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 서울을 상징하는 건물 중 하나가 바로 이 중구의 진양상가인데요, 건물 양옆에 있는 보행교가 특징입니다. 서울시가 진양상가와 인근 건물들을 연결해 새로운 볼거리로 만들겠다고 나섰는데 지역 상인들은 건물이 너무 낡아 안전에 문제가 있으니 철거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서울 중구의 진양상가. 건물 양옆에 난 길이 250m의 보행교로 근처 인현상가와 이어집니다.


이 3층 높이 보행교는 1970년대 서울을 상징하는 근대 건축물로 꼽힙니다.

이 건물들은 건축 당시 종로 세운상가까지 종로와 중구를 보행교로 이을 예정이었지만 건설사들이 달라 실현되지 못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2014년 종로 세운상가와 중구 진양상가 등 보행교 1km 구간을 모두 연결하는 '2020 다시 세운 프로젝트' 추진에 나섰습니다.

지난 2017년 1단계로 세운상가 등 보행교 보수를 끝낸 데 이어 지난해 9월부터 461억 원을 투입해 진양상가 등의 보수에 착수했는데 부근 상인 반발에 부딪혔습니다.

너무 낡고 위험해 차라리 철거해야 한다는 겁니다.

이곳이 진양상가와 인현상가를 잇는 3층 높이의 보행교입니다.

원래는 사람들이 자유롭게 통행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지만 현재는 안전성 문제로 제 구실을 못하고 있습니다.

[이동열/진양상가 부근 상인 : 데크(보행교에서) 균열 된 콘크리트 덩어리들이 떨어져서 사람이 다칠뻔한 적도 있고, (관광객들이) 여기가 한국의 할렘가라고 지나가기가 두렵다는….]



실제 2014년 정밀 안전진단 결과는 D등급.

이후 노후화가 더 심해져 수리한다 해도 안전을 보장할 수 없는데다 보행교가 있으면 사다리차가 못 들어와 화재 진압이 어렵다는 겁니다.

서울시는 자체 안전진단을 재차 실시해 안전엔 문제가 없고 진양상가가 지닌 근대건축물로서의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선 공사가 불가피하단 입장입니다.

[서울시 관계자 : 보수 보강을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 판단을 하기 위해서 (다시) 진단을 한 거고요. 재생사업이 다 보니까 철거 계획은 저희한테는 없어요.]

하지만 안전보다 더 중요한 문제는 없는 만큼 추가적인 공론화 과정을 통해 합리적 해법을 찾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영상취재 : 김태훈, 영상편집 : 소지혜)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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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4대강 보 개방…물 마르고 농업용수 부족 사태

농민 반발에 30일뒤 닫고, 1800만원짜리 지하수 파줘

"4대강 사업 후 살기 좋았는데, 정치싸움에 속 터져" 


    지난 24일 오후 2시 낙동강 구미보 상류에 있는 경북 상주시 낙동면 낙동리. 마을 곳곳에 높이 2.7m·무게 10톤(t)짜리 파란색 물탱크가 눈에 띄었다. 100m도 안 되는 거리에 물탱크 4개가 들어선 곳도 있었다. 


지난 1월 낙동강 구미보 수문(水門)을 연 뒤 물이 마르자, 정부가 허겁지겁 농가에 파준 지하수와 연결된 물탱크였다. 물탱크 주변에는 지하수를 파던 구덩이가 방치돼 있었다. 한 농민은 "잘 쓰고 있던 보를 왜 열어서 세금 낭비하며 땅을 헤집고 다니는지 이해가 안 간다"며 한숨을 쉬었다.


정부는 지난해 6월 4대강 16개 보 가운데, 낙동강에 있는 구미보와 낙단보 수문을 완전히 개방한다는 방침을 내놨다. 2012년 보가 세워진 이후 처음으로, 보 개방 전·후 수질 등을 비교 관찰하겠다는 명목이었다. 농민들은 즉각 반발했다. 보 덕분에 물 걱정 없이 농사를 짓고, 관광객이 몰려든 마을에 해가 될까하는 우려에서였다. 


