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전투기 20대 北경계 넘자 한국이 불만 표시”


밥 우드워드 신간 ‘격노’


    2017년 당시 북한이 ‘수소폭탄 시험’을 위협한 다음 날인 9월 23일, 미국이 전략폭격기 B-1B 랜서 등을 북방한계선(NLL) 너머로 보내 북한 쪽 공해상을 비행했을 때 한국 정부가 “미국이 너무 멀리 나갔다”며 불만을 표시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워터게이트’ 특종 기자 밥 우드워드 워싱턴포스트 부편집인은 트럼프 대통령을 18번 인터뷰해서 집필한 책 ‘격노(Rage)’에서 이같이 밝혔다.


North Korean leader Kim Jong-un (KCNA-Yonhap)


 

US fired missiles in 2017 to demonstrate it could target NK leader Kim: Woodward


The US came close to nuclear war with North Korea in 2017, launching a precision missile to demonstrate to Pyongyang that it could strike any target, including North Korean leader Kim Jong-un, according to a new book by Washington Post journalist Bob Woodward.




 

In response to Pyongyang test-firing its first intercontinental ballistic missile capable of reaching the US on July 4, 2017, retired Gen. Vincent Brooks, who headed US Forces Korea from 2016 to 2018, ordered troops to fire a tactical missile that traveled 300 kilometers before dropping into the East Sea, according to Woodward’s “Rage,” a revelatory book about the presidency of Donald Trump set for release Tuesday.

 

“That was the exact distance between the launching point of the US missile and the North Korean missile test site, as well as a tent where satellite photos showed Kim Jong-un was watching the missile launch,” Woodward wrote, according to excerpts obtained by Yonhap News Agency.

 

“The meaning was meant to be clear: Kim Jong-un needed to worry about his personal safety,” Woodward said, adding that it was never confirmed whether the North had gotten the mess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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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oreaherald.com/view.php?ud=20200914000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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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현지 시각) 출간 예정인 책에서 우드워드는 “(2017년) 9월 25일, 미국 사령부는 B-1B 폭격기와 사이버전 능력을 갖춘 비행기를 포함한 20대의 전투기를 남북한을 가르는 북방한계선 너머 해상으로 보내는 모의 공습을 했다”고 썼다. 이는 한국 시각으로 2017년 9월 23일 밤 미국이 괌에서 이륙한 B-1B 랜서 폭격기와 일본 오키나와에서 발진한 F-15C 전투기들을 북한 동해 상공의 국제 공역으로 보내 비행했던 일을 가리킨 것으로 보인다. 우드워드는 “전투기들은 북한 영공이나 영토 위에 들어가기 직전에 멈췄지만 매우 도발적인 작전이었다”며 “한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는 문재인 대통령과 만났고 ‘미국이 북한과 너무 멀리 나간 것 아닌가’라는 말을 전해왔다”고 썼다.





2017년 9월은 북한이 6차 핵실험(3일), 중거리탄도미사일(IRBM) 화성-12형 발사(15일), ‘태평양상 역대급 수소탄 시험 위협'(22일)을 이어가며 긴장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던 때다. 미국이 NLL 북쪽까지 위협 비행을 한 것은 수소탄 시험 발언이 나온 바로 다음 날이었다. 하지만 당시 우리 정부는 800만달러 대북 인도 지원을 발표(14일)하는 등 미국과는 다소 엇박자를 내고 있었다.


 

미 전략폭격기 B-1B랜서(왼쪽)가 2017년 9월 23일(현지 시각) 괌 앤더슨 공군기지에서 동해 NLL(북방한계선) 북쪽 공해상으로 출격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 B-1B랜서를 호위하기 위해 일본 오키나와 가데나 공군기지에서 F-15C 이글스 전투기(오른쪽)가 이륙하고 있다.


이 때문에 당시에도 미국의 NLL 이북 비행에 한국 정부가 동의했냐는 논란이 있었다. 문 대통령은 미국 전투기들이 비행한 다음 날인 24일 국무총리와 장관들까지 모이는 NSC 전체회의를 갑자기 소집했다. 당시 이를 두고도 “미국의 동해 상공 비행이 한미 간 협의를 통해 마련된 대응이 아니라, 미군 측에서 사실상 통보만 있었던 것 아니냐”는 관측이 있었다. 우드워드의 서술이 사실이라면 미국 측 조치에 대한 불만을 표시하기 위해 NSC를 개최했다고 볼 수도 있다.


우드워드는 또 미 중앙정보국(CIA)의 한반도 전담 부서인 ‘코리아미션센터’는 북한 정권 교체를 염두에 두고 만들어졌다고 책에서 주장했다. 2017년 1월 트럼프 대통령 취임 직후 매슈 포틴저 당시 NSC 아시아 담당 선임보좌관은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받아들이는 것부터 CIA의 비밀 공작이나 군사 공격을 통한 정권 교체까지” 다양한 옵션 9개를 제시했다고 한다. 트럼프는 ‘최대의 압박’을 택했다.




당시 CIA 국장이었던 마이크 폼페이오는 CIA에서 29년을 근무하는 동안 북한에 대해 가장 성공적인 첩보 공작을 하고 은퇴했던 요원 앤드루 김을 만났다. 앤드루 김은 “CIA의 재능 있는 사람들은 (정보) 수집, 분석, 비밀 공작이란 다른 부문에 흩어져 있다. 그 사람들을 하나의 텐트 아래 모아야 한다”고 제안했다. 폼페이오는 “(CIA로) 돌아와서 코리아미션센터를 만들겠느냐”며 앤드루 김에게 모든 지원을 약속했고, 결국 그가 코리아미션센터장이 되는 데 동의했다고 우드워드는 밝혔다.


이에 대해 우드워드는 “김은 트럼프 대통령이 공작을 요구하고 승인하는 공식 명령에 서명할 경우 북한 지도자를 전복시키는 비밀 공작을 계획했다”고 썼다. 코리아미션센터가 북한의 체제 전복을 염두에 두고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우드워드가 취재원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서술의 흐름상 CIA 내부 취재원으로 추정된다.

