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에너지 동향 Construction and Energy News /IT 과학 IT & Science'에 해당되는 글 1031건

  1. 2019.10.09 '호기심과 통찰력'...올해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일 요시노 아키라(吉野彰)의 좌우명
  2. 2019.10.09 2019년 노벨화학상..존 굿이너프·스탠리 위팅엄·아키라 요시노 Nobel Prize in Chemistry awarded for work on lithium ion batteries that 'revolutionized our lives
  3. 2019.10.09 한국과학자, 노벨상 요원..."1990~2000년대 과학으로 평가"
  4. 2019.10.08 구글 검색 결과로 3D 동물들을 집에 들여보자 VIDEO: The era of 3D brand content is now
  5. 2019.10.08 2019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제임스 피블스, 미셸 마이어, 디디에 켈로즈 VIDEO: Nobel prize in physics awarded for work on cosmology – live!
  6. 2019.10.08 프랑스 클리나텍, 생각으로 동작하는 사지마비 환자용 전신형 외골격 로봇 개발 VIDEO:Paralysed man moves all four limbs using groundbreaking exoskeleton that reads his mind
  7. 2019.10.07 2019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윌리엄 케일린, 피터 랫클리프, 그레그 서멘자 VIDEO: Nobel Prize for medicine won by British scientist Sir Peter Ratcliffe
  8. 2019.10.07 중국 건국 70주년 기념’ 국경절에 7m 장신 로봇 등장 辽宁国庆彩车载有7米高机器人 系由沈飞制造(图) / 제21회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 성료
  9. 2019.10.05 규제가 있었다면 구글 신화는 불가능했다/ 유럽 언론사 vs 구글, '링크세' 정면대결 VIDEO: Just As Everyone Predicted: EU Copyright Directive's Link Tax Won't Lead To Google Paying Publishers
  10. 2019.10.04 국내연구팀, 생체조직 팽창기술 ‘줌’ 개발..."손톱만한 뇌, 손바닥 크기로 관찰"

'리튬이온' 상업화한 요시노…노벨상 받은 27번째 일본인

    또다시 일본에서 노벨상 수상자가 나왔다. 스웨덴 왕립과학아카데미는 9일(현지시간) 리튬이온 전지 발전에 공로한 존 B. 구디너프 텍사스대 교수(미국), M. 스탠리 휘팅엄 뉴욕주립대 교수(영국)와 함께 일본인 요시노 아키라(吉野彰·71) 아사히카세이 명예 펠로우를 올해 노벨 화학상 수상자로 발표했다. 

2019 노벨 화학상 수상자인 요시노 아키라가 9일 수상 발표 직후 기자회견을 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AFP=연합뉴스]



2019 노벨 화학상 수상자로 선정
아사히카세이 입사해 줄곧 충전지 연구
일본 기초과학 실력 또다시 입증
 
국적과 상관 없이 일본인 노벨상 수상자로는 27명째다. 요시노는 8번째 일본인 노벨 화학상 수상자이기도 하다. 일본의 기초과학 실력이 다시 한번 입증된 쾌거라며 일본은 환호하고 있다.     
 
요시노는 세계 1위 리튬이온 전지업체인 아사히카세이에서 줄곧 일했다. 2002년 노벨 화학상을 받았던 시미즈 제작소의 다나카 고이치(田中耕一)처럼 샐러리맨 출신인 셈이다.  



교토대학 대학원을 졸업한 뒤 아사히카세이에 입사한 그는 전지 연구개발 부문 책임자를 맡으며 ‘충전할 수 있는 전지’ 개발에 천착해왔다. 재작년부터는 나고야대학에서 강의도 하고 있다. 
 
요시노는 충전지의 소형화와 경량화를 위해 노력했다. 구디너프 교수가 1980년 발표한 논문을 바탕으로 사실상 리튬이온의 ‘원형’을 만들어냈다. 전지의 기본구조를 확립한 85년엔 특허 출원을 했고, 이를 활용해 91년 소니가 세계 최초로 노트북과 휴대전화 등에 리튬이온 전지를 채택했다. 그후 파나소닉, 산요전지 등이 세계 시장을 석권했지만, 2000년대 이후 한국과 중국 기업에게 점차 자리를 내주고 있는 상황이다. 

다나카 코이치(田中耕) 2002년 노벨화학상 수상자로 노벨상 역사상 유일한 학사출신 수상자이다.



*다나카 코이치(田中耕) 1959~
1959년 8월 3일 출생. 도야마 현이 고향이며, 도호쿠대학 전기공학 학사로 1983년 시마즈 제작소에 입사한 후 주임연구원으로 재직하던 중 연성 레이저 이탈기법을 개발한 공로로 2002년 노벨화학상을 수상하였다.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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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노는 2004년 일본 정부로부터 자수(紫綬)포장을 받았고, 2014년엔 ‘공학분야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미국의 찰스 스타이크 드레이버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유럽 특허청이 주최하는 유럽발명가상도 받는 등 그동안 꾸준히 국내외에서 업적을 평가 받아 왔다.  


 
이날 수상 발표 직후 요시노는 기자회견에서 "제 자신이 흥분하고 있다. 젊은 연구자들에게 자극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의 좌우명은 '호기심과 통찰력'이다. 

김상진 기자 kine3@joongang.co.kr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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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bel Prize in Chemistry awarded for work on lithium ion batteries that 'revolutionized our lives


By Jack Guy, CNN
(CNN) - The 2019 Nobel Prize in Chemistry has been awarded to John B. Goodenough, M. Stanley Whittingham, and Akira Yoshino for their research in improving battery technology

twotter.com



2019년 노벨화학상 존 굿이너프·스탠리 위팅엄·아키라 요시노

스웨덴 왕립과학원은 9일 리튬이온배터리를 개발하고 상용화한 공로로 존 굿이너프, 스탠리 위팅엄, 아키라 요시노 3인을 노벨화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 한국경제

올해 노벨 물리학상은 우주의 진화와 거대한 우주에서 우리 지구의 위치에 대한 이해를 넓힌 천문 물리학자들에게 돌아갔다. 제임스 피블스 미국 프린스턴대 명예교수와 미셸 마요르∙디디에 쿠엘로 스위스 제네바대 교수가 그 주인공이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상위원회는 8일(현지시간) "피블스 교수는 우주의 진화 이론인 빅뱅이론에 유력한 증거로 활용되는 물리 우주론의 이론적 발견을 이룬 공로로, 마요르 교수와 쿠엘로 교수는 태양계와 유사한 항성 주위를 도는 외계 행성을 발견한 공로가 인정됐다"고 설명했다
동아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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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trio will share the prize for their work on "the development of lithium ion batteries," according to the Nobel committee.

