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만원으로 전원주택 부지 108평 낙찰, 비결은…


[슬기로운 경매 생활] 

⑦ 여주 전원주택 부지 108평 경매로 4999만원에 구입


[땅집고] 서울에서 직장을 다니다 은퇴한 L씨. 경매로 저렴한 전원주택 부지를 찾고 있었다. 은퇴 후 서울 근교에서 전원 생활하는 게 오랜 꿈이었기 때문이다. 2018년 5월 경매 신청된 경기도 여주시 점봉동의 360㎡(108.9평) 임야를 발견했다. 이 지역이 다소 낯설었던 L씨는 현장을 직접 둘러보기로 했다.


[땅집고] 경기도 여주 점봉동 임야 경매 개요. /이지은 기자



땅은 영동고속도로 IC에서 차로 5분 정도 거리에 있었다. 주변은 전·답, 임야로 둘러싸여 조용한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다. 부지 남쪽 야산 너머로는 대규모 전원주택 마을이 조성 중이었다. 알고 보니 주변이 전원주택 수요가 많은 지역이었다. 도심 접근성이 좋고 고즈넉한 전원생활도 가능한 지역으로 판단됐다. 멀지 않은 곳에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유명 카페 ‘카페우즈’도 있었다.


L씨처럼 경매로 전원주택 부지나 전원주택을 살 때는 도로 지분을 포함한 물건을 낙찰받는 것이 좋다. 도로 지분이 없다면 건축허가가 나지 않기 때문이다. 물론 해당 토지가 기존 도로와 접해 있다면 도로 지분을 포함할 필요는 없다. 새로 조성한 전원주택 단지를 보면 단지 내 도로를 내게 되어 있는데, 이 도로 지분도 개별 필지에 포함해서 분양·매매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L씨가 관심을 가진 점봉동 임야는 전체 360㎡ 중 도로가 37㎡(11.19평) 포함돼 있었다. 토지에 건물이나 지장물(支障物·시설물·창고·농작물·수목 등)이 없어 명도 부담도 전혀 없었다. 한 마디로 경매로 사기에는 안성맞춤인 땅이었던 것.


[땅집고] 경매로 전원주택 부지를 살 때에는 도로 지분을 포함한 물건에 입찰하는 것이 좋다. 사진은 기사내용과 관계 없음. /조선DB


입찰하기로 결심한 L씨는 권리분석에 들어갔다. 등기부등본상 권리관계는 근저당 1건, 근저당권자와 동일 채권자 명의의 지상권 1건 등이 설정돼 있었다. 모두 경매로 소멸하기 때문에 매수인이 인수할 권리는 없었다.




이 임야 최저경매가는 3483만원. 두 번 유찰돼 최초 감정평가액(7108만원)의 49%까지 낮아진 상태였다. 등기부등본을 보면 실거래는 2006년 6600만원 2007년 6900만원 등에 이뤄졌다. L씨는 마지막 거래가 11년 전인 것을 감안하면 땅이 저평가됐다고 판단했다. 입찰일인 2019년 6월 L씨는 가장 높은 4999만원을 써내 경쟁자 4명을 제치고 낙찰받을 수 있었다. 총 취득가액은 취득세와 등기비용 등을 포함해 5400만원이 들었다. 이 중 L씨의 실제 투자금액은 1500만원 뿐이다. 땅을 담보로 3900만원을 대출받아 자금을 마련했기 때문이다.


[땅집고] P씨는 낙찰받은 임야를 담보로 대출 3900만원을 받아 경매대금을 충당할 수 있었다. /이지은 기자


현지 공인중개사들에 따르면 1년 6개월이 지난 지금 이 땅의 시세는 3.3㎡(1평)당 100만~120만원 선이다. L씨가 이 땅을 평당 45만원 정도에 낙찰받았으니 땅값이 최대 2.6배 정도 오른 것. 이영진 이웰에셋 대표는 “현재 L씨는 토지를 되팔아 시세차익을 챙길지, 아니면 컨테이너 하우스를 지을지 고민하고 있다”면서 “도로 지분을 끼고 있는 쓸만한 땅을 낙찰받아 지가 상승 효과를 누린 성공적인 경매 사례”라고 했다.




이 대표는 오는 11월 24일부터 땅집고와 멀티캠퍼스가 여는 ‘슬기로운 부동산 생활-경매 편’ 강의에 멘토로 참여, 20년 동안 현장에서 쌓아온 경매 노하우를 공개한다. 총 12회에 걸쳐 관심 물건 선정 요령부터 권리 분석, 배당 실무, 임대차 관계 분석, 적정 입찰가 산정 등을 실전 사례를 통해 알기 쉽게 설명한다. 멀티캠퍼스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상담 신청은 구글 독스를 이용하면 된다. 1544-9001.

이지은 땅집고 기자 


https://www.chosun.com/economy/real_estate/2020/11/22/XVJZXRWZSJHF5O6BSYYKWBKW3I/

케이콘텐츠

728x90
Posted by engi, conpaper Engi-

댓글을 달아 주세요


은퇴 앞둔 50대의 금기사항 3가지


"혹시 증권사나 경마장 기웃거리나요?"


     은퇴전략가 김동석 작가는 지난 2019년 유튜브 채널 ‘너와 나의 은퇴학교’에 출연해 은퇴자 혹은 은퇴를 앞둔 50대들의 리스크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은퇴 준비에 정답이란 건 없다지만, 이미 은퇴를 했거나 은퇴를 앞둔 사람들이 꼭 조심해야할 것들이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힘들게 모은 노후 자금을 모두 잃고 불행한 노후를 보내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은퇴전략가 김동석 작가(왼쪽)/ 유튜브 '너와 나의 은퇴학교' 캡처


김 작가가 소개한 ‘은퇴한(은퇴를 앞둔) 50대가 하지 말아야 할 세 가지’는 다음과 같다.


1.원칙 없는 재테크

“저에게 노후 상담을 받으러 오시는 분들 중에는 주식 투자로 큰 돈을 잃으셨다는 분들이 종종 계십니다. 그분들에게 어떻게 주식투자를 시작하게 됐는지, 어떤 연유로 해당 주식을 샀는지를 여쭤보면 대부분 ‘펀드매니저가 투자해서’ ‘그냥 오를 것 같아서’라고 대답하십니다. 한마디로 원칙 없는 투자를 하신 것이죠.




은퇴 후 큰 주식 투자 실패를 겪지 않으려면 본인만의 투자 원칙을 갖고 있어야 합니다. 은퇴를 ‘어떤 주식을 사겠다’ ‘어느 시점에 매도하겠다’ 등의 투자 철학이 없다면 은퇴 후 재테크에 뛰어들지 마세요."


