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SK건설도 55.1%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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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삼성물산, 대우건설, GS건설, 대림산업 등 건설 빅5가 작년보다 30~70% 더 많은 주택을 올해 분양시장에 내놓을 계획인 가운데 롯데건설과 SK건설도 작년보다 분양물량을 크게 늘려 올해 분양시장에서 대형건설사간에 한판 격돌이 예상된다.


연초 건설빅5가 올해 분양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으며 대우건설이 작년보다 76% 늘린 3만2000 세대 공급계획을 발표했고, 대림산업도 69%, 현대건설도 61%나 분양물량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지난주 빅5에 이어 롯데건설과 SK건설도 이번주 올해 분양계획을 발표하며 롯데건설은 1만1590세대, SK건설은 4695세대을 분양할 계획이라고 발표해 두 회사 모두 작년보다 55.1% 더 많은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임을 밝혔다. 

SK건설관계자는 물량확대 이유에 대해 "작년 11월 분양한 마산 월영 SK 뷰의 경우 932세대의 대단지에다 지방임에도 분양 한달만에 계약까지 완판되는 등 시장분위기가 전례없이 상승무드를 타고 있다"며 "올해도 전세가 상승 등으로 내집마련 수요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등 작년의 분위기가 이어질 것"이라고 확대이유를 설명했다.

전체물량중 일반분양 70~80% 높은 수익성 기대 

롯데건설은 작년 소위 '대박'을 터뜨린 독산동에서 2월 '독산캐슬 3차'로 포문을 연다. 롯데건설은 2월 독산동부터 11월 부산 대연동 까지 모두 1만1590세대를 분양하며 조합분을 제외한 일반분양이 9315세대로 전체물량의 80%를 차지하고 있다. 

사업안전성은 크지만 수익성이 낮은 조합물량보다 수익성이 높은 일반분양 물량을 크게 늘려 올해에는 주택부문에서 그동안의 부진을 말끔히 털어내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SK건설은 작년 2988세대 보다 55.1% 늘린 4635세대를 분양한다. 3월 화성 기산동에서 1196세대 대단지를 시작으로 강남 대치동, 부산 대연동 등 5개 단지의 분양을 준비하고 있으며 일반분양은 3182세대로 전체분양 물량의 70%를 일반분양에 배정했다.

작년 일반분양이 60% 수준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SK건설도 올해는 사업의 안전성보다 수익성에 더 높은 비중을 둔 것으로 풀이돼 올해의 주택시장에 대해 큰 기대를 걸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뉴스에이 장경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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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2023년까지 총 31조4000억원 투자

이마트 건설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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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신세계건설(034300) (31,350원▼ 350 -1.10%)이 백화점·이마트 증설과 복합 쇼핑센터 건설 덕에 수혜를 볼 것이라고 16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은 2023년까지 총 31조40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백화점과 이마트에 12조8000억원을, 쇼핑센터·온라인·해외 사업에 13조8000억원을, 의류업체 등 브랜드 사업에 4조8000억원을 투자하겠다는 내용이다.

이 중 이마트는 현재 148개에서 190개로 증설하고 백화점·아웃렛·복합 쇼핑센터는 15개에서 45개로 늘릴 계획이라고 한국투자증권은 전했다.

이민영 연구원은 “복합 쇼핑센터는 향후 신세계그룹이 집중할 새로운 유통 형태로, 수주 금액이 기존의 유통 시설 대비 2~10배 이상 크다”면서 “신세계건설이 그룹의 대형 유통 시설 건설을 수주해, 향후 10년 간 연간 매출액 7000억~1조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조선비즈 노자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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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억 투자 브랜드에 '스테이'? 
속타는 건설업계

수백억 투자 브랜드에

@머니투데이 김현정 디자이너

[관련보도링크]
http://conpaper.tistory.com/25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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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난 13일 내놓은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 육성전략에 건설업체들이 속앓이를 하고 있다. 