지난 24일 경북 상주시 낙동면 낙동리 마을 길가에 50m 사이 새로 파진 지하수 3개가 들어서 있다. /최지희 기자


보 개방 1달 만에 물 부족 사태…정부, 세금 들여 지하수 관정 사업 中

농민들의 격한 반대에도 정부는 지난 1월 24일 수문을 열었다. 한 달이 채 지나지 않아 농민들의 우려는 현실이 됐다. 구미보 물이 빠지면서 내천에 흐르던 물까지 말라 버렸다. 일부 농가에 물이 한 방울도 나오지 않는 사태가 벌어졌다. 인근 당근 재배 농가들은 파종(播種) 시기에 물이 말라 재배를 망쳤다. 결국 농민들은 물 사용이 가장 많은 4월 말 모내기 철을 앞두고 환경부에 이의를 제기했다.


농민 피해를 목격한 정부는 30일 만에 수문을 다시 닫았다. 하지만 이미 물이 빠져버린 상황에서 농민들의 물부족 현상을 메꾸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정부는 물이 끊긴 농가에 80~100m 깊이의 구멍을 파 지하수 시설을 마련해줬다. 



지난 24일 경북 상주시 낙동면 낙동리 마을에 저수지를 파다가 물이 나오지 않아 방치된 구멍이 그대로 있다. /최지희 기자


80~100m 깊이로 지하수를 파다보니 기존 50m 깊이의 지하수를 쓰던 농가의 피해가 속출했다. 수위 차이로 흙탕물이 나오기 시작한 것이다. 결국 정부는 피해 농가 전부를 대상으로 100m 깊이의 관정(管井)을 시행했다.




한 달 새 낙동리 마을에만 지하수 37개가 들어섰다. 전국적으로는 179개에 달하는 지하수가 새로 파였다. 비용도 문제다. 관정으로 지하수 시설을 만드는 데 1개당 약 1800만원의 비용이 투입된다. 책정된 예산만 77억원. 차후 보 개방을 대비한 지하수 관정 사업은 현재 진행형이다. 공주보 인근 지역에서는 지하수 관정 사업이 한창이다.


농민 김영근(57)씨는 "농업용수 부족하다고 그토록 수문 여는 걸 반대했는데, 다시 닫을 거면 처음부터 왜 시작했는지 모르겠다"며 "1800만원이 누구 집 애 이름도 아니고 다 세금 아닌가. 지금 온 동네가 지하수 판다고 공사판이 됐다"고 하소연했다.



보를 개방한 뒤 지난 2월 물이 끊겼던 농가 지하수에서 흙탕물이 흐르는 모습. /주민 제공


환경부 "피해 예상 못해"…"곳곳 구멍, 지반층 약해져"

환경부는 정작 이런 사태를 예상하지 못했다. 환경부 관계자는 "구미보 개방에 따른 피해가 예측됐던 구미 지역 농가에는 보를 개방하기 전 미리 지하수 파줬다"면서 "상주 지역엔 미처 예상하지 못한 피해가 발생해 보 개방 후 서둘러 지하수를 판 것"이라고 해명했다. 


농민들은 ‘정치싸움에 왜 세금 낭비하느냐’고 입을 모았다. 수박을 재배하는 농민 김모(58)씨는 "지하수를 공짜로 파준다고 했을 땐 당장 물이 안 나와 파긴 했지만, 풍부하게 잘 쓰던 깨끗한 물인데 왜 환경단체와 정치권에선 4대강 사업을 싸잡아 부정하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전문가들은 ‘주먹구구식 관정’이 환경에 악영향을 가져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지하수 관정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업체 관계자는 "그동안 여러 사업을 해왔지만, 낙동리만큼 한 마을에 이렇게 많은 구멍을 뚫는 것은 처음본다"며 "가까운 위치에 지하수를 깊게 파기 시작하면 지반층이 약해져 어떤 환경 문제가 일어날지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진용 강원대 지질학과 교수는 "땅 이곳저곳에 구멍을 파놓으면, 오수가 흘러 들어가 다른 지하수까지 오염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구미보를 개방한지 25일 째인 지난 2월 18일 낙동강물이 빠지고 모래톱이 드러난 모습. /독자 제공