"Lithium ion batteries have revolutionized our lives and are used in everything from mobile phones to laptops and electric vehicles," tweeted the committee. 



"Lithium ion batteries have revolutionized our lives and are used in everything from mobile phones to laptops and electric vehicles," tweeted the committ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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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nn.com/2019/10/09/world/nobel-prize-chemistry-2019-intl/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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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구재단, 노벨상 근접 한국인 17명 발표했지만…

한국은 아직 걸음마 수준이었던 1990~2000년대 과학으로 평가
"올해도 수상자 나오긴 어려울것"

    7일(현지 시각) 스웨덴에서 발표될 예정인 노벨 과학상 수상자 선정을 앞두고, 한국연구재단이 6일 노벨상에 근접한 한국인 과학자 17명을 발표했다. 하지만 최근 해외 학술 정보 분석 업체가 발표한 '2019년 노벨상 수상 후보자 19명'에 한국인은 한 명도 없었다. 국내 과학계에서도 "올해 한국인 수상자가 나오기는 어렵지 않겠느냐"는 의견이 많다.

노벨상에 가장 근접했다는 한국 과학자중 한명인 서울대 김빛내리 교수/narryki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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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구재단은 논문 피인용 수 등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김필립 하버드대 교수(물리학), 박남규 성균관대 교수(화학), 김빛내리 서울대 교수(생리의학) 등을 노벨상 후보자에 근접한 연구자로 꼽은 '노벨과학상 종합분석보고서'를 내놨다. 김 교수는 꿈의 신소재인 그래핀의 물리적 특성을 규명한 석학이고 박 교수는 차세대 태양 전지에서 가장 앞선 연구자 중 한 명이다. 김빛내리 교수는 세포 안에서 유전자를 조절하는 마이크로 RNA(miRNA) 분야의 권위자다. 현택환 서울대 교수, 유룡 KAIST 교수, 석상일 UNIST 교수, 방영주 서울대 교수 등도 명단에 올랐다.

하지만 연구재단도 "이 자료가 한국인의 노벨 과학상 수상 가능성을 점치는 것은 아니다"라고 했다. 현실을 냉정하게 보면 수상 가능성은 크지 않기 때문이다. 역대 노벨상 수상자는 핵심 연구를 시작해 상을 받기까지 평균 31.4년이 걸렸다. 20~30년 전에 일군 연구 실적을 인정받는 것이다. 또 수상자는 남의 논문을 따라가기보단 전혀 새로운 분야를 개척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말하자면 1990~2000년대 한국 과학 수준이 평가 대상인데, 안타깝게도 당시 기초 과학에서 우리나라는 걸음마 수준이었다는 게 엄연한 현실이다. 한 대학교수는 "그 당시엔 세계적인 학술지에 논문 한 건을 싣기만 해도 학계에서 화제가 되고 신문에 기사가 날 정도였다"고 말했다. 한 서울대 교수는 "남을 따라 하는 응용과학만 우대하고, 기초과학 분야를 홀대하는 국내 풍토부터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유지한 기자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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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 왜 곰이”, 구글 검색 결과로 3D 동물을 집에 놓자


     동물 이름을 검색하면 실물 사이즈로 띄워주는 서비스가 화제가 되고 있다. 이 기능은 지난 5월에 있었던 구글 I/O 검색 결과 발표에 포함된 것이고 안드로이드 폰에서는 6월부터 시작됐고 최근 iOS 지원을 하기 시작했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웹브라우저 구글 검색에 ‘호랑이’, ‘사자’, ‘곰’, ‘고양이’ 등의 동물 이름을 입력하고 검색결과 상단에 있는 ‘실제 크기의 OOO(동물이름)를 가까이서 만나보세요’ 탭에서 3D로 보기 버튼을 누른 후 또 다시 내가 있는 공간에서 보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iOS에서는 3D로 보기에서 바로 실행된다. 주로 실내에서 잘 작동한다.


박리세윤PD의 자리에 곰을 얹어봤다. 자리는 곰이 박살낸 게 아니고 원래 저렇다




 

The era of 3D brand content is now

Our 3D digital world just took massive leaps forward. Here's how to make it work for your brand.


I went down to the pub last weekend. I was sitting outside in the fading summer light under bursting, dying hanging baskets of pink and white when my friend showed up in a beautiful jumper. I saw it a mile off. It was made of a complex blue yarn knit that picked up light and cast tiny shadows and was processed by my brain faster than I could articulate a simple "hello". We largely take these rich, textural moments for granted in the real world; and their digital replication has thus far been reserved for Hollywood studios and CGI experts. 


However, in the past two weeks, consumer 3D digital experiences got a massive boost in the key areas that serve to drive the maturation of an emerging technology. The potential for 3D assets to add a new dimension to brand campaigns is exciting, because they’re an opportunity to show consumers physical products on screens in entirely new ways, tightening the loop between real and digital worlds, and shortening path to purchase.


Related Article

NexTech Partners With Google On Its New 3D Ad Platform

https://www.globenewswire.com/news-release/2019/10/08/1926386/0/en/NexTech-Partners-With-Google-On-Its-New-3D-Ad-Platform.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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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ampaignlive.co.uk/article/era-3d-brand-content/1661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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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이 썩은내를 맡고 있다


썩은내를 맡은 곰이 분노하고 있다




해당 기능은 구글 AR Core나 iOS AR Kit을 지원하는 기기에서만 실행할 수 있다. 기기 목록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대략 갤럭시는 2017년형 제품 혹은 노트 8, S7부터 실행되며, LG폰은 G6부터, 아이폰은 6S나 SE부터 지원된다.


이 검색 결과값은 귀중한 것이다. 구글이 머신러닝을 통해 ‘심도 지원을 하지 않는 카메라로도 심도 파악을 할 수 있다’는 의미기 때문이다. 지원 기기 목록을 보면 아이폰이나 갤럭시 일부 모델을 제외하면 대부분 심도제어 기능이 없는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다. 즉, 구글은 실시간으로 사물의 바닥이나 벽이 어딘지를 인식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만들어냈다는 것이다. 이다음은 구글 맵에서의 AR 기능을 비슷한 폰들에서 지원하기 시작할 것이다.