워싱턴=김진명 특파원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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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ㅇㅇ

    저때 북한을 멸망시켜버렸어야..

    2020.09.15 13:49 [ ADDR : EDIT/ DEL : REPLY ]


동아시아 바다가 뜨거워진다…한·중·일 해상 군사력 경쟁


    최근 한·중·일 3국이 동아시아 해상 주도권을 놓고 해양 전력 증강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형국이다. 항공모함 도입을 서두르는가 하면, 해상 병력을 늘리려는 시도까지 이뤄지고 있다.  



지난 1일부터 보하이해에서 훈련하고 있는 중국의 두번째 항공모함 산둥함. [신화통신]


中, 美 대응 위한 발 빠른 움직임

3국 중 해군력 강화에 가장 두드러진 움직임을 보이는 나라는 남중국해를 둘러싸고 미국과 패권 경쟁을 벌이는 중국이다. 중국은 지난 1일부터 보하이 해서 22일간 항모 산둥(山東)함 훈련을 실시한다고 해 전 세계 이목을 집중시켰다. 항모 전력의 실전 능력을 조속히 완료하겠다는 의도가 다분히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됐기 때문이다.

 

중국이 이번 훈련에 동원한 산둥함은 랴오닝(遼寧)함에 이은 중국의 2번째 항공모함이다. 산둥함은 지난해 말 취역했지만, 실제 전투 능력을 확보하는 데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중국 언론은 이번 22일간의 훈련을 통해 함재기 젠(殲·J)-15의 운용 능력을 끌어올리면 산둥함이 연말까지 실전 능력을 갖추는 게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22023년까지 경항공모함으로 개조할 예정인 일본 이즈모함. [일본해상자위대]



 

中, 2번째 항모 실전 능력 '연말까지' 

중국의 복안대로라면 현재와 같이 미국이 남중국해에서 수시로 군사 활동을 벌이기 어려워질 수 있다.

 

로널드 레이건함이 이끄는 미국의 항공모함 전단은 최근까지 남중국해에서 훈련을 벌였다. 괌과 일본에서 출격한 미군 군용기가 중국 연안에 접근하는 일도 수시로 벌어지고 있다. ‘치고 빠지기’에 능한 미 전력을 항모로 억제할 수 있다는 게 중국의 계산이다.

 

중국은 이밖에 산둥함보다 더 현대화된 '002함'의 건조를 이미 시작했으며 이와 별도로 4번째 항모 건조도 이르면 2021년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日, 항모 도입하고 해상 병력 늘리고 

중국이 불붙인 해군력 경쟁에 한국과 일본도 움직이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 됐다.

 

헬기모함인 1만9000t급 휴가함(DDH-181)과 이세함(DDH-181)을 운용 중인 일본은 2만 7000t급 다목적 구축함인 이즈모함(DDH-183)과 가가함(DDH-184) 2척을 2023년까지 F-35B를 함재기로 하는 경항모로 개조할 방침이다. 이후에도 ‘호우쇼우’라는 5만t급 항모도 건조할 것이라고 한다.




출처 edited by kcontents.ygos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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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발 더 나아가 일본은 현재 해상자위대 자위관 4만3000여명을 2000명 증원해 수년 내 4만5000명 규모로 늘리는 계획도 준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첨단 무기를 앞세워 병력을 줄이는 세계적 추세를 감안하면 이례적 행보다.

 

해상 이지스 시스템의 육상형 모델인 이지스 어쇼어의 대안으로 이지스함을 늘려 대응하는 방안이 거론되자 병력 증원 계획이 나오게 됐다는 것이다. 마이니치신문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중국군의 해양진출 대응 등으로 해상자위대의 인력 부족이 만성화한 상태”라며 “증원될 해상자위관은 이지스함과 잠수함 등에 배치될 것”이라고 해석했다.

 

韓, 말만 많던 항모 건조 계획 덩달아 '급물살' 

30년 전부터 설만 무성하던 한국의 항모 건조 계획이 지난 8월 10일 발표된 ‘2021∼2025 국방중기계획’에서 처음으로 공식화된 것도 이 같은 배경에서 비롯됐다.

 

“중국과 일본의 항모 전력이 한국 주변 해역에서 활동하게 되면 해군 작전이 위축될 수밖에 없다”는 주장이 “북한을 주로 상대하는 한국군에게 항모의 전략적 효과가 크지 않다”는 반대론을 누른 모양새다.  

 

국방부가 공개한 경항공모함 예상 그래픽. [국방부 제공]




군 당국이 2030년대 초 배치를 구상 중인 항모는 약 3만t급 규모의 경항모로 F-35B 10여대와 헬기 등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일각에선 중·일 항모 전력과 맞서기 위해선 최소 2대의 항모를 확보해야 한다는 의견까지 나온다.

 

또 항모 운용 병력을 확보하기 위해 현재 4만명을 약간 웃도는 해군 인원을 수천 명 더 늘려야 한다는 증원론도 군 내부에서 제기된다.

 

군 당국자는 “주변국이 항모를 속속 도입하는 상황에서 전략적 억제력을 위해 우리도 항모 도입을 하지 않을 수 없게 됐다”며 “해군력 증강을 통해 초국가·비군사적 위협을 포함한 전방위 위협에 주도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근평 기자 lee.keunpyung@joongang.co.kr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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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디펜스, 호주 자주포 사업서 단독 후보 선정…1조 쾌거


K9 자주포, K10 탄약운반장갑차 등 도입

1조 원 예산 편성


   한화디펜스는 3일 호주 국방부의 육군 현대화 프로젝트 중 하나인 ‘Land 8116’ 자주포 획득사업의 우선 공급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화디펜스는 호주법인(HDA)을 주축으로 호주 정부와 제안서 평가, 가격 협상 등을 진행한 뒤 내년 최종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K9 자주포 30문과 K10 탄약운반장갑차 15대, 기타 지원 장비 등을 도입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총 1조 원가량의 예산이 편성돼있다.