농민 "4대강 사업 만족…수문 열면 관광객도 사라져"

현장에서 만난 농민들은 4대강 사업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빈번하던 홍수 범람이 사라졌고 △농업용수가 풍족해졌으며 △강을 찾아 관광객이 몰려들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이 마을 토박이 농민 황윤태(67)씨는 "4대강 사업 전, 홍수 때문에 마을 전체가 물에 잠겨 몇 명이나 죽었는지 아느냐"며 "여기 오래 살아온 우리는 전·후 비교가 되지 않겠나. 보를 없애버리면 살기 좋은 고장에서 비참했던 과거로 돌아가게 된다"고 했다.


낙동리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는 이모(55)씨는 "주말엔 행락객과 낚시꾼들로 동네가 꽉 찬다. 피서철이면 구미보와 낙단보 주변에 주차할 곳이 부족할 정도"라며 "수문 개방으로 물이 빠지면 당장 관광객이 줄면서 동네 상권 자체가 무너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지난 24일 구미보 위에 있는 상주시 낙단보 낙동강 일대 모습. 자전거를 타고 낙단보를 찾은 사람들과 보 인근 뭍에서 낚시를 하는 이들이 있었다. /최지희 기자


예상치 못한 농가의 피해가 늘면서 정부의 보 개방 계획에도 제동이 걸렸다. 환경부 관계자는 "당초 올해 말까지 한강·낙동강 처리방안을 제시하고 추가 보 개방을 논의할 예정이었다"며 "추가 모니터링을 진행한 뒤 처리방안을 재검토하겠다는 방침"이라고 했다. 

상주=최지희 기자 조선일보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4/27/201904270080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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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여간 운영된 유리다리 하중 점검 실시
안전 점검


  4월24일, 5.5톤에 달하는 자율주행 버스가 장자제(張家界) 대협곡 유리다리 위를 주행하고 있다.

(드론 촬영) 후난 장자제 대협곡 관광지는 관광객들의 안전 보장 차원에서 2년여간 운영된 유리다리의 하중 점검을 실시했다. 길이 430m, 높이 300m에 달하는 장자제 대협곡 유리다리는 대형 투명 유리 99장을 사용해 만들었다. [촬영/우융빙(吳勇兵)]

구글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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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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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ung develops 'throwable' vase that doubles as a fire extinguisher to put out small blazes in seconds


Samsung has developed a throwable fire extinguisher that doubles as a vase

The company hopes the design will help entice people to keep it nearby

Wielders throw the tool which releases potassium carbonate, a fire suppressant

The tool is being used in South Korea, which has seen safety issues in housing



 

삼성, '던지는' 소화기 꽃병 개발


  소화기 꽃병을 작동시키려면 던지기만 하면 된다. 


화염병을 시연하는 영상에서, 꽃병을 화염에 직접 던지면  화재 진압제인 탄산칼륨을 방출되며  수 초만에 유리와 물의 안개 속에서 불이 꺼지는 것을 보여준다. 


삼성에 따르면, 꽃병 소화기는 옷장 등 다른 접근하기 어려운 장소들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현재 한국에서 사용되고 있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큐레이터

Ki Cheol Hwang, conpaper editor, cur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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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AMES PERO FOR DAILYMAIL.COM

PUBLISHED: 23:29 BST, 24 April 2019 | UPDATED: 23:33 BST, 24 April 2019


While Samsung may recently be more famous for creating fires (exploding phones, anyone?) one of the company's newer inventions is looking to put them out.


At first glance, the Firevase, as the company has aptly dubbed the device, looks just like any other -- a translucent red tube of PVC with a hollow center compartment to house flowers or other plants. 


What separates the vase from other decorative containers according to Samsung, is its ability to save lives. 


In the throwable PVC vase's outer chamber is a fire-killing mixture of potassium carbonate that is able to both cool and compress oxygen upon impact.


With a new product by Samsung, extinguishing a fire just got a lot more stylish -- if your aim is up to par, that is


To activate the extinguisher/vase one need only follow a simple task: point and throw. 