 

비를 싫어하는 동물을 비오는 데 내버려뒀는데 맹수라 의연하다


위치가 잡히고 나면 확대할 수 있는데 확대하면 무섭다




바다거북에게 집으로 돌아가도록 했다


검색할 수 있는 동물 목록은 아래와 같다. 이외에도 누락된 동물이 있을 수 있다.




호랑이, 개, 고양이, 라쿤, 문어(문어목 혹은 octopus로 검색), 상어, 회색늑대, 말, 거북(거북이로 검색하면 안됨), 판다, 곰, 치타, 악어, 뱀, 독수리, 펭귄, 고슴도치아과(혹은 hedgehog), 몇종의 개(포메라니안, 퍼그, 골든리트리버, 프렌치불독) 등을 검색할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 실행하면 좋은 기능이지만 실제로는 어른들이 더 난리가 난다. 동물과 함께 사진을 찍어보도록 하자. 누가 동물인지 모르겠다면 대성공.


친구가 없는 분께 펭귄 친구를 선물해드렸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종철 기자> jude@byline.network 


Google 3D Animals Feat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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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bel prize in physics awarded for work on cosmology – live!

James Peebles, Michel Mayor and Didier Queloz honoured for ‘improving our understanding of evolution of universe and Earth’s place in the cosmos’


c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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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l the prize was certainly coming and it’s well deserved. Astronomers have found thousands of exoplanets since this trio effectively launched the field. The discover of worlds beyond our solar system has truly transformed our understanding not only of the Milky Way, but of our place within in.




'우주에서의 우주와 지구의 위치에 대한 우리의 이해력 향상'에 기여



노벨 물리학상, 우주 진화 비밀 밝힌 피블스 등 3명


   올해 노벨물리학상의 영예는 캐나다계 미국인 제임스 피블스, 스위스의 미셸 마요르, 디디에 켈로 등 3명의 물리학자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8일(현지시간) 우주 진화의 비밀을 밝힌 공로를 인정해 이들 연구자들을 2019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서울=연합뉴스) 현윤경 기자 



 

https://www.theguardian.com/science/live/2019/oct/08/nobel-prize-in-physics-awarded-live-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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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으로 동작하는 전신형 외골격 로봇 개발


프랑스 클리나텍, 전문 저널 '란셋 뉴롤로지'에 발표


     사지마비 환자가 뇌파를 이용해 조작할 수 있는 전신형 외골격 로봇이 개발됐다.


프랑스 생의학연구기관인 ‘클리나텍(Clinatec)’은 사지마비 환자의 뇌에 무선 BCI(brain-computer system) 장치를 설치한 후 생각만으로 전신형 외골격 로봇을 작동시켜 보행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 성과를 의료전문 저널인 ‘란셋 뉴롤로지(lancet Neurology)’ 최신호에 발표했다.


Thibault walks in the robotic suit using a harness for balance ( Clinatec Endowment Fund )




Paralysed man moves all four limbs using groundbreaking exoskeleton that reads his mind

Thirty-year-old felt like ‘first man on the Moon’


A man has been able to move all four of his paralysed limbs using a groundbreaking mind-controlled exoskeleton, scientists have said.

The tetraplegic 30-year-old, known only as Thibault, said his first steps in the robotic suit felt like being “the first man on the Moon”.


The system, which works by recording and decoding brain signals, was trialled in a two-year study by French researchers at biomedical research centre Clinatec and the University of Grenoble.


Scientists conceded the suit was an experimental treatment far from clinical application but said it had the potential to improve patients’ quality of life and autonomy.


Wearing the robotic limbs, Thibault was able to walk and move his arms using a ceiling-mounted harness for bal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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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ndependent.co.uk/news/science/paralysed-man-exoskeleton-robotics-tetraplegic-clinatec-university-grenoble-a9142601.htm



via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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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나텍 CEO 겸 그레노블대학 명예교수인 '알랭-루이 베나비(Alim-Louis Benabid)'는 “양팔과 양다리를 활성화하기 위해 장시간 사용할 수 있는 반침습적(semi-invasive) 무선 BCI 장치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팔 근육과 왼쪽 팔목을 제외하고 사지가 마비된 28세의 환자를 대상으로 외골격 로봇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희망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아직 초보적인 수준의 연구 단계여서 상용화 수준까지 가기 위해선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게 연구팀의 설명이다.




연구팀은 뇌신호를 기록할 수 있는 2개의 디바이스를 피실험자의 뇌의 바깥 부분과 두피 사이에 삽입했다. 이를 통해 감각과 운동을 관장하는 감각운동 피질을 확대했다. 뇌파를 기록하는 디바이스는 각각 64개의 전극으로 이뤄져 있으며 뇌파 신호를 기록하고 이 신호를 디코딩 알고리즘에 전송한다. 이어 뇌파를 환자의 동작으로 변환하고 전신형 외골격 로봇에 명령을 하달한다. 전신형 외골격 로봇은 14개의 관절과 14 자유도를 갖고 있다.


환자는 실험실에서 45일 동안 동작을 하는 방법을 배웠으며, 95일 동안은 집에서 아바타와 비디오 게임을 이용해 동작을 강화하는 훈련을 받았다. 연구팀은 외골격 로봇을 착용하고 보행하는 과정에서 균형을 잡기 위해 로봇을 천장에 설치된 장치에 고정시켰다. 향후 천장에 설치된 장비 없이도 보행할 수 있도록 연구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피실험자는 전신형 외골격 로봇을 활용해 총 480걸음을 보행하는데 성공했다. 이동 거리는 총 145m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로봇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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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의학상 과학자들, 호흡 복잡성 규명하고 빈혈·암 치료 길 열어



 

윌리엄 케일린(62, William G. Kaelin Jr.) 미국 하버드대 데이나파버 암연구소 교수

피터 랫클리프(65, Sir Peter J. Ratcliffe) 영국 프랜시스크릭연구소 교수, 

그레그 서멘자(63, Gregg L. Semenza) 미국 존스홉킨스대 교수 



c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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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은 인체를 비롯한 유기체가 산소의 변화에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규명한 3명의 의과학자에게 돌아갔다. 


independent.co.uk




 

Nobel Prize for medicine won by British scientist Sir Peter Ratcliffe

Three winners awarded for discoveries of ‘how cells sense and adapt to oxygen and availability’

Anthony Cuthbertson @ADCuthbertson


The 2019 Nobel Prize in Physiology or Medicine has been won by William Kaelin, Sir Peter Ratcliffe and Gregg Semenza.