십수 년간 업체들마다 연간 100억~200억원가량 쏟아부으면서 관리해온 아파트 브랜드에 ‘스테이’(Stay)를 붙인다는 정부의 계획 때문이다.


정부가 밝힌 ‘중산층 주거혁신방안’에는 기업형 임대주택에 ‘스테이’ ‘스테이8’ 등의 명칭을 쓴다는 방안이 담겨있다. 이를테면 GS건설이 공급하는 임대주택은 ‘자이 스테이’,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스테이’, 대우건설은 ‘푸르지오 스테이’ 등이다.

정부로선 이들 대형 건설업체가 짓는 브랜드 아파트와 비슷한 수준의 품질을 갖춘 임대주택을 공급, 기존 임대주택에 대한 이미지를 개선하면서도 주거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지만 정작 기업들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

그동안 연구·개발·광고홍보 등으로 수백억 원을 투자한 중요자산인 브랜드 가치가 떨어질까 우려돼서다. 아파트 브랜드화는 2000년 삼성물산과 대림산업이 각각 ‘래미안’과 ‘e-편한세상’이란 브랜드를 상표등록한 후 대대적인 홍보에 나서며 시작됐다.

이후 다양한 평면구성을 비롯해 소비자욕구를 반영한 상품개발이 속속 이어지면서 설계기술 발전도 가속화됐다. 아파트 브랜드 등장 후 건설업체간 분양경쟁을 통해 아파트 공급 주도권이 공공에서 민간으로 넘어올 만큼 아파트 브랜드 효과는 컸다는 게 건설업계의 평이다.

한 대형건설업체 관계자는 “정부는 대형업체의 후광효과를 기대하지만 이를 따르면 브랜드가치 손실은 필연적”이라며 “결국 입지와 상품성에 임대주택사업의 성패가 달려있음에도 굳이 기존 대형건설업체의 브랜드를 사용해야 하는지 의문”이라고 꼬집었다.

다른 대형건설업체 관계자도 “상품브랜드 개발에는 막대한 인력과 비용이 필요하지만 이후 유지·관리·발전에도 그만큼의 노력을 쏟아부어야 한다. 그럼에도 정부가 기업들의 동의없이 일방적으로 발표해 허탈하다”고 밝혔다.

기존 대형브랜드 아파트 입주민들의 반발이 우려된다는 의견도 있다. 심교언 건국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는 “브랜드에 따라 집값이 움직이는 부동산시장에서 임대아파트에 자신들이 살고 있는 아파트 브랜드가 쓰이는 것을 반기는 이는 별로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KB금융그룹경영연구소는 지난해 9월 발간한 ‘아파트 품질에 대한 소비자 기대와 시장변화’ 보고서를 통해 서울시내 브랜드 아파트와 일반아파트 가격차가 점차 벌어진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시내 브랜드 아파트와 일반아파트 평균가격 차이는 2013년 7월 3.3㎡당 428만원에서 지난해 4월 기준 459만원으로 벌어졌다. 그만큼 브랜드가 집값에 끼치는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다. 
머니투데이 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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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 무너졌던 울산외국어고등학교 옹벽이 2011년 7월 내린 장맛비에 또다시 붕괴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011년 8월 5일 울산 북구 중산동 울산외고의 무너진 옹벽 모습./국제신문


붕괴 위기에 놓인 울산외고
(울산=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울산외국어고등학교 교실 건물이 기초 말뚝을 
앙상하게 드러낸 채 위태롭게 세워져 있다. 8일 오전 7시께 울산시 북구 울산외고 
신축 공사장에서 옹벽과 건물 일부가 무너져 오는 10월 예정된 준공 일정이 미뤄질 
가능성이 생겼다. 2010.9.8 <<지방기사 참고>>

[관련보도링크]
울산지법 "울산외고 옹벽 붕괴 시공사 탓 아냐"
http://news1.kr/articles/?1019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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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외고 신축공사과정 중 옹벽이 붕괴돼 건물이 위태롭게 세워져 있는 가운데 시공업체가 공사비 지급 소송을 발주처에 제기했으나 2심에서 패소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울산시교육청은 15일 부산고법에서 열린 '울산외고 기성금 지급청구 소송'에서 법원이 1심 판결을 취소하고 시공업체의 소송을 기각하는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울산외고 신축공사의 발주처는 울산시교육청이며, 시공사는 공동도급인 남영건설과 삼영종합건설이다.