In a video demonstrating the Firevase, wielders are shown hurling the eye-pleasing vase directly at a blaze and then, in a mist of glass and water, the fire is extinguished. 


According to Samsung, the Firevase looks to tackle issues with more traditional metal extinguishers that has relegated many to closets and other inaccessible locations: aesthetics. 




By making the life-safety device more appealing to the eye, the company hopes that people will be more likely to leave the vase in a convenient location -- this benefit, they hope, could mean the difference between between catastrophe and close-c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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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dailymail.co.uk/sciencetech/article-6956757/Samsung-develops-throwable-vase-doubles-fire-extinguisher.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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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洑해체 땐 직권남용·공용물 파괴·국고손실 혐의”
 
"보 파괴에 혈세 낭비 처벌”
홍정기 4대강 조사평가단장

박천규 차관 등 내일 檢고발

6월 구성 국가물관리위원회
정부측 편중 공정성 우려 표명

     4대강 보(洑) 철거 저지를 위해 정치·종교·사회계 인사 1200여 명이 구성한 ‘4대강 보 해체저지 범국민연합’이 오는 25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조명래(사진) 환경부 장관 등 7인을 ‘직권남용, 공용물의 파괴, 업무상 배임, 국고손실’ 등의 혐의로 고발한다.

 
24일 문화일보가 앞서 입수한 고발장에 따르면, 피고발인은 조 장관, 박천규 환경부 차관, 홍정기 환경부 4대강 조사평가단장, 홍종호 서울대 교수(4대강 조사평가기획위원회 공동위원장), 이상헌 한신대 교수(유역협력분과위원장), 이학영 전남대 교수(물환경분과위원장), 박재현 인제대 교수(수리수문분과위원장)다.


 
4대강 국민연합은 고발장에서 “피고발인 측은 과거 이명박 정부 당시 ‘강물은 흘러야 한다’는 등으로 4대강 사업을 줄곧 왜곡해 반대하고 선동했다”며 “(2015년) 당시 대법원은 피고발인 측이 제기한 소송에서 녹조 등 수질악화 주장을 배척하고 4대강 사업의 적법성과 타당성을 인정한 바 있다”고 했다. 이어 “현 정부는 ‘자연성 회복’을 내세워 대부분 국민의 식수를 공급하고 주변 농민의 생존권이 걸린 국가시설인 보를 해체하려 한다”며 “현 정부의 정책에 앞장서 보를 사실상 해체하려고 결정·발표한 피고발인들의 행위는 국론분열과 국토를 파괴하는 일로, 혈세를 낭비한 천인공노할 일이기에 엄중히 조사해 처벌해야 한다”고 밝혔다.
 
4대강 국민연합은 오는 6월 구성될 대통령 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명했다. 국가물관리위는 4대강 보의 운명을 결정할 기구다. 고발장에는 “국가물관리위는 정부 측 인사로 편중돼 구성할 수 있도록 정하고 있어 공정성, 객관성을 기대할 수 없고, 보 해체에 관한 사업은 이미 예정된 것처럼 2019년 정부 예산에 편성됐다”며 “피고발인들은 사실상 4대강 보를 해체하는 행위의 실행에 착수한 것이며, 이후 시행하는 지역주민 의견수렴 등의 절차는 그저 허울뿐인 요식행위”라고 주장했다. 



고발 대리인을 맡은 이헌 변호사(전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는 문화일보와의 통화에서 “고발장에는 미수죄도 포함돼 있는데, 피고발인 측에서 보를 해체하면 이 미수죄는 기수죄(구성 요건을 완전히 갖춘 범죄)가 된다”며 “지금도 혐의가 상당히 인정되는 부분이 있어 피고발인들의 검찰 조사는 불가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해완 기자 parasa@munhwa.com
문화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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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억원 들여 만든 공중정원,
땡볕에 고정 그늘막은 10개뿐
카페 3곳도 모두 문 닫아…