The three winners were awarded for their discoveries of “how cells sense and adapt to oxygen and availability”. Their work is relevant to everything from pregnancy to cancer, as oxygen levels are vital to sustaining animal life.


“The fundamental importance of oxygen has been understood for centuries, but how cells adapt to changes in levels of oxygen has long been unknown,” the Nobel Committee announc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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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ndependent.co.uk/news/science/nobel-prize-winner-medicine-peter-ratcliffe-william-kaelin-gregg-semenza-a914572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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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카롤린스카 의대 노벨위원회는 7일(현지시간) 2019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윌리엄 케일린(62, William G. Kaelin Jr.) 미국 하버드대 데이나파버 암연구소 교수와 피터 랫클리프(65, Sir Peter J. Ratcliffe) 영국 프랜시스크릭연구소 교수, 그레그 서멘자(63, Gregg L. Semenza) 미국 존스홉킨스대 교수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2019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에 선정된 3명의 의과학자들은 유기체에서 산소가 어떤 기능을 하는지에 대한 인류의 이해를 높이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유기체 내에서 산소의 양에 따라 세포가 어떤 변화를 겪는지는 수백년 동안 규명되지 않았다.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들은 유기체 내 세포가 산소 공급에 따른 변화를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분자 수준에서 메커니즘을 규명했다. 인간과 동물세포가 생존에 필수적인 가용 산소의 변화를 알아차리고 이에 적응하는 경로를 발견한 것이다. 이를 통해 빈혈과 암을 포함한 다양한 질병들을 치료할 수 있는 길을 연 것으로 평가된다. 





연구진이 확립한 것은 ‘산소 가용성(Oxygen Availability)’이라는 개념이다. 인간이나 동물은 호흡을 통해 얻은 산소를 섭취한 음식과 함께 에너지로 변환하는 데 활용한다. 산소 수치는 격렬한 운동을 하거나 고도가 높은 곳에 있을 때, 그리고 상처가 났을 때 등 여러 경우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산소 농도가 떨어지면 세포는 신진 대사에 빠르게 적응해야 한다. 인체의 산소 감지 능력은 새로운 적혈구의 생성 또는 새로운 혈관의 생성으로 이어진다. 이러한 인체의 산소 가용성을 이해하면 암이나 빈혈 등 난치성 질환의 치료법을 개발할 수 있다.


2019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왼쪽부터) 윌리엄 케일린, 피터 랫클리프, 그레그 서멘자.


수상자들은 이미 생명과학 분야의 노벨상으로 평가받는 래스커 상을 2016년에 수상한 바 있다. 3명의 수상자는 생명체에서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산소 호흡의 복잡성을 면밀히 연구했다. HIF-1(hypoxia-inducible factor 1)이라는 유전자가 저산소 환경에서 인체가 어떻게 적응하는지를 돕는 과정을 규명하고 산소 및 호흡과 깊은 연관이 있는 빈혈 및 암을 치료하는 방법을 연구했다. 이현숙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는 “케일린 교수를 비롯한 수상자들은 2016년 래스커상 수상 때부터 노벨상 수상은 시간 문제였다”고 말했다. 




수상자들이 연구한 HIF-1 유전자는 전사인자 단백질이다. DNA에 붙어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는 RNA를 만들어낸다. HIF-1은 저산소 환경에서 발현이 증가한다고 붙여진 이름이다. 산소가 정상적으로 체내에 있을 때 HIF-1은 분해가 돼서 없어지지만 저산소 환경에 놓이면 분해를 시키지 못하고 농도가 갑자기 증가한다. 세포가 저산소 환경에 놓이면 세포가 죽는데 HIF 농도가 증가하면서 세포 내 산소 수준을 안정화시킨다. 


혈액 내 산소 호흡과 직접 관련있는 빈혈을 포함해 HIF는 암 치료에서도 연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세포가 빠르게 증식하는 암세포의 경우 암세포에 산소를 공급하는 혈관 덩어리가 둘러싸는 모양새다. 종양이 커지면 안쪽 종양세포들은 산소를 제대로 공급받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 때 HIF-1 유전자 농도가 커지는 것이다. 종양 안쪽 깊은 곳에서 발현되는 HIF-1 유전자를 조절하면 종양세포의 중심부가 저산소 환경에 놓이게 되며 암세포 전이를 막을 수 있는 것이다. 


유기체가 산소의 변화에 어떻게 반응하는가에 대한 이해를 높인 세명의 과학자들이 2019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공동 선정됐다. 노벨위원회 제공




이현직 서울대 수의대 연구원은 “HIF가 다양한 세포 생리학적 기전을 조절한다는 사실을 규명했다는 점에서 수상자들의 업적은 의미가 크다”며 “현재 줄기세포 치료제 연구에도 HIF 유전자 발현을 적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현숙 교수는 “종양이 생기면 산소 투과가 안되면서 저산소증(Hypoxia)가 일어나는데 수상자들이 관련 연구를 수행하며 종양억제인자도 발견하는 등 성과를 냈다”며 “저산소 환경에서는 항암제 치료도 어려운데 수상자들의 연구성과로 저산소 환경에서 암세포 거동을 연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윌리엄 케일린 하버드의대 교수는 11월 7일부터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리는 대한종양내과학회(KSMO 2019)에 발표자로 나선다. 수상자들은 노벨위원회로부터 수상 소식을 듣고 말을 잇지 못할 정도로 기뻐했다. 


올해 노벨 과학상 발표는 7일 생리의학상 발표를 시작으로 8일 물리학상, 9일 화학상으로 이어진다. 노벨재단위원회는 올해 노벨상 수상자들에게 900만 스웨덴크로나(약 10억 9200만원)의 상금과 메달, 증서를 수여한다. 시상식은 알프레드 노벨의 기일인 12월 10일 스웨덴 스톡홀름(생리의학·물리·화학·경제학상)과 노르웨이 오슬로(평화상)에서 열린다. 

김민수 기자 reborn@donga.com 윤신영 기자 ashill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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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국경절 행사에 7m 장신 로봇 등장


    이달 초 ‘중국 건국 70주년 기념’ 국경절을 기리는 성대한 축제가 전국 각지에서 열린 가운데 랴오닝(辽宁)에 등장한 7m 높이의 로봇 모형이 큰 주목을 받았다. 날개가 달린 이 로봇은 중국의 로봇 기술을 강조해 제작된 로봇 모형으로 행사의 백미가 됐다.