2.자녀 교육·결혼에 대한 과도한 투자

“요즘은 자식 리스크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자식 문제가 노후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자녀를 선진국에서 교육시키면 좋지 않을까’하는 막연한 생각에 무리하게 해외 유학을 보내면 이는 나중에 큰 경제적 부담으로 다가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자녀 결혼도 마찬가지입니다. 부모에게 여유가 있다면 신혼집을 마련해주고 신혼자금도 쥐어주면 좋겠죠. 하지만 아무런 노후 준비 없이 무리하게 자녀 결혼 자금을 대서는 안 됩니다. 가능하면 대학을 졸업한 자녀는 빨리 경제적으로 자립시키고, 부모도 자식들의 노후 지원에 기대지 않고 스스로 노후 자금을 마련하는 것이 제가 추천드리는 ‘자녀 리스크 관리법’입니다. "


머니투데이




3. 사행성 오락(경마, 카지노 등)

“과연 어디까지를 사행성 오락으로 볼 수 있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말리고 싶은 첫 번째 사행성 오락은 경마입니다. 경마장에서는 하루 배팅 금액이 정해져 있다지만, 이는 말그대로 규정일 뿐, 갖은 방법을 동원해서 수백만 원을 경마에 쓰는 사람이 많습니다. 계속 돈을 잃고 집에 압류가 들어와도 끊지 못하는 것이 경마입니다. 마치 불나방이 불 속으로 뛰어드는 격이죠.


카지노도 마찬가지입니다. 즐기는 목적으로 휴가 때 한번 카지노에 놀러가는 것은 괜찮지만, 돈을 따서 노후자금을 벌겠다는 마음으로 매달렸다가는 역으로 재산을 다 잃을 수 있습니다." 

글 이규연 기자  조선일보


http://mindgil.chosun.com/client/board/view.asp?fcd=&nNewsNumb=20201170208&nCate=C04&nCateM=M1003

케이콘텐츠

728x90
Posted by engi, conpaper Engi-

댓글을 달아 주세요


13월의 보너스 모르면 못받는다…올해 달라진 연금세제 3가지


    '13월의 보너스'를 챙길 수 있는 연말정산의 시간이 다가옵니다. 연금저축 등 절세 금융상품의 공제 방식과 기준을 미리 확인해두면 '몰라서 손해 보는 일'만큼은 피할 수 있겠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10회차로 연재 마지막을 맞는 금주머니는 올해 달라지는 연금세제 세가지를 안내합니다.


개인이 납입하는 연금저축과 개인형 퇴직연금(IRP)엔 세액공제 혜택이 있다. 비즈니스워치 


연금소득세 낭비하지 마세요 

http://news.bizwatch.co.kr/article/tax/2018/05/29/0023


#연금소득, 과세 원리는?

=납입·운용·수령의 3단계로 실현되는 연금소득은 과세체계도 EET(Exempt-Exempt-Tax)의 3단계 구조다. 부담금 납입 단계와 적립금 운용 단계에서는 비과세(Exempt)한 뒤, 연금 수령 단계에서 연금 소득으로 과세(Tax)한다.



 

=납입 단계에서 기업은 퇴직연금으로 납입하는 금액에 대해 손비 인정을 받아 법인세를 절감한다. 개인은 자비로 추가 납입해 연말에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적립금 운용단계에서 발생하는 이자소득·배당소득·자본소득도 과세가 면제된다.


퇴직금(이연퇴직소득)을 퇴직자가 연금으로 수령하면 퇴직소득세의 60~70% 수준인 연금소득세가 적용된다. 이를 일시금으로 수령할 때는 퇴직소득세가 적용된다. 반면 개인이 자비로 추가 납입한 금액과 운용단계에서 발생한 운용수익은 연금수령시 3.3~5.5%의 연금소득세가 적용되고, 이를 일시금으로 수령하면 16.5% 기타소득세가 적용된다.

 

주의할 점은 연간 사적연금 수령액이 1200만원을 넘게 되면 사적연금 수령액 전액(1200만원 초과액이 아님)이 종합소득과세대상이 돼 추가로 종합소득세(최대 42%)를 내야 한다는 점이다. 국민연금 같은 공적연금, 퇴직금을 재원으로 받는 연금, 2001년 12월 이전에 가입한 구 연금저축은 이 1200만원 산정 기준에서 제외된다.

 

#만 50세 이상, 세액공제 200만원 확대


50세 이상 연금계좌 세액공제 한도 확대.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올해부터는 만 50세 이상 가입자에 대해 개인이 추가 납입해 공제받을 수 있는 한도를 200만원 확대해준다. 은퇴를 앞둔 장년층의 노후대비를 위해서다.

 

기존 연금의 세액공제 한도는 700만원(연금저축 400만원, 개인형퇴직연금(IRP) 포함시 700만원)이었다. 올해부터는 50세 이상의 경우 900만원(연금저축 600만원, IRP 포함시 900만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세액공제 한도 확대는 올해부터 3년간 한시 적용한다. 오는 2022년 12월 31일까지 납입하는 금액까지만이다.

 

=다만 종합소득금액이 1억원을 초과하거나 총급여가 1억20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그리고 금융소득금액이 2000만원을 초과해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자인 경우는 만 50세가 넘었더라도 이번 세액공제 확대 적용을 받지 못한다.

 

#ISA를 연금계좌로 바꾸면 추가 세제 혜택


ISA계좌 추가 납입(세액공제 한도) 허용.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올해부터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로 형성한 자산을 노후 대비를 위한 연금재원으로 활용하는 경우에도 추가 세제혜택을 준다. 만기가 도래한 ISA 계좌를 연금계좌로 전환할 경우 세액공제 한도(기존 연금저축 400만원, IRP 포함시 700만원)가 전환 금액의 10%만큼 확대된다. 추가 세액공제 한도는 300만원이다. ISA 계좌를 연금계좌로 전환할 경우 최대 1000만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다만 ISA 계좌를 연금계좌로 전환할 때 적용되는 세제 혜택은 ISA 계좌의 만기일로부터 60일 이내 연금계좌로 납입되는 경우에 한한다. ISA 계좌 만기일을 꼼꼼히 따져야 하는 이유다.


#10년 이상 연금수령 땐 절세 폭 커진다


퇴직금 장기 연금 수령시 원청징수 세율 인하.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올해부터는 연금을 장기간에 걸쳐 수령하기로 하면 더 낮은 세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기업이 납입한 퇴직금(이연퇴직소득)을 퇴직자가 연금으로 수령할 경우, 수령 기간과 관계없이 일률적으로 퇴직소득세의 70% 세율이 적용됐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연금수령 기간이 10년을 초과하는 경우, 10년 초과 기간에 대해서는 퇴직소득세의 60% 세율이 적용된다.

 

=달리 말하면 10년차까지는 30%인 절세율이 10년차 초과분부터는 40%로 올라가는 것이 된다. 이는 퇴직연금을 10년 이상 장기간에 걸쳐 수령하는 가입자에게 보다 유리한 세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퇴직금의 장기 연금화를 유도하기 위한 조치다. 퇴직금을 연금으로 수령할 경우 0년 이후부터는 일시금으로 수령할 때보다 40% 절세 효과를 볼 수 있게 하겠다는 얘기다.

정용환 기자 jeong.yonghwan1@joongang.co.kr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920610

케이콘텐츠

728x90
Posted by engi, conpaper Engi-

댓글을 달아 주세요


퇴직 후 '건강보험료 폭탄' 피하려면


[더,오래] 김진영의 은퇴지갑 만들기(10)


   우리나라는 평생 진료비 중 60%를 60세 이후에 씁니다. 그리고 이때부터 배우자도 나이가 비슷하니 병원비가 많아지기 시작합니다. 게다가 부모님이 80대를 넘어가면 병원비는 더욱 많아지고 배우자의 부모님까지 합치면 갑자기 ‘병원비 융단폭격’을 맞게 됩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건강보험’을 잘 챙겨야 하는데, 퇴직할 때 건강보험을 옮겨야 하기 때문에 선택을 잘해야 합니다. 나만 옮기는 것이 아니라 그동안 내 밑에 있던 부모님 등 피부양자도 다른 데로 옮기거나 지역가입자로 가야 합니다. 가족 중에 직장가입자가 있으면 피부양자로 옮기는 것이 좋은데 이게 쉽지 않아요. 피부양자로 가는 조건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어요. 소득조건이나 재산조건이 점점 까다로워 지고 있어요.