     미국 뉴욕의 '하이라인 파크'처럼 서울 도심의 대표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서울역 공중정원 '서울로7017' (총길이 1024m)이 내달 개장 2주년을 맞는다. 안전 등급 D등급으로 철거 위기였던 고가차도는 2017년 5월 화분 400여개가 늘어선 공원으로 탈바꿈했다. 사업비 600억원이 들어갔다. 새로 탄생한 명소에 시민들은 반색했다. 개장 초기 하루 평균 3만여 명이 찾았다. 그러나 갈수록 찾는 시민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들을 배려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서울 낮 최고기온이 28도까지 치솟은 지난 22일 오후 콘크리트 열기로 데워진 서울 중구 '서울로7017'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고운호 기자





서울로의 인기 하락은 우선 방문객 숫자에서 확인된다.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2017년 방문객은 총 741만4591명이다. 그러나 2018년 695만7901명으로 개장 첫해보다 약 6% 감소했다. 개장 첫해보다 130일 더 운영했는데 오히려 줄어든 것이다. 하루 평균 방문객은 2017년 3만2954명이었으나 2018년 1만9062명으로 42%나 줄었다. 시 관계자는 "개장 첫해에 비해 관심이 떨어진 것은 당연한 것"이라며 "최근 미세 먼지가 심해지면서 시민들의 외출이 급감한 영향도 있다"고 했다.

시민들은 서울시의 적극적 관리 대책이 아쉽다고 지적한다. 특히 방문객을 배려한 시설이 부족하다고 아쉬움을 토로한다. 낮 최고기온이 영상 28도까지 올랐던 지난 22일 오후 서울로는 햇볕을 받아 뜨거워진 콘크리트 열기로 한여름처럼 후끈거렸다. 더위를 피할 공간은 절대적으로 부족했다. 1㎞가 넘는 구간에 고정형 그늘막은 10개에 불과했다. 벤치는 땡볕에 그대로 노출된 상태였다. 



서울로에 혹서기 대비 그늘막을 늘려야 한다는 지적은 개장 초기부터 나왔다. 그러나 개장 2년을 앞둔 지금까지도 큰 변화가 없는 것이다. 시는 다음 달부터 이동형 그늘막 30개를 설치할 계획이나, 좀 더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다. 이날 서울로를 찾은 회사원 변진아(34)씨는 "폭염뿐 아니라 평소에도 자외선을 피해 앉아 있고 싶은 사람이 많다는 사실을 고려했는지 의문"이라고 했다.

개장 당시 고가에 있던 카페 3곳이 지난해 말 한꺼번에 문을 닫은 것도 시민을 배려하지 않은 조치라는 지적이 많다. 일본에서 온 모리야마 미레이(28)씨는 "공중 정원 위에 테라스 카페라도 한군데 있을 줄 알았는데 없어서 아쉬웠다"고 말했다. 장애인의 보행 환경에 대한 배려가 아쉽다는 평가도 나온다. 장애인용 점자 블록은 고가로 연결되는 엘리베이터 앞까지만 있고, 고가 위에는 전혀 없다.

서울로가 들어서며 크게 나아질 것으로 예상했던 구도심 상권 활성화 효과도 기대보다 미미하다고 지역 주민들은 말한다. 중림동에서 15년째 식당을 운영하는 이모(67)씨는 "관광객은 늘지 않았는데 서울역 건너편 빌딩에 새 상권이 형성돼 손님이 오히려 줄었다"며 "중림동이나 만리동 상인들 모두 힘들어하고 있다"고 했다. 유입을 기대했지만, 오히려 유출에 따른 타격이 컸다는 얘기다.



전문가들은 서울로를 체계적으로 가꾸고 정비하면 서울의 대표 랜드마크로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다고 조언한다.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방문객 편의 시설 확보가 시급하다"면서 "좀 더 창의적 시설을 설치해 재미있는 길로 만들어야 방문객이 늘어나고 주변 상권도 살아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엽 기자 조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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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Squishy Robotics created a robot that can be safely dropped out of a helicopter

Devin Coldewey@techcrunch / 5 days ago


If you want to build a robot that can fall hundreds of feet and be no worse the wear, legs are pretty much out of the question. The obvious answer, then, is a complex web of cable-actuated rods. Obvious to Squishy Robotics,  anyway, whose robots look delicate but are in fact among the most durable out there.