This photo provided by Hanwha Defense on Sept. 3, 2020, shows K-9 Thunder Self-Propelled Howitzer. (PHOTO NOT FOR SALE) (Yonhap)


 

S. Korea's Hanwha Defense to build, maintain 30 K9 Self-propelled Howitzers for Australia




South Korea's domestically-produced K9 Self-propelled Howitzer is to be exported to Australia for use by the Australian Army.


The Australian government will release a request for tender to South Korean defense firm Hanwha Defense under the Army's 960-million U.S.-dollar procurement project.


Hanwha Defense will build and maintain 30 units as well as 15 K-10 armored ammunition resupply vehicles.

There are some one,700 K9 Self-propelled Howitzers in operation aroudn the world including in countries like Turkey, Poland and India after exports began in 2001.

Reporter : jiyeonkim@arirang.co.kr

http://www.arirang.co.kr/News/News_View.asp?nseq=264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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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계약까지 성사된다면 호주 사업 도전 10년 만에 K9 자주포가 결실을 이루게 된다. 2010년 K9 자주포가 호주 육군 자주포 사업의 최종 우선협상 대상 장비로 선정됐지만, 현지 사정으로 2012년 사업이 중단됐다.


한국과 호주 정부는 그동안 지속해서 국방ㆍ안보 협력을 이어왔다.


양국 정상은 지난해 9월 국방 방산 협력을 주요 의제로 정상회담을 개최했고, 12월엔 양국 외교ㆍ국방(2+2) 장관 회의를 열며 방산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한화디펜스도 호주법인을 설립한 이후 현지 생산시설 구축 계획 등 여러 지원 방안을 모색하며 적극적으로 ‘현지화 노력’을 기울여왔다.


K-9 자주포 제원

한화디펜스는 2일 K9 자주포가 호주 육군 자주포 획득사업의 단독 후보 기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장예진 기자 jin3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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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조 (Richard Cho) 호주법인 대표는 “현지 자주포 생산 및 정비 능력을 구축하여 최고 성능의 장비를 호주 육군에 제공할 계획”이라며 “호주군을 통한 K9의 성능개선 활동이 K9 계열 장비를 운용 중인 다른 국가들에게도 적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9 자주포는 155㎜, 52구경장으로 높은 화력과 기동성, 생존확률이 특징이다. 호주에는 방호력과 감시ㆍ정찰 능력을 강화한 최신 장비를 납품할 예정이다.


K10은 한 번에 104발의 포탄을 적재할 수 있고, 탄약을 신속하게 자동공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호주 육군에 납품하는 K10 차량은 K9 자주포 수준의 방호력을 갖춘 ‘K10 AARV’ 기종으로 생산할 예정이다.


이성수 한화디펜스 대표이사는 “호주 K9 도입 결정은 한-호주 국방·방산협력의 값진 결실이자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기술력과 신뢰도를 입증한 쾌거”라며 “호주 정부와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현지 생산시설 구축과 인력양성 등에 힘써 호주 방위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벼리 기자 kimstar1215@etoday.co.kr  이투데이




Top 10 Self Propelled Howitz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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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공병 시추부대 '심정 중대'


시추와 지하탐지및 수자원을 공급하는 부대

제1113공병단 제313시추대대 '심정 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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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육군, 자율이동로봇과 병사간 실시간 정보 공유 시연


로봇 습득 정보, 병사 착용 AR글래스에 전송


     미 육군이 자율이동로봇(AMR)을 활용해 주변 환경 변화를 인식하고 병사와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술을 시연했다고 26일 밝혔다.


미 육군 산하 연구개발조직인 육군연구소(Army Research Laboratory)는 클리어패스 로보틱스(Clearpath Robotics)의 자율이동로봇(AMR)과 병사가 한 팀을 이뤄 기동 훈련을 하는 모습을 시연했다.



U.S. Army robots can detect physical changes in 3D and share the information in real-time. | Credit: U.S. Army

로봇과 병사가 작전 지역을 이동하면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사진=미 육군)


 

U.S. Army robots detect, share 3D changes in real time

Something is different, and you can’t quite put your finger on it. But your robot can.


Even small changes in your surroundings could indicate danger. Imagine a robot could detect those changes, and a warning could immediately alert you through a display in your eyeglasses. That is what U.S. Army scientists are developing with sensors, robots, real-time change detection and augmented reality wearables.




Army researchers demonstrated in a real-world environment the first human-robot team in which the robot detects physical changes in 3D and shares that information with a human in real-time through augmented reality, who is then able to evaluate the information received and decide follow-on action.


“This could let robots inform their soldier teammates of changes in the environment that might be overlooked by or not perceptible to the soldier, giving them increased situational awareness and offset from potential adversaries,” said Dr. Christopher Reardon, a researcher at the U.S. Army Combat Capabilities Development Command’s Army Research Laboratory. “This could detect anything from camouflaged enemy soldiers to IE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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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therobotreport.com/us-army-robots-detect-share-3d-changes-real-time




관련기사

LG유플러스 세계 최초 '5G AR글래스' 출시 

video: LG U+ to roll out 5G-powered AR glass service with Nreal

https://conpaper.tistory.com/89124


via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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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더를 탑재한 AMR은 병사와 작전 지역을 이동하면서 적군의 등장, 지형의 변화, 폭발물(IEDs·Improvised Explosive Devices)의 유무 등 병사가 인식하기 힘든 3D 환경의 미묘한 변화를 인지해 병사가 착용하고 있는 증강현실(AR) 안경으로 실시간 전송해준다.


육군연구소의 크리스토퍼 리어든 박사는 “로봇은 병사가 쉽게 인지하기 힘든 환경 변화를 병사에게 전달해준다”며 “로봇이 잠재적인 적의 위협으로부터 병사들의 상황 인식 능력을 높여준다”고 했다.




육군연구소는 이번 연구를 UC 샌디에이고 연구자들과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연구 성과를 국제 인간-컴퓨터상호작용에 관한 국제학술대회인 제12차 가상·증강·혼합현실 국제컨퍼런스에 발표했다(논문 제목: Enabling Situational Awareness via Augmented Reality of Autonomous Robot-Based Environmental Change Detection).