동영상

blob:https://oya.joins.com/c11ad0c4-d30a-47db-810b-79683d15e876

퇴직 후 건강보험 대처법. [영상 김진영]



edited by kcontents



나나 부모님이 피부양자로 가려면 우선은 가족 중 직장가입자가 있는지를 나의 직계뿐만 아니라 배우자의 직계 가족까지 넓혀봐야 합니다. 그리고 소득조건을 넘지 않는지를 확인하는데 수입에서 공제받는 것을 감안해 기준을 넘는지 봐야 합니다. 부모님의 경우는 재산조건을 자세히 봐야 합니다. 이렇게 해 피부양자로 가면 좋은데, 그렇지 않고 지역가입자로 가면 내는 보험료가 더 높아지는 경우가 많아요. 회사 다닐 때는 회사가 반을 부담하지만, 지역은 본인이 다 내야 합니다. 부모님이 지역으로 가게 되면 그것도 내 드려야 하니 부담이 더 커지죠. 그리고 부모님을 가족 중 직장가입자의 피부양자로 옮길 때 보험료를 가장 적게 내는 가족으로 옮겨야 합니다. 왜냐하면 나중에 부모님의 병원비가 많이 나오는 경우 ‘본인부담상한제’를 이용할 때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같은 병원에서 오래 치료하실 때는 이 제도를 꼭 알고 계셔야 합니다.

 

건강보험 폭탄 사례. [자료 김진영]


건강보험 사다리 도표. [자료 김진영]



 

그리고 퇴직한 후 직장에서 내던 액수(회사분은 제외)와 동일한 건강보험료를 3년 동안 낼 수 있는 ‘임의 계속 가입’ 제도를 이용하는 것도 검토해야 합니다. 이 경우 내 밑에 있던 피부양자도 그대로 두어도 됩니다. 단지 지역가입자로 갈 때 내게 되는 건강보험료보다 낮아야 하겠죠. 그러나 나의 지역가입자 보험료가 더 높아지더라도 만일 부모님도 지역으로 가셔야 한다면 합친 건강보험료로 볼 때 ‘임의 계속 가입’이 더 유리한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임의 계속 가입’은 3년까지지만 다시 다른 곳에 취직하거나 사업을 하게 될 수도 있으니 직장가입을 계속 유지할 수도 있습니다.

 

‘건강보험’은 직장의 경우 4월, 지역의 경우 11월에 연간정산을 하면서 1년 치 추가 납입분이 한 번에 나옵니다. 그런데 퇴직하면서 직장과 지역 사이를 이동하는 과정에서 건강보험료의 정산이 1년여 이상 뒤로 늦어지다가 뒤에 한꺼번에 나오는 ‘건강보험료 폭탄’을 맞는 경우가 많습니다. 더욱이 임원을 지낸 성과급이 퇴직 후에 나오면서 이를 반영한 연간정산으로 ‘건강보험 폭탄’을 맞는 분이 많습니다. 이 경우 건강보험관리공단을 통해 시기가 언제고 어느 정도 금액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를 퇴직소득으로 전환할 수 있는지, ‘분납’이 가능한지 등을 알아봐야 합니다.

밸런스 은퇴자산연구소 대표 theore_creator@joongang.co.kr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905476

케이콘텐츠

728x90
Posted by engi, conpaper Engi-

댓글을 달아 주세요


과천 지정타 놓쳤다면…위례·과천·성남 ‘찐 로또’ 노려라


     ‘로또 아파트’로 기대를 모은 과천지식정보타운(지정타)의 당첨자 발표가 시작되면서 청약 수요자들의 허탈감이 크다. 당첨 평균 가점이 70점을 웃돌면서 잠시나마 부풀었던 기대감은 이내 사라졌다.


아직 포기하기엔 이르다. 연말까지 위례·과천·성남 등 수도권 주요 입지에서 공공분양 물량이 대거 공급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이들 역시 시세보다 수억원이 저렴하고, 신혼희망타운이 상당수 포함돼 가점 경쟁에서 불리한 젊은 층에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2020년 11~12월 공공주택 입주자 모집 달력. 국토교통부 제공. /뉴스1


1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1·12월 공급 예정인 공공분양 물량은 전국 23곳, 총 1만6379가구에 달한다. 이 중 수도권에서만 위례, 과천, 성남 등 총 18곳에서 1만3787가구가 나온다.




먼저 주목받는 곳은 위례신도시다. 서울 강남 3구인 송파에 속한 위례 A1-5블록, A1-12블록은 북위례 권역 물량으로 1676가구가 공공분양으로 공급된다. 공공분양이기 때문에 특별공급이 전체 물량의 85%를 차지한다. 특공 중에는 신혼부부 물량이 30%로 가장 많고, 생애최초 물량도 25%에 달한다. 생애최초는 추첨제기 때문에 가점이 낮아도 기대해볼 만하다. 일반공급은 모두 전용 60㎡ 초과여서 자산과 소득기준을 보지 않는다.


분양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된다. 전용면적 64㎡~84㎡ 주택형을 공급하는데, 분양가는 5억~7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최근 분양한 하남위례 A3-3a블록이 3.3㎡당 2000만원 정도였는데 송파위례도 이와 비슷할 것이란 전망이다. 북위례는 아직 입주 후 전매 실거래가 없어 비교가 어렵지만, 남위례에선 전용 84㎡가 13억~14억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 공공분양 물량이 6억원 이상 저렴한 셈이다.


공공분양은 분양가가 저렴한 대신 당첨 시 재당첨제한 10년, 전매제한 10년, 거주의무 5년이 적용된다. 특공의 경우 건물과 토지를 합해서 2억1550만원 이하, 자동차는 2764만원 이하의 자산 요건과 무주택 구성원 요건 등도 충족해야 한다. 전형별 소득기준도 있다.



7년 이내 신혼부부 또는 6세 이하 자녀(태아도 인정)가 있는 한부모 가족에게만 분양하는 ‘신혼희망타운’도 올 연말 수도권에서만 6454가구가 나온다.


가장 관심을 끄는 신혼희망타운은 오는 12월 분양하는 과천지식정보타운 S3(365가구), S7(280가구) 블록이다. S3블록은 이번에 당첨자를 발표한 S1블록 뒤쪽에, S7블록은 S5블록 대각선 방향에 있다. 모두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가깝고, S7블록은 유치원도 인접해 있다.