 

 

헬리콥터에서 떨어져도 망가지지 않는 재난 로봇


'스퀴시 로보틱스', 

재난지역 정찰 로봇으로 활용 가능


   미 로봇 스타트업인 ‘스퀴시 로보틱스(Squishy Robotics)’가 헬리콥터에서 떨어뜨려도 전혀 망가지지 않고 지상에 착륙해 반자율 모드로 활동할 수 있는 텐세그리티(Tencegrity) 구조의 로봇을 개발했다고 '테크크런치'가 보도했다.



'알리스 아고지노(Alice Agogino)' 스퀴시 로보틱스 CEO는 최근 캘리포니아주 UC버클리에서 열린 ‘로보틱스+인공지능 세션’ 이벤트에서 이 같은 기술을 소개했다. 


스퀴시 로보틱스는 원래 NASA 에임즈 연구소와 제휴해 우주 상공이나 수천 피트 상공에서 떨어뜨릴 수 있는 로봇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이번에 소개한 텐세그리티 구조의 로봇은 막대기와 케이블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600피트 정도의 상공에서 떨어뜨려도 망가지지 않고 지상에 착륙 해 반자율 활동이 가능하다.


이 로봇은 재난 구조시 정찰 로봇 등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소방관들은 대형 재난 지역에 들어갈 때 가스 누출, 파괴된 전력망, 건물 붕괴 등으로 생명을 잃는 경우가 적지 않다. 스퀴시 로보틱스 로봇을 활용하면 로봇 내부에 각종 센서와 카메라 등을 탑재해 재해 현장의 환경을 모니터링할 수 있어 소방관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기존의 로봇들은 고공에서 낙하시 망가지거나 강풍 때문에 엉뚱한 곳에 떨어질 수 있다. 스퀴시 로보틱스 측은 이번에 개발한 로봇이 텐세그리티 구조를 갖추고 있어 낙하시 충격을 흡수할 수 있으며 지상에 착륙해 스스로 주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착륙 지점의 지형 패턴 등을 머신러닝 기술을 적용해 미리 학습시켰다. 이 로봇은 비교적 낮은 지역에서 헬리콥터를 통해 낙하시키거나 대포 등을 이용해 발사할 수 있다. 6개의 막대기와 24개의 케이블 및 와이어 원형으로 연결되어 있다. 막대기와 케이블은 착륙 지점의 지형에 맞춰 스스로 구조를 변경하면서 이동 가능하다.


한편 스퀴시 로보틱스는 NASA와 미 과학재단으로부터 각각 50만 달러, 22만5천 달러의 자금을 지원받았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로봇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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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tartup has been operating more or less in stealth mode, emerging publicly today onstage at our Robotics + AI Sessions event in Berkeley, Calif. It began, co-founder and CEO Alice Agogino told me, as a project connected to NASA Ames a few years back.


“The original idea was to have a robot that could be dropped from a spacecraft and survive the fall,” said Agogino. “But I could tell this tech had earthly applications.”


Her reason for thinking so was learning that first responders were losing their lives due to poor situational awareness in areas they were being deployed. It’s hard to tell without actually being right there that a toxic gas is lying close to the ground, or that there is a downed electrical line hidden under a fallen tree, and so on.



Robots are well-suited to this type of reconnaissance, but it’s a bit of a Catch-22: You have to get close to deploy a robot, but you need the robot there to get close enough in the first place. Unless, of course, you can somehow deploy the robot from the air. This is already done, but it’s rather clumsy: picture a wheeled bot floating down under a parachute, missing its mark by a hundred feet due to high winds or getting tangled in its own cords.


      


“We interviewed a number of first responders,” said Agogino. “They told us they want us to deploy ground sensors before they get there, to know what they’re getting into; then when they get there they want something to walk in front of them.”