 

The two Army robots used in the experiments are identically equipped, with the exception of Velodyne VLP-16 LiDAR (left) and Ouster OS1 LiDAR (right). | Credit: U.S. Army

클리어패스 로보틱스에는 각각 벨로다인(왼쪽)과 아우스터의 라이더가 탑재되어 있다(사진=미 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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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진은 이번에 클리어패스 로보틱스의 자율이동로봇에 벨로다인의 VLP-16 라이더와 아우스터(Ouster)의 OS1 라이더를 따로 탑재해 주변 환경을 어떻게 인식하고 작전 수행에 영향을 주는지를 측정했다. 자율이동로봇은 여러 차례 작전 지역을 이동하면서 지리와 주변 정보를 익혔기 때문에 아주 작은 변화가 생겨도 바로 인식할 수 있다. 이런 변화는 즉각 병사의 증강현실 안경에 전송돼 병사들의 작전 수행에 도움을 준다.


이번 시연 과정에서 연구진은 해상도가 다른 라이더가 병사들의 상황 인식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도 함께 측정했다. 실험 결과 해상도가 떨어지고 가격이 저렴한 라이더라도 습득한 주변 환경 정보를 신속하게 전송하는 게 중요하다는 점을 확인했다. 해상도가 높은 라이더라도 정보 전송이 재빨리 이뤄지지 않으면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설명이다.




미 육군연구소는 이번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미래 병사들의 혼합현실(MR) 인터페이스인 ‘통합시각증강시스템(IVAS)’용 고글과 자율이동 로봇의 정보를 공유하는 연구를 계속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크리스토퍼 리어든 박사는 “병사들의 눈 보호장구에 혼합현실을 통합하는 것은 피할 수 없다”라며 “로봇이 습득한 유용한 정보를 병사들의 시각증강 생태계와 통합해 인식의 격차를 줄이는 게 우리의 연구 목표”라고 말했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로봇신문사


Introducing ROS on Windows on Clearpath Robo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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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yal Navy scrambles to intercept fleet of NINE Russian warships spotted in waters close to UK


The Russians were tracked through some of the busiest sea lanes in the world by the Navy and allies including Portugal, Canada, Germany, Norway and Denmark 


NATO allies involved in the operation to monitor 'every movement' of the fleet

Corvettes, landing ships and missile-armed patrol boats had been spotted 

Commanding officers say Russians 'operated in safe and professional manner'


By TOM PYMAN FOR MAILONLINE

PUBLISHED: 15:38 BST, 19 August 2020 | UPDATED: 16:36 BST, 19 August 2020


 

나토의 결집력...영국 근해 접근 '러시아 함대' 격퇴


  영국 근해에서 '높은 감시 상황'이 감지된 후 영국 해군은 9척의 러시아 군함을 철수시켰다.


나토 동맹국들과 함께 수행된 작전은 러시아 함대의 '모든 움직임'을 감시하기 위해 해상 초계함 HMS 머지와 HMS 타이네가 23형 호위함 웨스트민스터에 합류했다.


이는 스테레구시치급 코벳 3척과 로푸차급 상륙함 3척, 미사일로 무장한 순시선 같은 수로 구성됐다.




러시아함대는 포르투갈, 캐나다, 독일, 노르웨이, 덴마크와 같은 동맹국들과 해군에 의해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몇몇 해상로를 통해 추적되었다.


근해 초계함 HMS 머시가 영국 근해에서 목격된 9척의 러시아 군함 중 하나를 그림자처럼 따라다니고 있다.


영국 해군 군함들은 발트해에서 대서양까지 북유럽 해역을 순찰하는 매우 높은 준비태세를 갖춘 NATO 해상 1그룹(SNMG1)에 배정되었다


영국 함정은 태스크 그룹의 주력함인 포르투갈 프리깃함 NRP Corte-Real, 핼리팩스급 프리깃함 HMCS 토론토와 긴밀하게 협력한 반면 독일, 노르웨이, 덴마크 해군도 지원 함정들을 보냈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cur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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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oyal Navy has forced back nine Russian warships after 'heightened levels of activity' were noticed in waters close to the UK.


An operation carried out alongside NATO allies saw offshore patrol vessels HMS Mersey and HMS Tyne join Type 23 frigate Westminster in monitoring 'every movement' of the Russian fleet.


Russian ships had dispersed after their Navy Day in St Petersburg last month and sailed out from the Baltic Sea and into the North Sea for large-scale exercises.




This was made up of three Steregushchiy-class corvettes, three Ropucha-class landing ships and the same number of missile-armed patrol boats.


The Russians were tracked through some of the busiest sea lanes in the world by the Navy and allies including Portugal, Canada, Germany, Norway and Denmark. 


Offshore patrol vessel HMS Mersey shadows one of the nine Russian warships seen in waters close to the UK


 

The Royal Navy warships were assigned to the very high readiness Standing NATO Maritime Group 1 (SNMG1), which patrols the waters of northern Europe from the Baltic to the Atlantic


British ships worked closely with Portuguese frigate NRP Corte-Real – the task group's flagship – and Halifax-class frigate HMCS Toronto of the Royal Canadian Navy, while there were numerous supporting vessels from German, Norwegian and Danish navies.




Royal Fleet Auxiliary tanker RFA Tideforce helped keep the ships at sea by replenishing fuel and supplies. 


Commanding Officer of HMS Westminster, Commander Will Paston, said: 'The Royal Navy demonstrated its flexibility in being able to shadow the Russian Navy units.


'While the Russian Navy operated in a safe and professional manner, HMS Westminster combined with NATO-allied units across the North Sea and Baltic Sea to escort them throughout.'


HMS Westminster joined NRP Corte-Real in the north, monitoring the missile-armed patrol boats, while under the control of HMCS Toronto, HMS Tyne and Mersey shadowed the corvettes and landing ships as they headed south towards the English Channel.


'Shadowing missions such as this are increasingly routine for Mersey and her sister ships of the Royal Navy's Overseas Patrol Squadron,' added Lt Cdr Edwards-Bannon.