지정타 S3·S7블록 역시 앞서 분양한 S1·S4·S5 블록과 마찬가지로 분양가가 낮게 책정될 전망이다. S1·S4·S5 블록 분양가는 3.3㎡당 2373만~2403만원으로, 84㎡ 기준 약 8억원대였다. 업계에서는 S3·S7블록 분양가가 3.3㎡당 2000만원 초반대에 책정될 것으로 예상한다.


https://blog.naver.com/kjajin/221853966336

edited by kcontents


남위례에서도 같은 달 신혼희망타운이 나온다. A2-6블록이다. 위례신도시 한가운데 입지로, 스타필드가 가깝고 주변에 생활 편의시설이 다 갖춰져 있다. 초·중·고 모두 인근에 있다. 이곳에선 전용 55㎡ 280가구가 공급된다. 이곳도 당첨만 되면 시세차익이 5억원을 넘을 것이란 얘기가 나온다.


그 밖에도 고양지축A2(386가구), 성남대장A10(707가구), 고양장항A4(994가구), 수원당수A4(406가구) 등도 관심을 끌 전망이다.




신혼희망타운의 가장 큰 장점은 주택담보대출비율(LTV) 7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추후 집을 처분할 경우 차익의 10~50%(자녀 수와 대출 기간에 따라 차등)를 주택도시기금에 반환하는 조건으로, 최장 30년간 고정금리 1.3%로 집값의 70%까지 대출을 해준다. 목돈이 부족한 신혼부부에게 큰 혜택이다.


신혼희망타운 지원자격은 기본적으로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120%(맞벌이 130%) 이하여야 한다. 다만 분양가가 6억원이 넘고 생애 최초 구입자라면 소득요건이 140%까지 완화된다. 총자산 보유기준도 있는데, 부동산과 금융자산, 기타자산, 자동차 가치 등을 합에서 부채를 뺀 금액이 3억300만원 이하여야 한다.

(서울=뉴스1)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01111/103910511/1


인기 폭발 과천 지식정보타운… ‘만점통장’도 던졌다


     과천 지식정보타운 청약에서 만점 통장이 나오면서 로또청약 열풍이 정점으로 치닫고 있는 모양새다.


10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날 청약 당첨자를 발표한 경기 과천 ‘푸르지오어울림라비엔오'에 고가점자들이 대거 몰렸다. 1순위 기타경기(과천시를 제외한 경기도민)의 전용면적 84㎡E에서는 만점(84점) 통장이 나오기도 했다. 해당 평형의 기타경기 당첨자 평균 가점은 78.9점이었다.


과천지식정보타운 S4블록(과천 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 /대우건설 제공


여타 평형들의 당첨 가점도 높았다. 기타경기와 기타지역(경기도를 제외한 지역) 당첨 커트라인은 69점이었다. 80점짜리 통장도 전용84㎡E 기타지역과 전용 99㎡A 기타경기 전형에 접수됐다. 단지 최저 가점은 전용 105㎡A 당해 지역(과천시) 전형에서 나온 58점이었다.



지난 3일 1순위 청약을 접수한 이 단지는 458가구 공급에 19만409명이 청약통장을 사용했다. 평균 경쟁률은 415.7대1에 달했다. 공급 물량의 50%를 추첨으로 하는 전용 85㎡ 초과 물량이 있어 다른 분양 단지들에 비해 청약이 더욱 몰렸다.


이 단지를 포함한 지식정보타운 동시분양 3개 단지의 1순위 청약에는 48만명이 몰렸다. 특별공급 물량 9만1441개 통장이 몰린 것을 합치면 약 57만명에 달한다. 특히 1순위 청약에서 추첨제 물량이 나오는 전용 85㎡ 초과 평형에는 네자릿수 경쟁률도 나왔다.


’로또 단지'들이 계속 분양에 나서면서 청약 열기는 계속 뜨거워지는 모습이다. 분양가상한제가 본격 시행되면서 로또분양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졌기 때문이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


과천 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 청약경쟁률. /한국감정원 청약홈 캡처


면 올해 3분기 전국 아파트 평균 청약경쟁률은 21대 1로, 지난해 3분기 16대 1이었던 것과 비교해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오는 11일에는 ‘과천르센토데시앙', 12일에는 ‘과천푸르지오오르투스'의 당첨차가 발표된다. 이 단지들은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중복 청약이 가능했던 만큼 나머지 단지들의 당첨자들도 당첨가점 79점을 넘는 고가점자일 것으로 예상된다.

백윤미 기자 조선비즈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11/10/2020111001224.html

케이콘텐츠

728x90
Posted by engi, conpaper Engi-

댓글을 달아 주세요

월급 500만원, 재건축 아파트 가진 부부…'집 한 채 더 사고 싶어요'


"집 문제도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고 

저축액도 늘리고 싶습니다."


이세나(34) 씨는 23개월 된 딸을 둔 직장인입니다. 젊은 나이에 재테크를 잘했습니다. 재건축 예정 아파트 1채를 보유하고 있죠. 주변의 부러움을 사고 있지만, 나름 고민은 있습니다. 아파트를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이고요. 저축액을 더 늘리고 싶은데 가계부를 어디부터 손봐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이 씨는 중간점검 겸 조언을 얻기 위해 류상진 신한 PWM 서울파이낸스센터 PB팀장을 찾았습니다.


출처조선DB


류상진 신한 PWM 서울파이낸스센터 PB팀장의 답변

류상진 PB는 핀란드 헬싱키경제대학교 대학원에서 MBA를 수료하고 서울과학종합대학원에서 경영학으로 석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AFPK(개인재무설계사), FP, 증권투자상담사, 파생상품투자상담사, 부동산펀드 투자상담사 등 다수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신한은행 잠실, 평촌지점 WM고객 관리 및 PWM압구정센터 PB 팀장을 두루 역임했습니다. 올 상반기에는 신한 PWM 베스트 PB에 선정됐습니다.




아파트를 추가 매입하는 게 나을까요,

전세를 유지하다 새 집으로 옮기는 게 나을까요?


이씨 부부의 합산 소득은 세후 월 500만원~530만원 정도. 연간 인센티브는 1000만원입니다. 현재 1억9000만원짜리 빌라에 전세로 거주 중이고, 이 중 7000만원이 대출(4달 뒤 5000만원으로 줄어들 예정)입니다. 보유한 재건축 예정 아파트는 전세를 주고 있습니다.


매달 발생하는 지출은 ▲생활지출(123만2000원) ▲부부용돈(합계 60만원) ▲금융비용(67만원) 등이며 매달 200만원을 저축하고 있습니다. 쓰고 남은 50만원 안팎의 여윳돈은 가족 일이나 경조사비로 씁니다. 그렇게 해서 매년 약 3000만원에서 3400만원정도 모으고 있습니다.


저축액을 더 늘리고 싶고 운용 방법도 고민입니다. 여윳돈을 현금으로 보유하는 것보다 아파트를 한 채 더 사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추가 매수를 할지, 빌라 전세를 계속 살다가 보유한 아파트의 재건축이 완료되면 새 아파트로 옮길지 고민입니다.


Q. 저희 가족의 지출 총평 부탁드립니다.

A. 소득에 비해 알뜰하게 지출하지만, 통신비와 보험료가 다소 과합니다.


중상층 수준의 소득에 씀씀이도 알뜰하다고 생각합니다. 항목 별로 관리비, 가스비, 아기용품, 정수기 렌탈비, 차량유지비 등은 적당한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출이자 17만원도 크게 부담되지 않은 금액이네요.