앞서 시교육청은 지난 2009년 시공사와 용역계약을 맺고 신축공사에 들어갔지만 2010년 9월 옹벽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됐다.

시교육청은 부실공사의 책임을 물어 시공업체에게 총 17억원의 공사비 지급을 보류했고, 시공업체는 '공사대금을 지급하라'며 소송을 제기했다.

울산지법은 1심에서 시공사는 설계도면에 따라 시공했으며, 설계 책임은 발주자인 시교육청에게 있기 때문에 공사비를 모두 업체에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그러나 시교육청은 업체가 설계상 하자를 알고도 시공해 문제가 발생했다고 항소했다.

항소심 판결은 법원이 옹벽 붕괴의 원인을 설계도면이 아닌 시공상 부실로 판단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위클리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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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본부 51실,
1일부터 9본부 8사업부 51실로 개편
토목사업본부가 인프라환경사업본부로 
건축사업본부,건축사업부와 주택사업부 신설
수처리 등 사업다각화 강화

현대건설 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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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기존 본부 밑에 8개 '사업부'라는 새로운 조직을 만들고 해양환경사업부를 조성하는 형식으로 수처리 등 사업다각화를 강화하고 있다.


16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기존 12본부 51실이었던 조직이 지난 1일부터 9본부 8사업부 51실로 개편됐다.

사업부 조직신설의 목적은 실무 영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것으로, 본부는 보다 거시적이고 장기적인 전략에 집중할 수 있게 되고 사업부는 실무 역량 강화에 주력한다.

사업부는 총 8개로 

▲인프라사업부 
▲해양환경사업부 
▲건축사업부 
▲주택사업부 
▲플랜트기술사업부
▲플랜트수행사업부 
▲PRM(Project Risk Management)사업부 
▲기획사업부

로 구성된다. 

기존의 토목사업본부가 인프라환경사업본부로 명칭이 변경되고, 인프라환경사업본부 밑에 인프라사업부와 해양환경사업부가 위치한다. 또 건축사업본부 아래에 건축사업부와 주택사업부가 신설된다. 

해양환경사업부 신설은 사업다각화의 일환으로, 해수 담수화 등 수처리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현대건설은 중·장기 전략의 일환으로 해수 담수화 등 수처리 분야를 신성장 사업으로 선정하고 지난해 4월부터 한국수자원공사·도레이케미칼과 공동으로 해수담수화 공정 설계 패키지 기술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건설업계에서는 해수 담수화 시장이 오는 2016년까지 200억달러 수준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건축사업부와 주택사업부 신설은 '부동산3법' 통과 등으로 국내 주택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국내 주택사업에 좀더 원활하게 진출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건설은 국내영업본부와 해외영업본부도 하나로 합쳐져 글로벌마케팅본부로 확대 개편돼 해외진출역량을 강화한다. 국내·외로 나뉘어 있던 개발 사업 조직도 하나의 조직으로 통합된다. 

플랜트사업본부는 플랜트기술사업부와 수행사업부로 구성되고 기존의 기획본부가 기획사업부로 조정된다. 프로젝트혁신본부도 PRM사업부로 변모한다. 