An operation carried out alongside NATO allies saw offshore patrol vessels HMS Mersey, pictured, and HMS Tyne join Type 23 frigate Westminster in monitoring 'every movement' of the Russian fleet


British ships worked closely with Portuguese frigate NRP Corte-Real – the task group's flagship – and Halifax-class frigate HMCS Toronto of the Royal Canadian Navy, while there were numerous supporting vessels from German, Norwegian and Danish nav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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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dailymail.co.uk/news/article-8643351/Royal-Navy-scrambles-intercept-fleet-NINE-Russian-warships-spotted-waters-close-UK.html


Nine Russian Warships near UK escorted by Royal Navy and NATO allies  k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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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낙규의 Defense Club]현대중공업이 사상 최대액 수주한 KDDX는


    현대중공업이 7조원 규모의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사업을 사실상 수주했다. 국내 조선업계가 지난 7월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의 약 74%를 수주하며 세계 1위 자리를 탈환한데 이어 현대중공업이 국내 최대 규모의 군함건조사업까지 수주하면서 조선업계 1위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스텔스 구축함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한국 해군이 계획한 배수량 6천톤급 미니 이지스함이다. 2020년이후로 6척이 건조될 예정이다.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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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대우조선해양과 함께 지난달 방위사업청에 KDDX 기본설계 사업에 제안서를 제출하고 평가를 받았다. 이 평가에서 현대중공업은 대우조선해양을 소수점 차이로 앞선 것으로 알려졌다. 군내부에서는 특별한 이변이 없는 한 이달안에 현대중공업이 우선협상대상자로 발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방사청은 총 6척의 KDDX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KDDX 개발사업은 해군 핵심전력으로 운용할 전투함을 확보하는 사업으로 KDX-2 사업을 통해 배치된 충무공 이순신급 구축함을 대체할 계획이다. KDDX는 해군 이지스구축함(7600t급)보다 작은 6000t급 함정으로, 미사일 요격 등 이지스구축함의 기본임무 수행이 가능한 '미니 이지스함'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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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도 강력하다. 우선 미사일 수직발사기(VLS) 48기가 탑재된다. 이지스함인 세종대왕함(129기)보다는 적지만 해상, 공중, 지상의 모든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는 미사일을 장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성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전술 함대지 미사일, 홍상어 대잠수함 미사일, 천궁 또는 L-SAM(장거리 대공미사일) 개량형 함대공 미사일, 해성 함대함 미사일, 어뢰 등이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KDDX의 건조업체가 결정되면서 방산기업 한화시스템과 LIG넥스원도 KDDX의 두뇌 역할을 할 전투체계 개발 사업을 놓고 자존심을 건 경쟁에 본격적으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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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은 함정 전투체계 분야에 축적된 경험을 내세우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지난 30여 년간 한국 해군의 구축함, 호위함, 고속정, 잠수함까지 80여 척의 전투체계를 전력화한 실적을 가진 방산기업이다. 울산급 차기호위함 Batch-III 전투체계의 전투관리체계, 4면 고정식 다기능위상배열레이더와 적외선탐지추적장비가 통합된 복합센서마스트 개발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LIG넥스원은 레이더부터 지휘ㆍ사격통제체계까지 센서 투 슈터(Sensor to Shooter)의 개발경험과 핵심인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LIG넥스원은 그동안 각종 해군함정에 탑재되는 각종 유도무기를 비롯해 함정용 탐색레이더, 소나체계, 함정 전자전체계(SONATA), 함정용 다대역 다기능 무전기(TMMR) 등을 개발해 왔다. 장보고-I 성능개량 사업의 통합전투체계 전력화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기도 했다.
양낙규 군사전문기자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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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장사정포 막을 '한국형 아이언돔' 만든다…요격능력 대폭 확충


'21∼25년 국방중기계획' 수립
정찰·미사일 능력 확대에 방점 F-35B 탑재 경항모 공식화·4천t급 잠수함 건조…내년부터 5년간 300조 투입


   군 당국이 북한의 탄도미사일 위협을 방어하고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시기에 대비하기 위해 감시·정찰 능력을 키운다.

군, 정찰·미사일능력 대폭 키운다…F-35B 탑재 경항모 공식화(CG)
[연합뉴스TV 제공]

또 북한의 수도권 공격 핵심 전력인 장사정포를 막을 '한국형 아이언돔' 구축을 위한 개발에도 착수하는 등 요격 능력 강화에도 방점을 뒀다.

 


국방부는 10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2021∼2025년 국방중기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내년부터 5년간 총 300조7천억원(방위력 개선비 100조1천억원+전력운영비 200조6천억원)이 투입된다. 올해 50조원을 돌파한 국방 예산은 2024년(63조6천억원) 60조원을 돌파하게 된다. 연평균 증가율은 6.1%다.

국방부에 따르면 방위력 개선 분야는 한반도 전역을 실시간에 가깝게 파악하기 위해 감시·정찰 능력을 대폭 향상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방공식별구역(KADIZ)을 포함한 한반도 전역에 대한 24시간 통신·계기정보를 탐지할 수 있는 공중신호정보수집체계를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대북 신호(감청)정보를 수집하는 백두(RC-800) 정찰기의 능력을 보강하겠다는 의미로 관측된다.

여기에 2025년까지 군사용 정찰위성, 국산 중고도 무인정찰기 등을 추가 전력화하고, 초소형 정찰위성 개발에도 착수한다.

초소형 정찰위성의 경우 최근 한미 미사일 지침 개정에 따라 개발이 가능해진 고체추진 우주발사체를 활용해 쏘아 올릴 계획이다.

연합뉴스 사진
[국방부 제공]

군은 또 미사일 전력을 대폭 확충하는 한편 적의 미사일을 탐지하고 요격하는 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복합·다층방어체계 구축을 통해 탄도탄 대응전력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미사일 탐지거리가 확장된 탄도탄 조기경보레이더 및 이지스함 레이더를 추가 구축해 미사일 탐지 능력을 현재 대비 2배 이상 강화할 예정이다.