다만 통신비 16만원은 3인 가족 치고 많은 편입니다. 알뜰폰, 자급제폰 등 요금을 줄이는 대안이 많으니 통신비부터 줄여보는게 어떨까요?


보험료 50만원도 좀 많은 것 같습니다. 아이 포함 세명의 보험료라면 약간 많은 수준이지만, 부부 두 명만의 보험료가 50만원이라면 과도한 수준입니다. 혹시 보험설계사를 경유해서 상품에 가입한 건가요? 다이렉트 보험이나 인터넷 보험, 방카슈랑스 등을 통해 보험 내역을 재설계 할 것을 권합니다,


1주택자인 이세나씨는 '부동산 불패 신화'라는 말이 유행하면서 주택 추가 구매를 고려하고 있다.


Q. 매년 4000만원을 모으고 싶은데 뜻대로 안 돼서 속상합니다. 지출을 줄이거나 수익률을 높여서 1년에 4000만원 만들기 할 수 없을까요?


A. 이상적인 목표를 수립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목표의 실천가능성도 따져봐야 합니다.

매년 3000만원에서 3400만원가량 모으는 현재의 저축액도 훌륭합니다. 현재 소득 수준과 3인 가족임을 감안하면 상당히 많이 모으고 있는 겁니다. 여기서 저축액을 더 늘리겠다고 부부 용돈까지 줄이면 삶이 질이 저하될까 우려됩니다. 차라리 앞서 말했던 보험료나 통신비를 조금이라도 줄여 저축에 보태는 건 어떨까요?




Q. 그동안 적금으로만 돈을 모았는데 수익률을 높이고 싶어서 주식인 펀드를 들까 고민입니다. 투자를 시작할 때 알면 좋은 정보나 주의할 점이 있다면요.


A. 원금 미보장, 점진적으로 접근, 분산투자. 이 세가지를 기억하세요.


예금금리가 물가상승룔에도 못 미치는 저금리 시대다.


현재 예금 금리가 물가상승률도 못 따라잡는 1%대 시대인건 아시죠? 요즘 시대 예적금 통장은 돈을 불리는 목적보다는 돈을 지키는 용도로만 활용하는 게 맞습니다.


투자 경험이 없는 분들은 예적금의 안정성에 익숙할 겁니다. 금리는 낮아도 은행이 망하지 않는 한 손실이 발생하지 않으니까요. 반면 펀드나 주식 같은 금융상품은 원금을 보장해주지 않습니다. 펀드나 주식 투자를 할 경우 단기의 이익에 일희일비해서는 안 되고, 중장기까지 바라봐야 합니다. 잠깐 경기가 좋지 않으면 수익률이 떨어질 수도 있는데, 그럴 때에 대비해 마음을 단단히 먹어야 합니다.


투자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이려면 점진적으로 접근하는 게 중요합니다. 적금 대 투자 비중을 5대 5나 6대 4로 설정하고 시작하는 걸 권합니다. 처음부터 투자액을 크게 잡으면 수익률에 너무 집착하게 될 수 있어요.


아울러 한 쪽에 몰아서 투자하면 안됩니다. 자칫 큰 손실이 생겨 어쩔 수 없이 환매해야 하는 경우가 나올 수 있습니다. 만일에 대비해서 분산투자하는 게 좋습니다. 


Q. 그렇다면 어떤 투자 상품을 추천하시나요? 투자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A. 투자적격등급의 국내/해외 채권펀드에 투자하세요.


투자 초보라면 주식형 펀드보다는 위험성이 낮은 채권형 펀드를 추천한다.


출처조선DB




저금리 시대의 대안으로 적립식 펀드를 추천합니다. 다만 의뢰인님은 안전 투자 성향이므로 지금 당장은 주식 채권 혼합형 펀드보다는 투자적격등급의 국내 채권이나 해외 채권을 담는 펀드에 분산 투자할 것을 권합니다. 채권형 펀드 역시 금리에 따라 수익률이 마이너스가 될 수 있지만, 주식 채권 혼합형 펀드보다는 안정적이랍니다.


투자경험이 쌓이면 주식형 펀드에도 도전해보세요. 위험은 크지만 그만큼 수익률도 높습니다. 지금 당장은 국내 채권, 해외 채권 펀드로 투자를 시작하고 차츰 주식형 펀드에 투자하는 접근법을 추천합니다. 


Q. 현재 사는 집의 전세 기간을 연장해서 2년 뒤에 새 아파트로 이사 가는 게 나을 지, 오래된 아파트라도 구입해서 리모델링 후 살다가 새아파트로 이사할 지 고민입니다. 참고로 2년 뒤 대출이 끝나며, 아파트 구입 시 추가 대출이 발생합니다.


A. 1가구 다주택자가 되는 것 보다 ‘똘똘한 한 채를 장기 보유하는 것’이 나을 수도 있습니다.

현 상황에서 아파트 추가 구입은 지양하는 게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의뢰인님이 아파트를 추가로 매입하면 1가구 2주택자가 됩니다. 당장 내년부터 1가구 다주택자 대상으로 보유세, 취득세, 양도세 비용이 급증할 전망입니다. 현재로서는 ‘똘똘한 한 채를 장기 보유하는 것’이 나은 방안으로 보입니다. 




요즘은 똘똘한 한 채를 장기보유 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일 수도 있다.


전셋집을 전전하면 몸과 마음이 지치고 각종 부대 비용도 많이 나가게 됩니다. 의뢰인님은 1년에 4000만원을 모으는 게 목표라고 했는데, 그 정도로 많은 돈을 매년 모으고 싶다면 이사 관련 비용을 낮추면서 부동산 세금도 늘리지 않아야 합니다. 설상가상 추가 대출로 대출이자 부담까지 늘게 되면 목돈 마련의 꿈은 영영 멀어지게 되죠. 굳이 주택을 추가 매입해서 관련 비용을 늘릴 필요가 있을까요?


최근 주택임대차보호법의 강화로 세입자는 최장 4년까지 전세로 거주할 수 있게 됐습니다. 동시에 재건축 아파트의 가격이 많이 올랐습니다. 의뢰인님이 보유한 재건축 아파트도 ‘똘똘한 한 채’가 될 수 있으니 재건축 예정 아파트가 결실을 맺을 때가지 전세살이를 하며 기다리는게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예금금리가 물가상승룔에도 못 미치는 저금리 시대다.

출처조선DB


이세나 씨의 재무 솔루션

세나 씨의 고민은 ‘배부른 소리’로 비춰질 수도 있습니다. 30대 중반에 부채 7000만원에 아파트까지 보유하고 있는 사람이 사실 많지 않거든요. 




앞서 말했듯이 지출 부분에서는 통신비와 보험료를 합리화하는 과정이 필요해 보입니다. 이후 기존 적금납입액 200만원을 투자비로 활용하면 될 듯합니다. 적금 6, 투자비 4의 비중으로 나누면 매달 적금에 120만원, 펀드에 80만원 투자하는 그림이 나오죠.


펀드 80만원 중 절반은 투자적격등급의 국내 채권 펀드에, 나머지 절반은 투자적격등급의 해외 채권 펀드에 할당하세요. 투자 경험이 쌓이면 주식형 채권도 시작해보세요.


계속 강조하지만, 지금 주택을 추가로 사겠다는 것은 세금을 더 내고 싶다는 말로 밖에 안 들립니다. 초조한 마음은 잠시 내려놓고 가족을 위해 최선의 선택을 하셨으면 합니다.