PRM사업부는 사업수행과 공정과정에서의 리스크를 사전에 짚어내기 위한 조직으로, 사업부 조직으로 개편되면서 보다 구체적이고 신속하게 사고를 예방하고 위기에 대응할 수 있게됐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조직 개편으로 수익극대화를 이루고 사업부별 책임을 극대화해 내실경영 체질화를 추구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kp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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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억 들여 신축… 7월 개장
연간 이용객 278만 수용 가능

 

국제여객터미널 건설현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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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의 새로운 관문이 될 새 국제여객터미널 건립 공사가 마무리됐다. 
 
BPA(부산항만공사)는 새 국제여객터미널을 16일 준공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7월에 착공했으니 2년 6개월 만에 공사가 마무리된 것이다.
 
새 국제여객터미널은 BPA가 부산역 뒤쪽 기존 3·4부두 일원에 총사업비 2천343억 원을 들여 국제여객터미널동, 게이트 및 경비초소, 갱웨이, 보세화물창고, 비가림시설, 근로자휴게소, 면세품인도장 등을 신축한 것으로, 연면적 9만 3천㎡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연간 이용객 278만 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힘차게 헤엄치는 고래와 역동적인 파도의 외형을 가졌는데, 해양수도 부산을 형상화한 것이다.  

1층은 주차장과 수하물탁송장, 2층은 입국장, 3층은 출국장으로 2층과 3층에는 검역·입국심사·세관통관 시설, 식당가 및 편의시설이 들어서며, 3층에는 대형 면세점이 들어선다. 4층은 입주업체 및 관련기관 등의 사무실, 5층은 다목적 이벤트홀, 국제회의장이 배치됐다. 선박 접안시설은 국제여객선 2만t급 5선석, 500t급 8선석과 크루즈선박 10만t급 1선석 규모로, 지난해 11월 완공됐다.

이번에 준공된 새 국제여객터미널은 준공검사를 거쳐 CIQ기관 입주,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7월에 개장될 예정이다. 임기택 BPA사장은 "새 터미널은 격조 높은 관문으로서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일보 임광명 기자 kmy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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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시장 호황 '공급 물량 확대',

미착공 PF 등 쏟아내


대림산업, 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 2015년 일반분양 물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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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과 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등이 올해 주택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친다. 각 회사 주택사업 수장들은 지난 6일 '2015년 건설인 신년인사회'에서 주택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작년 말 나란히 승진한 이들은 올해 주택경기를 낙관적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한기 대림산업 사장(건축사업본부장)은 "올해 주택경기를 긍정적으로 전망한다"며 "향후 건설업황이 더 이상 나빠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택시장에서 신규공급이 부족한 것으로 보고 신규 분양을 늘려 잡았다"고 밝혔다.

대림산업은 올해 아파트 1만 4878가구를 공급한다. 지난해 1만 358가구에서 무려 4500여 가구가량 물량을 늘렸다. 분양 시기는 상반기에 몰렸다. 전체 분양 물량 중 81.25%를 상반기에 분양한다.

지난해 대림산업 각 부문 중 유일하게 흑자달성(2014년 3분기 기준)하며 전무에서 사장으로 승진한 김 사장은 올해 주택사업에 기대를 걸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신규분양 시장 호황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주택부문에 승부수를 띄웠다.

우무현 GS건설 부사장(건축부문 대표)은 "올해는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관건"이라며 "실적 개선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 주택사업에서 성과를 낼 것"이라며 "장기 미착공 PF사업장은 물론 신규 분양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GS건설은 지난해 1만 765가구 분양한데 이어 올해 1만 2837가구를 분양한다. 역시 상반기 전체 물량의 71.53%를 분양하며 공격적인 행보를 보인다. 분양 비수기인 2월 1784가구를 분양하며 포문을 연다. 이후 3월부터 6월까지 7399가구를 분양하며 상반기에 집중한다.