(중국 랴오닝(辽宁)에서 열린 중국건국 70주년 기념 축제에 등장한 7m 높이의 로봇 모형)/mil.news.sina.com.cn


 

辽宁国庆彩车载有7米高机器人 系由沈飞制造(图)


十一国庆,盛典盛况。来自全国各地区的彩车依次驶过天安门广场,展示了祖国各地70年来发展的辉煌成就。其中,最引人注目的要属载有一个近7米高带着翅膀的机器人模型的辽宁国庆彩车。




  制造出这样既有工业技术,又有艺术 美感彩车的人,他们来自辽宁、来自航空工业沈飞。 沈飞既能制造出最高精尖的飞机,守护祖国的碧海蓝天; 又能生产出最精美的民用产品,服务社会大众。 在“十一”这样一个特别的日子里,沈飞人为新中国成立70 周年献上了一份厚礼!

https://mil.news.sina.com.cn/china/2019-10-03/doc-iicezzrq9889327.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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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매체 ‘관찰자망(观察者网)‘에 따르면 랴오닝은 이번 국경절 행사에서 ‘거인 로봇’을 선보여 제조업과 산업 자동화 기술의 진보를 강조했다. 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이 로봇은 중국 '항공공업선양페이지공업(航空工业沈阳飞机工业)'이 개발했다. 이 회사는 주로 고정밀 항공기를 제작한다.


 

이 로봇은 폭 6m, 길이 10m다. 로봇의 무게 등 안전 문제 등을 고려해 로봇의 의복은 가벼운 신재료를 적용하는 등 각종 기술을 집약했다. 랴오닝의 배우들이 로봇과 함께 과학기술과 결합된 예술 공연을 펼쳤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았다. 이 로봇 제작을 위해 항공공업선양페이지공업사는 전문 팀을 구성해 준비해왔다.

Erika Yoo  erika_yoo@irobotnews.com 로봇신문사




제21회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 성료


지능로봇 창작 '금오공대', 국방로봇 '광운대', 퍼포먼스 

'상명대', 지능로봇 미션 '항공대' 우승차지


    경상북도, 포항시, 육군본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 포스코, 한화디펜스, 유엘코리아가 후원한 “제21회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포항 만인당에서 개최되었다.


1999년 시작되어 올해 21회째를 맞은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는 국내 최초 창작형 로봇대회로서 창작형 대회 중 국내 최대 규모와 역사를 자랑하는 대회이다. 또한 대회에 참가했던 로봇인재들이 로봇기업의 CEO와 국내 연구기관의 핵심연구원으로 활동하는 등 창의적인 로봇전문인력을 배출ㆍ육성하는 로봇인재의 요람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포항 만안당에서 개최된 '제21회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 국방로봇 종목 경기 모습




이번 대회에서는 지능로봇-창작, 지능로봇-미션, 국방로봇, 퍼포먼스 로봇 4개 종목에서 64팀 300명의 참가자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지능로봇-창작 부문 대상은 금오공과대학교 KIR-IRL팀이 차지해 산업부장관상과 상금 700만원, 국방로봇 부문 1위는 광운대학교 ROBIT팀이 육군참모총장상과 상금 1000만원, 퍼포먼스로봇 부문 1위는 상명대학교 처피팀이 경상북도지사상과 상금 300만원, 올해 새롭게 신설된 지능로봇-미션 부문에서는 한국항공대학교 Deeperent.it팀이 포스코회장상과 상금 300만원을 수상하는 등 총 20개팀에게 총 5350만원의 상금과 상을 수여받았다.


먼저 지능로봇-창작 부문은 ‘인간과 로봇이 공존하는 창의적 로봇 기술 구현’이라는 비전 아래 자유분야 창작 지능 로봇 제작을 통해 로봇의 핵심 기술을 개발하여 지능능력, 센서, 메커니즘, 창의성 등을 평가하는 종목으로 탐사 로봇, 서비스 로봇 뿐만 아니라 올해에는 인공지능, 물류 로봇, 농업용 로봇 등의 작품들이 출품되어 최신 로봇산업 트랜드를 반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5일 포항 만안당에서 개최된 제21회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 시상식 후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중들에게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퍼포먼스로봇 부문은 로봇과 함께 무대, 의상, 음악 등 스토리를 구성하여 5분 이내의 로봇공연을 선보이는 종목으로 드론을 이용한 군무, 영화 스토리를 재구성한 로봇 퍼포먼스 등을 통해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육군본부가 주최하고 국내 대표 방산기업인 한화디펜스가 후원한 국방 로봇 부문은 자율주행에 의한 임무 수행 로봇 개발을 위하여 총 5개 코스에서 로봇의 험지극복능력, 계단등판능력, 건물 내부 진입, 폭발물 제거 및 장비운반 능력 등을 평가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대부분의 참가팀들이 자율주행을 통한 임무 수행 능력을 보여 전년도 대비 매우 향상된 기술 수준을 보여주었으며, 수상자에게는 한화디펜스 입사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의 특전이 주어졌다.


새롭게 신설된 종목인 지능로봇-창작 부문은 국내 최고 철강기업인 포스코에서 후원한 종목으로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을 바탕으로 GPS가 없는 실내에서 미션을 수행하는 자율비행 드론 기술을 겨루었다. 지능로봇-창작 부문 수상자는 기술 타당성 검토 후 포스코 R&D 연구과제 선정에 우선 고려 대상 자격이 주어질 예정이다


경북과학축전과 포항가족과학축제에 참가한 관람객들이 로봇을 조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또한, 제19회 경북과학축전과 포항가족과학축제, 포스텍 무한상상오픈스쿨, 포항 SF 페스티벌, 포항 드론 페스티벌이 연계 개최되어 흥미롭고 다채로운 로봇·과학 체험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되어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과학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여준구 한국로봇융합연구원장은 “빠른 기술 발전으로 이미 우리 생활에 스며들고 있는 로봇기술과 같이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도 여기서 머무르지 않고 한단계 발전된 새로운 모습의 로봇대회가 될 수 있도록 나아가겠다“ 라고 말했다.


사진은 5일 개최된 제19회 경북과학축전 개막식 장면. 이강덕 포항시장(왼쪽부터 6번째)과 여준구 한국로봇융합연구원장(왼쪽 7번째)의 모습이 보인다.