진은혜 에디터 1boon


https://1boon.daum.net/thevivid/5fa50f9ea437ca6e4f20496c

케이콘텐츠

728x90
Posted by engi, conpaper Engi-

댓글을 달아 주세요

퇴직연금 한달에 얼마 나오지? 금융사가 이제 매년 알려준다


   은퇴한 후에 퇴직연금을 얼마 받을 수 있을까. 앞으로는 금융회사가 매년 이런 내용을 퇴직연금 운용보고서에 담아 가입자에게 안내해줘야 한다.


금융감독원은 업계와 논의를 거쳐 퇴직연금 운용보고서를 개편하기로 하고, 내년부터 바뀐 서식으로 개별 가입자에게 안내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그래픽=최혜인


①예상 연금수령액 매년 안내

앞으로 퇴직연금 운용보고서에는 퇴직 후 예상 연금수령액이 담긴다. 노후에 퇴직연금을 얼마나 받을지 예상해 미리 노후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지금도 금감원 ‘통합연금포털’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긴 하지만, 굳이 찾아가 확인해봐야 해 불편했다.




예상 연금수령액은 직전 3년간 월 평균 납입액을 만 55세까지 내는 경우를 가정해 계산한다. 이 돈을 연 2.5% 수익률로 굴리고, 만 55세부터 20년 동안 쪼개서 연금을 탈 것으로 가정한다.


/금융감독원


②퇴직연금 ‘숨은 비용’ 안내

퇴직연금 계좌에 붙는 수수료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계좌 자체’에 붙는 수수료, 다른 하나는 계좌에 든 돈을 굴리는 ‘상품’에 붙는 수수료다.


금융사들은 퇴직연금 계좌에 든 돈에 일정 비율의 수수료(자산관리수수료·운용관리수수료)를 매긴다. 금융사마다 다르지만 통상 0.4~0.5% 수준이라고 한다. 예컨대 퇴직연금 계좌에 1억원이 들어있다면 40만~50만원 정도 수수료를 내는 것이다. 이는 퇴직연금 계좌에 있는 돈을 펀드로 굴리든, 예금으로 굴리든 항상 붙는다.


만약 퇴직연금 계좌에 있는 돈을 펀드로 굴린다면, 이와 별도로 펀드 수수료도 붙는다. 예컨대 퇴직연금 계좌에 1억원이 들어있고, 수수료율 1%짜리 펀드로 굴린다면, 퇴직연금 계좌에 대한 수수료 40만~50만원, 펀드 수수료 100만원이 합쳐져 140만~150만원의 수수료를 내는 셈이다.




금감원은 “통상 펀드 총보수는 적립금에서 매일 자동 차감되기 때문에 가입자가 보수율(수수료율)을 체감하기가 어렵다”면서 “퇴직연금 계좌에서 발생하는 자산·운용관리수수료와 별개로 부과된다는 사실을 가입자가 모르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퇴직연금 운용보고서에 퇴직연금 계좌 자체에 대한 수수료, 상품에 대한 수수료 등을 모두 안내하기로 했다. 또한 연금 수령을 시작한 이후에는, 연금을 타기 전보다 수수료율이 낮아지는데, 이 또한 함께 안내하기로 했다.


/금융감독원


③1페이지짜리 요약 제공

앞으로 퇴직연금 운용보고서에는 연금 운용성과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표준 요약서’가 담긴다. 표준 요약서에는 납입원금 대비 수익률을 누적 기준, 연평균 기준으로 제공한다.


또한 보고서 수령인이 부담한 수수료 총액(누적)도 함께 안내한다. 확정급여(DB)형은 기업 측, DC(확정기여)형과 IRP(개인 퇴직연금)은 근로자 측이 부담한 수수료가 안내된다.

이기훈 기자 조선일보


https://www.chosun.com/economy/2020/11/09/5UU2EDAZB5ELDKK5UQIVTOX3TU/


내년부터 퇴직연금 예상 연금수령액 받아본다

   내년부터 퇴직연금 가입자들은 실질 수익률과 55세 이후 예상 연금 수령액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퇴직연금 운용 보고서’를 1년에 한번씩 받아볼 수 있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9일 관련 업계의 의견수렴을 거쳐 퇴직연금 운용보고서 개편안을 확정하고, 내년부터 기업·개인 등 가입자에게 개별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선DB

보고서에는 우선 납입 원금 대비 수익률과 함께 가입자가 직접 부담한 자산·운용관리 수수료 총액 등의 내용이 담긴다. 근로자가 노후 수령액을 확인하고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연금 수령 예상액도 연령별·연도별로 기입된다.



적립금을 펀드로 운용할 때 별도로 부과되는 펀드 총보수율(수수료율)과 100만원당 총 보수액에 대한 안내도 추가된다. 펀드 총보수는 적립금에서 매일 자동 차감돼 가입자가 보수율을 체감하기가 어렵고, 퇴직연금 계좌에서

 발생하는 자산·운용 관리 수수료와 별개로 부과된다는 사실을 가입자가 모르는 경우가 많다는 문제가 있었다.

금감원은 "퇴직연금 가입자가 자신의 수익률을 정기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수익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매년 예상 연금 수령액을 확인해 사전에 필요한 자금을 추가로 납입하는 등 노후 생활에 더욱 실질적으로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박소정 기자 조선비즈 

케이콘텐츠


728x90
Posted by engi, conpaper Engi-

댓글을 달아 주세요


내 퇴직연금을 부탁해… 저축은행에 10조 몰렸다


예금자 보호, 은행보다 높은 금리

5000만원씩 쪼개 예금 행렬


    금융회사에 다니는 김모 부장은 최근 퇴직연금 중 4500만원을 A 저축은행 정기 예금 상품에 납입했다. 퇴직연금을 주로 주식형·혼합형 펀드에 넣어 운용하던 김씨는 “내년에 주식시장이 어떻게 될지 불확실해 안전한 예금 비중을 늘리려고 찾아보다 은행보다 높은 금리를 주는 저축은행 상품을 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씨가 택한 A 저축은행의 정기 예금 금리는 연 2%였다.


저축은행의 ‘퇴직연금 예·적금’ 수신 잔액 증가세 / 그래픽=최혜인


관련자료

퇴직연금 3가지 - 수령방법 및 조회방법

https://www.finance-news.co.kr/80?gclid=CjwKCAiA4o79BRBvEiwAjteoYCNgUSEmmXQR5xEsAUJoRQAsPY-8nA1C0NqkwTL8ETQ_yYSfRKGZohoCFDMQAvD_BwE



edited by kcontents


김씨처럼 퇴직연금 가입자가 저축은행 상품을 이용해 퇴직연금을 굴릴 수 있게 된 지 2년이 지났다. 금융 당국이 물가 상승률에도 미치지 못하는 퇴직연금의 ‘쥐꼬리’ 수익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은행·증권사·보험사 금융상품 외에 저축은행 예·적금도 퇴직연금에 담을 수 있도록 규정을 변경한 게 지난 2018년 9월이었다. 퇴직연금 시장 진출 2년 만에 저축은행 업계는 10조원 이상 퇴직연금을 유치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축은행별로 1인당 5000만원까지 원금과 이자를 보호해주는 예금자 보호 제도의 덕을 저축은행들이 톡톡히 보고 있는 것이다.