그 동안 잠재부실로 여겨졌던 미착공 PF(프로젝트파이낸싱)현장들이 대거 사업을 재개한다. 상반기 오산 부산동 등 3곳에 이어 하반기 평택 동삭2지구 등 2곳의 미착공 PF현장이 분양에 들어간다. 조기에 부실을 털고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반면 현대엔지니어링은 앞서 두 회사와는 조금 다른 행보를 보인다. 올해 일반분양 7691가구를 분양하는 현대엔지는1분기 3234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2분기와 3분기 잠시 쉬었다가 4분기 3466가구를 쏟아낸다.

황헌규 현대엔지니어링 전무(주택건축실장)는 "국내 주택사업 외연을 확대할 것"이라며 "올해 목표는 분양 1만 가구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어 "힐스테이트 브랜드 사용으로 이미지도 더 좋아진 만큼 분양도 잘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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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이후 처음으로 매출액 초과 수주

매출액 역성장 멈춰

 

 

두산중공업은 4/4분기에 3400억 원 규모 카라바탄 복합화력 발전소를 수주했다.

 

[관련보도링크]

두산중공업, 3400억 규모 카자흐스탄 카라바탄(Karabatan) 복합화력발전소 EPCm 수주 Doosan Heavy bags 340 bln won order from Kazakhs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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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034020)에 대해 대신증권은 "동사는 3분기말까지 4.4조원의 수주밖에 달성 못하면서 매출 역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는 우려감이 있었으나 4분기 추가적으로 3.4조원을 수주하면서 2011년 이후 처음으로 매출액을 초과하는 규모의 수주를 기록하였다.

 

2015년에도 8조원 가량의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보여 매출액 역성장이 멈추고 수주잔고 반등이 예상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대신증권은 "현재 한전기술은 신서천, 강릉, 신고성 화력발전소에 대한 기술용역을 수주하였으며 이들 프로젝트의 완공시점이 2018~2019년인 것을 감안하면 2015년내 기자재 발주가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2014년에 수주가 예상되었던 베트남 송하이 PJ는 파이넨싱 단계가 마무리되면서 1분기내 수주가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사의 자회사인 두산건설, 두산인프라코어의 실적 개선으로 인해 재무연결 기준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두산인프라코어의 엔진사업부 영업이익이 2015년 크게 상승하는 것이 가장 큰 효과이며 두산건설은 수익성이 높은 민자 인프라 사업부의 매출인식 증가와 HRSG사업부 수주 증가에 힘입어 영업이익 개선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신증권은 8일 두산중공업에 대해 "2015년 국내시장이 열린다"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신규)'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28,000원을 내놓았다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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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amaneng.com/homepage/user/ko/company/compOverview.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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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안 매각 가격입찰이 대략 1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보성그룹, 세일종합기술공사, 한국인프라디벨로퍼 간 3파전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7일 엔지니어링업계에 따르면 삼안 매각을 위한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보성그룹, 세일종합기술공사, 인프라컨소시엄 등 3개사가 사실상 예비실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당초 삼안 매각공고 후 엔지니어링 1개사, 건설 1개사, 디벨로퍼 1개사 등 총 3개 컨소시엄이 LOI를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최종 검토과정에서 건설사가 탈락되며 세일종합기술공사와 인프라디벨로퍼 총 2곳이 적격인수자로 선정됐다.

 

지난달 8일 시작된 예비실사 초반 인수전은 2파전으로 전개됐지만 막판에 보성그룹이 LOI를 추가로 제출하며, 그룹사, 엔지니어링사, 디벨로퍼사 간의 3파전으로 국면 전환됐다.

 

매각자문사 NH농협증권 측은 지난달 31일 입찰제안서를 이들 3개사에게 전달하고 예비실사기간을 본 가격입찰일인 15일까지 연장한 상황이다.

 

예비실사 마무리 수순… “도전할 만한 M&A” VS “불투명한 변수들로 무리”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삼안 인수기업은 입찰금액 중 130억원을 금융 채권단에게 갚고 나머지 금액은 운영자금으로 쓰게 될 전망이다. 금융 채권단 측은 나머지 채권금액은 ‘출자전환’을 통한 주식 형태로 돌려받게 되며, 금융권이 부담할 출자전환 최대 금액은 17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하고 있다.

