전자상거래 회사다.


국제소매, 클라우드 컴퓨팅 및 물류의 거의 모든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알리바바 계열사인 앤트 파이낸셜은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핀테크 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오는 2020년 아시아 거래소에 대한 기업공모가 2,000억 달러 이상의 가치를 부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BABA는 앞으로 수년 동안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기술 기업 중 하나가 될 것 같다.





6. 페이스북(FB)

*시장가치: 7600억 달러


페이스북 주식은 2020년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월스트리트의 입지는 조금도 영향을 받지 않았다.


이 소셜 미디어 대기업은 앱 제품군(페이스북, 메신저, 왓츠앱, 인스타그램)에 월 31억 명 이상의 활동 인구를 보유하고 있다.


4조 달러에 육박하는 세계 전자상거래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이를 활용하는 것은 초기 단계에 불과하다. 페이스북 앱 전반에 걸쳐 온라인 상점을 개설할 수 있는 페이스북 숍은 2020년 출범해 매우 매력적인 성장 길을 제시한다.


7. 알파벳(GUG, GUGL)

*시장가치 : 1조5500억달러


구글은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검색엔진일 뿐만 아니라 유튜브가 확장되면서 마케터들의 전통적인 TV광고 예산 중 많은 부분을 떼어내고 있다.


알파벳은 구글 쇼핑과의 전자상거래, 구글 픽셀 스마트폰과 안드로이드 OS의 지배적인 모바일경제, 구글 홈, 네스트 및 기타 연결된 장치를 갖춘 스마트 기기, 그리고 300억 달러의 웨이모 보조금을 통해 자율주행 기술에 크게 베팅하는 무인 자동차 등 다른 성장 시장에도 진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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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마이크로소프트(MSFT)

*시장가치: 1조6000억 달러


마이크로소프트는 Xbox 플랫폼이 시스템 기반 게임을 계속 지배하고 있으며, 전문 네트워크 LinkedIn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클라우드 기반 Office 365 제품을 만들겠다는 결정은 훌륭하게 작용했고, 나델라 CEO는 마이크로소프트를 선도적인 AI 기업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MS는 6월까지 마이크로소프트 Teams Workplace 협업 소프트웨어 69개 조직과 10만 명 이상의 사용자가 이 서비스를 사용함에 따라 1조 달러의 엘리트 클럽에 속해 2020년에도 관련성 성장을 지속했다.


9.아마존 (AMZN)

*시장가치: 1조6000억 달러


아마존의 성장은 놀랍다. 그것은 전 세계적으로 1억5000만 명 이상의 프라임 멤버를 자랑한다. 아마존 웹서비스는 최고의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으로 알렉사 지원 장치는 현재 수천만 가구에 이른다.


홀푸드의 인수는 또한 아마존에 엄청난 존재와 실제의 실험실을 제공한다. 왜 아마존이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10대 기술 회사 중 하나인지, 그리고 왜 아마존은 드론 배달 기술에 대한 투자와 1,000개 이상의 교외 배달 허브에 대한 계획으로, 거기서 멈추지 않을 것인지에 대해서는 의문의 여지가 없다.





10. 애플(AAPL)

*시장 가치: 약 2조 달러


애플은 자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생산하고 있으며 수백만 명의 충성스런 팔로워와 블록버스터급 제품인 아이폰을 비축해 놓고 있다.


아이폰은 사람들이 매년 800달러에서 1,000달러를 지불하는 블록버스터급 제품이다. 애플은 세제개혁의 도움을 받은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최근 몇 년간 수천억 달러의 주식을 되사주기 위해 공격적으로 사용해 왔다.


아이패드, 맥스, 애플워치, 애플페이, 아이튠즈 같은 서비스에서 나온 수익은 AAPL을 기술 엘리트에 포함시켰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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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집값에 절망한 청년들 ‘빚투’로 내모는 정부


     올 들어 개인 투자자들이 국내외 주식에 투자했거나 투자하려고 증권 계좌로 옮긴 돈이 100조원에 달했다. 국내 주식 순매수가 56조원, 해외 주식 투자 16조원(약 135억달러), 증권 계좌 예탁금 증가액이 28조원이었다. ‘영끌'(영혼까지 끌어다 씀) '빚투’(빚을 내 투자) 등의 신조어까지 낳을 만큼 개인의 주식 투자가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와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투자손실을 정부가 대신 물어준다는 '뉴딜펀드' 조성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증시 과열에 대한 경고음은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750조원대 투자금을 굴리는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도 “언제 비(주가 폭락)가 내릴지 아무도 모르는 상황”이라고 경고했다. 주가 거품이 꺼질 경우 고스란히 가계 타격으로 이어질 위험성이 크다.

 

 

 

올 1분기 GDP 대비 가계 부채 비율은 98%에 달해 세계 주요국 39곳 중 1위다. 부채가 있는 가구 중 21%는 처분 가능 소득의 3배가 넘는 빚을 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빚까지 끌어다 주식 투자에 나서는 것은 위험천만한 일이다. 특히 모아놓은 자산도 없고 소득도 적은 청년 세대의 ‘빚투’는 심각한 사회문제가 될 수 있다.

1주일에 1조씩… 묻지마 주식 '빚투'/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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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세대의 ‘빚투’ 현상엔 집값 급등과 취업난으로 자산 축적 기회가 달리 없다는 절망감이 깔려 있다. 여기에 기름을 끼얹은 것이 정부다.

 

 

 

잘못된 부동산 정책으로 집값을 급등시켜 놓고는 공매도 금지며 주식 양도세 완화 등 부양책을 계속 내놓아 주식 투자를 부추기고 있다. 투자 손실을 정부가 메워준다는 ‘뉴딜 펀드’라는 관제(官製) 펀드까지 내놨다. 미래 세대에게 국가 부채 1000조원을 물려주는 것으로도 부족해 청년 세대를 위험천만한 투기판으로 내몰고 있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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