은행보다 높은 금리에 예금 보호도

현재 퇴직연금 시장에 진출한 저축은행 28곳은 각각 퇴직연금 정기 예금이나 적금 상품을 만들어 제휴 은행·증권사 등 퇴직연금 판매 채널에 제공하고 있다. 가입자가 직접 어느 상품에 얼마만큼의 돈을 넣어 운용할지 선택할 수 있는 DC형(회사가 넣어준 적립금으로 근로자가 운용) 퇴직연금과 IRP(개인형 퇴직연금)의 경우, 가입자는 저축은행 예·적금 상품을 골라 최대 500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1억원을 5000만원씩 두 개의 저축은행 상품에 나눠 넣을 수도 있다. 예금자 보호법이 적용되는 상품이라 저축은행별로 5000만원까지 예금 보호도 된다.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저축은행 업권의 퇴직연금 예·적금 상품 수신 잔액은 2018년 말 1조2000억원에서 작년 말 6조8000억원으로 늘어난 데 이어 올해 8월 말 9조9000억원을 기록했고, 지난달 10조원을 돌파했다. 퇴직연금 중 예·적금으로 운용되는 전체 규모가 86조7000억원(작년 말) 수준임을 고려하면, 적지 않은 비율이다.


저축은행의 퇴직연금 상품으로 고객이 몰리는 이유는, 은행 예금처럼 안전하게 적립금을 지킬 수 있으면서도 금리가 은행보다 높다는 점 때문이다. 올해 두 차례 금리 인하로 은행 정기 예금 금리가 1% 초반에 머무르는 것과 비교해 저축은행의 퇴직연금 정기 예금 금리는 1% 후반에서 2% 초반에 형성돼 있다. 저축은행 중에서 퇴직연금을 가장 많이 유치한 페퍼저축은행(수신 잔액 1조7000억원)의 현재 퇴직연금 정기 예금 금리(1년 만기 기준)는 2.1%(DC형·IRP 기준)다. 다음으로 수신 잔액이 많은 OK저축은행(1조4380억원)과 SBI저축은행(1조390억원)의 금리(DC형·IRP 기준)는 각각 2.0%, 1.7%다.


저축은행 상품 덕에 퇴직연금 평균 수익률이 소폭이나마 올랐다는 평가도 나왔다. 금융 당국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19년 퇴직연금 운용 현황 통계’에 따르면, 작년 퇴직연금 연간 수익률은 2.25%로 수년 만에 2%대에 진입했다. 당국은 “이 기간 은행 금리가 하락했는데도 저축은행 예·적금이 편입된 영향 등으로 원리금 보장형 상품의 수익률이 상승했다”고 했다.


업계 “수익성 높은 새 먹거리”

저축은행업계는 퇴직연금 시장 진출 초기에는 흥행을 장담하지 못했다. 하지만 지금은 꾸준한 성장세가 확인됨에 따라 퇴직연금을 매력적인 ‘새로운 먹거리’로 여기고 있다. 




개인 고객뿐 아니라 기업 고객(회사가 금융회사에 퇴직금 운용을 맡기는 DB형 퇴직연금)을 대상으로 빠르게 수신을 확대할 수 있는 데다, 퇴직연금 상품의 수익성도 높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상품을 만드는 건 저축은행이지만, 가입은 은행·증권사 채널을 통해 이뤄지기 때문에 판매에 인건비 등이 들지 않는다”며 “원가가 낮아 일반 예·적금 상품보다도 금리를 조금 더 얹어줄 수 있다”고 했다. 저축은행 관계자는 “일반 예·적금의 경우 만기가 끝난 뒤 금리가 더 높은 상품으로 갈아타는 개인 고객이 많지만, 퇴직연금은 그만큼 민감하게 운용하지 않아 가입이 길게 유지되는 것도 장점”이라고 했다.

김민정 기자 조선일보


https://www.chosun.com/economy/stock-finance/2020/11/06/MKHVI4PWIRDXRLODBWNX3M2CZU/

케이콘텐츠

728x90
Posted by engi, conpaper Engi-

댓글을 달아 주세요


11월 불확실성 최고조 증시…"성장주에서 가치주로"


     11월 국내 증시는 미국 대선 등 불확실성 요인들이 증시 하방압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하지만 불확실성이 어느정도 걷히는 11월 중순부터는 상승 전환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미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실적을 보여주며 감익 사이클이 마무리됐다는 설명이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한 달 동안 코스피 지수는 3.85% 감소했다. 10월 첫째 날 개장과 동시에 1%대 급등했고, 상승 흐름을 이어갔으나 이후 4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하는 등 변동성이 확대했다. 전 거래일 2%대 급락한 지수는 이날 오후 들어 1%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다음금융

edited by kcontents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는 이유 중 하나는 미국 대선이라는 큰 이벤트가 마무리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대선을 하루 앞두고 기싸움을 벌이면서 증시가 조정을 받고 있다.




미국 대선 전까지 증시 불확실성은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증권가에서는 대선 불복 시나리오까지 겹칠 경우 코스피 하단이 더욱 낮아질 것으로 분석했다.


나중혁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미 대선 레이스는 말 그래도 점입가경"이라며 "두 후보간 지지율 격차가 좁혀지면서 사전투표의 중요성이 커졌는데, 문제는 7000만표가 넘어선 사전 투표 중 우편 비중이 약 3분의 2에 달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우편투표 불복 시나리오가 현실적인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 같은 대외변수에도 국내 증시에 긍정적인 요소가 존재한다. 원화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는 점이 그 중 하나다.


박소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과 유럽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이 심각하고, 코스피도 약세 반전하고 있다"며 "이 정도로 대외변수가 악화되면 외국인 투자자가 이탈하며 원화도 약세를 보인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조정폭이 커지면 커질수록, 원화 강세가 더 강해지고 있다는 게 박 연구원의 설명이다.


박 연구원은 "이는 코로나 2차 확산기를 커지면서 코로나를 잘 통제하고 있는 아시아 제조업의 헤게모니가 더욱 확고해지고, 선진국 통화 약세로 신흥국에 새로운 기회요인이 발생하고 있음을 시사한다"며 "지수 조정은 조금 더 이어지겠지만, 내년부터 강력한 중장기 가치주 턴어라운드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연구원은 "코로나19에 대한 경계감은 여전하나 국내 소비도 서서히 살아나고 있다"며 "이달엔 소비 모멘텀 개선을 고려해 최우선으로 IT와 경기소비재를 주목하며, 화학이나 철강 등 경기에 민감한 소재 섹터의 비중 확대도 추천한다"고 말했다.


증권가에서는 코로나19, 미국 대선 등 증시 불확실성을 높이는 요소들이 해소되면 11월 중순부터 상승 흐름을 재개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 전략에 대해서는 성장주에서 가치주로 기회가 옮겨갈 것으로 내다봤다.


흙 속의 진주! 가치주란 무엇일까? 1boon - 카카오

edited by kcontents


이은택 KB증권 연구원은 "불확실성이 어떤 식으로든 결론이 나게 되면 시장은 단기에 악재·호재를 반영하고 난 뒤 펀더멘탈로 관심을 옮긴다"며 "코스피 하단은 고점에서 약 -10%인 2200선 전후로 설정할 수 있고, 이 부근에서는 분할매수 대응이 가능하다고 판단한다"고 강조했다.