 

인수업체는 응찰 최저가 230억원을 넘어서는 입찰액을 제시하면 초과금액 만큼 ‘출자전환’을 통해 주식을 확보하던지 추가 운영자금으로 쓰던지 양자택일할 수가 있게 된다. 즉, 인수업체가 출자전환을 선택하게 되면 금융 채권단의 출자전환 규모가 줄어든 구조라 할 수 있다.

 

M&A 전문가는 “삼안의 고정채무로 볼 수 있는 장기차입금은 474억원으로 알려졌으며 은행권이 300억원의 채권을 변제하게 되면, 나머지 174억원은 인수참여자의 역량에 따라 일시변제를 하던지 채무로 계산해 이자와 함께 장기변제를 하게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약 1달간 진행된 예비실사과정에서 3개 LOI 제출업체들은 지급보증, 채무 등의 핵심 정보를 분석하기 위해 VDR 데이터룸을 통해 자료를 열람하고 필요한 추가 자료를 매각주관사에게 요청하고 답을 들어왔다.

 

사실상 예비실사를 마치고 가격입찰을 1주 앞둔 현 시점에서 삼안 인수에 대한 3개사의 입장은 “기업자체의 경쟁력이 있는 만큼 할만하다”는 쪽과 “지급보증 등 불투명한 변수들로 무리다”는 쪽으로 엇갈리고 있다.

 

A사 관계자는 “삼안은 모기업 프라임개발을 비롯해 법정관리 중인 동아건설 등 계열사와 지급보증문제가 크게 얽혀있는 상황이다”며 “지급보증액의 상환율을 12.8%로 적용한다는 조항이 마련됐지만 채권은행의 승인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M&A 성사 후 일부은행이 입장을 바꾸면 민법 상 막을 도리가 없다”고 부담스러워 했다.

 

반면, B사 관계자는 “비록 채권채무, 지급보증 등 문제로 인수 후 당분간 이익내기 어려울 수 있겠지만 프리미엄 차원에서 지불할 수 있는 영역이다”며, “삼안 자체는 여전히 기술인력 및 실적이 양호한 기업인만큼 인수 후 남아있는 임직원들과 고통 분담을 통해 장기적으로 흑자 구도를 형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룹사, 엔지니어링사, 디벨로퍼사 3파전 전개
보성그룹은 한양건설을 비롯해 보성산업, 코리아에셋매니지먼트,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 파인힐스 컨트리클럽, 파인비치 골프링크스, 해원에스티, 해원엠에스씨 등 8개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다. 보성은 과거 개발사업을 주로 한 건설업 중심에서 최근 에너지, 플랜트, 복합레저, 철강 등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양화 하고 있으며, 이번 삼안 인수를 통해 지식기반산업까지 영역확장을 꾀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세일종합기술공사는 약 420명의 임직원 중 120명가량의 항만분야 엔지니어로 구성된 항만전문 엔지니어링사로, 항만분야에서 연간 100억원 가량의 수주고를 올리고 있지만 비항만분야는 충남지역 의무공동도급에 기대서 수주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세일 측은 업계 5위 삼안의 실적과 960여명의 인력을 인수해 명실상부한 종합엔지니어링사로 도약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인프라디벨로퍼는 지난 5월 제2경부고속도로사업 민간투자사업을 5조6,000억원에 제안한 바 있으며, 2000년대 중반 화도~양평간, 학의~고기리간 등에서 우선협상권을 쥐었던 경력이 있다. 인프라디벨로퍼는 설계 및 감리역량이 뛰어난 삼안 인수를 통해 PMC, 사업제안, 기본설계 등 고부가가치 엔지니어링 영역을 주도하는 글로벌 디벨로퍼로 도약하려는 것으로 진단된다.