박경일  robot@irobotnews.com 로봇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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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가 있었다면 구글 신화는 불가능했다

조대곤 KAIST 경영대 교수


청년 연관 검색어는 구직 대출 고용장려금

자영업은 폐업률 실업급여 등 부정적 단어

두 키워드는 우리 사회의 민낯을 보여줘

청년들은 지금도 밤새워 가며 청춘을 바쳐

정부는 규제 철폐와 지원에 적극 나서야


조대곤 KAIST 경영대 교수


  포털 검색창에 청년(靑年)이라는 단어를 넣으면 연관 단어로 구직활동지원금, 대출, 고용장려금 등이 나온다. 그리고 청년의 사전적 정의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한창 성장하거나 무르익은 시기의 사람’을 뜻한다. 유사하게 자영업(自營業)이라는 단어를 넣으니 폐업률, 대출, 실업급여 등이 나온다. 그리고 자영업의 사전적 정의는 말 그대로 ‘자신이 직접 경영하는 사업’이다. 언제부터 두 단어에 부정적 의미가 연결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우리가 사는 오늘날 청년과 자영업이란 단어에는 그리 긍정적 느낌이 없다. 이는 한편으로는 두 키워드가 우리가 당면한 사회적 문제임을 암시한다.




그런데 청년, 자영업이라는 사회적 문제 해결의 사명감을 갖고, 시장 구성원의 참여를 이끌어내도록 기술과 데이터를 적극 활용하는 스타트업이 있어 눈길을 끈다.


측정하기 어려운 청년들의 미래가치와 성실함을 데이터와 정보기술로 평가해 연 5.5%의 낮은 금리로 대출해주는 개인 간 거래(P2P) 서비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청년 5.5)이 있다. 필자는 이 서비스를 통해 유치원 선생님이 되고 싶은 대학생에게 작은 금액을 투자했고, 얼마 전 2회 차 정산 문자메시지를 받았다. 기존 제도권 금융에서 대학생을 포함한 청년들은 금융거래 기록이 부족해 대출을 거절당하기 쉽다. 이 스타트업은 기존 업계에서 쌓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학생들의 대출 상환 가능성을 보다 세밀히 평가해낸다. 아마도 대부분 투자자들은 참여를 통해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자립을 돕는 사회적 기여와 보람을 느낄 것이다.


대상을 자영업자로 바꿔 보면 ‘건실한 상점에 안전한 투자를 연결합니다’라는 모토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또 다른 P2P 기반 스타트업(펀다)이 있다. 한 카드사의 지분투자로 매출기반 데이터 분석과 신용평가를 할 수 있기에 상당히 낮은 투자손실률을 유지하고 여러 안전장치도 확보하고 있다. 역시 투자자는 어느 정도 수익과 함께 최근 더욱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의 고충을 돕고 이들의 사업 성장에 기여한다는 보람이 있다.




이 사업들이 단시일에 쉽게 자리 잡았을 리 없다. 수많은 불확실성과 위험요인과의 싸움, 규제의 장벽, 투자자들과의 소통과 신뢰 확보를 위한 눈물겨운 노력들이 있었고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어떻게 보면 정부 정책이나 제도가 해결해줘야 할 청년, 자영업과 관련한 사회, 경제적 문제를 당사자들인 청년들이 스스로 경영하는 창업을 통해 해결하고 있는 모습이다.


세계적으로 청년 창업가가 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해 성공한 기업이 바로 구글이다. 그런 구글이 2019년 9월 27일 창립 21주년을 맞았다. 당시 두 창업자의 나이는 25세, 대학원생이었다. 이들은 참여와 연결에 가중치를 두는 ‘페이지랭크 알고리즘’을 실제 웹 환경에서 실행하고자 직접 경영하는 사업을 만들었다. 구글 검색의 핵심 근간이 되는 이 알고리즘이 나온 1998년 논문에 이런 표현이 나온다. “인터넷 웹 환경은 완전히 통제되지 않은 다양한 문서나 웹사이트들의 커다란 집합이고, 이 환경이 더 확장될수록 ‘잘 통제된 수집’을 통해 검색 결과를 보여주는 것은 어려워진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같은 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서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 논의가 다뤄졌다. 이미 오랜 시간 계류 중인 안건이다. 잘 통제된 환경만을 고집하는 규제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인 셈이다. 20년 전과 비교할 때 더 빠르고 크게 확장하는 인터넷 웹과 모바일 앱 생태계를 잘 통제된 수집만으로 규제하기 어렵다. 매일 정보기술(IT) 업계의 새로운 소식을 접하고 연구하고 강의해도 따라가기가 버겁다.




청년과 자영업, 또 다른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밤새워 고민하고 청춘을 바치는 이들을 위해 무엇을 해줄 수 있을까 고민하기 전에 적어도 그들이 사업을 영위하는 데 방해되는 규제부터 하나씩 없애는 것이 바람직하다. 가정이지만 잘 통제된 환경만을 고집한 규제가 당시 미국에 있었다면 구글의 혁신을 통한 이용자의 정보 취득의 혜택을 지금 누리고 있을까?


지금 이 순간에도 밤낮없이 노력하며 정진하는 청년과 자영업 대표님들을 진심으로 응원한다. 10년 후에 청년과 자영업을 검색하면 연관단어로 더 이상 부정적 단어들이 나타나지 않기를 기대해본다.

조대곤 KAIST 경영대 교수

동아일보


유럽 언론사 vs 구글, '링크세' 정면대결


"링크세 안내겠다" 구글 맞서 단체행동 예고


    유럽연합(EU)에서 전운이 감돌고 있다. 거대 언론사들과 구글이 ‘링크세’를 놓고 한치 양보 없는 힘겨루기 태세를 보이고 있다.




첫 격전지는 프랑스다. 구글에 맞선 언론사들의 무기는 저작권지침이다. 지난 5월 유럽의회에서 최종 확정된 저작권지침은 구글, 페이스북 같은 거대 플랫폼 사업자 견제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특히 15조에 규정된 ‘링크세’는 언론사들에겐 중요한 무기 중 하나로 꼽힌다. 이 규정에 따르면 구글 검색이나 뉴스에서 기사를 링크할 경우 해당 언론사에 라이선스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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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As Everyone Predicted: EU Copyright Directive's Link Tax Won't Lead To Google Paying Publishers


Look, not only was the following story totally predictable, but many of us directly warned the EU of what would happen if they instituted a "link" or "snippet" tax as part of the EU Copyright Directive. Of course, EU officials totally ignored all of the experts (or listened to a bunch of idiots in the publishing industry who insisted that "this time it will be different," despite multiple examples of link taxes not working) and put a link tax into law anyway.