또 패트리엇(PAC-3) 미사일과 올해 말 전력화 예정인 중거리 지대공미사일 철매-Ⅱ의 성능개량형을 추가 배치하고, 장기적으로는 장거리지대공유도무기(L-SAM) 양산사업 등에 착수한다.

이렇게 되면 지금보다 약 3배의 요격미사일을 확보하게 된다.

여기에 북한의 장사정포 위협으로부터 수도권 및 핵심 중요시설을 방호할 수 있는 장사정포 요격체계 개발에도 착수한다.



이른바 '한국형 아이언돔'으로 이르면 2020년대 후반 전력화한다.

연합뉴스 사진
[국방부 제공]

국방부는 이날 3만t급 경항모 도입 사업도 공식화했다. 올해 말까지 개념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기본설계에 착수한다. 2030년 초께 전력화할 계획이다.

최근 자주 국방력 강화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항모급 수송함은 군사 정찰위성, 차세대 잠수함 등과 함께 주도적인 안보역량 강화를 위한 핵심 전력으로 꼽힌다.



지난해 중기 계획 당시엔 '다목적 대형수송함-II 건조'라고만 밝혔지만, 중국과 일본 등 주변국들의 해군력 강화에 발맞춰 단순 대형수송함을 넘어 '바다 위 군사기지'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겠다는 의도로 분석된다.


국방부가 이날 공개한 예상 그래픽을 보면 한국형 경항모는 미국의 아메리카급 강습상륙함과 외형이 유사할 것으로 관측된다.

현존하는 전투기 기종 중 경항모에 뜨고 내릴 수 있는 기종은 F-35B가 사실상 유일하며, 10여대가량 탑재가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4천t급 잠수함 건조 계획도 처음 공개됐다. 현재 3천t급 한국형 차세대 잠수함인 '장보고-III' 사업이 추진 중인데, 발전된 기술을 토대로 국내 기술로 첫 4천t급 잠수함을 건조하겠다는 의미다.

몸집이 커지는 만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등 무장 능력도 대폭 강화된다.

이 밖에 군은 기계식 레이더인 F-15K 전투기에 능동전자주사식위상배열(AESA) 레이더를 장착하는 성능개량을 추진한다.

AESA 레이더의 정보처리 속도는 기계식 레이더보다 1천배가 빠르고 전투능력도 3∼4배가량 강한 것으로 평가된다.

아울러 병력 감축 등 변화하는 안보 환경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소형정찰로봇, 무인수색차량, 초소형 무인기 등 육·해·공 전반에 4차 첨단기술을 접목한 '유·무인복합전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국방부는 전했다.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sh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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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병사 월급, 2025년엔 100만원 시대


병장 월급 현 54만900원→96만3000원으로

예비군 동원 훈련비 4만→12만원 3배 인상


    병장 월급이 오는 2025년 96만3000원으로 인상될 예정이다. 병사들이 사실상 월급 100만원 시대를 맞게 된 것이다. 올해 병장 월급은 54만900원으로 5년 인상률은 78%다.


 

평일 외출 허용된 지난 2019년 병사들이 서울 관악구의 한 중국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는 모습. /조선일보DB


국방부가 10일 발표한 ‘2021~2025 국방중기계획’에 따르면, 올해 54만900원인 병장 월급은 2022년 67만6100원, 2025년 96만3000원으로 순차적으로 인상된다.


병사 월급 인상은 문재인 대통령의 국방 분야 대선 공약이었다. 문 대통령은 대선 공약으로 병사 월급을 2017년 기준 최저임금의 30%, 40%, 50% 수준으로 연차적으로 인상하겠다고 했었다.


2025년까지 이어지는 월급 인상은 병 봉급 현실화 차원이라고 국방부는 밝혔다. 국방부는 “합리적 급여체계 정립을 위해 하사 임금 체계와 연동해 2025년까지 병장기준으로 하사 1호봉의 50% 수준으로 월급을 인상하는 것”이라고 했다.




국방부는 병사들의 자기개발 여건 보장을 위해 제초·청소 등 사역 임무를 민간인력으로 전환하고, 다양한 자기개발 활동도 지원하겠다고 했다. 병사 건강을 위해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차 1429대를 도입하고 미세먼지 방지마스크 보급도 연 50매로 확대할 예정이다.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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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 동원훈련 보상금도 올해 4만2000원에서 2025년 12만9000원으로 3배 인상되며, 전국 202개 예비군 훈련장은 40개 과학화 예비군 훈련장으로 통합 조성할 계획이라고 국방부는 밝혔다.


국방부는 올해 55만5000명인 상비 병력이 2022년 50만명으로 감축됨에 따라 숙련 간부의 비율을 2020년 35.9%에서 2025년 40.4%로 늘리고 비전투분야 민간인력도 4만7000명(7.8%)에서 6만명(10.7%)으로 늘리겠다고 했다.


다만 최근 문제 된 전방 지역 경계에 대해선 울타리, 경계초소, 경계등과 같은 경계시설을 보강하고 첨단 CC(폐쇄회로)TV 등을 통해 여건을 개선하겠다는 원론적인 계획만 내놨다.

양승식 기자 조선일보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8/10/202008100188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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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조원대 한국형 경항모, 자칫하면 中해군에 박살난다

신인균 | 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


    8월5일, 한 매체를 통해 소개된 한국형 항공모함 사업 계획 보도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정부가 ‘대형수송함-II’라는 이름으로 진행하던 사업을 ‘경항공모함 사업’으로 개칭하고 조기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 때문이었다. 보도에 따르면 정부는 주변국의 반발을 의식해 ‘대형수송함’으로 불러온 차세대 함정의 함종을 해병대 상륙기능을 제거한 순수 항공모함으로 확정해 ‘경항공모함’이라고 명명하고, F-35B 전투기를 싣는 30,000t급 항공모함을 2030년까지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 경항공모함은 건조비 1조 8000억 원으로 추산되는 3만t 이상, 4만t 미만의 만재배수량을 가진 선체로 등장할 전망이며, F-35B 전투기 12대와 헬기 8대 등 20대의 함재기를 탑재할 예정인데, 전체적인 형상과 제원은 이탈리아의 카보우르(Conte de Cavour)급 경항공모함과 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 해병대용으로 개발된 수직 이착륙기 버전인 F-35B. [동아db]