 

한편, 예비실사를 마친 인수전 참여자는 “운영자금을 제외한다더라도 응찰가격, 지급보증액, 퇴직금 등 사실상 필요한 자금이 상당히 부담스러워 15일 본 입찰 참가가 힘들어진 상황이다”며, “출자전환, 지급보증 등과 관련해 채권단이 좀 더 함께 희생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토로했다.

(엔지니어링데일리) 이준희 기자 | jhlee@eng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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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 공기업 집단에 과징금 약 156억 원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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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정재찬, 이하 공정위)는 지난해 한국전력공사 등 4개 공기업 집단에 시정조치*에 이어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자회사에 부당지원행위와 한국토지주택공사·한국수자원공사의 거래상지위를 남용한 공사 금액 감액 행위를 적발하고, 시정명령과 함께 총 156억 3,0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하였음.

* 한국전력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가스공사에 과징금 약 160억 원   (과태료 5.3억 원 포함) 부과

 

공기업 집단별 법 위반 내용 · 조치결과

 

1. 공기업 조사경위
공기업은 시장에서 유력한 발주자·수요자로서 거래 규모가 크기 때문에 공기업 불공정행위의 파급효과는 민간업체에 비해 훨씬 큼.

 

공기업이 거래상대방인 대기업에게 불이익을 주는 불공정행위를 하는 경우, 그 대기업은 하도급 거래를 하는 과정에서 중소기업에게 불이익을 주게 되는 등 연쇄적인 불공정행위를 유발함.

 

공기업이 자신과 특별한 관계가 있는 회사를 부당하게 지원하는 경우, 건실한 민간업체들이 고사되는 문제가 발생함.

 

공정위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의 일환으로 공기업 등의 불공정행위 개선을 위해, 지난해 각종 언론보도 내용과 국회·감사원의 감사결과 등을 토대로 각 공기업별로 법 위반 혐의사항을 파악함.

 

법 위반행위를 하고 있을 개연성이 높은 공기업의 순으로 조사대상을 선정하여 조사를 실시하였음.


2. 공기업 조치경위

공정위는 지난해 말 한국전력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가스공사의 계열회사 등에 부당지원행위와 거래상지위를 남용한 각종 불이익제공행위에 시정조치와 함께 과징금 ․ 과태료 약 160억 원을 1차로 부과하였음.

 
3. 공기업별 법 위반행위·조치 결과

※ 이하 각 공기업별 과징금액은 관련 매출액 등 산정과정에서 일부 조정될 수도 있음.

 

 

가. 한국토지주택공사: 과징금 146억 400만 원

* 부당지원행위 106억 4,300만 원, 설계변경 공사금액 감액 39억 6,100만 원

 

자회사 주택관리공단(주)에 부당지원

 * 주택관리공단은 구)대한주택공사의 임대주택 관리업무의 아웃소싱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전액 줄자한 자회사로 1998년 9월 28일 설립되었으며, 현재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위탁업무(임대주택 관리업무, 임대업무, 유지보수업무 등)에 전적으로 의존(다른 업체와의 거래물량은 2개 업체 약 4,200호의 관리업무가 전부)

* 주택 관리업무는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하는 업무를 말하며, 임대업무는 소유권자의 입주자(세입자) 모집, 계약갱신 등의 업무를 말함.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자회사 주택관리공단(주)에 임대주택 25만호의 관리 업무와 함께 인건비 지원을 목적으로 임대 업무 중 일부 단순 업무를 수의 계약으로 위탁하면서, 
 
임대 업무의 위탁 수수료를 높게 책정*하는 방법으로 2004년부터 2014년까지 임대 업무 위탁 수수료 총 2,660억 원을 부당으로 지원함.