Squishy’s solution can’t quite be dropped from orbit, as the original plan was for exploring Saturn’s moon Titan, but they can fall from 600 feet, and likely much more than that, and function perfectly well afterwards. It’s all because of the unique “tensegrity structure,” which looks like a game of pick-up-sticks crossed with cat’s cradle. (Only use the freshest references for you, reader.)


If it looks familiar, you’re probably thinking of the structures famously studied by Buckminster Fuller, and they’re related but quite different. This one had to be engineered not just to withstand great force from dropping, but to shift in such a way that it can walk or crawl along the ground and even climb low obstacles. That’s a nontrivial shift away from the buckyball and other geodesic types.


“We looked at lots of different tensegrity structures — there are an infinite number,” Agogino said. “It has six compressive elements, which are the bars, and 24 other elements, which are the cables or wires. But they could be shot out of a cannon and still protect the payload. And they’re so compliant, you could throw them at children, basically.” (That’s not the mission, obviously. But there are in fact children’s toys with tensegrity-type designs.)



Inside the bars are wires that can be pulled or slackened to cause to move the various points of contact with the ground, changing the center of gravity and causing the robot to roll or spin in the desired direction. A big part of the engineering work was making the tiny motors to control the cables, and then essentially inventing a method of locomotion for this strange shape.




“On the one hand it’s a relatively simple structure, but it’s complicated to control,” said Agogino. “To get from A to B there are any number of solutions, so you can just play around — we even had kids do it. But to do it quickly and accurately, we used machine learning and AI techniques to come up with an optimum technique. First we just created lots of motions and observed them. And from those we found patterns, different gaits. For instance if it has to squeeze between rocks, it has to change its shape to be able to do that.”


The mobile version would be semi-autonomous, meaning it would be controlled more or less directly but figure out on its own the best way to accomplish “go forward” or “go around this wall.” The payload can be customized to have various sensors and cameras, depending on the needs of the client — one being deployed at a chemical spill needs a different loadout than one dropping into a radioactive area, for instance.


To be clear, these things aren’t going to win in an all-out race against a Spot or a wheeled robot on unbroken pavement. But for one thing, those are built specifically for certain environments and there’s room for more all-purpose, adaptable types. And for another, neither one of those can be dropped from a helicopter and survive. In fact, almost no robots at all can.


“No one can do what we do,” Agogino preened. At a recent industry demo day where robot makers showed off air-drop models, “we were the only vendor that was able to do a successful drop.”



And although the tests only went up to a few hundred feet, there’s no reason that Squishy’s bots shouldn’t be able to be dropped from 1,000, or for that matter 50,000 feet up. They hit terminal velocity after a relatively short distance, meaning they’re hitting the ground as hard as they ever will, and working just fine afterwards. That has plenty of parties interested in what Squishy is selling.


The company is still extremely small and has very little funding: mainly a $500,000 grant from NASA and $225,000 from the National Science Foundation’s SBIR fund. But they’re also working from UC Berkeley’s Skydeck accelerator, which has already put them in touch with a variety of resources and entrepreneurs, and the upcoming May 14 demo day will put their unique robotics in front of hundreds of VCs eager to back the latest academic spin-offs.




You can keep up with the latest from the company at its website, or of course this one.


Image Credits: Squishy Robotics

https://techcrunch.com/2019/04/18/how-squishy-robotics-created-an-robot-that-can-be-safely-dropped-out-of-a-helicop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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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우에노텍스', 폐기물 자동 선별 로봇 출시


인공지능과 근적외선 카메라 등 장착


   일본 '우에노텍스(UENOTEX)'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폐기물을 자동 선별해주는 장치인 ‘우라노스’를 출시했다고 일간공업신문이 보도했다



 

廃棄物をAIで選別 ウエノテックス、自動仕分け装置投入

(2019/4/19 05:00)