항모 도입 사업의 추진력

정부는 이른 시일 내에 이 항공모함 건조를 시작해 2029년까지 진수시키고, 2032년께 실전에 배치한다는 구상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업에는 탐색개발과 체계개발, 함 건조에 2조 원 이상, F-35B 전투기 20대(작전배치 12대 + 예비 8대)와 해상작전헬기 8대를 도입하는데 5조 원 등 7조 원 이상의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가 항모 도입 사업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선 이유는 표면적으로는 북한과 주변국의 위협 양상 변화 때문이다. 북한은 신형 탄도 미사일과 대구경 방사포를 개발해 실전에 배치하고 있고, 중국과 일본은 항공모함을 2~4척씩 도입하며 군사력 증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일본의 항공모함 도입에 적극 대처해야 한다는 대통령의 강한 의지가 항모 도입 사업에 강력한 추진력으로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즉, 이 항모는 대일(對日) 용도 성격이 짙다는 얘기다.


“차기 대형수송함, 경항모 아닌 7만t급 중형항모급 건조해야”



https://www.donga.com/news/Politics/article/all/20191010/978116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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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이 항공모함이 북한과 중국, 일본의 위협에 대응할 수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불가능’하다. 해군은 이 항공모함이 변화하는 외부 안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수단으로 생각하지만, 이는 3만t 안팎의 덩치와 STOVL(Short Take Off and Vertical Landing) 방식의 함재 전투기를 운용하는 경항공모함의 태생적 본질과 개념에 대한 완벽한 몰이해를 스스로 드러낸 것이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경항공모함의 원조는 1980년 취역한 영국의 인빈시블(Invincible)급 항공모함이지만, 이러한 개념의 시작은 1970년대 초 미 해군의 제해함(Sea Control Ship)이었다. 제해함이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대량으로 건조돼 수송선단 호위에 투입되었던 호위항모(Escort Aircraft Carrier)처럼 일정 수량의 전투기를 싣고 함대 방공과 제한적인 대함 공격 임무를 수행하며 제해권 확보 임무에 투입하는 배를 말한다.




이 개념으로 탄생한 배가 영국의 인빈시블급과 스페인의 프린시페 드 아스투리어스(Principe de Asturias)이고, 이들이 취역한 뒤 세계 각국이 2차 대전형 구식 항모를 개조해 스키 점프대를 설치하고 해리어(Harrier) 전투기를 얹어 사용하면서 경항공모함이 유행하기 시작한 것이다. 즉 경항모는 애초부터 함대의 제해권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물건이고, 이를 이용해 마치 정규 항공모함처럼 쓰겠다는 발상은 항공모함에 대해 기초적인 배경 지식도 없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하는 무지의 소산이다.


항공모함으로 개조 예정인 일본의 이즈모급 호위함. [동아db]


‘일본 항공모함’에 대응할 능력도 없어

한국형 경항공모함의 함재기로 낙점된 F-35B는 F-35의 3가지 계열 기체 가운데 미 해병대용으로 개발된 수직 이착륙기 버전이다. 이 기종은 수직 이착륙을 위해 완전한 재설계를 거쳤기 때문에 공군용 F-35A나 해군용 F-35C와는 구조와 성능, 가격이 완전히 다르다.


미 국방부의 최신 계약 자료를 보면, 14차 저율초도 생산분 기준으로 공군용 F-35A는 1대에 7790만 달러, 해군용 F-35C는 1대에 9440만 달러다. F-35B는 1억 130만 달러로 가장 비싸다. 이 가격은 기체와 엔진을 합쳐 최소한의 비행이 가능한 전투기 그 자체 가격(Unit cost)만 의미하므로, 가장 복잡한 구조를 채택해 부품과 유지비용이 가장 높은 F-35B의 전체 도입 가격(Program cost)은 최소 2억 달러 이상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F-35B는 F-35 시리즈 중에 가장 비싸지만, 수직 이착륙이 가능하다는 점 외에는 모든 면에서 가장 떨어지는 성능을 가지고 있다. 정규 항공모함용 F-35C가 1100km의 작전반경을 갖는 데 반해 F-35B의 작전반경은 833km에 불과하며, F-35C가 8.1t의 무장 탑재 능력을 갖는 데 반해 F-35B의 무장 능력은 6.8t에 그친다.


결정적으로 F-35B의 내부 무장창은 A/C형보다 작기 때문에 항공모함 탑재 전투기에게 반드시 필요한 핵심 무장 2종류를 운용할 수 없다. 바로 벙커버스터 역할을 맡을 2000 파운드급 폭탄과 공대함 미사일인 JSM(Joint Strike Missile)이다. 이 무장을 탑재할 수 없는 F-35B는 북한의 지하화된 시설을 효과적으로 파괴할 수도, 주변국의 군함에 대한 공격 임무도 수행할 수 없다.


1000파운드 폭탄 2발을 싣고 북한 영공에 들어가서 폭격을 했다면 전속력으로 도망쳐야 한다. 내장 기관포가 없어 북한 전투기가 따라붙으면 꼼짝없이 당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결국 STOVL 방식 경항공모함에 탑재된 F-35B가 할 수 있는 것은 공대공 미사일 4발을 내부 무장창에 달고 최소한의 함대 방공 임무만 지원하는 수준에 그칠 수밖에 없다. 7조 원을 들여 이런 전력을 사올 생각이라면 차라리 이지스 구축함 4~5척을 더 사 오는 것이 전력지수가 더 높을 것이다.


북한에 대해 별 쓸모가 없다면 중국과 일본의 항모에 대응할 수는 있을까? 특히 대통령이 강하게 주문했다는 ‘일본 항공모함’에 대응할 능력은 될까? 이 역시 결론부터 말하자면 불가능하다.