France has been the most eager to put the EU Copyright Directive into practice, and now that it's about to establish a link tax for news aggregators, the one company such a link tax is mainly directed at (Google) has made it clear that (as it's done with previous such taxes) it's not planning to pay anyone to link to them (nor should it). Instead, Google has given webmasters (including publishers) greater control over how results linking to their pages will look -- including letting publishers detail the types of snippets it will allow.

Previously, it was only possible to allow a textual snippet or to not allow one. We're now introducing a set of methods that allow more fine-grained configuration of the preview content shown for your pages. This is done through two types of new settings: a set of robots meta tags and an HTML attrib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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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techdirt.com/articles/20190926/17223443073/just-as-everyone-predicted-eu-copyright-directives-link-tax-wont-lead-to-google-paying-publishers.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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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가 마련한 지침은 각 회원국들의 자체 입법 과정을 거쳐 본격 시행된다. 프랑스는 오는 10월24일 EU 회원국 중 처음으로 ‘링크세’를 골자로 하는 저작권지침이 적용된다.


따라서 10월 24일 이후엔 구글은 뉴스나 검색 서비스를 제대로 운영하기 위해선 언론사들에게 일정액의 ‘링크세’를 물어야만 한다.


하지만 구글은 링크세를 낼 생각은 없다고 맞서고 있다. 링크세가 본격 적용될 경우엔 섬네일 사진이나 기사 요약은 빼고 보여주겠다고 선언했다. ‘저작권지침’에 따르면 제목만 포함한 단순링크는 저작권 라이선스 협상을 하지 않아도 된다.




"구글, 협박범이나 다름 없는 행동 하고 있다"

구글의 이런 움직임에 대해 프랑스와 독일 언론사들이 강하게 반발했다. 구글의 이런 행보에 대해 여러 언론사들이 힘을 모아서 대응하겠다고 선언했다.


프랑스 언론사를 대표하는 프랑스언론연맹과 유럽신문발행인협회(ENPA)는 구글의 이 같은 행동이 ‘영향력 남용’이라고 비판했다. 독일신문출판연맹 역시 비슷한 입장을 내놨다.


이들은 구글의 행동이 반독점 행위에 해당된다고 비판했다.


ENPA는 “유럽 언론사들은 (구글의) 위협에 맞서 단결할 것이다. EU 규정은 지켜져야 한다고 요구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단체는 특히 “구글은 법 위에 있는 존재가 아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유럽 언론사들은 구글이 EU에서 벌어가는 돈에 비해 제대로 기여를 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이다.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 있는 유럽의회. (사진=씨넷)




미디어 전문매체 디지데이에 따르면 구글과 페이스북은 프랑스 디스플레이 광고 시장의 85~90% 가량을 점유하고 있다. 사실상 시장 독점 사업자인 셈이다.


이런 상황에서 구글이 EU의 저작권지침에 규정된 링크세를 납부하지 않겠다는 건 횡포에 가깝다는 게 유럽 언론사들의 시각이다.


디지데이에 따르면 ENPA는 “(링크세를 적용할 경우 섬네일이나 기사 요약을 빼겠다는 건) 협박범이나 다름 없는 행동이다”고 비판했다.


디지털 권리를 포기하고 콘텐츠를 공짜로 넘기거나, 아니면 검색에서 사라지는 것 중 하나를 선택하라는 요구이기 때문이다.


구글 "섬네일-기사요약 제거"…5년 전엔 언론사 참패

물론 구글은 저작권지침이 시행되더라도 언론사 기사를 검색에서 빼버리는 건 아니다. 대신 섬네일이나 기사 요약 없이 제목만 링크해주는 쪽으로 레이아웃을 바꿀 예정이다.




이 같은 구글이 방침은 저작권지침의 규정을 잘 활용한 것이다. EU 저작권지침에는 링크세와 관련해 크게 세 가지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첫째. 단순 링크는 저작권 라이선스 협상 대상이 아니다. 제목만 포함할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둘째. 링크에 본문 요약(snippet)이나 섬네일 사진을 포함할 경우엔 소정의 저작권료를 지불해야 한다.

셋째. 위키피디아 같은 비상업적 서비스나 중소 스타트업들은 링크세 적용을 받지 않는다.


결국 구글은 저작권료 지불 의무가 있는 둘째 방식 서비스는 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대신“명시적인 동의(opt-in)를 표시한 언론사의 기사에 한해 섬네일 사진이나 본문 요약을 표출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료를 포기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언론사의 기사는 종전대로 제목 뿐 아니라 본문 요약이나 섬네일을 노출해주고, 그렇지 않는 언론사는 링크만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구글은 유럽연합에서 저작권지침이 적용될 경우 기사 검색 결과에서 섬네일 사진과 본문 요약을 빼버리겠다고 선언했다.




문제는 섬네일이나 기사 요약 없이 제목만 링크할 경우 해당 언론사로 유입되는 트래픽이 크게 줄어든다는 점이다. 구글 자체 조사 결과 절반 가량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와 독일 언론사들이 공동 대응에 나선 건 이런 상황 때문이다. 이들은 구글이 트래픽이 줄어들 것이 뻔한 상황에서 ‘단순 링크 전환’ 운운하는 것은 사실상 협박이나 다름 없다는 입장이다.


zdnet

irishtimes.com


ENPA는 앞으로 다른 EU 회원국에 있는 언론사들과도 구글에 공동 대응할 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럽 언론사들이 구글과 힘겨루기를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5년 전에도 스페인, 독일 등에서 한 차례 맞붙은 적 있다. 당시 구글세를 도입하려고 하자 구글은 ‘구글뉴스 폐쇄’란 초강경 조치로 맞섰다.


하지만 당시엔 언론사들이 백기를 들었다. 구글뉴스 폐쇄 이후 언론사의 트래픽이 반토막이 나버렸기 때문이다.


EU 지침 마련으로 언론사 힘얻어…상황 달라질까

물론 그 때와 지금은 상황이 조금 다르다. 그 때는 개별 국가 차원의 입법 활동이었지만 지금은 EU 차원의 지침이 마련됐다. 따라서 그 때보다는 언론사들이 좀 더 조직적으로 대응할 가능성이 많은 상황이다.


첫 테이프를 끊는 프랑스에 관심이 쏠리는 건 이런 상황 때문이다. 여기서 밀릴 경우 5년 전과 같은 상황으로 내몰릴 가능성이 적지 않다.