이 연구원은 "감익국면에서는 성장의 희소성에 프리미엄이 부여되지만, 이익 개선 시기는 가치주로 로테이션이 발생된다"며 "11월 비중확대 업종은 중간재 중 출하·재고 순환지표상 바닥에서 반등하는 화학, 철강, IT부품(반도체)과 가치주 로테이션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건설을 비중확대로 제시한다"고 조언했다.




이경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도 "내년 핵심 스타일로 저PER(주가수익비율), 저PBR(주가순자산비율)을 생각하고 있는데 현재 이익이 상향 조정되고 있는 섹터도 자동차, 디스플레이, 반도체 등 모두 가치주 영역"이라며 "PER을 낮춰가며 실적을 주도하는 쪽으로 수급이 몰리는 실적장세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hjk@mkinternet.com] 매일경제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0/11/1123375/

케이콘텐츠

728x90
Posted by engi, conpaper Engi-

댓글을 달아 주세요


땅 팔아 자녀 종잣돈 2억? 증여뒤 자녀가 팔면 2200만원 절세


 

Q 서울시 노원구에 사는 박모(57)씨. 만 60세 정년을 앞둔 중견기업 임원이다. 전업주부인 아내와 취업에 성공해 이미 독립한 두 자녀가 있다. 아직 둘 다 미혼이라 결혼 전 두 자녀에게 종잣돈을 마련해줄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 부모에게 상속받은 토지를 물려줄 생각인데, 절세할 수 있는 방법이 궁금하다. 4년 전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사 둔 오피스텔에서 55만원씩 월세를 받았는데, 임대차 계약이 끝나 다음 달이면 임차인이 나갈 예정이지만 새로운 임차인을 구하지 못한 상황이다. 처분하는 것이 좋을지 보유하는 게 좋을지 고민이다. 노후에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만들기 위해 국민연금과 퇴직연금, 개인연금 등의 수급 시기를 어떻게 조절하면 좋을지 조언을 구했다. 

 

A 자녀에게 종잣돈을 마련해 줄 방법으로 박씨가 부친에게 상속받은 토지를 팔아 두 자녀에게 증여할 계획인데 세금을 잘 따져봐야 한다. 박씨가 매각해 나눠주는 방법보다는 미리 증여한 후 자녀들이 매각하도록 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 일산 오피스텔은 주변에 신축 오피스텔이 준공되기 전에 서둘러 처분하길 권한다.



펜션왕국

edited by kcontents


토지 증여 후 양도해야 절세 유리=박씨가 토지를 매각해 자녀에게 현금으로 증여하면 양도세뿐 아니라 증여세까지 내야 하므로 미리 증여하는 것이 절세 면에서 낫다. 만일 박씨가 상속받은 토지를 2억원에 팔 경우 양도세로 약 4000만원을 내야 한다. 양도세를 제외한 1억6000만원을 자녀에게 8000만원씩 나눠줄 경우 자녀들은 각자 약 300만원의 증여세를 내야 한다. 결국 자녀들이 쓸 수 있는 금액은 약 7700만원이다.



 

만약 자녀에게 토지 상태로 증여하면 토지 공시지가가 1억원이므로 2명의 자녀가 각자 5000만원씩 공제받을 수 있으므로 증여세가 없다. 향후 자녀가 이를 2억원에 매각하면 양도세로 각자 약 1200만원씩 납부하면 된다. 자녀들이 세금을 모두 내고도 쓸 수 있는 세후 소득은 약 8800만원가량 되는 셈이다. 다만 자녀들이 증여받은 후 5년 뒤에 양도해야 이러한 절세 효과를 볼 수 있으므로 미리 증여해 두었다가 5년 뒤 자녀들의 종잣돈 마련에 활용하는 것이 좋겠다.

 

오피스텔 매각 후 월지급식 상품 가입=4년 전 2억원에 매입했던 경기도 고양시 소재 오피스텔은 오랫동안 보유하고 있었지만 가격은 좀처럼 오를 기미가 없다. 설상가상 해당 물건 인근에 또 다른 오피스텔 2개 동이 신축되고 있어 임차인 구하기는 더욱 어려워질 전망이다. 인근에 신축 중인 오피스텔이 준공되기 전에 서둘러 해당 오피스텔을 처분하길 권한다. 오피스텔을 팔고 대출금 상환 후 남은 1억4000만원의 현금을 이용해 은퇴 후에 현금흐름의 일부를 확보하자.


만 60세 정년을 앞둔 중견기업 임원 박 씨. 노후에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만들기 위해 4년 전 사둔 오피스텔을 처분하는 것이 좋을지 보유하는 게 좋을지 고민이다. [사진 pixabay]




1억원은 월지급식 ELS에 투자하고 나머지는 글로벌리츠 ETF에 투자해볼 만하다. 매월 지급받는 ‘노낙인’ 월지급식 ELS 3년형의 경우에는 5% 수준의 이자 지급이 가능하다. 글로벌리츠는 5~6% 수준의 배당이 가능하다. 또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글로벌리츠의 가격이 많이 하락해 있는 상태이기에 향후 글로벌 경기 회복 시 배당수익과 더불어 가격 상승에 따른 자본차익도 얻을 수 있다.

 

박씨가 보유 중인 연금의 개시 시점은 국민연금이 만 63세, 개인연금은 60세되는 해 계약일, 퇴직연금은 퇴직 시점 이후 본인의 선택이다. 현재 재직하고 있는 직장의 퇴직 시점을 만 60세로 가정했을 때 개인연금과 퇴직연금은 퇴직 시점에 연금을 수령할 수 있다. 퇴직 이후 국민연금 수급까지 3년간의 소득 공백이 발생한다. 개인연금과 퇴직연금은 퇴직 이후 바로 연금으로 수령해 국민연금 개시 이전까지 소득 크레바스 구간에 대비하자. 연금상품의 수령 방법을 한가지로 하지 않고 단기와 장기 두 가지를 선택해 초기 노년기에 조금 더 많은 금액을 수령할 수 있도록 연금수령제도가 보완돼 있으므로 필요하면 이 방법도 고려하는 것이 좋겠다.


 

지면 상담=재산리모델링센터(02-751-5688, asset@joongang.co.kr)로 상담을 위한 전화번호, 자산·수입·지출 현황 등을 알려 주세요. 가명으로 처리되고 무료입니다.



 

대면 상담=전문가를 만나 상담을 받습니다. 상담료 10만원은 저소득층 아동을 돕는 ‘위스타트’에 기부됩니다. 연락처는 지면상담과 동일합니다.


재무설계 도움말=김남수 미래에셋대우 수원WM수석매니저, 이동현 하나은행 부동산자문센터장, 백찬현 푸르덴셜생명 이그제큐티브라이프 플래너, 최용준 세무법인 다솔 대표 세무사

후원=미래에셋대우·하나은행 

서지명 기자 seo.jimyeong@joongang.co.kr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910296

케이콘텐츠



[출처: 중앙일보] 땅 팔아 자녀 종잣돈 2억? 증여뒤 자녀가 팔면 2200만원 절세

728x90
Posted by engi, conpaper Engi-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