일본은 공식 발표 배수량 2만7000t, 실제 배수량은 4만t급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되는 이즈모급 헬기항모를 지난 6월부터 JMU(Japan Marine United) 조선소에서 항공모함으로 개조하기 시작했다.


공식적으로 일본은 이 항공모함에서 12대의 F-35B 전투기와 8대의 SH-60K 해상작전헬기 등 20대의 함재기를 운용할 예정이지만, 방위성 안팎의 개조안(案)을 살펴보면 항모로 개조된 이즈모는 격납고에 최대 14대, 갑판에 최대 14대 등 최대 28대의 F-35B 탑재가 가능하다.


일본은 40대의 F-35B 도입을 확정했으며, 이들은 항공자위대가 13대를 도입하는 E-2D 조기경보기와 실시간 데이터링크를 통해 NIFC-CA(Naval Integrated Fire Control-Counter Air)를 구현함으로써 압도적인 원거리 공격 능력을 보유할 전망이다.


차세대 첨단함정 건조 가능성 검토

한국형 항모가 독도에서 일본 해상자위대와 붙는 2030년대 중반의 상황을 가정해 보자. 일본은 E-2D 조기경보기와 P-1A 해상초계기를 이용해 한국형 항공모함 탑재 F-35B 전투기의 초계 반경 밖에서부터 한국 항모전단을 탐지·추적할 수 있다. 일본 항모에서 발진한 F-35B는 자신의 레이더를 켤 필요도 없이 E-2D와 수상 전투함에서 전송한 한국 F-35B 위치를 확인해 200km 밖에서 미티어 공대공 미사일을 대량으로 쏟아 붓고 이탈할 것이다.


한국 전투기들이 우왕좌왕하는 동안 일본의 또 다른 항모에서 발진한 F-35B들은 외부 파일런에 JSM 미사일을 주렁주렁 달고 와서 한국 해군 항모전단에 대량의 스텔스 미사일 공격을 퍼부을 것이고, 싸움은 30분이면 끝날 것이다.




중국을 상대로 했을 경우도 마찬가지다. 한국형 항공모함이 배치된 2030년대 중반에 중국은 기존의 랴오닝과 산둥은 물론 현재 건조 중인 8만t급 정규 항공모함과 곧 건조가 시작될 10만t급 핵추진 항공모함을 운용하고 있을 시기다. 이 항모에는 J-15뿐만 아니라 J-20 또는 FC-31을 기반으로 한 스텔스 전투기들과 스텔스 무인 공격기들이 다량으로 탑재될 예정이다.


이들은 KJ-600 조기경보기와 정찰위성에서 확보한 한국해군 항모 전단의 위치를 바탕으로 초음속 대함 미사일 공격을 먼저 퍼부은 뒤 함재 전투기의 숫적 우위를 이용해 대대적인 공습으로 한국 해군 항모전단의 숨통을 끊어놓을 것이다.


이런 관측이 과장이나 망상으로 들리겠지만, 이 시나리오는 2015년 필자가 해군과 함께 수행한 항공모함 선행 연구인 ‘차세대 첨단함정 건조 가능성 검토 연구’ 보고서에 실려 있는 시뮬레이션 결과다. 당시 연구에서는 중국·일본의 건함 계획과 해·공군 항공전력 배치 현황을 수 개월간 수집하고, 미국 싱크탱크인 랜드(RAND) 연구소의 전투기 교전비 등의 자료를 종합해 가상 교전 시뮬레이션을 수행했다. 그 결과 STOVL 방식의 경항공모함은 임무 수행은 고사하고 생존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결론이 도출됐다.


당시 연구에서는 12대 규모의 함재기로는 F-35B보다 성능이 우수한 F-35C라고 하더라도 종합작전능력 충족률이 37%에 불과하며, 최소 32대의 F-35C와 조기경보기를 확보해야만 종합작전능력 충족률이 89%에 근접한다는 결과가 나왔고, 이러한 사실은 해군에도 보고됐다.




그러나 해군의 반응은 충격적이었다. 해군 고위 장교들은 F-35B와 F-35C가 어떤 차이가 있는지조차 알지 못했다. 그들은 “사업비 6조~7조 원짜리 계획서와 11조~13조 원짜리 계획서를 올리면 어느 쪽이 통과되겠느냐”면서 “항모도 좋지만, 사업이 가야 할 것 아니냐”고 주장했다. 또 “우리가 대형 항모를 가지면 주변국이 반발하며, 주변국을 자극하면 사업이 못 간다”고 말하며 연구진이 제시한 항모 대신 2~3만t급의 경항모를 다시 제시해 보고서에 반영해달라고 압박했다. 이에 반발하자 보고서는 결국 7만t급 CATOBAR(Catapult Assisted Take Off But Arrested Recovery) 방식 정규 항공모함인 1안, 4만t급 CATOBAR 방식 중형 항공모함인 2안의 결론만 도출했다. 결국 해군은 이 보고서를 사장(死藏)시켰고, 새로운 용역 연구를 주어 입맛에 맞는 경항모 사업안을 끌어냈다.


중국의 두 번째 항공모함인 '산둥함'. [동아db]


‘반일 프레임’을 이용한 지지도 끌어올리기

북한을 상대로 효과적인 공격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중국과 일본을 상대로 제대로 된 전투 자체가 불가능한 이런 배를 갖겠다는 것은 청와대의 ‘반일 프레임’을 이용한 지지도 끌어올리기, 그리고 여기에 편승한 해군의 ‘사업만 가면 된다’는 과욕 때문이다. 이런 욕심들이 만나 선체와 함재기까지 합쳐 7조 원으로 추산되는 막대한 국민 혈세가 들어가는 대한민국의 첫 항공모함을 평시에는 ‘대형 행사함’, 전시(戰時)에는 ‘움직이는 표적함’에 불과한 반쪽짜리로 만들려 하고 있다. 이대로 가면 이 항모는 정권의 ‘안보 업적’이 아니라 ‘안보 참사’로 역사에 남을 것이다.

신인균 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

[이 기사는 주간동아 1252호에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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