디지데이에 따르면 ENPA 역시 “(그 때처럼) 서로 분할될 경우엔 저작권지침이 사문화될 우려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zdnet

https://www.zdnet.co.kr/view/?no=2019100114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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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만한 뇌, 손바닥 크기로 부풀려 초미세 세포구조 정밀 관찰한다


    의료용 장갑을 낀 어른 손바닥 위에 투명한 물체가 놓였다. 


손바닥 반만 한 크기에 흔들거리는 재질이 꼭 ‘묵’처럼 보였다. 물체의 정체는 쥐의 뇌다. 원래 어른 손톱만 한 뇌를, 특별한 기술을 가미해 가로 세로 높이를 8배씩 팽창시켰다. 부피가 512배나 늘어난 셈이다. 색이 있는 풍선을 한껏 불면 색이 엷어져 속이 비치듯, 한껏 팽창한 뇌도 속이 맑아졌다. 그 결과 투명하고 거대한 뇌가 태어났다. 


손톱만 하던 쥐의 뇌가 손바닥 반 크기로 커지고 투명해졌다. 오른쪽 사진은 팽창 기술 ‘줌’을 개발한 김성연 서울대 화학부 교수(오른쪽)와 박한얼 연구원. 김성연 교수 제공·윤신영 기자




김성연 서울대 화학부 교수는 2015년부터 이연 서울대 화학부 교수, 박한얼·최동길 연구원과 함께 세계 최초로 생체 조직을 팽창시키는 ‘줌’이라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김 교수는 “조직이나 세포, 기관의 미세한 구조를 분자 수준에서 관찰할 수 있도록 확대하는 기술”이라며 “2∼8배까지 원하는 배율로 확대해 조직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조직 팽창 기술은 생명과학과 의학 분야에서 전통적으로 사용하던 관찰 방식의 개념을 흔들고 있다. 생체 조직을 자세히 관찰하기 위해 현미경을 써왔지만, 확대해 보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수십 nm(나노미터·1nm는 10억분의 1m) 크기를 갖는 세포 속 소기관이나 유전물질(DNA), 미세소관 등의 단백질 구조는 전통 현미경으로는 직접 볼 수 없다.

 



2014년 노벨 화학상을 수상한 과학자들이 조직에 빛으로 에너지를 주면 분자가 에너지를 머금었다가 다시 내뱉는 순간 빛이 나온다는 사실을 이용해 세포 내 구조를 파악하는 ‘초고해상도 현미경’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수십 nm를 관찰할 수 있게 해줬지만, 가격이 대당 최대 수십억 원대라 보급에 한계가 있다. 


조직 팽창 기술은 이 문제를 역발상으로 해결했다. ‘아크릴아미드’라는 고분자 물질은 일종의 ‘블록’ 같은 물질로, 서로 모이면 더 큰 고분자 물질을 이룬다. 이 물질을 시료에 침투시키면 내부에서 길게 조립돼 묵과 같은 성질을 갖는 물질인 ‘젤’의 그물을 형성한다. 여기에 물을 넣으면 젤이 길어지며 조직을 균일하게 팽창시킨다. 풍선에 점을 가득 찍고 바람을 불면 점 사이 간격 비율은 일정하게 유지된 채 서로 간의 거리만 늘어나는 것과 비슷하다. 


뇌 등 조직을 팽창시키는 '줌' 기술의 과정이다. 고분자 물질을 이룰 기초 재료(단량체)를 조직에 침투시켜 젤로 만든다. 이후 가열과 가수분해를 거치면 내부에 전하가 발생한다. 이후 물에 담그면 팽창한다. 만들어진 전하의 수에 따라 팽창 배율이 조절된다. 어드밴스드 사이언스 제공


‘줌’은 이런 팽창 기술의 결정판이다. 김 교수는 “배율을 2배, 4배, 8배 등으로 정교하게 조절할 수 있는 데다 3차원 조직으로 팽창시킬 수 있고, 원본 조직과 팽창한 조직 사이의 오차가 3∼5% 미만으로 매우 작아 신뢰성도 높다”고 설명했다. 배율 조절을 위해 연구팀은 시료에 80도의 열을 가해 가수분해하는 과정을 개발했다. 열을 가하는 시간을 조절하면 배율이 일정하게 변한다.




활용성이 높은 것도 특징이다. 김 교수는 “쥐의 뇌뿐 아니라 세균, 배양 세포, 길이 1mm의 작은 동물인 예쁜꼬마선충, 사람 뇌 시료 등에 모두 활용 가능함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어드밴스트 사이언스’ 1일자에 발표됐다. 연구 및 진단 방법을 혁신할 원천 소재 기술 가능성에 주목한 삼성미래기술육성센터의 지원을 받았다.


조직 팽창 기술은 과학 연구와 의료 진단에 모두 응용될 수 있다. 신장 질환이나 파킨슨병 등 퇴행성 뇌질환 연구에 적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직은 팽창 과정에 3일(세포)에서 한 달(뇌)의 시간이 걸리는 게 단점이지만 후속 연구가 쌓이면 시간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연구팀은 기대하고 있다.


연구팀이 개발한 뇌 팽창기술을 적용하기 전(작은 사진)과 후의 사진이다. 세포 속 미세섬유의 화질이 개선됐다. 수십nm 굵기의 미세섬유가 한 가닥 한 가닥 세밀하게 보인다. 어드밴스드 사이언스 제공




한국은 조직 팽창 기술에 앞선 나라 중 하나로 꼽힌다. 이 기술은 원래 광유전학 등 생명과학의 판도를 바꾼 기술 개발을 선도해 온 칼 다이서로스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팀의 상상력 넘치는 연구가 바탕이다. 2013년 당시 다이서로스 교수 연구실에서 근무하던 정광훈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화학공학과 교수가 개발한 뇌 투명화 기술이 방아쇠가 됐다.


직접적인 뇌 팽창 기술은 다이서로스 교수실 출신의 또 다른 천재로 광유전학 개발에도 공을 세운 에드워드 보이든 MIT 미디어랩 교수가 2015년 처음 선보였다. 2016년 정 교수와 박정윤 강남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교수팀이 쥐의 뇌를 4배 키우는 데 성공했고, 2017년 보이든 교수와 장재범 KAIST 교수팀이 얇게 저민 쥐의 뇌 조직을 20배까지 팽창시키는 데 성공하기도 했다.

윤신영 기자 ashilla@donga.com 동아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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