【新潟】ウエノテックス(新潟県上越市、上野光陽社長、025・536・2266)は、人工知能(AI)で廃棄物を自動選別する装置「ウラノス」を発売した。カメラとAIによる画像認識で仕分ける。24時間稼働が可能。消費税抜きの価格は1億円からで、初年度10台の販売を目指す。

https://www.nikkan.co.jp/articles/view/00514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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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치는 카메라와 AI를 활용해 폐기물을 인식해 자동으로 분류해준다. 24시간 가동이 가능하며 가격은 1억엔(소비세 제외)이다. 우에노텍스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폐기물 업체에 이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올해 10대 이상을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우라노스는 컬러 카메라와 근적외선 카메라가 달린 감지장치(센싱 유닛)와 분류 작업용 로봇으로 구성되어 있다. 중량물에 적합한 다관절 로봇과 경량물이나 납작한 형태의 폐기물에 적합한 병렬 로봇이 있어 용도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로봇은 최소 2대 이상이 결합돼 운영되며 장치 한대로 4대까지 다관절 로봇을 연동할 수 있다.


사용 전에 구분하려는 폐기물을 감지 장치에서 읽고 폐기물을 분류하는 방법을 제어판을 통해 로봇에 지시하면 컨베이어 벨트 위를 흘러 나오는 폐기물을 자동으로 분류한다. 한번으로 구분 못한 폐기물은 자동 투입 크레인 등을 사용해 폐기물을 장치에 재 투입시킨다.




우에노(上野)사장은 "야간에 설정해두면 다음날 아침까지 폐기물을 분류할수 있다"고 말했다. AI 등 시스템은 그룹 계열사인 리타기술에서 개발했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로봇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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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경영대 이병태 교수


과학자들은 왜 환경론자들을 의심하나


Questions About Climate Change/The New York Times



     


미세먼지 추경과 경제성장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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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 건설기술연구원과 인프라시설물의 스마트 관리 나선다


인프라시설물의 스마트 관리 기술 개발 및 현장 적용

통신 네트워크 활용 인프라시설물 스마트 관리 기술 확산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지윤 www.sisul.or.kr)이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협력해 교량을 포함한 주요 인프라시설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스마트 관리 기술 해결사로 나선다.

 

서울시설공단은 서울의 11개 자동차전용도로를 관리하고 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LED바닥경광등과 도로전광표지로 횡단보도에 접근하는 차량의 감속을 유도하고 보행자에게는 바닥면에는 프로젝터를 이용한 경보 이미지를 표시하고, 스피커에서 위험 알림 경보, 스마트폰 앱에서는 진동과 경보메시지를 통해 위험을 알린다. 사진=건설기술연구원


건기연, 빛, 소리, 폰으로 횡단보도 교통사고 위험 알린다

http://www.fnnews.com/news/201901280946317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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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은 오는 23일 오후 3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한승헌, 이하 건설연)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인프라시설물의 스마트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인프라시설물의 스마트 관리 기술은 기존의 육안점검 및 인력관리에서 벗어나 신뢰성 및 내구성이 탁월한 광섬유 센서 등을 콘크리트 시설물에 매립하고, 기존 통신망을 활용하여 데이터를 취득, 분석, 관리하는 미래형 시설물 관리 기술로서 4차산업혁명과 관련하여 향후 그 수요가 크게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를 위해 각자 보유한 기관의 역량을 상호 협력‧융합하여 이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며, 시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설공단은 개발된 기술을 현장에 적용하여 문제점 등을 보완하고 건설연은 광섬유 기반 스마트 강연선 및 신경망 센서 등을 개발하여 스마트 관리기술을 발전시켜 인프라시설물의 미래형 안전관리기술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광섬유센서 신호처리 시스템 개념도/ctman.kr


국내 첫 광섬유센서 신호처리 시스템 개발

http://www.ctman.kr/news/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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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업무협약을 통해 얻어지는 인프라시설물의 스마트 관리 기술이 폭 넓게 사용되도록 향후 다양한 사업의 발굴 및 연구개발사업 추진 등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서울시설공단 민병찬 도로관리 본부장은 “서울시설공단은 장대교량 등 주요시설에 첨단기술을 도입하여 시설물 유지관리에 스마트기술을 활용하는 표준화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건설연 곽종원 인프라안전연구 본부장은 “건설연은 인프라시설물의 안전성 향상을 위한 첨단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인프라시설물에 대한 미래형 스마트  관리기술이 실용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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