*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직접 임대업무를 수행하는 경우 보다 임대주택 1호당 매출원가 대비 48.3%, 인건비 대비 56.1% 높은 수준이며, 부수 업무인 임대 업무 투입 시간이 주 업무인 관리업무의 절반 수준임에도 임대 업무 위탁 수수료를 관리 업무보다 약 21배 높게 지원함.

  

<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임대주택 업무 수행체계 >


설계변경 공사대금의 부당 감액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설계변경 방침을 결정할 때 시공업체들과 협의를 거쳐 단가를 확정하였음에도 계약체결 과정에서 단가가 높다는 부당한 이유로,

  

설계변경 적용단가를 낮게 조정하거나, 자체 종합감사 과정에서 공사비를 감액하는 방법으로 2010년부터 2013년까지 23개 공사의 공사금액 총 23억 1,300만 원을 감액함.

 

또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설계변경을 하면서 제경비*를 당초 도급계약서상의 요율을 적용해야 함에도,

 

설계변경 당시의 자기의 ‘제경비 산정기준’ 등을 적용하는 방법으로 2010년부터 2013년까지 28개 공사의 간접비 총 25억 8,200만 원을 감액함.

* 간접노무비, 기타경비, 일반관리비, 이윤 등 공사 간접비를 말하고, 설계변경 공사의 직접비에 일정비율을 곱하여 계산함.

 

 

나. 한국수자원공사: 과징금 10억 2,600만 원

 

턴키공사*에서의 공사대금 부당감액

한국수자원공사는 2008년부터 2014년 기간동안 ‘주암댐 여수로 공사’ 등 7건의 턴키공사 수행 과정에서 자신의 필요에 의해 발생한 신규비목에 공사금액을 증액하면서 ‘설계변경 당시의 단가’ 를 적용(국가계약법 시행령 제91조)해야 하지만,

  

그 단가에서 일정 비율만큼 감액한 ‘조정단가’ 를 적용하여 정당한 대가에 부족한 금액을 지급하였음

* 턴키공사란 건설업체가 설계와 시공을 모두 수행하는 공사를 말함.
 

최저가낙찰공사*에서의 공사대금 부당감액

한국수자원공사는 2012년 이후 총 2건의 최저가 낙찰공사 수행과정에서 자신의 필요에 의해 발생한 공사물량 증가에 ‘공사계약 일반조건(기획재정부 계약예규)’ 에 따라 ‘설계변경 시점에서의 실적공사비 단가’ 를 적용하여 공사대금을 증액해 주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보다 낮은 ‘최초의 계약시점에서 적용된 실적공사비 단가’ 를 적용하여 공사대금을 부당하게 감액하였음.

 

4. 기대 효과·향후 계획


가. 기대 효과

공기업들이 이익극대화를 위해 거래상대방에게 불이익을 주는 행위를 엄중하게 제재하여 공기업의 거래질서 정상화와 더불어 파급효과가 민간시장으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됨.

 

하도급 단계에서의 불공정관행은 원도급 단계로부터 기인하는 경우가 많아, 이번 공기업의 관한 조치는 하도급거래관행 개선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됨.

 

아울러, 공기업이 자회사 등에 과도한 인건비 지원 등의 부당지원행위를 시정하여 정부의 예산절감과 공기업의 혁신이 촉진되고, 경쟁 사업자의 진입으로 기업의 효율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한 경쟁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됨.

 

나. 향후 계획

공정위는 지금까지 한국전력공사 등 6개 공기업 집단의 조치를 마무리하고, 나머지 한국지역난방공사, 포스코, 케이티(KT)의 불공정거래혐의도 처리할 예정임.

 

앞으로 공정위는 공기업이 정부의 계약예규에도 불구하고 자체 규정을 만들어 공사비를 감액하는 등의 불공정행위를 지속적으로 감시하여 위법행위가 적발되는 경우 엄중하게 제재하고, 공기업의 불공정 관행을 바로잡도록 노력할 계획임.

hwp파일150116_한국토지공사_및_한국수자원공사_보도자료.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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